집에 들어가는 길에 뺑소니를 당해 입원했다.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어서, 퇴원 후 통원치료 받기로 했다.
퇴원하고 집에 돌아오니 친한 친구가 왔다.
-병원에 병문안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
-괜찮아. 신경쓰지마.
-범인 얼굴은 봤어?
-아니, 갑자기 당해서 못 봤어.
-그래? 그렇군.
-너도 조심해라. 사고 당하는 거 한 순간이더라.
-그래, 난 이제 돌아갈게. 다음엔 진짜로 병문안으로 올게.
-응 와줘서 고맙다.
윈드토커
결국 친구가 범인?!
윈드토커
령
비공개
Kmc_A3
먼지
菊花
자신의 얼굴을 봤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를 만나러 온거구요
그래서 마지막에,
'다음엔 진짜로 병문안으로 올게.'라고;
어엌후
곰돌이사랑
이해가 약간 안가긴 하지만 - - 저 친구 정말 나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팅맨
하필이면 친한친구를 칠줄이야..
하늘
다시 한번 더 치겠단 소리 아닌가요?
(혹시 둘은 보험사기단?
이번 상처가 얕으니 다시 해라 이건가?!!!)
사과꽃
친구가 무슨원한이있기에 친것같은데..
근데 주인공은 마지막에 친구가 한말도 이해 못하나봐
seimei
무서운 친구놈
주인공은 눈치가 없는건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한 건가?
메이지
라벤더향기
역시 만족스런 사이트 군요..
거의 4시간동안 덜덜 거리다 갑니다..;;
중독 사이트가 될거 같다는..^^
바나나킥
집에 돌아가는길에 뺑소니 당했다고햇잖아요
그건 미리 주인공의 집을 알고있는 친구가 대기 하고잇다가 주인공을 친거구요
다음엔 진짜로 병문안 온다는건 다음번엔 진짜로 널 죽이겠다는게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ㅎㅎ
형사반장
feveriot
이자식...이유라도 알자...
메이지
병문안으로 온다는 말이 있는 걸 보니..
첫번째 방문 목적은 '내가 범인 인걸 아는 지 모르는 지 확인 하기 위해'
였고. 그 방문 목적 상. 얼굴을 봤다고 하면, 정말 죽이려는 것이고.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했으니.
두번째 방문 목적은 진짜 병.문.안.으로 온다는 말이네요.
죽이러 온다는 것 같진 않아요...^^:
(너무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나..-ㅁ-;;)
히구라시노나쿠고로니
뭐 그래도..
대개는 저렇게라도 힌트를 주느니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지 않는가..;
-_-
갑문, 을문, 병문.
친구는 어느 문으로 들어올까 고민하다가 결국 맨 처음의 갑문으로 들어왔지만, 병문안을 왔으면서도 병문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 다음에는 꼭 병문안으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간 것입니다.
더링
Elda
저글링
+_+b
저글링
Elda
햄짱
늘보 ㅋ
응?
아하하
이번엔 사고조사차 왔기때문에 범인의 인상착의를 물은 거고...
다음에는 사고조사가 아니라 병문안으로 오겠다는...
이온
완전소중돌+아이
니어
슁하
주인공(?)이 나온다... 친구놈이 그 주인공(?)을 차로 쳐서 죽인다...
근데 그 뒤로 골목길에서 쓴 웃음을 지으면서 쳐다보는 진짜 주인공(!)
이 차 옆으로 가서 "고맙다 친구야" 하면서 총으로 쏜다~
사실... 주인공(?)과 진짜 주인공(!)은 쌍둥이었던것이었다.
친구:범인 얼굴은 봤어? <= 지얼굴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하러 옴
주인공(!):아니, 갑자기 당해서 못 봤어. <- 알고 있었음.
주인공(!)그래? 그렇군.
범인:너도 조심해라. 사고 당하는 거 한 순간이더라 <-- 알고 있었음.
진짜 주인공(!)은 범인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저렇게 말했던것이다!
사실 진짜 주인공(!)은 김전일 이었던것이다! 범인은 너야~!
저글링
주인공
^인데두번째에위아래가바뀌엿네요
저글링
슁하
진짜 주인공(!) 모든걸 다 알면서 그 친구놈을 기다리고 있었던겁니다.
친한친구가 실제로 저런다면 정말 섬뜩하군요...
좋은 이야기에 제가 항칠(?) 한게 아닌가 염려가 되네요 ...
이야기 어디에 중심을 두는가에 따라서 내용이 완전히 달라지는게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에따라 반전도 생기는거고...
좋은하루 되세요~~
아요
그사람
자기 얼굴을 봤을까봐 병문안을 안간거죠 ... 다시 병문안 간다는것은
한번더 치겟다는 소리가맞군요 ㅋㅋㅋㅋ
그렇군
0ㅅ0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