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구조요청

어느 바다에서 일 년에 한번.
바다에 들어가선 안 되는 날이 있다.

한 남자 그 날, 바다에 서핑하러 갔다.
사정을 몰랐던 남자는 아무도 없는 바다를 의아하게 여겼지만 사람이 없으면 더 좋다고 생각하며 바다에 들어가려고 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바로 그때 바다에 뛰어 들려고 하는데, 여자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힘이 다해 죽을 것만 같은 여자를 보고 남자는 깜짝 놀라 여자를 구하러 가려고 했다.

그런데 어느새 나타난 마을 사람이 가지마라며 남자를 만류했다.
남자는 마을 사람에게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야지, 무슨 소리냐며 대꾸했는데, 마을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그 여자 얼굴을 봐요!"

남자가 여자의 얼굴을 자세히 보자, 바다에 빠진 여자는 기분이 오싹해질 정도로 웃고 있는 얼굴이었다.

[수정] 2008.08.18
도시괴담의 다른 글
  1. Red Poppy

    와! 여태 들은 이야기중 제일 무섭다고 생각이 들어요. ㅜ_ㅜ
    1. 여자

      살려주세요! 히응히응
      살려주세요! 히응히응
    2. 잠밤기성형외과

      안면장애입니다
    3. 나켈

      사실 그건 마을사람들을 보고 살수 있다는 희망의 웃음이였는데 마을 사람들이 희망을 갈기갈기 찢었군요.
    4. 잠밤기성형외과협의회

      정신도 장애군요.아닙니다.
      뇌도 성형해야겠군요
    5. 저승가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뜨리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이 쫙 끼쳤는데.. 댓글보니.. 안면장애;;; 정신장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마왕

      ㅋㅋㅋㅋ나켈님 대박ㅋㅋㅋ
      보고 오싹해있느넫 나켈님땜에 뿜음
    7. 포세이돈

      이런 연기력없는 물귀신..;;
    8. 단이야!짖지마! 놀랫자나

      싸늘
      살려조요!![속으로 뛰어들기만해봐라 빨리와!]
    9. ㅋㅋ

      그여자는 웃다가 지혼자 물속으로 들어가나?
      그거 구경하는것두 웃기겠닼ㅋ
      아 좀 무섭나?;;
  2. thering

    Red Poppy님| 감사합니다.(_ _) 사실 여름휴가철에 올렸어야 하는데 시기를 놓쳐서 아쉬웠는데 좋아해주시니 다행입니다.
  3. MIki

    전에 라이프가드-_-를 하던 한 오빠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해변에서 사람들을 둘러보고 있는데 사람이 물에 빠진 걸 보고 구하기 위해 선배랑 같이 뛰어들었답니다. 그런데 한 발 늦어서 이미 그 사람은 깊이 가라앉아버렸다네요. 물 속으로 잠수를 하면서 그 사람을 찾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선배가 어깨를 잡더랍니다. 찾았다고요. 근데 선배 얼굴이 심상치 않아서 "죽었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그런 것 같다고 하더래요. 나중에 시체를 인양하고 보니 죽은 사람 얼굴이 고통에 일그러져있었는데, 그 일그러진 얼굴이 묘하게 웃는 얼굴 같더랍니다. 오빠의 선배가 그 사람을 발견했을 때, 선배는 그 사람이 '웃으며' 반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살아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는 거죠. 우우~ 한참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더링님의 괴담과 합쳐져 오싹~
  4. 원숭

    아앗 더링님 여름휴가철에 올리다니요!!! 흑심이 가득하십니다.!
  5. 오니즈카 카부토

    정말 전율이 온 몸에 흐르는군요! 'ㅂ' 으으.. 오싹해라. 구해달라는 사람이 저따위로 웃고 있으면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구하고 싶지 않은 것이 너무 당연한 것 아닙니까.....(--_--) 이봐, 여자. 살고 싶으면 울어라!(뭔 소리야!!)
  6. thering

    MIki님| 웃으면서 반기고 있다고 생각하니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토준지 신작의 어이없는 만담콤비편이 생각나는 표정에 으으으...

    원숭님| 올해 발령되서 아직 연가를 쓸 군번[공번인가요?;]이 아니라서 휴가를 못갔답니다. 그래서 찬물용으로 슥슥... 할려고 했죠.@_@

    오니즈카 카부토님| 아직 지방력으로서 표정관리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생생하게 울부짓는 표정이었다면 남자는 아마도... 내년 여름에 같이 웃으면서 살려달라고 하고 있겠죠.
  7. 쿠마

    정말 살떨리는 -_-
  8. Felix

    그러면 싱크로 나이즈가 되버리잖나? -_-;;;;;
    1. 차원의마녀

      ㅋㅋㅋㅋㅋㅋㅋ싱크로 나이즈.. 대박입니다.ㅋㅋㅋㅋㅋ
  9. roo..

    푸헉. Felix 님...ㅠ,.ㅠ...커피마시다 코로 뿜어낼뻔 했어요..
  10. 에잉!

    진짜 무섭네요
  11. shushu

    전 싱크로 나이즈 할때 웃는 것도 무서워요. (진지) 예전에 여기서 본 그.. 바다에서 죽은 사람이 똑바로 서있는 채로 죽어있을 때 건져내면 안된다는 게 생각나네요.ㅠ_ㅠ
  12. 예지맘

    어엇...

    하루에 몇번씩 들락 거리면서..

    이 글... 지금에야 발견했습니다..

    이상하네요..

    [기가약한 친구]...와 [앨리스] 사이에..
    이 포스트는 없었는데...
  13. 안졸려

    호나우딩요 아닙니까?
  14. 검은머리소녀

    그 여자 실성한게 아닐까요?????원래 죽을?? 되면 미친듯이 웃는 사람도 있따던데...극히 드물지만...아구 썰렁혀...
  15. thering

    쿠마님| 감사합니다.(_ _) 살하니까 생각나는게 요새 얼굴이 쏙쏙 빠져서 슬픕니다. 그렇다고 다른 곳의 살도 같이 빠지면 좋을텐데 얼굴만 빠지다니 흑흑.

    Felix님| 싱크로 나이즈하니까 버거킹에서 요새 선전하는 버거 생각나는 군. 맛있겠다.ㅠ.ㅠ 버거킹껀 못 먹어봤는데, 롯데리아의 [불타는 오징어버거]는 먹어봤지. 불닭보다 조금 안 매운 정도였는데, 먹는게 괴로웠어.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들 그런거 나온지 얼마 안된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보니까 1600원에 할인판매하더라.

    roo..님| 큭큭. 웃다가 코로 라면면발이 나온 사람도 봤죠.^^ 그러고보니 어제 신문엔 눈에서 우유가 나오는 사람도...
  16. thering

    에잉!님|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서 조금 의외였습니다. 그 뭐시기... 뭐더라 암튼 불난 집에 부채질하던 소녀 이야기와 코드가 비슷한 점이 있어서 말이죠.

    shushu님| 정말 물 속에 사람이 있는 데, 갑자기 눈을 뜨고는 다가오면 정말 무서울 것 같습니다.ㅜ.ㅡ[목욕탕에서 해봐야지...]

    예지맘님| 네트워크상의 Twilight Zone에 빠지신 겁니다! 어쩌면 나중엔 죽은 사람으로부터 메일이나 쪽지도 오게 되실지도...@_@
  17. thering

    안졸려님| 하루가 지난 지금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ㅜ.ㅜ 호나우딩요 아닙니까? 가 무슨 뜻이죠?;

    검은머리소녀님| 설마 수영에 능한 [광년이]~!!! 개인적으로 광년이란 캐릭터가 너무 좋습니다. 토속적이면서 유니크한 그 센스란.>_<
  18. 안졸려

    헛, ㅜㅜ 전 그냥... 흑흑... 호나우딩요는 구강구조+원만한 성격땜에 경기중 항상 실실거립니다 저게 실성했나 싶을정도로 맨날 웃으면서 공을 찬답니다 태클당해도 해맑게 웃는다는;;;; 그래서 그놈아가 떠올라서... 흑흑 죄송해요 후다다다다닥
  19. 무서버

    그 바닷가와 금단의 날짜를 반드시 알아내서...

    우리 모두 휴가날짜(~방학)를 맞춰봄이 어떨지...
  20. 검은머리소녀

    알아낸다면 다함께 캠핑이라두 가서 그여자를 찾아내....수영잘하는 사람을 시켜 건져와서...못웃도록 매운 고추를 먹인후...울게해서 바다에 다시 던지미...
  21. Snakecharmer

    아 내가 정말 두려워하는 미.친.사.람...
    빠지면서 웃는다니..
    혹시 전설에나오는" 사이렌 " 이 아닐지..
  22. thering

    안졸려님| 저야말로 축구에 무지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제가 축구경기를 처음 본 게 2002년 월드컵 바로 전의 프랑스와의 평가전이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게 3,4위 터키전이었죠... 허허.

    무서버님| 이왕이면 괴담에 나오는 장소들을 다 알아내서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납량투어]라도 해보는 게 어떨까요?+_+

    검은머리소녀님| 크하하하. 너무 재치있으십니다.@_@b 매운 고추하니까 생각난 건데요, 얼마 전에 맵기로 소문난 붉닭을 먹어봤는데... 이거 왜 이리 맵습니까.ㅠ.ㅠ 누릉지탕이 없었으면 다 못 먹었을거에요. 흑흑.

    Snakecharmer님| 이른바 [광년이, 해수욕장 가다!]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그나저나 저런 사이렌이라면 아무래도 정신과라도 가봐야될 것 같습니다. 노랠 불러야지, 왜 웃고 있을까요;
  23. 검은머리소녀

    오 thering님!불닭이라 맛있었겠어요...부럽부럽...나도 묵고 싶다...닭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저라...ㅎㅎㅎ 닭시켜묵어야겠따
  24. Snakecharmer

    홀..그럴수도 있겠죠, 내참..사이렌들 무서버요,
  25. thering

    검은머리소녀님| 저도 닭고기 좋아합니다.>_< 전에는 교촌치킨을 즐겨먹었는데 요새는 농협에서 만든 [또래오래]라는 치킨브랜드를 시켜먹습니다. 소스가 여러가지 있는데 [갈릭플러스]란 녀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상에 마늘맛이라니~! [對 드라큘라 전용치킨]

    Snakecharmer님| 외국에는 물에 관련된 귀신[또는 요괴]로 사이렌이 주로 알려져있습니다만, 여기는 물귀신이 압도적이랍니다.^^ 물속에서 덥썩 덥쳐가지고는 죽을때까지 다리를 안 놓는다고 하죠.ㅜ.ㅜ
  26. Snakecharmer

    아니 벌써 죽?x는디 죽을때까지 안 논은다니...헐. ㅋ ㅋ 죄송함니다 저의 모자라는 생각..
  27. thering

    Snakecharmer님| 모자라는 생각이라뇨~ 외국에 계속 살고 계시니 모르시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저는 캐나다쪽 괴담에 대해 전혀 모르는 걸요~^^
  28. Snakecharmer

    전 한국에 4년박에 살지안았거든요.
    그래도 항상 한글만 집에서 쓰니까 말하는거는 일어버리지 안았죠.
    캐나다 괴담이라...=전혀없어요..후후. 없는게아니라 제가 워낙 한국괴담을 좋아하니까, 캐나다 괴단 보다는...유럽이다..고대 그리스 등등의 괴담을 주로 읽죠.:)
  29. thering

    Snakecharmer님| 와우~ 저는 캐나나에 계셔도 한글이 능숙하시길래, 한국에 오래 있다 가셨나 했는데. 4년밖에 안 계셨다니 굉장합니다.+_+
  30. Snakecharmer

    아 ㅈㅓㅇ말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들어 한국에 아버지를 보러가고십어서 ( 그라고 양념치킨 짜장면 등등) 그리고 놀고십어서 무척 그리워 하는데요. 한국사람이 그러이야기 해주시니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제가 올해로 나이 18 살인데요, ( 87 년) 한국은 1992년 초에서 1996년 말까지 부산 해운대 압에서 살았지요.:) 사투리를 ?㎢侍求
  31. thering

    Snakecharmer님| [블러디 메리] 압니다.^^ 한밤중에 거울을 보면서 [블러디 메리~]를 열세번 외치면, 거울속에서 메리가 나타나서 얼굴을 뜯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캠퍼스 레전드]라는 영화에서도 언급되죠.

    그나저나 Snakecharmer님이 사투리를 쓰셨다니 상상이 안되는 데요? 한국에 오시게 되면 들려주세요.^^
  32. Snakecharmer

    헐, 전 3 번 불르면 와서 죽인다고 들었는데, 만약 뭐 어떤 단어를 외친후 브루 메리살려줘 라고 외치면 블루메리가 와서 도와주지만, 장난으로 여러번하면 블루메리도 죽인다고 하네요..크후..아주 힘들죠 부산 사투리..어젠가 하국으로 놀러갈꺼에요.크훗.열세번인건 한국에선 4 자가 나쁜숫자지만, 아메리카 주에서는 13 이니까..아닐까라고 생각함니다.뭐 미국괴담은 만지만..텍사스 톱 아저씨도 말이에요..
  33. thering

    Snakecharmer님| 비스무리한 이야기도 캔디맨도 있죠.^^ 그런데 한국오시면 부산으로 가시는 거 아니세요?;
  34. Snakecharmer

    글쎄요, 가족들 이 뿔뿔히 흐터저 있어서..-_-
    부산, 전주, 일산( 서울 크크), 하멸, 등등...아마 차곡차곡 하나씩 돌아다니겠조? 요즘따라 양념치킨이 먹고십어저서...ㅠ_ㅠ
  35. thering

    Snakecharmer님| 어허허헛. 다들 정말 전국 각지에서 사시는 듯 합니다. 그런데 캐나나엔 양념치킨 없나요?
  36. Snakecharmer

    업죠.-ㅛ-
  37. thering

    Snakecharmer님| 캐나나에 한국사람이 많다고 해서 코리아타운같은 곳에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습니다.ㅜ.ㅡ
  38. Snakecharmer

    아니 한국사람은 마쵸, 뭐 영어를 쓰는 주들, 즉 토론토,벤크버 ( 아메리카주 지도를 보시길 바람) 에는 당연히 있겠죠..몬트이올은...불어를 쓰기 때문에 사람들 이 안옴니다. 참고로 몬트리올은 섬이죠. 몬트리올은 한인들이 유학생까지 해서 한 4천명정도..-_-
  39. thering

    Snakecharmer님| 허허. 사천명이나 있다니 정말 많습니다.@_@ 토론토 하니까 토론토 영화제가 가보고 싶어요.ㅜ.ㅡ
  40. 뮬리아나

    으음.. 햄버거. 솔직히 맥도날드나 롯대리아나 맛없더만 -_-;
  41. thering

    뮬리아나님| 맥도날드에선 그나마 빅맥이 먹을만하고 롯데리아는 천원대로 할인하는 상품이 많아서 좋습니다. 싸고 배불리 먹고 싶을때 롯데리아를 이용하면 딱이죠. 제가 좋아하는 햄버거는 코엑스몰의 크라제버거. 가격은 쎄지만 맛은 꽤나 있습니다.@_@
  42. 닭띠소녀㉪

    개인적으로 맥도날드를 증오한다는.. 맥립 주니어버거 한입먹고 바로 버렸음. 햄버거는 그나마 롯데리아가 맛있는거 같애요 ㅋ Snakecharmer님, 저는 3학년때 캐나다가서 1년 살고 왔답니다! 캐나다 1년 사는동안 영어를 몰라서 밖에를 거의 안 나갔다는;;;
  43. thering

    닭띠소녀㉪님| 앗. 한입먹고 버리시다니 부.르.주.아.( -_) 저같은 빈곤시민은 맥립 주니어도 맛있게 얌얌.
  44. 미녀삼총사

    너무 무섭기도하고 진짜 이야기같기도하니 어떻다고 말해야하나
    실감나여
  45. thering

    미녀삼총사님| 오우- 닉을 보니까 생각나는 궁금증이 있는데, 닉이 미녀삼총사시면 댓글 다실때 세명이서 다셨나요?( -_)
  46. 클린;)

    으아..... 무서워요.... 웃고 있다니-_-.......
  47. 화우

    정말 무서워요.
    가져갑니다, 블로그에 T_T
  48. 수피

    ...귀신이나, 사람이나...

    .....사람의 호의를 이용하는 존재들이 제일 무섭다는-_ㅠ
    윗 이야기 처럼, 도와 달라고 해서 어쩡쩡하게 걸어갔다가 뒤에서 덥치는 아귀같은 요괴들의 이야기라던지..
  49. blood of moon

    죽어서까지도 외로운건 싫은거구나......
  50. jenoa

    Miki님......상상해 버렸잖아욧;ㅅ;!!!!!!!!!!!!!!!!!!!!!!!!!!!!!!!!
  51. rtdgs

    크흐흐 제대로 사는 귀신이구만
  52. 잔느

    또 다른것 도 있지만 말 안할래여
  53. 윈드토커

    말 하지 마세요.
  54. 음훼훼

    싱크로 나이즈의 압박-_;;
  55. Je T'aime

    = _=..
    저귀신 매년 한건도 못건지겠네; ㅅ;
  56. 웃으면서 살려주세요라고 했으면...왠지 웃기는 얘기 아닙니까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이유는 뭐지;
  57. ssss

    나도 예전에 해수욕장에서 빠져죽을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코로 입으로 물이 다 들어오는데도 웃음밖에 안나더군요.
    그때 저희 남동생이 그걸 빤히 쳐다보는데 더 황당했음
    내가 웃으니까 장난치는 줄 알았데요.거참 그때 다행이 발이 땅에 닿아서 다행이였지만.
  58. 타라쿠니

    호나우딩요 강추~ ㅋ
  59. 앤지

    저도 비슷한... 전 어렸을&#46468; 수영장이었는데
    점점깊어지는곳인지 모르고 수영하다 한가운데서 멈췄다가
    발이 안닿아서....... 웃음은 안나왔지만. 진짜 수영도 오래배우고 해서
    가만히 있음 뜨는것도 알고 하는데 진짜 아무생각도 안나더라구요
    뭘 잡을생각밖에 (이래서 물에빠진사람 힘이 빠졌을&#46468; 구해야한다는거겟죠)

    문제는 허우적거릴&#46468; 옆에서 언니가 굉장히 즐겁게 저를 보며 웃었기 &#46468;문에
    (전 진짜 필사적으로 허우적거리는데.........SSSS님처럼 웃지도 않았어요 ㅠ.,ㅠ)

    구조요원이 구하러 오지도 않더라구요 ㅠ,.ㅠ

    후담은. 구조요원이 의자에서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했더라는....

    한명은 죽어라 허우적거리는데 한명은 졸라 웃고있으니
    장난인지 진짠지 구분이 안갔겠죠...

    진짜 죽음이란걸 10%정도 맛본순간! 그러다 죽었음 언니 평생 저주했을꺼에요 하하
  60. 퍼가고 싶은데 퍼가도 될까요

    부탁드릴게요
    회원님들의 여름휴가를위해..<ㅡ?
  61. tvxq♡

    정말 등골이 오싹하군요~~~
    처음들렸는데!!제가 무서운걸좋아해서^^*
    앞으로 자주들릴게요
  62. 불쌍..

    웃은게 아니라 웃는상의 여인이면 어쩔라구....
  63. 불쌍..

    웃은게 아니라 웃는상의 여인이면 어쩔라구....
  64. 불쌍..

    웃은게 아니라 웃는상의 여인이면 어쩔라구....
  65. 메이지

    우씨...ㅜ 소름돋았어요...ㅜ^ㅜ
  66. 호러공주

    엄훠나...
  67. 에드워드뉴게이트

    여자가 남자의 몸매를 보고 웃은것 같습니다.
    온몸이 근육질에 거의 완벽한 얼굴에 민망한 수영복...
  68. 괴담♡

    에드워드뉴게이트/님 쫌 짱이에요
  69. 마조히스트 ;;
  70. 이치

    그러니까 물에 빠진 사람 함부로 건져주지마,그녀는
    깊은데서 헤엄 잘치면서 남만 죽게 만든다.
  71. wryyyyy

    [물귀신에게 죽은 후]
    "........왔다 새퀴야"

    물귀신은 근육질 마초가이 희생자의 보복처리에 어떠한 변명도 할수 없었습니다
  72. 자묘

    도대체 몇명이나 더 끌고 가야만족하시려는건지
  73. 달달한달님

    오...
    물귀신이 제일 무서워요.
  74. 로즈곰 ㄷㄷ

    우와~ 무서운데요?? 웃고 있었다니... 물에 빠진 사람이... 귀신??
  75. 잉여

    마을주민 : 그여자 얼굴을 봐요!!!
    남자 : 어??남자잖아?
    여자? : son of a bitch come on let's go!! ANG?
  76. 미즈키

    안면장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실제로보면 무섭겠군요 ㄷㄷ
  77. A

    앜ㅋ무섭;;
  78. 개초딩(개념모드)

    얼굴생긴거자체가
    웃는상이면어쩌져?
    한분을물귀신으루보내고;ㅅ;
  79. 플세

    이 이야기 마지막에 이런 멘트를 해줘야 무섭다죠
    오늘이 바로 그 날이야
  80. 바다에 빠진 여자

    연기를 글로 배웠습니다
  81. 드래곤

    ㅋㅋㅋㅋ
  82. 00

    ? 갑자기 검은 배경이 하얗게 변하더니 파랗던 글자도 빨갛게 변했네요!
  83.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고민 ㅋㅋㅋ녀
  84. cosmos

    어쩌면 미남을 낚으려 장난치는 올림픽(수영) 메달리스트일수도..<<메달리스트분들께 맞을지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