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를 안 읽어봐서 모르겠어...(퍽) 저는 착한 청소년이 아니므로 책을 읽지 않습니다!(자랑이냐!)
MIki
어렸을 때 목이 늘어난 앨리스 그림 보고 기겁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앨리스는 아직도 별로입니다 -_-; 앨리스는 괴담이에요 괴담! 목을 치라고 하질않나... 게다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이상한 나라를 헤메는 소녀라니! 그야말로 악몽... 이라는 기억입니다. 애들 읽는게 맞나요? ;;;;;;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쓴 루이스캐롤의 이야기를 다루었던...
그 이야기를 보면서 무척 슬펐었는데..
아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면서..
이제는 그 이야기가 생각날 듯하네요..
단순한 로리타 컴플렉스라기 보다는.. 왠지..가슴아린 그런 사랑으로 느껴졌거든요.
MBC에서 미화시켰기때문일지도 모르지만요..
치노
헉; 너무 귀여운 앨리스!!!!!(털썩) 꼭 볼꺼같.....<-
cranberry
앨리스, 좋아합니다! 그 말장난이나, 꿈같은 분위기나, 뭐 여러가지로 말이지요.
MIki님 글 보고 생각났지만, 외국에는 앨리스를 읽고 악몽을 꾸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네요. 뭔가 묘하게 비틀려있는 캐릭터들이라거나, 끝나지 않는 정원의 미로라거나, 끊임없이 목을 치라고 외치는 여왕이라거나..
판피린
엘리스를 읽을때 당연하다는듯이 이상한나라를 휘젓고 다니는 엘리스가 더욱 신기했었죠 보편적인 이성으로는 적응 못할건데... -_-
예지맘님| 루이스 캐롤이 로리타 컴플렉스이기 보다는 소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건전한] 페티시즘이었던 것 같습니다.[성관계를 싫어했기에 어린소녀와 관계를 맺지는 않았죠] 다만 부모동의하의 어린 소녀의 누드사진을 수집하는 걸 즐겼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소녀가 다 자라면 다시 돌려주었다고 하죠. 여러모로 순수의 경계을 들락날락하신 분 같습니다.
치노님| 여태까지의 앨리스중에서 가장 이쁜 앨리스가 아니였을까 합니다.[이상한 나라의 미유키같은 건 잊을래요.ㅜ.ㅡ]
cranberry님| 왜곡된 세계의 결정체랄까요?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하기도 하고 트럼프인간을 비롯해서 수인간같은 기묘한 사람들을 만나 기묘한 일만 만나니 과연 악몽을 꿀만합니다. 따로 고어적으로 제작되는 작품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_+
판피린님| 저였다면 여왕 옆에서 [목을 쳐라~ 다리를 쳐라~] 같이 광분해있을 것 같습니다.=_=
shushu님|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귀여움이라면 뒤지지 않는 문근영양이 있으니 콩쥐팥쥐라도...
Sensui님| 다코타 패닝 파워로 속편까지 거뜬하게 제작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원작에 없었던 3편도 제작되지 않을까 혼자 망상중이죠.^^
피좀주소님| 숀펜의 연기도 휼륭했지만[숀펜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 속았을 듯한] 정말 눈에도 넣어도 조금만 아플거 같은 딸을 연기한 다코타 패닝양이 최고였습니다.>_< 그런데 뭐랄까...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이 있을 거 같아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과연 성장해서 어떻게 될지...
판피린
더링님| 영화는 아니지만 pc용 게임으로 고어스러운 엘리스작품이 나왔었습니다.
American McGee's Alice 라는 작품이었죠.
어둠의루트...를 찾아보시면은 아마 지금도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앞치마에 선혈이 뭍어있고 해골장식에 다크서클(-_-)까지 장비한 엘리스입지요.
하트의병사를 오체분시(-_-;)하는건 기본사항입니다.
와! 엘리스에 다코타 패닝이라! 완벽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책 그대로 연출했으면 좋겠네요.
아, 루이스 캐럴이 소아성도착자라는 말이 많은데 그 당시엔 어린 소녀의 누드가 유행이었답니다. 엽서로 널리 팔릴 정도로요. 너무 민감해 할 사항은 아닌듯... 지금은 사정이 다르지만요. ^^;
American McGee's Alice는 처음 나왔을때 열광하며 플레이 하던 게임이랍니다. 강추 입니다.
Snakecharmer
다코타 페닝..
아..나도 차일드 스타가 되고픔..이아니라.
앨리스 이야기는 항상 좋아했던기억이 나네요..한 2 년전에 거울속 앨리스를 처은으로 읽었는데, 불어로 읽으니 영..역시 영어로 읽어야 되요. 항상 원본 의 나라말을 읽어야지..홀홀.
이번 영화 기대됩니다, 앨리스는 완전히 상식을 뒤집어 없은 이야기, 죽 마구해서 망처노면 곤란하거든요..
가야수련
사실 저는 거울나라쪽을 더 좋아해서;
오니즈카 카부토
MIki
Calvin
요즘 꽤 多作 하는 것 같더라구요..
맥컬리 컬킨처럼.. 너무 인기가 많아서 순식간에 무너져버리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roo..
예지맘
그 이야기를 보면서 무척 슬펐었는데..
아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면서..
이제는 그 이야기가 생각날 듯하네요..
단순한 로리타 컴플렉스라기 보다는.. 왠지..가슴아린 그런 사랑으로 느껴졌거든요.
MBC에서 미화시켰기때문일지도 모르지만요..
치노
cranberry
MIki님 글 보고 생각났지만, 외국에는 앨리스를 읽고 악몽을 꾸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네요. 뭔가 묘하게 비틀려있는 캐릭터들이라거나, 끝나지 않는 정원의 미로라거나, 끊임없이 목을 치라고 외치는 여왕이라거나..
판피린
shushu
thering
오니즈카 카부토님| 초기 환타지소설의 명작으로, [에스카플로네]같은 이계로 끌려가는 소녀물의 시초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꼭 읽어보세요, 재밌답니다~
MIki님| 제가 옛날에 읽은 [앨리스]도 일러스트가 상당히 기괴했던 것 같습니다. 볼때마다 소름이 좍 오르는 게, 그 경험을 지금 코멘트로 적는 순간에도 소름이 돋았습니다.ㅜ.ㅡ
Calvin님| 확실히 어린 나이에 자신의 끼를 알고 연기하는 아이같습니다. 이런게 재능이겠죠? 저도 어릴때 인기가 너무 많아서, 드류 베리모어처럼 되면 어쩌나 라고 조금은 걱정중입니다.
roo..님| 요즘 기술이면 트럼프나라의 병사나 여왕들도 제대로 구현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드라마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드라마든 영화든 꼭 봐야겠습니다.+_+
Sensui
피좀주소
조그마한 소녀가 사람들을 감동시키다니...ㅠ_ㅠ
꼭 커서 좋은 배우가 될거라 믿습니다~
thering
치노님| 여태까지의 앨리스중에서 가장 이쁜 앨리스가 아니였을까 합니다.[이상한 나라의 미유키같은 건 잊을래요.ㅜ.ㅡ]
cranberry님| 왜곡된 세계의 결정체랄까요?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하기도 하고 트럼프인간을 비롯해서 수인간같은 기묘한 사람들을 만나 기묘한 일만 만나니 과연 악몽을 꿀만합니다. 따로 고어적으로 제작되는 작품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_+
판피린님| 저였다면 여왕 옆에서 [목을 쳐라~ 다리를 쳐라~] 같이 광분해있을 것 같습니다.=_=
shushu님|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귀여움이라면 뒤지지 않는 문근영양이 있으니 콩쥐팥쥐라도...
thering
피좀주소님| 숀펜의 연기도 휼륭했지만[숀펜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 속았을 듯한] 정말 눈에도 넣어도 조금만 아플거 같은 딸을 연기한 다코타 패닝양이 최고였습니다.>_< 그런데 뭐랄까...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이 있을 거 같아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과연 성장해서 어떻게 될지...
판피린
American McGee's Alice 라는 작품이었죠.
어둠의루트...를 찾아보시면은 아마 지금도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앞치마에 선혈이 뭍어있고 해골장식에 다크서클(-_-)까지 장비한 엘리스입지요.
하트의병사를 오체분시(-_-;)하는건 기본사항입니다.
thering
Red Poppy
아, 루이스 캐럴이 소아성도착자라는 말이 많은데 그 당시엔 어린 소녀의 누드가 유행이었답니다. 엽서로 널리 팔릴 정도로요. 너무 민감해 할 사항은 아닌듯... 지금은 사정이 다르지만요. ^^;
American McGee's Alice는 처음 나왔을때 열광하며 플레이 하던 게임이랍니다. 강추 입니다.
Snakecharmer
아..나도 차일드 스타가 되고픔..이아니라.
앨리스 이야기는 항상 좋아했던기억이 나네요..한 2 년전에 거울속 앨리스를 처은으로 읽었는데, 불어로 읽으니 영..역시 영어로 읽어야 되요. 항상 원본 의 나라말을 읽어야지..홀홀.
이번 영화 기대됩니다, 앨리스는 완전히 상식을 뒤집어 없은 이야기, 죽 마구해서 망처노면 곤란하거든요..
thering
Snakecharmer님| 워낙 원작이 환상적인 내용이라서 각색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동화에서 느꼈던 환상을 스크린에서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