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치한 VS ...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곧바로 도우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여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여자는 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곧바로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외쳤다.

"이 사람 치한입니다!"

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

"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답례 인사를 들었다. 으쓱.
  1. 봄의미소

    전화번호는 어케 알까...ㅋㅋ
    1. 저링

      나쁜놈VS무서운놈VS미친놈 ㅋㅋ
    2. ㅋㅋ

      왜태그에스토커가...
    3. 붕붕붕

      순간........엥??
    4. ㅎㅎ

      헐...
    5. ds

      전 궁금한게. 치한이시라면 고개를 끄덕여 주세요라는 말에서 여자가 치한이라는거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6. 하하

      상황을 묻는거니까 잛게 쓴거죠.

      그럼 긴박한 상황에서 뒤에 있는 남자가 지금 치한행위를 하고 있습니까? 이렇게 쓸까요?
    7. 하하님

      하하님 아뇨, 전 그냥
      "뒤에치한?" 이정도로만 써도 깔끔한듯.
    8. 키득

      블루투스
    9. 앗!

      무섭군요
    10. ㅋㄷ

      이거임결말강간당하는여자의전번아는사람은스토커강간하는사람은치한
    11. 아깽이

      한 마디로 도와준 남자가 스토커...
      그래서 지하철 치한VS스토커란 얘기 였군요.
  2. Kmc_A3

    뭐라고 표현해야할 스토커일까나...-_-;
  3. Ruche

    스..스톡허?;;
  4. 식후경

    악, 치한 vs 스토커.ㅋㅋㅋ
  5. 고수

    치한은 나쁜놈, 스토커는 무서운놈.....ㅠㅠ
  6. 후크

    아 그렇구나... 스토커 였어 ㄷㄷㄷ
  7. ㅇㅇ

    여자는 문자받은 시점에서 이상하단 생각은 못한걸까-_-
    1. mm

      당해보면 알아요 진짜 머리속이 하얗게 되고 패닉상태가 되져 ㅡㅡ
    2. 서향

      그러게요 진짜 공감가네요ㅋ

      그래도 역시 무섭다 스토커...
    3. 당해보신분들이 많네요??
    4. 과거소년코난

      그 여자는 명청해서...
    5. 아마도

      문자 보내라고 한 사람이 스토커임.

      왜냐하면 모르는 사람인데도
      전화번호를 알고있음.
  8. 나무늘보

    ^^; ㅎㅎ 스토커 였군요;
  9. ㅇㅇㅇ

    어? 문자를 보여줬다가 아닌가?
    이랬는데 아 -_-,,;;
    싸이코네요 완전
  10. 비밀의 방

    혹시.....설마...... 저 남자는.......... 114에게 지금 지하철에서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여자의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지 않았을까여???ㅋㅋㅋ
    1. 설마요..

      설마...114가 그런것 까지 알고있을려고요..ㄷㄷ;;
    2. 네꼬히메

      아 웃겨 ㅋㅋ
      이건 마치 114에 전화해서 119번호를 알려달라는 것과 느낌이 비슷한데요 ㅋ
    3. 아잉

      아니에요 ㅋㅋㅋ 01333666999<<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지식맨한테 물어본겅미
    4. 114

      사랑합니다 고객님~
    5. 상담원

      밤9시이후로는사랑한다는말을하지않습니다-던(삐~)
  11. 라디언트부인

    치한 VS 스토커라....... 이거나 저거나...... 쯧쯧.
  12. mm

    스토커다~~~ 저 오늘 생일이에요~~~ ㅋㅋㅋㅋ
  13. 무한미소

    I don't know what is going on..
  14. 카텐시르

    잠깐... 어쩐 지 뭔가 이상하다 했어...ㄷㄷㄷ
  15. 류크

    모르는 사이인데 폰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1. ㅇㅇ

      그러게 스토커라죠-_-

      전화번호따윈 얼마든지 알아낸다더군요;;

      어떻게보면 치한보다 훨씬 무섭죠;
    2. 말이야쉽지

      뭐 개나소나 알려고만 하면 다알아낼수 있는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거 그렇게 쉽지 않음 ㅡㅡ 요즘 개념없이 웹페이지나 미니홈피에 신상뿌리는 것들이라면야 쉽지만 ㅋ
    3. 항가항가

      택배박스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우편물이라던지
    4. 말이야쉽지//

      님 스토커는 전화번호는 기본이구요 바꿔도 금방 알아내서 전화하고 이사해도 왠만하면 알아냅니다^^ 뭔가 현실을 모르시는것같은데 그렇게 아는게 힘들면 왜 스토킹 피해자들이 있겠습니까? 맘먹고 알아내려면 전화번호따위야 일도아니죠. 사생팬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연예인들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다니면서 스토킹하는 인간들이요 그년들은 연예인 번호는 기본이고 사생활 앵간하면 다압니다. 버릇이며 취미까지
  16. 어익후

    치한보다 더 위험하다는 스토커!
  17. 소녀오알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구만
    똥덩어리!
  18. 별의조각

    첫번 읽을 때 바로 이해가... 스톡허.... 쩝..스톡허가 더 무서워 ㅠ.ㅠ
  19. mew

    이햐~스토커....;
    근데 문자받은 여자는 처음보는 사람이 어떻게
    자기 번호를 아는지 이상해하지 않는....;
  20. 그라탕

    스토커....ㅎㄷㄷ.. 잘 보고 갑니다.^^
  21. 기요틴

    우왕 . . 스 토 커 닼
  22. 공포소녀

    ㅎㄷㄷ...스토커가 더 무섭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23. 무서운글의답변인의매니저의친구의동생의원수

    그여자가치한의치한이라생각해보자...
  24. freecia

    으악으악 완전 소름돋아요 ㅠㅠ
  25. 스토커

    스토커의 완전 승리 v
    뛰는 치한위에 나는 스토커 있다.
  26. artemisia

    댓글보고 이해했네여...ㅡㅡ;;; 아하하
  27. 아르헨티나백브레이커

    그... 미드중에 살인마잡는 살인마 나오는게 생각나네요
    1. 날아라검은고양이!

      덱스터 말이죠?
      아무튼, "잘 모르는데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해서 여자가 치한인 줄 알았는데, 스토커..여서 뭐, 뭐라고? 당황했습니다.
  28. 진유온

    스토커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걸까...
    단순한 집착인가, 아니면 사랑인가
    자, 무로 돌아가라.
    1. 지나가는 킹오파의 오로치

      자네..나의 무로의 귀환을 잘도 쓰는구만..
  29. 그렇게 둘은 사랑을 키워..

    는 개뿔 여자도 곧 집에 가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공포에 사로잡히겠지
  30. 성산이공

    스토커임 스토커
  31. 비형여자

    잠밤기에서 뭔말일지 모를때 하는 방법
    1. 빨갛게 강조된 글씨들을 다시 읽어본다
    2. 그래도 모르면 태그를 본다 : 거의 모든 실마리가 있다
    3. 그래도 모르면 댓글을 본다 : 경험상 100%이해한다.ㅎ
    이래저래 그래도 모르겠다...하시는 분들은..뭐...알아서 하시길^^
    1. ...

      이래저래 그래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저 여자?
  32. 작은절망

    스토커나 치한이나 무섭긴 둘다 매한가지인듯;;
  33. 난 너가 어젯밤에한일을알고있다

    딱 보자마자 1초만에 바로이해..
    차라리 치한이낮네.. 스토커들 정말무서움
  34. 저기

    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
    "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답례 인사를 들었다. 으쓱.

    여기에서 '여자는' 을 '여자에게' 로 바꾸는게 더 매끄럽지 않을까요?
    1. ...

      댓글이 이만큼이나 내려오니 이 지적도 있군요
      할려고 했는데...ㅎㅎ
  35. 깅디선

    엽혹진으로 가져갈게요>.<
    매번감사합니당ㅋㅎ
  36. 설하

    으익ㅋㅋㅋㅋ이거 0.8초의 고민을 해서 알아냇어여유ㅠㅠㅠㅠ
  37. gks0726

    스토커 소름끼치네요 ㅋㅋ
  38. 한글대왕

    번호는 어케 알았을까?? 정말 도시괴담은 밑도 끝도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어떻게 알았을까~~

    남자 귀신인가.. 번호 어케알죠
  40. zzz

    스토커vs치한
  41. 옛날 왕의 사돈의 팔촌의 자식의 조상의 친구의 사랑의 친구의 친구의 100년후 후손

    스토커는 진짜 질색;;;;
  42. 지렁이똥꾸늉

    치한님!! 도와주세요. 저 스토커가 나에게 문자를보내요...내릴때까지 제 한쪽 엉덩이를 내어 드리겠어요~
  43. 오홋홋

    헉! 모르는 여자인데 어떻게 문자를....
  44. 김건우절친

    전번은어케알았대?
  45. SMC

    내가 도시괴담을 좋아하는 이유...
  46. 한정희

    모르는 사람인데도 문자를 보낼수 있었다는것이 무서운이야기 아닐까요?
  47. s엘라제드s

    여자 : 저..저의 전화번호를 어케 아셨죠??
    남자 : ....
    여자 : 네?? 어케 아셨어요??
    남자 : 님...
    여자 : 네??
    남자 : 어제 우리핸폰집에서 핸폰사가셨자나요... 그래서알죠 ㅡㅡ
    여자 : 아..네..;;
    1. 남자

      남자 : 치매기가 오셨군요.
      바느질 놀이를 하는 것은 치매에 좋고
      노른자를 먹는 것도 치매에 좋습니다. ^^
  48.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다 보면 내가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신기해

    치한보다 무섭다는 스토커ㅠㅠㅠㅠㅠㅠㅠ
  49. 우리집 강아지는 숏다리 강아지~

    난 뭔지 모르겠어...
    왜냐하면....난 돌머리걸랑!!!
    게다가 난 3학년(초딩)이니까..
    뭐지?치한은???
  50. 이말년

    풍찍쾅쿵키킥푸솽푸솽쿵콰우쾅
  51. 무서워~

    우와~반전이군요...무서워요... 그런대 그 남자는 그 여자의 번호를 알았나보죠? 문자를보내게.... 그런데 모르는사람이었다니...
  52. 여자

    여자 : 엥? 내 핸드폰 번호를 어떻게 알았지?
  53. ...

    결국 스토커와 여자가 이어졌다는 해피엔딩이??
  54. 크리티카

    늦었지만, 여기서 포인트는 여자가 남자를 모르는거지 남자가 여자를 모르는게 아님다;
    고로 몇가지 생각을 해보자면, 이 글의 주인공이 스토커일 가능성이 높다는... 뭐 다른방법으로 전화번호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정석적으로 생각해보면 주인공이 스토커
  55. 헷갈린다

    여자가 스토커라는 건가요?
    아니면 문자를 보낸 남성분이 스토커라는 건가요??
    헷갈리네요 ^^*
  56. 떠링은미쏘녀당

    우왕ㅋㅋㅋㅋ 홈페이지< 에 적은 주소로 퍼갈게영!
  57. 이런거보면

    글도 아무나 쓰는게 아니야.
  58. 이해가가네요 ㅎㅎ

    그러니까 주인공은스토커,여자의옆에있던사람은치한.여자는 깊이생각하지않고 스토커에게도움을받음
    이런구도아닌가요?ㅎㅎ
  59. RRY

    여자와 남자는 사랑하는 연인사이였는데 여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거죠.
    그래서 남자는 여자를 뒤에서 바라만 보며 항상 지켜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곤경에 처했던 여자를 도왔지만 끝내 자신을 알아봐주지 못하는 여자.... 슬,슬픈 이야기아닌가요 ㅠㅠ
  60. 스크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았을가
  61. 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

    저여자번호가010-5054-6820이예요
  62. 읽는사람

    이거 처음 읽었을때요. 사실 문자 보여준 걸로 잘못읽고 마지막 읽으면서
    "헐, 여자가 치한이었음?" 이랬는데...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남자가 그래서... ㅡㅡ;;
    이렇게 생각해도 좀 소름 돋지 않아요?
  63. 카가미네 렌

    ㅋㅋㅋ뭐냐???스토커가 치한잡는 이야기잖아ㅋㅋㅋ
  64. 루미

    읭 짱이다 번호를 어떻게 알긔?
  65. 산소

    일본이라면 더 심하죠.
    일본은 핸드폰 번호 외에도 다른 주소를 알아야 메세지 보낼수 있다고 들었어요.
  66. 이름

    다들 이해 못하셧나 본데요. 도와준 사람이 치한 그이상입니다. 스토커 라는말이지요. 어떻게 쌩판 처음 보는 가스나의 핸드폰번호을 알수 있겠어요? 자기가 무슨 통신관련쪽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 거기서 일하고 있다해도 남의 개인정보 함부로 못알아냅니다. 아무튼 도와준사람이 치한이구요. 그뒤엔 어떻게 되었는지 당신들에게 맡기지요.
    1. x부심 쩌네
      이봐요 위에도 비슷한내용의 댓글 수두룩한데
      뭔 다들 이해를 못해
  67. 스토커

    그 여자 내 끄임 하앍하앍
    1. 물뱉는 하마

      ㄴㄴ 이 여자 내꺼임
      넘볼껄 넘봐야지
  68. 이것이진실

    사실 여자가 치한인데 치한을 스토킹한 사람을 잡아가게해서 고맙다는것.
    번호를알고있는사람도 스토커
  69. 남자

    트위터도 모르냐
  70. 하행행

    휴대폰고리에 전화번호가 쓰여있었닼ㅋㅋ
  71. 이세영

    아..그남자가여자한테치한이라면고개을끄덕여달라고했잖아여즉,그여자는치한 그리고고맙다는말은그여자말고딴사람이그여자를경찰에보넬려고했는데그문자보넨사람이경찰에보넬려고한사람을치한이라고해서그여자는경찰로가지못한거죠...
  72. Screw

    스토커라고도 말할 수 있고 , 한 두번씩 발생하는 고의적인 ? 그런걸로도 해석 할 수도 있겠는데 태그에 ' 스토커 ' 라고 되어있으니 스토커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는 걸까.
    스토커가 별로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흐음 ... 너무 큰 집착이 문제가 되는걸까. 역시 사람이 무섭지.
  73. ㄷㄷㄷ

    그럼 남자가 치한이란 소리...ㅋㅋㅋ
    대박ㅋㅋㅋ
  74. 음메음메

    결국 스토리는 여자가 스토커를 잡으려고
    처음본 사람에게 치한인척 해달라고 부탁했던거군요?
    그래서 마지막에 절 모르는데 도와줘서 감사하단 이야기는
    스토커에게 한말이아니라 치한인 척 해주신 분에게 감사하단 말이 아닐까용?
    왜냐면 답례인사를 드렸다 나한테 드린게 아니라 들었다 라는건
    답례인사를 치한인척 하신 분에게 드린걸 들었다는 내용같은데...

    여자가 ~ 라고 답례인사를 하는 걸 들었다 하면
    매끄럽게 이어질텐데....

    앞내용은 스토커는 지하철 안에서 치한인척 하는 사람을 보고
    내 여자에게 감히 손을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여자에게 문자를 보내는
    바보같이 자신을 알리는 행동을 한거죠
  75. 청월

    내가 문자를 보내면 아마 이렇게된다
    "ㄷ ㅊㅎ?"
    답일땐
    "ㅇ ㅊㅎ ㄷ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sitver

    ....근데 말이죠. 여자전화번호는 어떻게알았죠?
  77. 착한남자

    뭐지. 이 훈훈한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