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물(2006) ★

제목: 유실물(遺失物)
주연: 사와지리 에리카, 오구리 슌, 와카츠키 치나츠, 스키모토 아야
감독: 후루사와 켄
개봉: 2006년 7월 27일
등급: 15세 관람가(예상)

시놉시스
고등학교에 다니는 소극적인 성격의 나나는 동생 노리코와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노리코의 친구 타카시를 만난다.

타카시는 지하철 역 플랫폼에 떨어져있는 패스를 줍고 검은 옷을 입은 낯선 여자로부터 "이 패스를 주운 자는 죽는다…" 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듣게 된다. 나나와 노리코는 미친 소리일거라며 무시해버리지만 그 날 이후 타카시는 행적을 감춘다. 그리고 며칠 뒤 나나의 동생 노리코도 똑같은 빨간 패스를 주워온다.

한편 나나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카나에는 남자친구인 시게루로부터 지하철에서 주운 팔찌를 선물 받는다. 며칠 뒤, 시게루는 열차에 치어 죽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팔찌를 낀 카나에 역시 죽음의 그림자가 엄습해옴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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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ick

    오오오.....
    이번엔 과연 스페이스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줄 영화가 나오는 것인가요!
    1. 더링

      착신아리와 아랑을 보고 실망만 했던터라,
      정말 무서운 영화가 보고 싶습니다.:ㅁ:
  2. Kain

    스페이스 간담 브이 동계용을 만들어주세요~ (생뚱)
  3. 사유리

    아아 내장이 오그라 들것같아♡
    1. 더링

      원혼이 나온 영화치곤 왠지 고어적인 연출도 있는 것 같습니다.+_+
  4. soyou

    앗 에리카양이랑 오구리군이 나온단 말입니까!! 기대되는군요~ 그나저나 얼마 전에 잠밤기에 들어오고 난뒤 낮잠을 자다가 가위에 눌렸습니다...-ㅁ-
  5. 코프

    저는 징크스가 있는데,
    우리 가족들은 상관이 없는데, 저는 주워온 것을 사용하면 꼭 다치거나 하는 '불운' 이 따라요.
    OTL

    덕분에 하루 정도는 화장실에 놔둬서 '신고식' 을 치르는.. -_
    1. 사유리

      저는 잠밤기만 오면 엑스레이 환자가 오는
      징크스가 생겼습니다.;
    2. 더링

      실화괴담에도 유실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죠.
      시간 날때 유실물 태그를 붙여봐야 겠습니다.
  6. luark

    엄머.. 사와지리 에리카...
    ....
    맙소사;;;; 공포물은 왠만하면 안보는데... 큰일이군요;;;;;
    1. Jae-Hyeon Lee

      공포물은 안보신다는분이 잠밤기에서 활동하시다니... ㅎㅎ
    2. 더링

      저도 사실 공포물을 많이 보지 않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공포영화가 재미있는 건 참을 수가 없어서
      함량미달일 것 같은 영화는 아예 보지 않죠.
    3. luark

      그...그러게요-.-;;;

      워낙 무서움이 많아서-.- 실체를 알아보자는 생각에 관심을 두던 것이.. 이지경까지 되었네요.. 알면 알 수록 무서워요-.-;; 꿈이나 상상도 보다 구체화가 되고요...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듯 해요 ㅋ

  7. jog

    에리카가 나온다는 것만 알고있었는데 오구리슌과 치나츠도 나오는군요!
    1. 더링

      그러고보니 오구리 슌이 이웃 13호와 얼마 전에 개봉한 환생에 이어서 공포영화 계속 출연하는 것 같습니다.+_+
  8. neko

    잠밤기에서 시사회도 하는군요...와~대단해요~
    1. 더링

      사실 착신아리 파이널 시사회를 해보려고 했다가
      귀찮아서 메일을 안 보냈었습니다.^^a
  9. 소드

    호오 잠밤기에서 시사회 인원을 모집하는군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15세 이상 관람가인데 포스터는 연소자 관람불가삘~~)
    1. 더링

      세자리 수의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니
      자리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10. 44oka

    neko// 작년에도 한 번 했었죠. 모두 뒤집어질 정도로 대단한 자리였답니다~

    자막은 있는가아아~!!
    아...함께 보러가자는 소리였구먼-_-;
  11. 안졸려

    이승환 뮤비가 딱 떠오르네요
    저는 일본에서 부채 주웠다가 내내 골탕만 먹고
    사람들 눈에 쉽게 들어오는 지하철에 다시 버려두고 왔답니다 -ㅂ-v
    1. 더링

      저는 잠밤기하면서 mp3도 줍고 디카도 줍고
      유실물과 인연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_+
  12. seimei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당근 가야죠!
  13. 엽기곰탱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물건은 함부로 줍는게 아니군여,,ㅡ,.ㅡ;;;
    그럼,,,,,,,3년째 차고있는
    내 주운 시계는...ㅡ,.ㅡ;;어째야하나,,ㅎㅎ
    1. 더링

      엽기곰탱이님의 수호령이나 기가 쎄셔서
      유실물의 원혼을 잠재워버리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14. 아카디안

    그 시계가 곰탱이님이 꽤나 마음에 든 모양이군요.
    죽을 때까지 떨어지려 하지 않을지도...
    (싫증나서 버려도 다음날 책상 위에 올려져 있다던가...)
  15. Jae-Hyeon Lee

    '소름'이라는 만화책을 봤는데 그 만화에서는 어느 여학생이 돌을 주워와서 어항속에 넣어놨는데 그때문에 귀신이 나타납니다.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하는 말이 돌은 주워오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을 쳐죽인 돌일지도 모른다면서... 물건 역시 어떤 사연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주워와서는 안되죠...
  16. 로리18

    에리카짱이 나오는군요!! +ㅅ+
    더링님 시사회 언제입니까?!?!?!
  17. 비묘

    와... 시사회 라니.... 엄청 기대되네요~
    그치만 중요한 문제... 자막은 있는 거죠? 흑흑....
    없으면 좌절.... 물건은 함부로 줍는게 아니라고
    어르신들이 누누히 말하죠~ 잘못하면 동티 든다고 ㅎㅎ;;;;
    1. 더링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데
      잠밤기에서 극장 개봉 전에 시사회합니다.+_+
      그러므로 자막이 있습니다.
  18. zerror

    드디어 공지 띄우셨군요+_+
    기대하고 있을게요!!!!!!!!!!!!
  19. 께록님

    와~와~
    좋아요^^
    호러 엄청 좋아하는데ㅠㅠ
    남친은 싫어하고 짐 떨어져 있어서 보기 힘든데ㅠㅠ
    꼭 보고 싶어요^^
    호러 화이팅!! 쿡쿡
  20. 미테

    우연히 찾아왔다가 이런 기쁜 소식을... 꼭! 가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더링님이 호러타임즈 운영자이셨던 분 아니신가요?
    군대갔다오니 호러타임즈가 예전 모습이 아닌 것 같습니다.
  21. jules

    아아! 꼭 가겠습니다요!! 파이팅!!! >.<)/
  22. coolgirl

    우와! 꼭 보고 싶네요.
  23. 철수

    ㅜㅜ 부디 일요일로 .;ㅂ;!! 꼭보고싶은데 직장인의 압박!;ㅂ;
  24. Ryuha

    가고 싶긴 한데에...;ㅁ; 날짜 뜨는 거 보고 참가 신청이 결정될 듯...;ㅁ;
  25. sydney

    아아~~ 시사회 정말 좋아욧!!!
    남들이 보기 전에 봐서 좋고, 공짜라서도 좋고, 편견없이 네타없이 볼수 있어서 좋고,
    공포영화라니 더 좋아욧!!!
  26. 케이

    시사회 ㅠ_ㅠ
    6월에 한국갔었는데...
    지하철에서 더링님과 닮은분을 봐서 우옷! 했었는데 ㅠ_ㅠ
    사실 페이퍼에 나온 더링님 사진밖에 모르는지라 자신할순 없지만 딱본순간 엇 더링님과 닮은 사람이 있다! 라고 생각했었답니다
    딴길로 새버렸지만 시사회 ㅠ_ㅠ 아 시사회도 못가고 영화제도 못가고 서러워라...
  27. 별의 공포

    유실물 오랜만 제가 일본에서 좀 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