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189화 - 내가 너를...

전에 살던 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서울에서 큰언니네가 놀러와서 오랜만에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밤이 깊어서 거실에서 모여 잠을 잤습니다.

베란다 쪽으로 큰언니 조카들 저 그리고 작은언니가 자고 있었습니다. 저와 작은 언니는 현관쪽으로 머리를 향하고 자고 있었죠.

계속 읽기...

  1. Mistress

    마지막에서 흠칫해 버렸습니다...
    혼자 자기 무서울것 같군요,,,;ㅁ;
  2. 자두

    무...무서워요 [덜덜]
  3. 톡쏘는콜라' -'

    커헉;; 이제는 여러 사람들과 같이 잘 때도 안심 못하겠군요ㅜㅜ[덜덜덜;;]
  4. 아치a

    네가 나를 데려가!네가 나를 데려가!네가 나를 데려가!
  5. 감자짱18

    그...그럴땐!
    니가 나를 데려가?-_ - 니가 나를 데려가?!!-_ - 니가 나를 데려가?!!!-_ - 라고..
    악센트에 힘을주고 질문을....-_ -;;;;
  6. 윈드토커

    데려가서 뭐 할라고 했을지...?
  7. 윈드토커

    오타로 추정되는 글 발견!
    -잘다가 왜 깼지. 날도 어둔데 짜증나-
    -(잘)자다가 왜 깼지? 날도 더운데 짜증나-(저의 생각이었습니다)
  8. margarita

    그럴때..만약에' 니가 뭔데 나를 데려가!' 하면 귀신(?)도 흠칫하겠죠?
    그나저나 지금 혼자있는데..-_-;;
  9. 신나라

    ...나중에는 화가 난 듯한 목소리로 크게 들리더랍니다.

    [공익이 공익이 포쓰를 20번이나 혼자 다해!
    공익이 공익이 포쓰를 20번이나 혼자 다해!
    공익이 공익이 포쓰를 20번이나 혼자 다해!]
  10. 미루키

    우우;; 무섭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 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
  11. luark

    원래 여기 분위기가 무서운얘기듣고 벌벌 떤 다음에 리플보며 미소짓는 그런 분위기라죠
  12. yanagi

    너무 무서워요...머리가 쭈뼛서는군요ㅜㅅㅜ
  13. topaz4u

    허걱... 귀신이 대놓고 보쌈질?
    턱밑에 깍지를 껴서 끌고 갔다니
    그 언니분 눈 뜨셨으면 위에서 쳐다보는 귀신과 눈이 마주치는 그런 시츄에이션?
    무섭습니다그려...(라면서 본인은 상상하며 즐기고 있는중 ♡)
  14. 시온

    처음에 글읽고 '헉! 뭐야!' 하면서 무서워서 흠칫 놀랐는데;.... 자꾸 상상할수록 웃기는 군요- -;;하하;; 내가 너를 데려가 내가 너를 데려가 내가 너를 데려가 하면서 투고자님의 언니분을 질질 끌면서 끙끙거리는 귀신의 포즈가 너무 웃길...(탕탕탕!!) 허허- -;죄송합니다;
  15. zeizei

    오홋, 마지막에서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16. 안졸려

    요~ 맨~ 내가 너를 데려가! 체키릿~ 내가 너를 데려가!! 예에~ 붸붸
    죄송합니다 ㅜㅜ 그나저나 끌고 가는 폼이 상당히 특이하군요
  17. 공구리

    떠헙! 마지막 멘트 상상해 버렸습니다. 잠 다 잤네요.
  18. timberton

    오홋~ 제 글이 올라왔는 줄도 몰르공..^^;; 아이 좋아~~ㅋㅋ
    암튼 그 사건 이후로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눈...ㅡㅡ;;;
  19. 깜이

    timberton님 >_<!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무서운글 잘봤어영 >_ <
  20. 우어어어-_-

    왜 데려 가는 거야-_-;;;; 그 귀신 참-_-;;
    근데.. 저는 왜 재밌죠-_-;?
    그 귀신.. 매력적인데요-_-*.. 왜왔는지 이유도 설명해주고.. 참;;
  21. 뮬리아나

    음.. 그 귀신 참.. 갑자기 내피가모자라 내피가모자라!! 가 생각나는군요
  22. 질럿

    이런...
  23. 날개

    우와!! 짧지만 임펙트가!!!!
    담아갈게요
  24. 톡쏘는콜라' -'

    하하~ 그럴 때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귀신의 손을 살포시 잡아주면서 "도를 믿으십니까?^^(반드시 생긋 웃어주셔야 함!!) 이 세상에는 말입니다, 과학의 힘으로도 증명이 되지 않는... 도를 믿으시면 성공하시고....." 이렇게 따뜻한 말씀들을 해주시는 겁니다. 다른 한가지는 그 귀신의 손을 살포시 잡으신 후에 살짝 오른쪽 입꼬리를 올려 현재 자신이 귀신을 비웃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구요, 그 귀신이 당황했을 때 손을 을 턱에서 살짝 빼내 꽁꽁 묶으신 다음 한마디만 해주시면 됩니다. "내가 너를 데려가^^ 우훗♥"
  25. 신나라

    깍지 낀 손을 부드럽게 터치하면서 얼굴을 붉혀주는 센스.
  26. 윈드토커

    이런 엉큼한 사람들,,, 떽!
    나도 데려가 줘어~
  27. 비공개

    흠 -_- 귀신이 당황할때가 있을까요 ㅎ_ㅎ
  28. 비공개

    오~ 비공개 놀이 재미있군요.
    -신나라
  29. 포이

    이분도 잠버릇이 심하시군요.
    역시 잠은 에이스 침대에서 주무셔야 합니다.
  30. 붉은별이

    그럼.. 현관엔 어떻게 간거지;; [언니가 무섭다..]
  31. 제길삐삐

    우어우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게다가 턱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팔이나 다리를 끌고 갈 것이지, 어째서 턱을.. -_-;;;
  32. 슬픈야옹이

    이런... 리플 안볼땐 무서웠는데 ㅜㅜ 리플 보니 웃음이 나네요;;
    근데 언니분이 무거우셨나 봐요;; 그렇게 끙끙대시다니 흠;;;
  33. 존나낄낄이

    아 무서어영 ㅜㅜ
  34. 아치a

    컥.. 간밤에.. 그 귀신이.. 저한테 왓다갓어요 ㅡ.ㅜ

    너므 무서워서 찔끔(?) 할뻔햇오요 ㅠ.ㅠ

    다행히.. 기절(?)해버렷음 --;;
  35. 별&달`*♡

    와~정말 잘쓰셨군요. 언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알것같아요!
  36. 나비

    무서버여...... ㅠ_ㅠ 데려가긴 어딜!!!
  37. Phoenix

    무셔무셔~
  38. 케져

    아. 정말 보는게 아니었는데... 정말...ㅠ
  39. 미션임파썩을

    크크크 그럴때는 말이죠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살고싶다:그러면 대담하게 댈코가바 하면서 그대로 눕습니다 그리고 배째배째 하면 지가 알아서 갑니다
    죽고싶다:그러면 그대로 눈감고 명상에 들어가세요 ㅍ_ㅍ
  40. 니가 왜!!

    귀신이 내가 너를 데려가!! 내가 너를 데려가!! 이럴땐 이러면 되죠 . 니가 왜!!! 니가 왜!!! 니가 뭔데!!! 너 나 알어!!!
  41. 니가 왜!!

    아마 당황해서 제자리에 놓고 돌아 갈듯 ㅋㅋㅋ
  42. 락의대명사

    내가너를데려가! 내가너를데려가! 내가너를데려가!내가너를....헥헥헥
    아 x바 열라 힘드네 그냥 자라...
  43. ㅇㅅㅇ

    그럴땐... 목을 뒤로 젖히는 센스... ㅡ,.ㅡ;
  44. 뮤하

    글 보고 오싹 했는 데 댓글들 보고 너무 웃겨서 오랜만에 신나게 웃었어요 ㅠㅠ<
  45. 타라쿠니

    니가 나를 데려가? -> 원츄 ㅋㅋ
  46. 김뚜비

    제발 나를 데려가!
    제발 나를 데려가!
    제발 나를 데려가!
  47. cosmos

    레슬링의 빠떼루 자세로 버티면 어떻게 될까요?;
  48. 류자키

    헐 ..

    공포글읽다가 므흣한 기분 느낀거 처음 -_- ㅋ

    나만그랫나 ..
  49. 유니콘

    보쌈할 때 하는 랩

    내가 너를 가져가
    내가 너를 데려가~예
    체키럽
  50. 취조반장ㅡㅡ+

    ㅋㅋ 요즘 댓글로 웃습니다~!
  51. 올리

    댓글이 더 웃겨요.. ㅋㅋ
  52. 뮤크뮤크

    목 뒤로 젖히는거 보고 폭소 ㅋㅋ
  53. 세피러브

    많이 무거워서 화난 목소리로 말했나봐요 ㅇㅅㅇ;;
  54. 사쿠야

    이렇게 너를 원해
  55. 매드곰

    화낼정도라면...언니분께서 무거우셧나봅니다..
  56. sg워너비

    sg워너비 노래 제목하고 똑같아서 들어와보니 아는 얘기군요^^
    다시봐도 약간웃긴?!그런얘기인것같네요 ㅋㅋㅋ
  57. 교주

    ㅠ이씨 욕이 나오려고해..완전 무서웠겠어요.
  58. 명탐정

    대답하세요.
    나는 절대안가 ! 나는절대 안가! 나는 절대안가!
  59. 다미다미 뮤우뮤우

    나는 절때로 가지 않으니까 너만가.
  60. 안녕

    ㅋㅋㅋ 잘다가? 잘자다?
    엣헴 안쓰려햇는데 아무도 오타 말하신분이 없어서 엣헴
  61. 부처님의 제자

    잡귀가 장난친건데... 그 집안에다 쑥향이나 그런걸 피워보세요.. 아니면 굵은소금을 던지세요.. 방곳곳마다..
    1. 하!!

      니가부처님 제자면 나는 하느님제자다!!
      (사실은 꿈 이 퇴마사 였던1人)
      참고로 그경우부처님 제자님 말대루하셔두좋지만여..
      걍나둬서 더 않나오면 냅둬두돼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