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188화 - 중고자동차

저희 학교동아리 선배의 친구분의 어머니께서 겪으신 일입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선 운전면허를 따신지 이틀 째. 자동차를 한대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마침 지인중 한분께서 타지 않는 자동차를 주시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그 자동차예요?"

아는 사람이 가져온 자동차는 흰색 중고 소나타였습니다.

"네, 아주 깨끗하게 썼죠. 중고이긴 하지만 몇 년은 더 탈 수 있답니다. 사실 원래 주인이 내 친척인데 조금 사연이 있어서 저한테 줬었죠. 하지만 저한테 이미 차가 있어서 드리는 거랍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평소에 성미도 급했던 어머니께선 차를 타보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타고 가는 건 싫었기에 옆집 사시는 아주머니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아직 운전에 서투르셨기에 사람이 한산한 도로를 골라 드라이브를 하고 계셨는 데, 날이 저물어 점점 어두워지지자 차를 U턴시켜 집으로 돌아오고 계셨을 때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창문을 열기위해 버튼을 눌렀는 데, 창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고 눌러보았지만 창문은 열리지 않았고,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껴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브레이크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어머니께선 옆집 아주머니에게 차가 이상하다는 말을 하기 위해 조수석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정말 놀랍게도 조수석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창문을 열기 전까진 계셨는 데 말입니다.

석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옆집 아주머니는 커녕 조수석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창문을 열려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말입니다.

어머니께서 차에서 빨리 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여전히 브레이크는 들지 않았고, 당황한 채로 계속 운전을 하고 있는 데 조수석에서 왠지 모를 시선이 느껴지셨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조수석을 보셨을때 피투성이의 여자가 자신을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선 너무 무서워서 옆 자리를 보려고 하지도 않은 체, 앞만 보고 운전을 계속 하셨고, 몇 분이 지났을까? 옆으로 슬그머니 바라보니 조수석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머니께선 마음을 가다듬고 옆집 아주머니를 찾아서 빨리 돌아가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계셨는데, 갑자기 쾅쾅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쾅.쾅.쾅.쾅.쾅.쾅.쾅.쾅!

어머니께선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셨는데, 당시 어머니꼐선 정말 소리도 지를 수 없는 공포를 느끼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조수석 밖의 창문으로 피투성이의 손바닥이 창문을 쾅쾅 두들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쾅.쾅.쾅.쾅.쾅.쾅.쾅.쾅.!
"열어줘.. 살려줘.. 열어줘.. 살려줘.. 열어줘!! 살려줘!!"


라는 두 마디를 반복해서 말하면서 계속해서 두들기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의 목소리는 점점 격해졌고, 두들기는 소리도 커지고 점점 빨라졌다고 합니다.

이윽고 어머니께서 자신도 모르게 핸들을 꺾어버려 전봇대를 들이 박으셨고... 그리고 잠시 정신을 잃으셨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어머니께선 크게 다치시지 않으셨고 정신이 들었을 때는 방금 전까지 없었던 옆집 아주머니가 조수석에 앉아계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옆집 아주머니께서 어머니보다 더 겁에 질린 모습이셨다고 합니다. 온몸에 공포로 잠식당한 채 벌벌 떨고 계셨는데, 아주머니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어머니께서 겪으신 이야기보다 더 오싹한 것이었습니다.

"**엄마, 어디 갔었어요...? 계속 거기 있었던 거에요...? 분... 분명히 거기 있었어요? 바...방금... 당신은 온데간데 없이... 운전대가 움직이고 브레이크와 창문여는 손잡이만 미친듯이 움직였어!! 그리고... 피투성이의 여자가 창문 밖에서 계속.. 나를 보고.. 살려달라고..."

어머니께서 아주머니께서 사라진 것과 귀신을 체험했다면, 아주머니는 어머니께서 사라지고 귀신을 체험한 것이죠.

결국 어머니는 그 차를 폐기하셨습니다.

[투고] ALIEN.H.님
  1. 쑤쑤쑤연♡

    여자가 창문 밖에서 .... 셔터가 다시 생각났어요-_ㅜ
  2. 미루키

    헉.. 생각만 해도 정말 섬찟한 일이네요
    그 지인은 어쩌다가 그런 차를 주셨대요..;ㅁ;
    1. 남루코는 아홉살

      그렇게 말입니다.. 저런, 나쁜놈의 귀신씨a
    2. 낭만 궹이

      그 여자는 무슨사연이 있는걸까요?
      뺑소니?걍 원한?아님 묻지마식?
      암튼 저 같으면 한마디 할듯.

      귀신:살려줘!
      나:시발.브레이크가 안든다,아가야?니짓거리지.
      님 레알 디질?꺼지지 않으면 두번째로
      뒈지게 해주겠어.
  3. 월계꽃

    그런 차를 주다니...
    어머님이 그 지인분께 원한이라도 샀나봐요ㅠ
  4. alien.h

    실화입니다^^; 그 어머니는 한동안 차 공포증에 시달리셨다고...
  5. DNA1234

    무섭다-_-;; 특히.. 쾅쾅쾅쾅이-_-;;
  6. 원츄-__-♡

    헉;; 오싹한데요....;
    어쩌다가 그런차를 ㅜㅜ
  7. LIMT

    ....무섭다 아줌마.. 혼자서
    그 차안에서;; 있었다는게 ;ㅜㅜ
  8. 朔月

    헉... 오싹하군요; 대체 그 차에 무슨사연이있기에... 요것도 궁금해지네요^^
    그나저나 창밖에서 손바닥이라니- 저 이제 무서워서 승용차도 못타겠습니다(...)
  9. 닭띠소녀㉪

    그런 사연 때문에 차를 주신 건가?ㅡㅡ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저런 차를 남에게 주실 생각을 하셨대요, 그 분들은?;; 그래도 두 분 다 별일 없으셨던 게 정말 다행입니다.
  10. 헉..무섭습니다;_;...;;;;
  11. 김매

    허헉;; 오랜만에 무시무시한 이야기 나왔습니다....;;
  12. 개동

    창밖엔 비도 내리고 괴담보기 좋은 날씨에
    오싹한 이야기가 올라왔군요..
    정체를 알 수 없는 Y씨의 존재가 더욱 섬뜩..^^;;
  13. 신나라

    항상 혼자서만 타고, 창밖의 소리를 무시한다면 그럭처럭 탈만한 차량이 될지도...덜덜덜;;
  14. Top

    이제까지 봤던 것 중 가장 끔찍한 이야기...
  15. thering

    헉. Y씨는 옆집 아주머니입니다. 퇴근에 쫒겨서 편집하다보니 이런 실수를!
    죄송합니다.(_ _)
  16. kainal

    와아;;;밖에 비오는 소리만 들리는데 오싹하네요;;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17. luark

    방금 전 더 로드 라는 영화를 본 뒤라 더욱 실감나게 다가오는군요. 이 영화도 너무 무서웠는데.... 헉스.. (아마도 13일의 금요일보다도 저예산이면서 훨씬 훨씬 더 공포스러운 영화, 제가 본 영화중 수작의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영화)
    그리고 대개 지인이라고 하면 좋은 쪽으로 많이들 말하는데 꼭 그런것만도 아니었군요.
  18. 날개

    담아갑니다. ^ㅅ^;
  19. 아치a

    갑자기 배가 아픈건 멀까?? --a
  20. 감자짱18

    전 갑자기 발이 재려요!!!-ㅁ누
    무서워요;;; 면허시험 따지 마까부다...ㅜㅜ
  21. margarita

    고생하셨어요;;저도 갑자기 셔터 생각이-_-;;
  22. seimei

    헉!!! 진짜 중고차 잘 사야되겠어요. 저도 어릴적에 읽은 무슨 실화였는데 어떤 작가가 중고차를 차서 시승식 하는날 서랍을 열어보니 피묻은 거즈가 나오더래요..(여기서부터좀 뻥인듯, 보통 청소해서 팔지 않나요?) 기분나빠서 다시 서랍에 담아두긴 했지만 (그냥 버릴 것이지) 그날 사고로 아내랑 애들이 죽었다네요.

    음....
  23. 초코상

    우리집에서 중고 선풍기가 있다는..
  24. zeizei

    헉, 그 순간 두 아주머니가 다른 공간에 있었던 걸까요. 신기하군요.
  25. 윈드토커

    여기 있는 실화 중에 가장 무서운 것 같습니다.
    마침 집에 아무도 없고 밖은 우중충하면서 비오고
    방에 불 다 꺼놨는데...
    참 알수 없는 포스가 느껴집니다그려
  26. 스머펫

    제가 잘 아는 분도 중고차를 샀는데 차만 타면 어쩐지 뻐근하고 몸도 안좋고 기분이 나빠져서 운전하다 여러번 사고가 날뻔했다나요..알고보니 전에 사고가 나서 운전자가 그 차에서 죽었던 일이 있었던 차를 다시 개조해서 판 거라나..그래서 차를 다시 다른 걸로 바꿨다고 하네요. 바꾸고 나선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정말 귀신이나 그런 미신같은 것도 전혀 무시할 것은 안되나봐요..
  27. 깜이

    무서워여 ㅠ ㅠ

    역시 새삥이 짱 >_<;//
  28. k대시

    진짜 차 넘겨준 사람 너무하네요. 제가 저 아주머니였음 폐기시키기전에 그 차준 사람
    잡아와서 묶은담에 차안에다 밤새우게 했을텐데요.
  29. SINO

    차에 뭔가 수상한 점이 있군요.. ;;
  30. 호두나무

    무서운 이야기 정말 좋아하는데.. 이 이야기도 참 흥미롭네요^^
  31. 예지맘

    오싹.....
    정말 무섭네요..ㅠ-ㅠ
  32. luark

    흐음.. 이곳이 활성화되면 옥션등의 중고장터(요샌뭐 그런것만도 아니지만)나 골동품점, 헌책방, 요즘 많이 생기는 벼룩시장 등에 타격이 있겠군요. ^^ 히죽
  33. Ceypin。

    그 지인분 나빠요 ㅡ.ㅡ^ =3
  34. ....

    무서워요.. 무서워ㅠㅠ 괜히 읽었어ㅠㅠ
    잠.. 다잤다..
  35. +ㅁ+

    오오+_+ 오랫만에 무서운 이야기>ㅡ<
    원츄-_-/// (너무 좋아한다.;;)
  36. godgj

    꽤 무서운데요? -_-;
    실화라니...........섬뜩;;
  37. 레이124

    .......정말 간만에 무서운 얘기다-_-;
    근데.. 그 여인네는 뭐였죠;;?
  38. 우어어어-_-

    아빠차 탈때 항상 조수석에 타는데-_-;;
    이제.. 그러지 않을래요ㅠㅠ.. 우리차도..중곤데.ㅠㅠㅠ
  39. 허허허

    그 차한번 신통하구만-_-;;;
    아무튼.. 이중에서 제일 무서운거 같아;;
  40. 은향

    피투성이의 손은 옷자락이 끼여 차와 같이 달려오다가 넘어진 사람 ( 응 ? )
    이야기 오싹하네요 - _-a 피묻은 손 ( 덜덜
    우리집차는 11 년된 차에요 ( 쿨럭
    뒷좌석에서 잠자다가 문득 깨보니 차에 묻은 얼룩이 사람얼굴로 보여
    냅다 비명을 질렀던 경험이 생각나 피식했습니다.
  41. 오니기리마루

    크게 다치지 않으신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42. 브이쟁이

    실화라니 ..ㅇㅅㅇ
    정말 무섭네요 ㅠ^ㅠ
  43. 시온

    제 형 차도, 중고찬데 얼마전에 휴가가면서 (저도 형 차안에 있었습니다ㅜ) 고속도로 달리는데, 갑자기 차 천장을 누가 손으로 쾅쾅쾅 두들기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저랑 형 둘다 놀래가지고, 가까운 휴게소에 내려서 확인해 봤는데, 차 천장있죠? 차 내부 말고, 외부요.. 거기 피묻은 손바닥이 몇개 찍혀있더라구요..흰색 차인데..고속도로라서 사람이 차 위에 올라탈수도 없을뿐더러 손에 피묻은 사람이 차 위에 올라간다는건 더욱 있을수 없는 일이니까 말이죠.. 그일 때문에 한동안 저랑 형은 차도 못타고 집에만 처박혀서 휴가 다 보냈다는...
  44. topaz4u

    사고난 차였나보네요...=_=
    에구...그런 흉흉한 일을 겪으시다니...
    어머니께서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크게 다치진 않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역시나 남이 쓰던 물건은 함부로 받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45. Kain

    세이메이님. 그게 어떤 작가 이야기가 아니라
    성우 배한성씨 이야기랍니다.
  46. 예지맘

    움..? 배한성 아저씨.. 애들 안죽었는데요..?
    (설마.. 소식 못들은 몇년새 사고가 있었나..?)
    아이들..잘 살고 있는데..; 딸이 아마 저랑 동갑이었을껄요?결혼식날도 갔다왔는데..-_-a
  47. 오 ㅋ

    무섭네요^^
  48. 윈드토커

    나중에 커서 사회생활하면서 혼자 밤길에 차를 몰면 얼마나 무서울까요ㅜㅜ
    전 못합니다!(사내자식이 무슨....퍽!)
  49. 스머펫

    배한성씨는 지금 재혼이시고 첫부인께서 오래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건 맞죠..
  50. Mr.M

    일단 같이있어도 무서울수 있다는 발상이... 귀신들도 점점 머리를 쓰는가봐용
  51. 벌레부인ㅎ

  52. 클린;)

    아. 어머니 괜찮으신 건가요? 그 차 주신 분 정말 못됐네요-_-;
  53. aly

    ..-_-;; 그 귀신.. 굉장하다-_-;
  54. ㅋㅋ

    여기 글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5. 우어어어-_-

    그 지인 엄청 밉다-_ㅠㅠㅠㅠ
  56. alal

    반전이 무서운데요?
    실화라면 실로 굉장한 이야기.
  57. 뮬리아나

    허어.. 무슨일일까요, 무슨일이있었기에.... 엄청 무서웠겠다
  58. 예지맘

    난데없이 배한성 아저씨 이야기이지만... 부인께서 오래전에 돌아가신 건 맞구요^^ 제말은 아이들은 잘 살고 있다는 이야기었답니다.헤에~
    재혼한 부인도 알고 있지요^^ 그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답니다.
    (언제나 더링님네 오면 딴소리만 잔뜩 하다 가는 예지맘..ㅠ-ㅠ)
  59. 비공개

    그 차의 사연이 뭔지 알려주셔야될거 아닙니까 -_-
  60. 포이

    그런차들만 헐값에 모아서
    체험! 공포자동차 ! 상사를 차린후 새삥보다 두 세배 비싸게 팔아
    부자가 되보는 상상을 해보는 포이였습니다.
  61. 제길삐삐

    실화라면 정말 오싹오싹한 공포얘기군요.
    갑자기 오한이 싸아~
  62. Chie.

    프하. 너무 무서워요.
    트랙백 걸께요.
  63. 투명인간

    조수석에있던사람은저엿습니다ㅎㅎ전!투명인간이기때문이죠!!
  64. 아치a

    아무한테나...차를 받으면 안되겟군요..........

    제가 아는분께서.. 중고차가 생길거같다고..... 하나 주신다는데...

    이글을 보고나니...... 왠지..... 고민이 된다는 ㅡ.ㅡ;;
    1. 쪼규먄

      그럼 저한테 넘기세요 그 중고차! ㅋㅋ
  65. 아하하하-_ㅜ

    ...-_-!! 개인소장하고 싶을정도로+_= 무서운/ㅁ///
  66. keiay`

    조회수가 엄청나길래 읽어봤더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근데 아무한테나 차 받지 말아야겠어요..;;
  67. 나비

    대따 무서워요 -_-
  68. thering

    대략 &#48577;
  69. 깡쑤 ♡

    하하.쾅쾅쾅쾅;
  70. 귀염도도민트♡

    진짜 무섭네요 ㅇ _ㅠ 놀랐어요 ,
    그러니까 자기께 아닌 물건은 가져가지 안는게 좋다는 생각도 들고요 , ㅇ _ㅠ
    무서버어 ~~~~
    ㅋ ㅂㅋ ,
  71. 케져

    아 정말...ㅠ_ㅠ 읽는게 아니었는데....
  72. 미션임파썩을

    오 이 이야기 듣고 나서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차는 없고 그럴때 조용한 도로로 갑니다-> 그리고 몸기타 등등에 물탄 물감을 진짜처럼 고루고루 뿌립니다..->그리고 이 이야기 처럼 따라합니다->차가 멈춥니다->그럼 좀 태워달라고한다 후후훗...
  73. darkviolett

    지인이 그런 차를 아무렇지 않게 넘기다니... 무섭네요.
    근데 투고괴담도 출처 밝히면 담아가도 되나요??
  74. 타라쿠니

    으와.. 진짜 운전하기 싫겠당..
    큰 사고 나고 나서 운전하지 않는다는 분은 많이 봤는데..
    덜덜덜
  75. 덜덜덜

    저도 담아가고 싶어요
  76. cosmos

    도대체 어떤사연이 있길래; 그런 차는 구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
  77. ^^

    예전에 토요미스테리극장인가거기서봤는데
    어느의사가 새로산차를타고 병원에가는길에
    갑자기안개가 껴서 조심해서 운전해야겠다하면서
    조심조심운전했는데 나중에경찰이와서뻉소니로
    체포했다고하더군요 그게알고보니
    안개가아니라 그자동차 앞부분있잖아요
    거기에 아버지랑 아들이앉아있었던거예요
    물론 그아버지랑아들은 예전에그차이치여
    죽은..거구요..
  78. 취조반장ㅡㅡ+

    자꾸 상상하면서 오싹해지는...
    그 차파시던 분 말씀중에
    [아는 사람차인데 사정이 있어서 날 줬다..]는 부분이
    사고를 내고 곤란해서가 아닐까.. 생각도 해보네요
  79. 무섭다 ㅠㅠ

    이거 퍼가고 싶은데 퍼가도 될까여?진짜 무섭다...
  80. 명탐정

    되게 무섭다.ㄷㄷ
  81. 뮤냥

    아 이글이랑... 이것 저것 좀 퍼갔어요ㅠㅂㅠ
    퍼가고
    밑에 출처 표시 다 했답니다ㅠㅂㅠ 사다코 무서워요
    라지만 인석아 니 별명이 사다코잖아!!!
  82. 부처님의 제자

    그 차에 잡귀가 있는거같네요... 억울하게 죽은 귀신들인거 같네요... 그러니까 그 차를 타시마세요...
  83. 저도 그런경험 있어요
    꼭 강원도쪽 거기만 가면 길을 잃었던 항상 그여자분이 보이는..
    자주 가는데 항상 그곳 에서는 해메는
    구래서 잘안가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