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소리

어느 커플이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숲 사이를 지나갈 무렵, 갑자기 엔진이 고장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는 커다란 나무말곤 아무것도 없었기에 남자는 [금방 고치고 올게] 라며, 여자를 차에 남겨놓고 내렸습니다. 여자는 [곧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도 남자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어느새 해가 저물기 시작했고, 주위는 점점 어두워졌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였습니다.



슥... 슥...





차 위에서부터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람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차 위에서 뭔가 스치듯 나는 소리였기에 무서워진 여자는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다음날, 그녀는 경찰에 의해 일어나게 됩니다. [무슨 일일까?] 라고 생각한 그녀가 차에서 나와 본 건, 나뭇가지에 목이 매달린 남자의 시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젯밤 여자가 들은 소리는 남자의 다리가 차에 스쳐 지나가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남자의 사인은...
도시괴담의 다른 글
  1. misoplus

    글쎄요. 사인일멀까.^^;; 짧은 상상력과 추리력으로는 당췌몰겠네.
    1. 으음

      제 생각에는 남자가 엔진을 고치러 나갔는데 누가 남자를 죽여 나무에 매달았고 만약 여자가 자지않고 나갔었다면 죽을수도 있었다는........소리가 아닐까 싶은데
    2. October

      귀신에 의한 사망입니다. 왜냐하면 차에 여자는 있었습니다. 그러면 누군가가 죽이고 목을 매달면 여자는 반드시 보죠. 그리고 일단 매달기 위해 차를 밟고 올라가 걸고 내려와 여자도 처리하려고 하겠죠. 당연하죠. 목격자가 있으면 죽여야 체포되어도 무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귀신입니다.
  2. 예지맘

    취에 남겨 놓은 것이 아니라...차에 남겨놓았겠지요?

    음...사인은 ???
    무언가 2% 부족한 것 같은데요..이야기에서 뭐가 빠진 것 없으신가요...?
    엔진 고친다던 사람이 차 지붕에 올라갔을리도 없고...
    아직 지붕에 엔진이 달린 차 이야기는 들어 본 적이 없어서요^^

    그리고..엔진을 금방 고치고 온다고 했으면...
    본네트를 열거나..혹시 그 차가 버스였으면...뒤쪽으로 갔을텐데..
    설마..엔진을 떼어가지고 카센터를 찾으러 간 것도 아닐텐데..

    아...이것 혹시 괴담이 아니라..
    추리 글일까요...?

    더링님~~
    글 다시 한 번 읽어봐주세요~
    뭔가 빠진 것 같아요~~
  3. thering

    대도록이면 풀이는 안 하려고 했지만, 제가 부족하게 ?㎡ず쓴求
  4. only+

    오타 고치기 힘들어용 ㅠ-ㅠ
  5. 소마

    오늘 실수했어요..제가 항상 오전이나 대낮에 다녀가곤 하는데..ㅠㅜ;;
    위에 저거 실험하러 왔다가..이글까지 봤어요..우욱..잠은 다자썽..ㅠㅠ;
  6. thering

    only+님| 곰곰히 생각해봤는 데, 제가 오타가 많은 이유는 글 쓰는 도중에 단어나 문맥을 엄청 고치고 나서, 냅따 올려버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먹었다] 를 [그녀이 먹었다] 라고 쓰는 식으로 오타나는 듯 합니다.

    ...그건 이 글에서 오타난 건 사실 타이핑 실수였습니다.ㅠ.ㅠ

    소마님| 아, 오늘도 또 한분을 잠들 수 없게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나중에 지옥갈테지요...(VIP자격으로 가는 건 아닌지;)
  7. 가야수련

    VIP자격이라, 저도 같이가요!! +ㅁ+
  8. thering

    가야수련님|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는 가야수련님의 용기! 대단합니다. 근데 저는 천국가고 싶어용.(천국가면 29명의 여자들이 있다고 자살테러 소년이 말했는데;;)
  9. 멸치

    니 풀이를 읽어봐도 별 이해가 안되는구만 -_-;
  10. thering

    멸치| 신이시여~ 상식이 통하지 않는 멸치에게 어떻게 이해를 시켜줘야 합니까?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너는 전과가 많아서 이해 안되는 게 왠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11. 예지맘

    지금에야 떠오른 것인데요..

    목이 매달린 것이 아니라 발이 매달려 거꾸로 된 남자가
    차 지붕을 긁어대고 있었다면.....어떨까요?

    근처에 짐승을 잡기 위한 올가미가 있었는데
    (짐승이 밟으면 휙 낚아채며 나무에 매달리게 만드는..)
    한밤중이고 해서 모르고 밟았다가..남자의 발이 걸려서 공중에 매달려 있었다면...말이죠..

    도움을 청하기 위해 두손을 마구 휘저으며 차 천장을 긁어대고...

    또...계절이 마침 겨울이었다...면..
    (계절이 안나와 있길래..상상을..)

    남자는 거꾸로 매달린 공포감과 추위에 얼어죽었다....
    이런 건..어떨까요.

    -----이 이야기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소리를 칠 수 있다는 거죠...흠흠..
    다시 읽어보아도.. 역시...-_-a
  12. thering

    예지맘님| 아니, 저도 잊고 있던 이야기를 재 상기시켜주시다니.;; 그렇다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남자는 벙어리였던 것입니다!!!

    ...앗, [금방 고치고 올게] 라는 대목이 있다니. 사실 그건 수화였습니다! [누가 이 사람 좀 말려줘요]
  13. 예지맘

    오호옹....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그냥..
    알 수 없는 존재가 남자를 안아서 나무위로 올라가...
    나무 가지 사이에다가 목을 꽉꽉 끼워 놓고 -_-a

    또 ...
    한가지는...미국 괴담이므로...엑스파일 분위기로..

    외계인이 납치했다가..바닥으로 떨궈주는 과정에서..
    평지에 내려준다는게..-_-
    그냥 나무위에 던져놓고 가서
    목이 걸려 죽었다....

    (멀더, 시끄러워요.)
  14. thering

    예지맘님| 앗, 그렇다면 범인은 GRAY! 수수께끼는 다 풀렸습니다. 우후후. [더링, 시끄러워요]
  15. 뮬리아나

    으음.. 어쩌면.
    저렇게 메달리는거, 세개의 가능성이 있군요..
  16. ........으음..
    며칠 전,나무 위에 걸린 연을 잡아내리다가
    목에 연줄과 나무에 감겨 죽은 아이의 시체를 보고
    그 시체를 내려놓으려 하다가..
    그 남자도 황천길을.......
    ..................
    아무래도 이건 아니군요..
  17. thering

    뮬리아나님| 예지맘님의 추리력에 감탄했었죠.^^ 정작 글 올린 사람은 아무생각 없었답니다.

    진님| 목에 연줄이 감겨 죽은 아이가 그 남자를 잡아당긴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목에 연줄이 감겨 죽은 그 아이는 연을 타고 날아간거죠.[...]
  18. 원숭

    아마도 그 남친 자존심이 엄청나서 못고칠것 같은데 어떻게 하긴 해야겠고 못한다 하면 바가지 긁힐까봐 무섭고.; 그래서 근처의 나무에.;
  19. thering

    원숭님| 그 남자의 자작쇼였단 말씀이였군요~! 사실 겁만 주려고 했는데, 실수해서 매달리게 된 비운의 남자.ㅜ.ㅡ
  20. 하얀소망

    나무가 남자를 끌어간건 아닐까요?
  21. thering

    하얀소망님| 오홋. 저도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엔트처럼 나무가 데리고 간 게 아닌가 싶습니다.
  22. 발렌티나

    뒤에 있던나무가 무당의 혼이실린 나무가 아니었을까요 ?
  23. jenoa

    아이공..... 노래를 틀어놓고 있는데도 제 눈알 굴러가는 소리가 다 들리는군요.... 이 뛰어난 청각!!!!<-
  24. 타라쿠니

    흠.. 남자는 원래 죽었었는데..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그리로 데려 간게 아닐까 하는..

    그럼 뭐야.. 원혼인가.. 지박령인가.. ㅡ,.ㅡ
  25. riyuri

    실화괴담에 이어 이번에는 도시괴담을 쭉 읽어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아는거네요~
    그런데 잠밤기 분들이 대부분 잘 모르시는 것 같고
    제가 알고있는 이야기와도 조금 다르기에
    알고있는대로 한번 적어봅니다..
    -
    남자와 여자가 한적한 숲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데
    마침 그들이 있는 근방에 살인마가 탈옥해 숨어있다는 얘기를
    라디오에서 전해듣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황급히 숲을 빠져나가려는데
    차 엔진이 고장났는지 말을 듣지않아
    남자는 차를 고치러 가야하는데
    여자 혼자 두기는 위험하니까
    누가와도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대신 내가 돌아올때는 "똑똑"하고 두번 노크를 할테니
    그땐 안심하고 문을 열어도 괜찮다는 말과 함께
    남자는 나갔습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남자는 돌아오지 않았고
    남자를 기다리던 여자는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천정에서 똑.똑.똑.
    하는 소리를 들은 여자는 남자가 돌아왔나?
    문을 열어줄까.. 하다가 암호는 노크를 두번 하는 것이었기에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똑..똑.똑...
    똑.똑.똑..
    문을 열까말까 고민하던 여자는 남자의 말대로
    두번 노크하기만을 계속 기다렸고
    그렇게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일찍 근방을 순찰하던 경찰을 발견한 여자는
    도움을 요청했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차에서 나와 그녀가 본 것은
    나무가지 위에 덩그라니 매달려있는 남자의 목 이었습니다.
    똑똑똑...
    그건 노크소리가 아니라 잘려나간 목에서
    피가 떨어지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라는 이야기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초면에 너무 건방지게 긴 글 남기고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26. 사유리

    피...피..피.......피...;;
  27. 얼음공주

    riyuri님 글 상상하면서 보니깐 완전 소름돋네요 !
  28. ayun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목에서 떨어지는 피가 아니라 남자가 위의 나무에 꺼꾸로 메달려 죽어있었다고 해요. 몸이 흔들리면서 손톱이 차 지붕을 계속 긁어서 이상한 소리가 났었고요.

    서양쪽에서는 유명한 도시전설입니다.
  29. Archer

    덧글이 더 무섭군요 .
  30. 라라라

    예지맘님//'올가미가 목을 너무 세게 조여 올가미가 목을 파고들어 성대를 다쳤다'라고 가정하면 어떨까요?

    riyuri님//으아..ㄷㄷㄷ..사실 더링님의 포스트를 읽을때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님이 달아주신 댓글을 읽으니깐 오싹하네요
  31. 소마

    엔진이 고장났으면

    그걸 뭔수로 고치겠다고 차에서 내린건지 ㅡㅡㅋ

    보험부르면 간단한 것은... 애니카가 빠르고 간편한데
  32. 화리트

    차 앞에 나뭇가지가 끼어서 고장났고
    남자는 그걸 뺐는데 나뭇가지가 탄성에 의해 위로 올라가면서 남자를 매달고 올라갔다...?
    그렇다면 저 나무는 초고탄력의 신소재일지도...?
  33. 류크

    남자의 자살 아닐까요?
  34. 1

    ........둘이 가서 한 명만 돌아왔다.

    유일한 목격자이자 증인은 여자.

    그런데 이 여자의 말만 곧이 곧대로 믿는다?

    오~노,노,노~

    범인은 여자.

    그런데 굉장한데...한밤중에 범행 후 그 현장에서 경찰이 올 때 까지...취침?ㄷㄷㄷ
    사이코패스인가...
  35. 인생역전

    이런건 코난이 빨리 와서 해결해야해..
  36. 폭풍설사단장

    남자가 여자깜짝놀래켜줄려고 나무타고 올라가서 위에서 쿵!하고 떨어질려고 했는데 발 헛디뎌서 나무가지에 목이 걸려버림;
  37. 피닉스

    글 내용은 둘째 문제.
    댓글들이 글 분위기를 뒤집고 있냐...
  38. 달달한달님

    그러게요. 이번 글은 왜 그런지 댓글들이 더 무서워요!!
  39. 아스라히

    일단 생각해볼 점은 --> 다리가 차 지붕에 닿는 상황에서 자살이 가능한가? 하는 점입니다.

    사인은 교살, 정도가 되겠고요, 아마 자살은 약간 힘들듯.

    누군가가 매달고 잡아당겼다가 풀어놨던거 아닐까요?
  40. 미키선장님

    아 왠지 추리소설의 분위긴데 하하
  41. 비밀방문자

    남자의 사인은...

    EMB

    이명박
  42. 거울

    남자의 사인은 질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