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357화 - 왜 다시 왔니?

이번 설 연휴에 겪은 일입니다.

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토요일에 여행을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여수.

기차를 타고 갈 생각이어서 서대전역에서 도착하여 표를 샀습니다.
역에서 막 출발할 무렵, 갑자기 전화가 울렸습니다.

……큰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종착역이 아닌 전주에 내려 큰 아버지 장례식장에 갔습니다.

본의 아니게 여행하다가 연락을 받아 제일 먼저 도착하여 부모님을 기다렸는데,
어머니께서 도착하시자 마자 이상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제가 여행을 간다고 집을 나선 뒤, 어머니께서 잠시 낮잠을 주무시는데
꿈에서 제가 여행을 간다고 나갔다가 바로 들어오더랍니다.

그래서 왜 왔냐고 물었더니, 제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 집에 일이 생겨서 다시 왔어."

이윽고 전화가 울려 잠에서 깨어나셨는데,
큰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이었다고 합니다.

[투고] 이지연님
  1. 예지맘

    예지몽이로군요..
    1. GROBICK

      예지…… 로군요. 예지몽…… ;_;
    2. 저링

      전 좋은예지몽을꾼답니다 그전에도 수박을꺠서 먹엇는데
      다음날에 10000원벌엇츰
    3. 잇힝

      저는 예지몽 한 번 꾸고 싶음
  2. 말변태

    저는왜안꿀까요--그런꿈

    그나저나 처음으로 상위권으로 댓글 달아보는군요!!ㅋㅋ
    1. ...

      그런꿈 꾸고 싶나요 ㄷㄷㄷ?
    2. 햄짱

      모르는 게 정말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약입니다.
    3. 눈 알

      예지몽 언젠가 꿔보긴했는데 쓸대없는거;; 아는형이랑 플라스틱 컵껜게 예지몽이라는... ㄷㄷ쓰잘대기없어... 하지만 다행이네요 나쁜건 안나와서
    4. 쥬 아키루

      저는..일주일 연속으로 예지몽꾼적이..
    5. .....

      좋은 일로 예지몽이라면 좋은거겠지만.
      안좋은 일의 예지몽이라면....
      저같은 경우 예지몽이라 해야 할까 몇번 있었는데.
      내용은 악몽이었고.
      결과는 주변 친척과 친구들의 가벼운 사고였습니다. .
      예지몽이라고 해도 다 좋은건 아니죠.
    6. 어린냥이씨

      저도 한번 싸우는 거 말고, 지대로 예지몽 한번 꾸고 싶네염
  3. 흉흉

    그럴때 소름끼치죠..
  4. Victor

    진짜 일이생긴거였군요
  5. 산소

    하하하... .... 뭐지?
  6. 聖수

    음.. 포스가 쫌 약한..(퍽)
  7. 라이

    나도 예지몽 한번 꿔보고 싶다
  8. 라이

    근데요 이런 실화이야기는 더링님이 퍼오시는 건가요? 아니면 제보를 해서 더링님이 만드시는 건가요?
    1. 예지맘

      실화 이야기는 투고자가 더링님께 투고를 하면, 더링님께서 올려주시는거랍니다.
  9. 궁극미색

    그런데 저런 예지몽은 꾸는 사람들이 따로 있더군요. 전 영감제로의 인물인지라-ㅅ-;;;; 가위도 한번 안 눌려 봤어요. 그래서 예지몽은 좀 신기한 것 같아요. ㄷㄷㄷ
  10. 윈드토커

    상당히 기이한 체험이군요.
  11. Archer

    읽자마자 1초간 머엉~.

    제가 사는데가 여수라는거죠 <<
  12. seimei

    예지몽꾸는 사람들 신기해요..
  13. 소녀오알

    전 로또번호나 예지몽으로 꿨으면 좋겠습니다만...
  14. 완전소중돌+아이

    저는 수능답이나 예지몽으로 알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완전소중돌+아이

      수능답보단 복권답아는게 더경제적이군여 ㅎㅎ
  15. 앗 이건!

    저는 딱 한번 예지몽을 꾼적이 있어요.
    초등학교 6학년일때... (담임선생님께서 남자분..) 저희 반은 한달에 한번 짝을 바꾸는데, 꿈에서 짝을 바꾸는 꿈을 꿨어요. 제 짝의 얼굴은 이상하게도 안보였고, 제가 두번째줄이라는 것과, 옆에는 서 모군 그리고 서모군 앞 즉 제 대각선으로 앞에는 배 모군 이란것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그 날 아침. 아직 짝을 바꿀때가 안됬는데 짝을 바꾼다고 하시더군요. 그것도 남남 녀녀로... 자리 배정을 받고 나니, 어라??? 꿈이랑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제 짝꿍은 저의 단짝인 강 모양...
    마냥 신기했던.. 지금도 그일을 생각하면 신기하답니다 하하
    1. 앗 이건!

      아, 하지만 저희반이 너무나 떠드는 바람에, 화가난 선생님은... 3일만에 다시 짝을 바꾸고 말았답니다..
    2. 햄짱

      굉장한 포스의 예지몽인데요.ㅋ 짧고 굵은-ㅋ.
  16. 몹시화가나있어

    우왓 오랫만의 포스팅이군요.
  17. 샤키엘

    예지몽이라...
    꿈을 많이 꿔서 현실에서 일어난일이 꿈에서 나왔던적이 있기 때문에 예지몽으로 착각하는일이 가끔있다는...
  18. KTX

    먼저 고인의 冥福을 빕니다.

    글쓴이 예지력상승 15+
  19. 헬로우~

    헐......아미치기ㅣ겠다...ㅋㅋㅋㅋ쿠.ㅜ.ㅜ
  20. OldDoll

    우와 어머니께서 꽤나 무서우셨을 것 같습니다 ㄷㄷㄷㄷ

    저희어머니도 예지몽을 자주 꾸시는데 꿀때마다 좋지 않아서..
    1. 루나틱

      진짜 그런거 많이 꾸는 사람들 좋은 꿈만 꾸는게 아닌가보더라구요 좀 무서울듯 ㅠ
      저희 엄니도 옛날엔 그런 꿈 많이 꾸셨대요 ㅠㅠ;;
      요즘엔 그래두 다행히 뜸한데..
      싸움이 일어나는 날에 꾸는 꿈이 꼭 있어서 어떨 때는 꿈꿀까봐 무서웠던 적도 있으셨다구..ㅠ;
  21. evil999

    저도 로또 예지몽 꾸고 싶어여...ㅠㅠ
  22. 깜딱

    이글읽다가 놀랬네 ㅋㅋ 여수 랑 전주 지명이 나와서 제 집이여수인데 지금 학교문제로 전주에 있어서리ㅎㅎ 두 지명이 다 나오니까 깜짝 놀랬네
  23. 스퐁지밥

    우엥..ㅠ 무섭다 ㅋㅋㅋ
  24. 참이슬분수

    저희는 엄마가 예지몽을 잘꾸시는데요.
    대표적인건..
    외할아버지께서 암으로 1년정도 투병하실때였어요...
    **야 오늘 꿈이심상치않다..
    외갓집 갈 준비 하고 나가..(집은울진 외갓집은 대구였습니다)
    라고 얘기하며 같이 교회를 갔는데요
    교회가는도중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실거같다는 전화를 받은적이있어요..
    -병원으로 옮기시고 바로 돌아가셨습니다..
    저같은경우에도 어려운 시험 준비하는 친구가
    시험치기도전에 떨어지는 꿈을 꾼적이 있구요-ㅇ-;;;
    미안해서 친구한테 말도못했습니다..
    무튼 외할머니 엄마 그리고 저로 이어지는게..어째 좀 유쾌하진않아요
    무서워요-ㅇ-;;
    1. ...

      기분좋지는 않겠네요.
    2. 햄짱

      기쁜 일을 예지몽으로 꾸어서 얼마 되지 않아 실현되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대부분 좋지 않은 일인듯.
  25. 햄짱

    예지몽의 세계는 깊고도 넓은 것 같아요. 전 영감이 제로인 게 좋습니다.
  26. 먼로

    저도 비슷한 경험,.

    할아버지가 돌아가실것 같아서 서울에 계신 고모들도 큰집으로 다 모이고 아무튼 그날 한바탕 난리가 났었죠. 할아버지는 곧 괜찮아 지시는듯 해서 저와 동생은 저녁에 집에 오고, 밤 늦은 시간 고모들도 한숨돌리고
    다음날 직장일이 계시기도 해서 모두들 귀갓길에 올랐드랬죠 .
    그래도 저희집은 큰집에서 굉장히 가까워서 엄마랑 아부지는 좀더 계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전 뭐 12시좀 지나서 전화받고 쇼파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꿨어요.
    환한 대낮에 밖에는 풍경이 보이고 암튼 제가 할아버지 방에 들어갔는데 할아버지가 누워계시던 침상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는겁니다. 그래서
    어라? 하고 할아버지 어디계시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전화소리에 깼습니다. 아마도 선잠에 그꿈을 꾼것 같은데,
    엄마께서 할어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조용히 전화로 말씀하시더군요 ..

    으..지금도 손녀가 되서 애교한번 제대로 못부려드렸는데 ..할아부지 생각하면 눈물이 .... ㅠ
  27. ㅇㅅㅇ....

    저흰 할머니 밖에 살아 계시지 않는데 ㅠㅠ 너무 슬펐겠어요 ㅇㅅㅇ..
  28. 영감없어

    저는 예지몽을 안 꾸는게 되게 좋다는.. 저도 영감 제로!
  29. 똥침을그냥확그냥그냥확그냥똥침을그냥확그냥

    확그냥 입에다 박아버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jivesoul

    예지몽을 꾸는사람들은 진짜 신기해요..0_0
  31. 아햏햏

    시험보기 전날 예지몽을 꿨으면 싶은 1人 (ㅈㅅ)
    1. 시험보기 전날 예지몽을 꿨으면 싶은 2人
      문제는 이미 시험은 끝났<...
  32. whRkfk

    궁극미색님 가위라는것은 귀신한테 눌리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뇌(정신)은 깨어나있는데 몸(육체)는 깨어나지않고 아직 그대로 있어서 환각이 보이거나 환청이 들리는것이라고 하네요 즉 가위는 영감하고 는 상관없요 =ㅅ=
  33. eytww


    ! ......근데 뭔뜻인지 잘
    .....ㅎㅎ
  34. 저는 그날 쥐 해부를 하고나서 예지몽을 꿨지요
    친구네 집에서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친구네 햄스터가 죽더군요;ㅂ;
    그것도 저희가 해부한 쥐처럼 배가 갈라져서;ㅂ;...<
    그래서 그 친구에게 얘기해주니까 죽었다고하더군요<...
  35. 데자뷰

    나 예지몽은 몰라도 대자뷰는 자주나오던데 어디선가본듯하지만 본적없는
    게다가 말도하고!!!!
  36. 보살아들

    이글은 예지몽에 가깝네요...
  37. 어렸을 때야 좀 특별해지고 싶어서 영감이라든가 예지몽이 부러워 보일 수 있겠지만,
    나쁜 예지몽을 꾸고 그걸 막지 못했을 경우 그 때의 고통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그게 가족이나 친척, 친구에 대한 것이라면 과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