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신부 ★★★

3권은 언제쯤?

대체적으로 보는 자, 그러니까 신(또는 영혼)과 인간의 매개자로 주술적 의례를 담당하는 자들은 우대받는 위치였습니다. 가까운 예로 일본의 음양사를 뽑을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특이하게도 그 보는 자, 그러니까 무당이라고 불리는 자들을 천하게 대하였습니다. 이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말라는 유교의 가르침이 조선시대의 바탕이 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봅니다만...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엔 무당을 소재로 한 소설이나 만화가 없나 봅니다. 물건너 옆나라에선 음양사라는 보는 자들의 이야기가 즐비한데 말이죠. 이런 좋은 소재를 썩이고 있다는 건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생각되는 가운데, 도깨비신부라는 작품은 바로 그 무당에 대해 다루고 있어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인공은 무당내력이 있는 외가를 둔 선비라는 소녀로, 보는 자로서 그녀가 겪게될 기묘한 이야기가 중심이 될 이 작품은, 일본요괴의 모습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 작품의 도깨비의(신라시대의 기와에 있던 도깨비문양을 참고한 듯한) 모습을 보시면 신선한 느낌을 받으실 듯합니다.
  1. 류~

    나도 기대치 않고 봤는데 꽤 재밌더구만.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나라는 이런 강한(?) 장르쪽은... 잘 안 팔리는 게 현실인 게야.. 과연 후속편은 언제쯤 나올지.....-_-a
  2. Felix

    출판사가 바뀌어서 1권부터 쪽수가 바뀌어서 다시 나온다는군 -_-; 3권가지 다 샀었다면 대략 낭패;; 정말 간만에 나온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좀 마이너 하긴 하지....^^
  3. 김홍석

    백귀야행, 팻숍오브호러,환수의 성좌, 요재지이..등등등..
    너무나 좋아합니다.
    아..여길 발견한것이 너무 기쁘네요
  4. luark

    아.. 이거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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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퍽 난감하구나
  6. 공유

    퍽 난감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