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뭘하든 귀엽다!
젖은 벽(塗壁)은
후쿠오카(福岡) 해안 근처의 밤길에 나타나는 요괴로, 밤길을 혼자서 다니고 있을 때 갑자기 벽과 같은 것이 나타나 어디에도 갈 수 없게 만든다고 합니다. 아무리 옆으로 빠지려고 해도, 벽이 계속해서 나타나, 앞으로 갈 수 없게 만드는 데, 막대기같은 것으로 벽의 아래쪽을 찌르면 벽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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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게게의 게타로(ゲゲゲの鬼太郎)에서는 벽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상대방의 공격으로부터
게타로(鬼太郎)를 지키는 좋은 친구로 나오죠.
VIPER
음핫.. 별거 아닌것 처럼 보였는데, 나름대로 뜻이 있었던거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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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숙
thering
재숙//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왜 젖은 벽이란 이름으로 여러 만화책에서 소개가 되는 지. 일본에서 검색할때 젖은 벽으론 아무것도 안 나오지 않거든요. 저 요괴는 塗壁이란 이름말고 霧の壁란 이름의 종류도 있는 데(성격은 똑같습니다). 霧(안개 무)를 쓰는 걸 보면, 안개때문에 옷이 젖거나 하기 때문에, 혹시 젖은 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역시 억지겠죠.(안개 무를 쓰는 건 오리무중의 뜻일지도)
김홍석
저희동네 대여점엔 없습니다.
살아있는 목도 보고 싶은데..ㅠㅠ 어디서 구할방법이 없나요?!
th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