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164화 - 남동생

4년전 제 남동생과 그 친구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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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기오리

    친한 친구였던 거 같은데, 친구한테 왜 해꼬지를 했을까요?
    하긴 친구는 적이자 동지라는 말이 있으니...
  2. 날개

    우와, 오싹해요..ㅠㅅㅠ
    근데 왜 하필 고양이일까요?
    우리집 녀석을 보면 영적인 것은 커녕 종종 어딘가 모자른게 아닐까 싶은 적도 있는데..;
    1. stom.zerg

      고양이는 영계와 인간계를 오간다고 들었습니다만,,
  3. Marlboro

    와우.ㅡ0ㅡ 섬뜩하군요..
    이번에 처음 댓글올려보네요..ㅡ0ㅡ
    이기있는 실화 전부 읽느라 학교에서 3일동안 컴퓨터 했다는..ㅡㅡ;ㅣ 하루에 3시간씩..
    정말정말 재미있어요~~
  4. 김매

    아마도 수능을 망치게 할 속셈은 아니였는지.......;;
  5. Lynn

    오싹해요-_ㅜ
    그나저나 그 친구 B군은 정말 안타깝군요... 성불도 못하고 원혼이 되었다니.
  6. margarita

    ...친구들한테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던 건.....아니겠죠?
    휴우...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더니...원혼이라..[<-...
  7. 괴담좋아

    앗, 이렇게 빨리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B군이 친구들에게 원한을 가져서라기 보다는 가까웠던 친구들이어서 찾아간 것 같습니다. 거기다 젊은 애들이라 상가에 다녀와서 소금을 뿌린다던가 하는 액막이를 하지 않아서 더 그랬을 것 같기도 합니다.
  8. 피피

    오 무섭네요
    근데 왜 갑자기 재채기가 나지?
    B군이 내욕하나봐요 ㅠㅠ
  9. seimei

    아니 친구 왜 수능도 못보게..
    뭔가 남들은 모르는 원한이 있었을수도...
  10. 지렁이

    아귀는 그렇다치러라도 갑자기 고양이는 무슨...
    친구가 고양이라도 길렀나요?
    아니면 전생에..
    고양이였는지..
    후세에 고양이였는지..
    참..
  11. 레스톨

    자신이 죽었는데, 친구들이 자신이 죽었는지도 모르니까 어떻게 가르쳐 줄려고 그랬던게 아닐까요?
  12. 호러고양이

    잠밤의 눈팅팬 오늘은 용기를 내서 한글자 적고 가요 ㅎ
    맨날 잠밤 찾아올때 네이버에서 괴담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고 들어오는데
    오늘은 네이버 순서가 바뀌었는지 아무튼 찾느라 한참 애먹다 들어왔다는
    툭 툭 튀어나오는 귀신 사진이나 소리에는 너무 약해 멀티미디어 파일 같은건 엄두는 못내고 늘상 투고괴담 도시괴담 정말 좋아하면서 보고 있는데 생각날때 마다 들르면 꼭
    새로운 내용이 있어서 좋아요 저도 보잘 것 없지만 투고 해 볼까 하는 생각도
    아 이런~! 글에 대한 꼬리를 적어야 하는데 잡담을 해버렸네요 ^^
    아무튼 앞으로는 종종 무한 리플을 한번 달아보려고...생각만 하고 있어요
    귀차니즘의 압박이죠 ㅎ 그나저나...제 닉넴은 비록 호러고양이지만
    고양이들...이녀석들...영물...이라기 보단 순딩이 바보들인데
    물론. 혼내고 난 다음날은 꼭 어딘가에 손톱자욱을 남겨주는
    센스는 잊지 않지만 말입니다
    원래 영혼은 길동무를 삼고 싶어 하는 사람을 데려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친한 지인들의 상가집을 다녀왔을경우 더더욱 더 액땜을 잘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B군도 그런거 아니었을까 싶습니다만...
  13. 류하

    하긴, 죽은 것도 몰라준다면..원한 가질 것도..
    전혀 이해 안 가죠.-_-; 허허, 녀석..-_-;
  14. thering

    아기오리님| 그런데 저는 저한테 해꼬치하는 친구는 좀...( -_)

    날개님| 이야기중에는 고양이가 인간 이전에 세상을 지배했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Marlboro님| 오우... 3일동안 괴담을 읽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와주세요~!!!
  15. 제길삐삐

    커헉.. 최근에 동인천에 있는 묘(猫)한 카페를 다녀왔는데,
    귀여운 고양이들... ㅜ.ㅜ 이었어요..
    그런데 괴담에 나오는 고양이는 싫군요..
  16. thering

    제길삐삐님| 고양이카페!!! 소문만 들었던 고양이카페!!!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ㅁ:
  17. 뮬리아나

    아.. 고양이..

    어떡게보면 좋아서 탈인데 어떡게보면 싫어 탈..[...]
  18. 한원

    오늘은 저녁에 보니 더 무서운것 같군요;;
    않그래도 어제저녁에 가위눌렸는데 ...
  19. 자일리톨

    ...고양이... 안놀아주면...피규어 떨궈주는 센스 -_-b

    쎄미냥 ㅠ_ㅠ 보구 잡다...
  20. 클린;)

    B군 나빴어! (이러다가 저한테 붙는 건 아닌지-_-;;; 하하하하하)
    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전에 읽었던 실화였는데.. 무당!!
    하하하하 쌩뚱맞네요;;
  21. 모모45

    아마도 정땔려고 한짓은 ^^;;;
  22. 아귀

    아귀라면.....물고기?물고기가물엇다는것?;;
  23. 븅신사바

    △아귀님 ㄱ-....
  24. cosmos

    죽으려면 곱게 죽지! 친구마저 끌어들이려고 하다니...
  25. 취조반장ㅡㅡ+

    자신의 죽음을 몰라주는 친구들이 잠시나마
    원망스러웠던게 아닐까요
    비록 친구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지만요
  26. 명탐정

    ㅋ 귀신이 반항기를 일으킨건 좋았는데
    귀신이 고양이로 쫓아오면 발로 차버리지. ㅎ
  27. 부처님의 제자

    아마도 B군이 워한이 많아 즉은거 같은데.. 원한을 풀어주세요..
  28. 나그네

    농담으로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아귀가 물고기 아니냐 하시는 분도 계신데, 여기 나오는 아귀는 음은 같지만 (餓鬼)라고 하는 귀신입니다. 배고파서 죽은, 그래서 식탐이 강한 귀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