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5문 25답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에서 트랙백했습니다.

1. 어떤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호러입니다...라고 쓸 줄 알았죠? ( -_) 호러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사실 자주 보게 되는 작품은 드라마류입니다. [아멜리에]나 [키즈리턴] 같은 정적인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감동받기 위해서 본달까요?

호러영화는 좋아하는 편인데, 제대로 된 작품을 찾기 어려워서 [극장에선] 그렇게 많이 보지 않습니다. 또한 호러영화중에선 고어영화보다는 괴담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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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imei

    아니, 더 링님 대체 평화의 시대가 어떤 영화길래 그렇게 초강력비추천을...
    그러시니까 더 보고 싶잖아요;;
  2. 복숭아

    호오~팀버튼!죠니뎁!최민식!! 저도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분들이라죠~~^^
    그나저나 아멜리에가 취향이실줄이야~의외인걸요;;
  3. Ryuha

    저도 그 대사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장면에서도 좋습니다.
    저도 머리 밀어서 그렇게 예뻐진다면 밀고 싶지만..-_- 영화의 구라란..ㅠ-ㅠ;;
    저도 성치님 최고...>_< 레옹은 은근히 무서웠습니다... 웃기기보단...
  4. 염맨

    <아멜리에>는 아주 동적인 드라마였다고 생각해요오. 스토리가 선을 따라가기보다는 가지를 많이 치는 형태이긴 했지만.

    <장화, 홍련>포스터는 너무 자극적이라서 좋아합니다.
  5. 현진

    아니 친구 맹부삼천지교를 조조로 봤는 가 놀랍군..요즘은 조조보다는 심야영화를 노리는 중이라 ㅋㅎㅎㅎ..참 나비효과생각보다 별로 더군 역시 영화는 혼자봐야 되ㅋㅎㅎㅎㅎ
  6. zerror

    역시 팀버튼과 죠니뎁은 뗄래야 뗄 수 없죠..ㅠ0ㅠ;;
    (캐리비안의 해적을 몇번이나 보면서 죠니뎁 버닝~*)
    그리고 링 시리즈 중에서는 링-라센을 제일 재미있게 봤던거 같아요>_<;;
  7. 치노

    으하하하 저도 우뢰메를 제일 처음 봤어요......orz 엄마 아빠 손 잡고 영화관 나오던 기억이 아직도 있....;
  8. 달의 축복

    장화홍련+_+ 너무너무 좋아했다죠~ㅎㅎ;
    전 기억나는 영화는.. 후레쉬맨_바이오맨_영구 시리즈물-_-;;
    아하하;; 참, 오늘 킬빌을 봤어요^^
    와아, 쿠라야마양, 역쉬 이쁘더라구요..ㅎㅎ;
    그런 캐릭터 너무 좋아라합니다+_+
    아아; 감독-_- 고고(극중 쿠라야마치아키[?] 뒤에 이름이 가물가물;;)
    너무 잔인하게 죽였단..ㅠㅠ 이쁜데 그렇게 죽이면 어뜨케!! 버럭~;
  9. 멸치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가 빠졌으니 무효 -_-
  10. thering

    seimei님| 영화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적나라게 아실 겁니다. 허나 역시 직접 보시는 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민망함에 몸서리치게 되기 때문이죠...

    복숭아님| 앗앗! 제가 얼마나 센티멘탈한데요!( -_) 영화 보는 비율로 볼때 호러영화보다 연애물이나 코메디를 더 많이 봅니다. [버스, 장류장] 이런 것도 좋아하는데..ㅜ.ㅡ

    Ryuha님| 정말 명대사중의 명대사죠입니다.ㅠ_ㅠ 그 장면말고도 마지막에서 환생한 주성치가 말하는 장면도 참 슬프죠. 더불어 바나나 먹으면서 가는 장면까지 보면 눈물이 크흐흐.ㅜ.ㅜ
  11. Terri

    ...링. 아멜리에. 뭔가 극을 달리는 영화이긴 하지만 저도 좋아하는 영화예요~.
    장화홍련의 포스터는 굉장히 예뻐서 좋아합니다<- 미의 기준이;;
    팀버튼씨 사랑은 여기서도 드러나는군요. 유후<-
  12. thering

    염맨님| 앗. 그러고보니 아멜리에가 마구 뛰어댕기던 동적인 영화였던 것 같은 기억이 모락모락납니다. 역시 DVD라도 하나 사서 다시 봐야할까봐요~[질러라~!]

    현진님| 절대 보고 싶어서 본 게 아니고, 다른 걸 보려고 했는데 조조시간에 늦게가서 조조요금으로 볼 수 있었던 게 맹부삼천지교밖에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네.ㅜ.ㅜ

    zerror님| 정말 잘 맞는 감독과 배우죠.^^ 그나저나 링-라센을 재미있게 보셨다니, 좀 독특하십니다. 사실 라센만 따로 보면 나쁘지 않은데 링이랑 같이 보면 평가절하되는 영화죠.
  13. 복숭아

    아앗..이런이런~더링님 삐지셨군요~^^; 토닥토닥..
    그럼 히러브스미를 권해드리죠~로맨틱 코메디의 얼굴을 한 호러영화에요^^
    보셨으려나요? 후후~~
    아!! 버스정류장 정말 좋아요^^ 영화도 영화지만 음악이!! ㅡㅁㅡb
  14. 안졸려

    딥레드 강추!!!! 그로테스크의 미학에 덤벙 빠질수 있어요! 영상은 물론 음악까지 최강이어요!
  15. 닭띠소녀㉪

    솔직히 장화홍련보고 실망했다는 =ㅁ=;; 장화홍련 처음 부분에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는데 맨 마지막에 결말이;; 나름대로 반전인것 같았는데 -_- 다행히 극장에서 본게 아니고 설날특집으로 TV에서 해 준걸 봐서...돈 날리지 않은게 다행 =ㅁ=
  16. thering

    치노님| 부모님과 함께 우뢰매를 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부모님을 졸라 우뢰매 테이프[목소리가 담겨있는]와 책받침을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굉장한 레어아이템일텐데 아쉽습니다...

    달의 축복님| 하지만 쿠리야마 치아키양은 죽을때 아름답습니다.ㅜ_ㅜ 원래 킬빌 Vol.2 고고 유바리의 쌍둥이 동생[연기는 역시 쿠리야마 치아키]가 나오기로 했다는 데, 삭제되서 아쉽습니다.

    멸치님| 순간 [멸치의 집으로 오세요]로 봤다.( -_)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그건 이젠 잊혀진지 오래야.
  17. thering

    Terri님| 아닙니다. 둘 다 공통점이 있는 영화죠. 바로 히로인이 예쁘다는 점![뷰티풀 사다코!] 팀버튼도 매우 좋아하는 데, 얼마 전에 주대인의 방한소식을 듣고난 후로 25문답 여기저기에 주대인의 흔적이 뭍어납니다.>_<

    복숭아님| 헷- 삐질리가 있겠습니까? [복숭아님: 네-] 그나저나 [히러브스미] 역시 봤었는데, 사전지식없이 봤다가 약간 당황했었습니다.ㅜ_ㅡ 그리고 [버스, 정류장] 사실 개봉했을때 관심없었는데, 어느날 케이블에서 나오는 루시드폴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뻑가서 당장 봐버렸습니다.^^

    안졸려님| 딥레드! ...사실 안 봤습니다만, 다른 분도 아니고 안졸려님의 강력추천작이니 주말에 꼭 보겠습니다!
  18. thering

    닭띠소녀㉪님| 장화, 홍련은 반전에 목매는 영화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짜임새있게 굴러간 드문 [한국]공포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김지운감독이 괜한 내공을 썩히고 있는 게 아니랄까요?
  19. 달의 축복

    고고의 쌍둥이 동생!!!아~ 아쉽군요-.ㅠ
    저는 뭐니뭐니해도 킬빌의 명장면은 고고가 철퇴 휘두를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발로 탁~해서 잡아채는 그 부분..크흐~
  20. thering

    달의 축복님| 정말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킬빌 외전으로 고고 유바리편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