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14화 - 안개 속의 운동장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선배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춘천은 호반의 도시답게 물이 많아서 인지, 안개가 자주 낍니다.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도 겨울이면 안개가 자주 끼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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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인

    역시 자정을 넘긴 보람이 있군요~
    저 어제 페이퍼 12월호를 보았습니다~ 인터뷰 잘 봤구
    더링님 얼굴 멋지시던데요^^ 흐흐 ♡
    1. 훌라라

      레인님 맞습니다. 저는 이번 더링님을처음보는데....
      꽤 잘생기셨 군요 ㅎㅎㅎ/)/)
      (^_^)
    2. 노이즈

      선배님께서 친구 두분과 함께
      가 맞는 말이죠.
      선배님께서 친구 두분이서 는 목적격(인가?)이 2개가 들어가 있는 문장이라 맞지 않습니다.
  2. Kain

    핸드폰? 아흐...
  3. feveriot

    더링님, 잘못된 문장 지적합니다.
    [선배님께서 친구 두 분 이서] 이부분이 좀 이상하네요.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선배님께서 친구 두 분과 함께] 라고 하는 게 애매함을 없앨 것 같습니다.
    1. 귀여운가정부

      [선배님께서 친구 두 분 이서]도 맞는 말이긴 해요..^^
  4. 달의축복

    얏호~ 새 글+_+
    그나저나 저도 페이퍼를 사 보아야 하는건지...
    갈등됩니다...;;
    그런데 쌩뚱맞게 선배님들이 남잔지 여잔지가 궁금..;;
    전 남자쪽♡
    미소년 셋이서 손을 잡고 걸어나오는 모습...>ㅁ<)b
    쿨럭;;
    네-_- 저런 취향이었던겝니다......;;
    1. Kain

      괴죄죄 중년남 셋이서 손잡고~
    2. 달의축복

      앗, 카인님께선 그런 취향??
      자, 이제 Y물의 세계로 빠져드는겁니다_+ (뭐래;)
  5. 신나라

    오타 택흘~!
    어느 날, 선배님께서 친구 두 분 이서 학교남아 작업을 하다가
    -> 어느날, 선배님께선 친구 두 분과 함께 학교에 남아 작업을 하다가
  6. 으내..

    ㅎㅎ저는 페이퍼 당근 사서 보았습니다 , 더링님 인터뷰가 아니라도 도시괴담에 대해서 꽤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더군요.. 우웃..좋앗어요.. 읽고있는데 남자친구가 툭 치는 바람에 지하철에서 ㄲ ㅑㅇㅏ악~~비명을 지르긴했지만..ㅋㅋ
    음..그리고 페이퍼 걍 사보셔도 좋은 잡지입니다... ^-^매..매달 사보는 애독자라..하하
  7. moonshain

    저는 매일 환청을 듣고 산답니다... ㅡㅡ 하지만 저런 얘기는 좀 무서워요...
  8. 안졸려

    옆사람 얼굴이 안보이는게 더 무섭다는;;
  9. luark

    음.. 두분이서.. 라는 말 곧잘 씁니다만..; 사투리인건가요?
    후훗 ......
    그나저나 이거 무섭군요. 타격이 꽤 될 것 같습니다.
    1. St.Stone

      선배님께서 친구 두 분 이서 라고 하면 주어가 두개가 되어 버리죠 ㅋ;
  10. 김매

    오오~간만에 오싹한 것이 들어왔군요
  11. 백작하녀

    저도 어제 페이퍼 샀어요~ ^^
    신미미부쿠로 번역 업데이트했습니다. 비록 두 개지만...;;;
    밥 먹고 와서 좀 더 올리도록 할게요.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너무 게을러서 죄송합니다. ㅠ_ㅠ
  12. seimei

    오잉....무서라....
  13.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4. 루미D

    친절한 금자씨가 말 거셨을 듯 싶습니다. 친절하니깐요..그런이유;
    1. Kain

      그렇다면...아마도...

      "너나 무서워하세요." 라고 했을까요?헤헤
  15. 이상한뽈.

    보이지 않는 '존재'라는건 언제나 두려움의 대상이죠..
    아우 이 놈의 소름은..
  16. 투덜이

    안개가 자욱하다고 하니까 싸일런트 힐이 생각났습니다......우우우.......
  17. Moon†Light

    저기 여기 글적으러면 어떻게해요???
  18. 이건필시

    강원고 이야기로군요...
    옆에 저수지가 있어 안개가 매우 심하죠.
    하지만 자살껀이나 사고껀이 없었으니 무효.그런 전설이 남겨질 이유는 없으니까요.
    차라리 원예부의 고인돌 이야기를 각색해서 올려주셨음이 더 재밌었을 텐데 말이죠.
  19. 『月香』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첨으루 여길 알게 됐어요
    피씨방 알바하는데 여길 들어오니까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겠네요^^
    늘 무서운 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덕분에 알바 오는게 조금은 재밌어졌답니다 ㅎㅎ
  20. margarita

    안개낄때 아무것도 안보이면...OTL..
  21. Rin.린

    귀신중엔 수다쟁이들이 많군요*=┏*
    더링님의 괴담 언제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밤인데 무서워 죽겠어요TTTT센스 넘치시는 리플들이 그나마 저를 살립니다ㅠㅠ
  22. 짱아

    와.. 무섭다 -ㅇ-
    밤에 잠 못잘것같아요ㅋㅋ
    무서운애기보고싶을땐 매일여기오는데ㅋㅋ
  23. 감자짱18

    내가 투고한거다!!! 오랜만에 와보니 내께!! 내것이!!-ㅁ뉴 크윽!!
    캄사합니다ㅎㅎ
  24. 헐 ㅡㅡ 소름

    갑자기 소름돋는이유는????????? 오~우
  25. 감자짱18

    잉~ 이건필시님 강고 아닌데요ㅜㅜ 징징;;
    선배님들 여자분들 이셨어요;;ㅎㅎㅎ
  26. 춘천사람

    춘천엔 그렇게까지 심하게 안개가 끼질않는데요-_ -
    심해봤자 100미터앞 50미터앞이지....
    바로코앞도보이지않을정도는-_ -
    그건 안개가 아니었나보네요.
    1. 청춘거지

      저도 춘천 토박이 인데요 진짜 10m 앞도 안보일정도로 안개가 끼었던 적이 있었어요. 강가면 특히 더해서요.
  27. 취조반장ㅡㅡ+

    아 생각하니 소름 끼치네여 제 4의 인물들이...
    그리고 안개는 귀신들이 동반하는 셋트 아이템..
    춘천이란 점보다 귀신들이 출연하기 위해 깔아뒀겠죠 ^^
  28. ㅇㅇㅋ

    친구분들이 선배를 따시키네요. 나쁘다.
  29. 명탐정

    농담도 참.
  30. 트왈러팬

    거짓말이겠죠...설마요...
    의문 3가지!
    1. 뭐야, 투명인간이야?
    2.초고속 빛의 속도인가?
    3.목소리로 알아들었을거 아냐!
    -참고로 혼잣말이에요...-

























    1. 으엥

      혼잣말에 답글달아 정말 죄송합니다.
      아마 귀신이 목소리를 따라한게 아닐까요???
  31. 보살아들

    음... 안개속의 귀신이 속삭이는거 같네요... 그러니까 잡귀말이죠...
  32. ㅊㄴㄴㄴㅋㅁ

    안개 잘껴요 봉의산쪽에 있는 학교를 다녔는데 안개 많이 낍니다
  33. ♥카라멜마끼아또♥

    그럼데체누가말을한걸까요미스테리입니다?
  34. 레바












































































































































    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