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199화 - 새 집

제가 다녔던 영어학원 선생님께서 겪으신 일입니다.

이삼년 전 일이라고 합니다. 친한 친구가 이사를 해서 친구네에서 미친듯이 노셨다고 합니다. 어느새 밤이 깊어 집에 갈 시간이 되었고 집에 가려고 대문으로 나서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자고 가라"하며 발을 잡았댑니다.

계속 읽기...

  1. issuelit

    무섭네요.. 붙박이장에 가족이 산다니..

    그럼 그것만 버리면 되는거아닐까~_~ 라고 생각되는데...;;;

    하여간 밤에 자다가 잠꼬대하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니깐요!
    1. 백작하녀

      태클은 아니지만 붙박이장은 집의 한 부분이라서 일반 옷장처럼 버릴 수가 없답니다. ^^;
      모 가구회사의 붙박이장 광고에서 '이사갈 때 가져가세요'라고 하면서 붙박이장은 이동할 수 없다는 상식을 깨고 자기들이 개발한 새로운 붙박이장은 옮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적이 있지요. ^^;
  2. Kara대시

    한가족인데 꼬마애 하나만 나왔군요. 가족이 단체로 나왔으면 아주 기절했겠네요;
    1. 네꼬히메

      가족이 단체로 나오면..
      아 아까운 쌀과 반찬들 ㄱ-...
  3. luark

    붙박이장은 부기맨의 영역......
  4. 월계꽃

    왠지 그 꼬마...장농 자매와 아는 사이일 것 같지 않나요??;;
  5. 신나라

    혹시 이토준지 만화에 나오던 벽속의 사람들 처럼, 장농 속에도 또다른 세계가 존재하는게 아닐까요.ㅎ
  6. feveriot

    음...이거 다른 사이트에서 본 내용이네요..
    루리웹인가.. 제가 다니는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데..
    출처가 같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내용 그대로인 것은 확실합니다..
    1. luark

      투고게시판에 비밀글로 되어있지 않은 투고글중에 하나군요. 거기서 보신 것일 수도 있겠네요.
  7. usako

    프란체스카에서 나온 붙박이 장에 사는 귀신 가족 이야기! 푸힛
    1. 나즈

      푸훗; 저도 방금 그 생각 했어여 ㅡㅂ ㅡㅋ 두일이네 이야기 ㅡㅁㅡ
  8. topaz4u

    -ㅅ-a 장롱속 하니까 디아더스가 생각나네요... 혹시 그 가족이란 니콜키드만과 두 아이들? (죄송;;;)
  9. 윈드토커

    이제 점점 추워지는데 오싹~하면 감기걸릴것 같은데요 ㅡㅡㅋ
    죄송합니다.
  10. 불량병아리

    세상에 두근두근했음 , 우리집도 아파트라 벽장있는데 .
    근데 상상하면서 무서웠던건 불박이장에 엄마랑 아빠랑 아이까지 사는 모습이 ..
  11. margarita

    정말 월계꽃님 말씀처럼 장롱자매와 아는사이일지도...[<- 전 장롱속에 비상금 꿍쳐놨습니다-_-;;
  12. 미츠

    비슷한 이야기를 TV로 본 적이 있어요- 위험한 초대였던가? 거기선 한 여자분이 사촌동생 집에서 자고 있는데 누군가 벨을 눌러 나가봤더니 꼬마아이가 밥을 달라고... 그래서 밥상을 차려줬는데 알고보니 귀신이었다는 그런 내용;
  13. feveriot

    앗 luark님의 지적이 맞는 것 같군요. ㅎㅎ;
    어쩐지..루리웹에선 찾을 수가 없더군요...;; 죄송;
  14. issuelit

    아..내가생각하는 붙박이장이 그게아니구나..-_-;;

    찾아보니 생각했던거랑 완전 다른거네요
  15. seimei

    음...음...음..
    붙박이장 속에 사는 가족이라.
    왜 그런데 산다냐;;;;;
    도둑 피해 숨었다가 갇혀 죽었을까요?
  16. snakecharmer

    음..오랜만 임니다...:)
    대학가니 과제가 산더미처럼 싸여서 시험기간인 요즘은 자주 들리지 &#47806;하는군요.
    더링님 그동안 잘게시고, 다른 분들도 잘게셨는지...

    그럼 또 봐요!
  17. 지렁이

    아마도 며칠에 한번씩 가족 일원이 교대로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어떤때는 아이가, 어떤때는 아비가, 어떤때는 어미가.....
    그렇게 해서 그 집의 경제 사정을 파탄 시키는 겁니다!!!
    ...
    죄송...
  18. Kain

    그 아이는....아마도 벽장 안에서 엄마 아빠가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내보내진 거 같은걸요.
  19. Yumika

    ..어머.. 그래도 애기 밥은 주고...[...]
  20. elkanine

    이런.....제 방엔 붙박이장이 있는데 말이죠...._no
  21. 뮬리아나

    붙박이장..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것중 하나에요....

    주온에 이어서 역시나 집을 잘사자일까요...[??]
  22. 한원

    저좀 살려주십쇼 ㅠ 저희집도 붙박이장이;;
  23. 클린;)

    아 그 밥 저 주시면 안될까요? 하하하 붙박이장은 어떻게 보면 괜찮은 것 같아요. 위에 민 공간이 없으니까 쳐다보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_-;; 어쨌든 닫힌 문을 여는 건.. 조금 무섭네요. 하하
  24. m

    음......... 일단 분리된 짐이나 가구가 아닌 집에 딸린부속품이란 점, 텅빈공간 이란점이 복합적으로 작용된공포죠.
    그냥가구면 베란다밖에 내놓고 문잠그면끝인데 .....
    휴...
  25. 강이스이

    성격적 결함이랄까 ? 나라면............. 밥달라는 말만 하면 ..............
    왜 ? 라던가 , 내가 먼저 한 질문을 들을 때 까지 ....... 밥 안 주었을듯 ㅡㅡ;;;
    그래도 내 말을 씹으면 ?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라도 없는 사람 안 보이는 존재로 취급을 한다는 ㅡㅡ;;;;;
  26. 무섭네요

    사실은 아빠가 사채쓰고 도망갈데없어서 온가족이 한꺼번에 사라진척..

    붙박이장농에 온가족이 숨어있다가 나왔다!!-ㅁ-...장롱괴담!! 너무 썰렁한가요..
  27. 류자키

    전 장딸동이 생각낫습니다..
  28. 유니콘

    으...전 옷장이 싫어요
  29. 이모니

    귀여운꼬마였으면좋겠네요..
  30. 취조반장ㅡㅡ+

    그 아이는 아귀에다 지박령까지...
    그래도 그 친구분 밥도 주시구 좋은일 하셨네여
    그냥 홀리셔서 밥을 차리게 된걸까요?
  31. 깡보

    한숨을 쉬면 -> 한숨을 쉬며
    이렇게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ㅎ
  32. 다크엔젤

    전어린애좋아하니깐그붙박이장(???)을저에게공짜로주심안될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명탐정

    나도 안살겠다.
  34. 부처님의 제자

    그 잡귀가 그 집안에서 맴돌고있네요.. 원한을 풀어주는게 좋겟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