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트콤계에 일획을 그었다고 생각되는 [안녕 프란체스카]입니다만, 요새들어 다소 지루했던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어제 에피소드(35호, 36화)는 지금까지 에피소드중에서 가장 지루했었습니다. 프란체스카들만의 캐릭터성을 살리지 못하고, 오래된 자동차라는 흔한 설정에 매달린 탓이었을까요? 자동차에서의 시츄레이션은 앙드레교주님의 능력처럼 2초 후 상황이 뻔히 보이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프란체스카를 보면서 웃을 수 있는 건 새로운 다크호스인 장선생님과 김소장님의 라이벌대결이 아닐까 합니다. 익숙해진 프란체스카들을 대신하여 신선한 웃음을 주고 두분을 보노라면, 웃음을 참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너무 자주 나와서 식상해지면 곤란할 듯...
# 어제의 인상깊은 장면은 [장내시, ?무수리, 김망나니]
알루미나
판피린
"좀둬 건봥져줘숴 돌와오궸숴~."
"뮈뮈야! 어우 이 쥥굴쥥굴한 도털!"
thering
판피린님| 오오... 저도 고려중에 있습니다만, 워낙 게을러서 개봉날 본 스타워즈도 여태 소감을 안 쓰고 있는 관리자인지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ㅁ:
판피린
수나여사는 좌청룡(장쌤)과 우백호(김소장님)가 지키기 때문에 직접 지켜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토깽쓰뽀유
dummy
딩딩
seim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