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160화 - 심야의 퇴근길

지금은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지만 가족들은 춘천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춘천에서 가족들과 같이 살 때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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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피

    오~~ 저는 다리를 걸어서 건너본적이 없어서...;;
    저는 그런걸 본적이 한번도 없구만요 ㅠㅠ
    1. 남루코는 아홉살

      왠지.. 저에게 있는 저승사자씨가 생각이 나는a (아, 뻥 아니에요!!)
    2. 쩝..

      이분도 저승사자"씨"...
    3. 춘천인

      그 다리 6.25때부터 있던 다리 맞아요~
      귀신나오기로 유명한 다리죠..님께서 사셨다는 아파트 맞은편엔 대놓고 귀신이 나온다는 가게도 있었어요 지금은 폐가가 됐지만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있었어요
  2. 손님

    어헛;; 저도 다리를 건너본적은 없지만.. 암튼 검은옷의 분들마저 사라져서 정말 놀라셨겠어요 ><
  3. 미치니루

    저는 한국 민속촌 가서 다리를 건너보아떠요..
    근데 물에서 손이 올라오는 것 가타서 무서웠어요..^ㅁ ^
    하지만 좋은추억거리 였어요..
  4. traplotz

    아래위로 흰 옷을 입은 남자라면... 혹시 앙선생님?
  5. 金星

    글 보면서 떨다가 traplotz님 코멘 보고 웃었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무서우셨겠네요.저는 항상 다리를 건널때면 술취하신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가끔 들려오더군요."야 이 개애~새액(-_-)히야~!니미 쥐x한다!"웃흥 정말이지 아름다운 밤이예요♡
  6. 金星

    여름에 다리 밑에서 고기 구워드시던 분들의 주정이었습니다.(_ _) 정말이지 민폐가 아닐수 없답니다-_-
  7. seimei

    흰옷은 저승사자 대왕이고 검정옷은 저승사자들이었을까요?
  8. 신나라

    흰옷은 네오고, 검은옷은 스미스요원들입니다!!!
  9. 구경꾼

    앙드레 선생님과 모델들이 패션쇼를 하고 있었군요;
  10. 안졸려

    범상치 않은 혼령이군요 조명에 말끔한 의상에 배경까지 갖추고 등장하다니...
  11. 미치루

    저도 하얀 차이나칼라의 양복-했을때 '앙선생님?' 이란 생각이 OTL
  12. margarita

    혼자보면서 떨다가 리플보고....엄청 웃었습니다ㅋㅋ
  13. thering

    으하하하~!!! 저도 리플보고 이슬흘리게 웃었습니다.:ㅁ:
  14. babbler

    앗! 3일동안 교육받고 왔더니 글이 올라가있네요...영광입니다. ㅎㅎ
    저두 리플보고 웃겨서...혼자 있어서 다행입니다. ㅋㄷ
  15. 소이치

    흰옷에 그분은 KFC할아버지 입니다.
  16. 소령

    ㅋㅋ 소이치님 말 원츄~ +ㅁ+
  17. 대뇌직격

    전체적인 상황을 살펴 볼작시면
    주변 배경은 물안개...
    차이나 칼라의 흰 양복 사나이, 그 사내를 비추는 환한 조명
    그리고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

    네, 그렇습니다!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차이나 칼라의 흰 양복 사나이 = 오라클을 호위하는 세라프
    검은 옷 사나이들 = 요원 (특히 복제된 스미스일 가능성 높음)

    결론 : 이... 이곳은 매트릭스;;

    덧붙임 : 하지만 앙선생님을 부정할 수 만은 없는 현실;;;
  18. 뮬리아나

    정말 글보다 꼬릿말이 더 재미있는.. 드..ㅅ<-얻어 맞는다
  19. 나즈

    저승에 뭔일이 생긴것 아니었을까요 ㅡ.ㅡ;; 예로부터 강이란게 저승의 관문이라고도 하고...
    저승에 가야 할 혼이ㅡ.ㅡ 어딘가 다른곳으로 도망갔다던지 ㅡ.ㅡ; 해서
    저승사자들이 잔뜩잔뜩 몰려서.. 웅성 어쩌고..(횡설수설 ㅡ.ㅡ 상상한번 거시기하네;)
  20. 검은유령

    과연~!
    진짜 무서웠겠어요.
    밤길 조심하세요-ㅁ-
  21. 소양1교

    저도 춘천사는데;ㅁ; ㅎ
    집도 그근천데-_ -

    후아;;;
  22. blurshirts

    I guess that your reply is so funny... I never had any loud laugh before
    I should swing by sometimes.... Well, thanks ...
  23. 비달삼순

    왓?? -0-
  24. ??

    비달삼순님말에 공감
  25. 낭만적인추억~><

    진짜 생겼던일이에욤? 놀라셨겠어여>< 밤엔 조심~ㅋ 잘봤어염, 재밌네영~ =^^=
  26. 흠흠

    나는 당신의 리플이 매우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전에 큰 웃음을 가진적이 없습니다.
    나는 때때로 흔들어야 합니다.....잘 감사합니다.

    blurshirts님 저의 해석능력으론 마지막에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27. 명탐정

    신기할세
  28. 부처님의 제자

    자살해서 죽은 원한있는 귀신들이네요... 말하자면 잡귀란 뜻이죠.. 그 잡귀들 그 자리에서 계속 맴돌고 있는거 같은데.. 그냥 이사하는게 나을까 싶네요.. 아니면 원한을 풀어주세요.. ㅎ 원한 풀어주시는 힘드시다면 소금이나 염주를 가지고 다니면서 굵은소금을 그 자리에 치세요. 염주는 한알씩 만지면서 잡귀야 물러가라 고 하면서 걸어가세요.. ㅎ 저희 엄마한테 배운거라서.. ㅎ 저희엄마가 무속인임!
  29. 모모

    소양1교는 소양강댐에 만들어진 소양호 위에 있지 않나요?
  30. 김짱

    아...여기우두동 동x아파트있는데 아닌가요? 1교와 2교사이라면 x성아파트아니면 동x아파튼데ㅋㅋㅋㅋ
    저는 여기가 할머니댁이라는ㅋ
    소양강 무쟈게 멋있는데 1교에서 자살하는사람 짱많죠ㅠㅠ
    여담이지만 부근에 사는 사촌이..몇달전 1교에서 가방을 하나 주워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담날 연락와서 받아보니 자살한 사람의 것이었다는ㅠㅠ몇년지난 얘기지만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보아요ㅋ
  31. 새77l

    이해햇지만 첨에 뭔말인줄몰랏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