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146화 - 엘레베이터

친구 B양이 겪은 일입니다.

3,4년 전에 그 친구가 부산에서 학원을 다니며 아이들을 가르쳤던 적이 있습니다. 학원은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쪽 입구로 들어가면 1층인데, 다른 입구로 들어가면 2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였다고 합니다.

B양은 학원에 다니던 다른 학생들이나 선생님들과 마찬가지로 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내려 그곳으로 바로 연결된 현관으로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나서 학원다닌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1. 카에루레아

    20대에 아줌마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나죠...네..-ㅅ-;;
    1. 대리유령

      전 10대에 아저씨라는 소리를 들었다는...ㅠㅠ
      (끼어들기해서 죄송합니다~~)
    2. 악마

      저도 아저씨 소리 두번 들었답니다 하하하

      보는사람마다 동안이라 하는데 왜 애들눈은 ㅠㅠ
    3. 애들눈?!

      전.... 어떤 아주머니가 아저씨라 했는뎁쇼....
      나이가 16인뎁쇼.... 아저씨라 불렸.....
      제가... 정말... 아... 아저씨라니...
      애들눈에 아저씨가 아닌 아주머니 눈에... 한두명이 아닌....
    4. 우왕ㅋ굳

      저는 친척이 많아서 친가쪽 갈때마다 아저씨 소리 듣는답니다 허허
      젠장;;-.-
    5. 작은나무

      저는 언니 소리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ㅡㅡ
    6. stingss

      아저씨는 그나마 참을만 하지만 어머니뻘되는 분이 오빠라고 하는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
  2. zerror

    뜬금없이 나타난 저 꼬마유령은 대체 사람 염장지르려는 목적하나로 나타난 것입니까=ㅁ=;
  3. 러브

    대략 어이없음=_= 여성분 상당히 성격있으시군요 ㅎㅎ
  4. 안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너무 공감가는 내용!
  5. applevirus

    으하하하하하...공포에서 코미디로의 반전인가요?
  6. thering

    카에루레아님| 저도 20대 초반인데 아저씨 소리 듣습니다.ㅜ_ㅡ 특히 아르바이트하는 곳이 여중고생이 많아서 그렇죠.(니들도 나이먹어봐라! 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그럼 짤리기 때문에;ㅁ;)

    zerror님| 깜짝 놀라는 것에 그치지지 않고 고단수의 염장으로 정신적인 공격을 하는 유령이었던 듯합니다.

    러브님| 그러게 말입니다. 평소에 무서워 했던 1층을 거침없이 지나가셨을 정도로 화끈하신 분이실지도...
  7. 모군

    아무튼 위기를 잘 떨쳐내셔서 다행이네요;
  8. thering

    안졸려님| 저도 너무너무 공감가는 내용입니다.ㅜ_ㅡ 인터뷰 사진이라도 리터칭해달라고 요청할걸, 이제는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applevirus님| 사실 나이먹는 것 자체가 공포입니다.ㅜ_ㅡ 손에 쥔 건 없는 데, 나이는 계속 먹어가고... 흑흑.

    모군님| 그러게 말입니다. 유령한테 겁먹지 않고 오히려 화를 물리친 여자분에게 감탄합니다.(혹시 사자후였을지도)
  9. 미치루

    상당한 공력을 가진 유령이네요;; 아줌마라니-ㄱ-;
  10. 제길삐삐

    아.. 줌.. 마... -_-;;;;
    아.. 충격이 크다 커..
    경험에 몸서리 치기.. ㅠ,ㅠ
  11. (par)Terre

    음... 유령의 공포보다, 나이를 먹는 공포가 더 큰건가요?
    (하기사.. 요즘은 가위 눌리는 것 걱정하며 잠드는 것보다, 이제 뭐 먹고 사나.. 하는 생계걱정이 더...)
  12. 날개

    웃기는 꼬마(유령)이네요. -ㅍ-;;
    무지 기분 나쁘셨을 듯..;;
  13. margarita

    귀신보고 무서운 것보다...아줌마..소리 듣는 게 더 싫죠.....ㅎㅎ
  14. 44oka

    더링씨/ ...당신이 20대 초반이라고?
  15. nykkun

    더링/아저씨의 세계에 온걸 환영한다. -ㅁ-;
  16. 메루

    더링군/ 이제 20대 중반이야 --; 하긴.. 아직 초반이고 싶을테지. 나도 그렇지만..
    --; 현실은 냉혹하다오~ -_-; ;;
  17. 헤더

    ......코메디군요.
  18. shushu

    요즘 유령초딩들도 예의 상실이군요-_-!!!! 20대로서 화납니다 =_=+
  19. 월남에서 돌아온(?) 판피린

    더링님! 아저씨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분노는 공포까지도 극복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남겨주는 일화로군요...
    오늘의 교훈 : 무서울때는 존내(?) 패버리고 싶은 미운 사람을 생각하자!
  20. 제길삐삐

    호오~ 더링씨..
    아저씨인거야??

    (헛! 방금 오타로 더렁씨 라고 친..-_-;;)
  21. thering

    아니아니 어느새 댓글의 흐름이 제가 아저씨라는 이야기로 변한 거죠.=_= 매우매우 좋지 않습니다.ㅜ_ㅡ 사실 부인하고 싶지만 이미 사진이 공개되어서 어쩔 수 없게되었습니다. 흑흑.(인터뷰 전에 올릴껄)
  22. seimei

    ㅎㅎㅎㅎ 끝에 가서 갑자기 코미디가 된 기분이군요...

    저도 아저씨한테 "새댁"이라는 말을 듣고 분해서 어쩔 수가 없었지만 소심해서 그냥 눈물을 머금고 돌아선 경험이 있죠ㅡ_ㅜ
  23. Chie.

    으어어. 저희집이 24층이라 엘레베이터 괴담이 제일 무서워요;
    우어엉 ㅠ_ㅠ
  24. 뮬리아나

    제가살고있는아파트는 8층. 근데 신기한건 제가 그냥 누르고 전기세가나와서 보다가 엘리베이터를 놓쳤거든요; 근데 무서운건 그게 칠층을지나 팔층, 팔층에서 더더더 올라가더니 갑작 0이 되더군요;

    그리고 위에서 문 열리는 스르륵 소리가열리더니 갑자기 1층에 내려왔던;

    아아, 더링님 괜찬아요. 아가씨란소리듣는것보단 나을지도...
  25. Snakecharmer

    아아..나도 사람들이 아줌마라고.
  26. 헐뤠미ㅋㅋ

    헐뤠미다정말ㅋㅋ
    그래도무서웠을텐데ㅜㅜ
  27. 구경꾼..ㅎ

    와우 진짜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 아줌마라고한 덕분에 ...무서운건 잊었잖아요 ^^??
    그걸로 만족하시는게 ...ㅎ
  28. 원다

    아저씨의 경우엔 아줌마보다는 낫지 않은지....달리 총각이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29. 조은지

    아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
  30. 원다

    혹시 그 꼬마는... 그분?
  31. 강이스이

    아니 .... 아줌마 소리가 진짜 .... 화나나요 ㅡㅡ ? ;;;;
    1. 앤지

      당연하죠!!! 한단어로 사람 무지 화나게도 하고
      상처도 입히는 말이죠 ㅠ,.ㅠ. 사실 전 6학년떄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가려는데 누가 "아줌마!같이가요"라고 하면서 뛰어오더라는......
      당장 닫기버튼눌렀습니다
  32. ㅇㅅㅇ

    놀림당하신.. OTL
  33. luark

    그래도 여성분들은 어지간히 나이가 되지 않는 이상은 아줌마 소리 안듣죠. 게다가 잘 꾸미기만 해도(미시족?이라고 하던가) 아줌마란 소리는 잘 안하게 되는거 같은데... 남자들의 경우는 군대갔다 오면 당근 아저씨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머리 기르는 시점 부터 학생. 보다는 아저씨 란 말에 익숙해지게 되는.....;
  34. 죠팽

    아하하 -ㅅ-... 저는... 학생표 가지고 버스 탔다가 돈 더내라더군요....

    뭐,, 그래도 매장에서 어머님~하고 부르는것보단 아줌마가 낫죠^-^;;;;

    .... 라고 스스로를 달래고 싶습니다만.. 부정할수 없는 현식 ㅠ ㅠ
  35. 하하하 코믹이네요 귀신에게 놀림당하면 무섭다기 보다 화가 나나보네요
  36. Jae-Hyeon Lee

    원래 어린애들은 엄마 아니면 아줌마 아닌가요?
  37. 니킬

    좀 오싹할것같아요 .. ;
    아무튼 그림까지 넣으셨다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38. 강해라

    아줌마라고 했는데 화를 냈다면
    누나 라고 했으면 좋아했을테고
    아가씨 라고 했으면 무서웠을까요?
  39. 구슬기

    염장귀신이넴
  40. EunJun

    저도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어떤 꼬마남자애가
    "아줌마!" -_-........콱그냥
    그전에는 어려보인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었는데 ;;;;
  41. 아마도..

    아기 귀신이 놀래서 도망갔낭...ㅋㅋ
    호통소리에..ㅋㅋ
    아마도..그후로.... 그아기귀신은 여자한테는 안나타날것같음...^^
  42. 만성피로

    솔직히 유치원생들은 이런 때 딜레마에 빠지지...
    과연 아줌마 말고 어떤 단어로 불러야 하는 것인가...
    어이... 처녀... 이상하지 않는가. 그렇다고 ... 아가씨... 라고 부르기엔....
    누나라 부르면 되지 않겠나?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유치원 생들이 보기엔 자신보다 1~3살 위의 여자 만을 누나라 생각하게 된다.
    결국 유치원 생들의 눈에는 당연히 아줌마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화내지 맙시다. 애들이 뭘 안다고 그런데에 까지 화를 낼 필요야...
  43. 메이지

    저는 중 3때 아저씨 소리 들었다눈....ㄱ-
    (참고로 현재는 22살 직장 여.성. 임)
  44. 취조반장ㅡㅡ+

    아 그 아이 귀신이 더 뻥쪘을꺼 같아요 ㅋㅋ
    보통은 놀라서 기절이라도 할텐데
    이사람은 왜 화를 내나 하구여 ㅋ
  45. 깡보

    귀신을 본거보다.. 아줌마 소리가 더 싫으셨군요ㅋㅋ
  46. snrn

    그 귀신 엘리베이터 공포증이 생길 것 같음
  47. 명탐정

    초딩이란...
    아줌마라공?
  48. 화날만하다

    솔직히 화난다. 남자도 이십대초반인대 아저씨 소리들으면 리얼 기분 더러운데
    여자는 어떻겠냐 ㄱ-
  49. 부처님의 제자

    아줌마 .. ㅎ 아줌마라고 안했으면 무서웠을 텐데 근데 그 꼬마아이가 아직도 보인다면 원한을 풀어주는게 좋아요 ㅎ
  50. dpfmaks

    그님 천재다
  51. zz

    .....아 저도 열여덟살일때 아줌마소리들어가지고....= =
  52. 너구리사냥꾼

    아..
    전 오빠나 남자? 라는소리듣습니다..
    머리를 짧게하고다녀서그런가;; 옆집아저씨가 울엄마한테
    [아들이 둘이고 딸이 하나라 좋으시겠어요 우리는 아들 하난데.]
    엄마가 엄청웃고 옆에잇던 내동생들도 뿜고 저는 아저씨를 멍하니쳐다봤다는;;;
  53. cosmos

    저도 22살 빵집 아르바이트때 남자애한테 아줌마소리 들었어요 ㅠㅜ 자타공인 동안이었는데 ㅠㅜ
  54. 아기

    나도 19살 때 동남 남자 꼬마한테서 아줌마소리 들었답니다 요새는 조카 덕분에 이모라고 불리지만ㅋㅋ
  55. 아기

    헉! 오타ㅠ 동네 꼬마인데
  56. 미녤

    왜이렇게..끊겼는지..
  57. 륜롈

    재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