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잠밤기] 개설 일주년!

벌써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이하, 잠밤기]가 개설된지 벌써 일년이 넘었습니다.

알고 있는 것이 괴담밖에 없어서 [괴담 블로그]를 표방하고 나섰습니다만, 솔직히 개설당시에는 지금처럼 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워낙 게으르고 싫증을 잘 냈던 성격이라 저나 지인들도 이번 홈페이지는[사실 블로그였지만] 얼마나 갈 수 있을까? 라고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블로그 운영하면서 유난히 악재가 많았던 블로그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째로 표절한 사건[포스트 삭제]부터 김민지 표절사건[포스트 삭제], 야후꾸러기+초딩 난동사건, 실화[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도용사건, 라디오21 사건등 정말 애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자기 일처럼 분노하시고 위로해주시고 대처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잠밤기가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잠밤기에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잠밤기의 일주년은 11월 28일입니다만, 제가 이 글을 올린 줄 알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보니까 제가 11월 28일에 안 올렸던 것입니다.( -_) 그래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덩달아 잠밤기 일주년동안 정리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다시한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_ _)

부록 [잠밤기 스킨의 변천사] 보기

  1. MaRiA

    우와...많은 변천이 있었네요...저는 잠밤기를 접한지 별로 안돼어서 그런지(사실 이제 한달 될까말까 합니다-_-;;하하하) 잘 몰랐었습니다;;.. 잠밤기, 앞으로도 계속 번창해 나가길 빌어요^ ^♥ 더불어 Happy new year입니다~ 내일모레면 새해잖아요^ ^
  2. Ryuha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덕분에 가을 후반부터 꽤 서늘했어요, 방이....;;; 내년에도 풍성하고 무서운 투고 많이 많이 있고, 가득가득 즐거운 리플 달리기를..^^(..사과군이라면 리플을 '달리게' 할지도..^^::)
  3. soyou

    thering님 덕분에 그동안 즐거웠구요. 앞으로도 번영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감기에 걸려서 골골거리고 있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찾아올께요^^
  4. 오니즈카 카부토

    오랜만에 들어오긴 했지만, 더링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근하신년! 제 이야기도 한 세번인가 올라왔지요. 볼때마다 오싹한 이야기 때문에 밤에 잠 못잔일이 조금 있긴 했지만서도...;;;;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5. 피좀주소

    더링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도 들어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이 블로그에 애착이 가네요~ 후훗...;;;
    아무튼 새해에도 블로그의 발전과 건강을 지키시길 기원하면서~
    -피주올림-
  6. 제3세계

    벌써 그렇게 되신 건가요 >ㅁ< 일년 되신거(넘으신거~) 축하드려요.
    그동안의 변해온 과정들을 보니 흑서때가 역시나 가장 맘에 듭니다^^
    앞으로도 잠밤기와 함께하는 무서운(물론 이곳의 이야기들로만;;)
    2005년이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7. mithrandir

    와우, 정말 세월(?)이 빠르네요. :-)
  8. 복숭아

    처음 여기 놀러왔을때 생각나네요^^ 여름이었는데 덕분에 정말 즐거웠답니다~
    앞으로도 잠밤기의 무시무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더링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ㅁ<
  9. 카마이타치의밤

    더링님 새해 복많이받으시고 좋은일만가득하셧으면합니다.
  10. zerro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오(__)*
    1년이라니이~다음 1년은 악재가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지나갔으면 합니다~
  11. 멸치

    국어사전 괴담 스킨이 제일 이쁘고 똥색 스킨이 제일 꾸리다-_- 훗
    글구 홈페이지였을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는구나.. 너의 귀차니즘으로 망했던.. -_-;;
    그러고보이 이토준지 소용돌이 연구소(?) 배너도 생각나네.. (중얼중얼)
  12. 릴리트

    와아─ 많은 변천을 겪었군요, 일주년이라니 축하합니다~!
    괴담 블로그라서 귀신들이 꼬여(...) 악재가 일어났던 걸까요?
    하지만 2005년은 악재 없이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렸으면 좋겠네요 ~_~)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짝짝짝 <-?
  13. 자일리톨[크악]

    역시 2번째 랑 국어사전이 맘에 들었어요 >_<b 정말 멋지구리 했는대
    뭐 2004년처럼 초딩의 습격이라던지는 2005년엔 절대 없었으면 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14. 판피린(여전히 강원도 -_-)

    요즘 미소년(...)더링님의 포스팅 폭주가 심상치가 않군요 멋집니다 +_+
    악재(?)가 많긴 했지만 일주년 축하드립니다.
    다른 사건은 다 본기억이 나는데 표절사건과 김민지사건은 어떤일이었나 모르겠네요.
    내년에는 악재없는 한해가 되십시오 더링님.

    덧글. 이거 혹시 28일날 이때 포스팅되도록 설정해놓은거 아닌가요? -_-;
  15. seimei

    야아, 미소년 더링님(언제 이렇게 모르는 중에 정해졌는지;;;) 정말 일주년 축하드려요
    이정도라면 성공적인 블로그로 뽑혀도 되지 않을까요?
    더불어 취직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실겁니다.ㅠㅠ
  16. shushu

    오..의외로(?) 제가 여기 처음 들렀을 때가 조금은 초기군요(...) 어쨌든 지나간 1주년 축하합니다 ^^
  17. 릿

    저는 두번째 테터툴즈때 왔었어요!
  18. 제길삐삐

    일단 더링님~ 일주년 축하드립니다^^
    위에 미소년 더링님이라는 코멘트가 눈에 띄는군요. 후후후..

    저는 두번째부터의 스킨이 눈에 익어서 다행이네요.
    그만큼 [잠밤기]에 애착을..^^
    암튼 너무 축하드리고요~ 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19. thering

    MaRiA님| 부족한 점이 많아서 리뉴얼도 많았답니다.^^ 저야말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MaRi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판타지컬한 2005년 되시길~!!!

    Ryuha님| 으하하핫- Ryuha님 센스에 원츄 보냅니다.[...거짓말이지만] 이게 아니라 Ryuh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재밌는 리플 부탁드립니다.>_</

    soyou님| 정말 요새 추워져서 감기 조심하셔야 할텐데, 얼릉 나으시기를 빌겠습니다. 새해에는 감기 걸리지 마세요~!
  20. thering

    오니즈카 카부토님| 근하신년! 저도 오니즈카 카부토님의 실화와 덧글로 즐거운 한해가 되었답니다. 내년에도 즐거운 블로깅입니다. 파이팅.~_~/

    피좀주소님| 감사합니다.(_ _) 제 블로그뿐만 아니라 호러타임즈도 아껴주세요-! 새해에도 호러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_</

    제3세계님| 앗- 오랜만입니다. 정말 초기때부터 방문해주셨는데, 제3세계님을 뵙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내년에도 잠밤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는 괴담월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 Chie.

    오와! :D
    '장수 블로그로 거듭나는 잠밤기가 되었으면~'하며 축하축하. 덩실덩실~
  22. 지렁이

    1주변 축하드리며,
    더 링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 thering

    mithrandir님| 정말 세월 빠른 것 같습니다. mithrandir님 블로그를 보면서 블로깅을 저렇게 하는 거구나. 라고 생각한 게 엇그제같은 데 말입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 _)

    복숭아님| 저도 여름부터 코멘트다는 게 상당히 즐거웠습니다.^^[물론 그 전에는 안 즐거웠다는 얘긴 아닙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복숭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마이타치의밤님| 정말 다사다난한 새해였던 것 같습니다. 카마이타치의밤님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4. thering

    zerror님| 저도 내년에는 블로깅 외에 불필요한 부분에 신경쓰게 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zerror님같은 분들이 계시니 아마 내년엔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_ _)

    멸치님| 참으로 파란만장한 홈페이지였지. 토이박스계정이 문득 그립기 하구먼. 이토준지 팬사이트는 이제 잊어줘.( -_)

    릴리트님| 짝짝짝-! 릴리트님의 박수로 인해 잠밤기에 있던 악귀들이 모두 사라졌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릴리트님도 새해에는 복이 발에 치일 정도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_</
  25. thering

    지일리톨[크악]님| 감사합니다.^^ 사실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스킨이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겨울방학이 시작되서 그들의 습격이 두려워집니다...

    판피린(여전히 강원도 -_-)님| 아이고- 요즘 많이 추우실텐데 여전히 강원도시라니, 힘내십시오!!! 그나저나 표절사건은 어떤 분이 제로보드블로그 1기때의 모습을 비슷하게 만들고는, 글까지 불펌해간 일이 있었습니다. 김민지사건은 예전 김민지 이야기를 쓴 적이 있는데, 릿코난님이 트랙백으로 김민지 괴담의 사진을 찍어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웃대 무뇌아가 제 글과 릿코난님의 사진을 훔쳐가서는 자기가 만든거마냥 해논 적이 있었죠. 이후 트래픽 초과같은 일들도 이어졌습니다.
    [추신] 설정한 거 맞습니다.( -_)

    seimei님| 정말 소문이란 게 무섭습니다. 저렇게 와전될 줄이야. 이제 무서워서 오프라인 모임도 못할 것 같습니다.( -_) 그건 그렇고 성공적인 블로그라... 그래도 여러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커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_ _)
  26. hippie..

    제가 이 블로그를 처음 알게 된게 '바다흑서' 때니까... 정말 얼마 안됐네요=ㅅ=; 아무튼 내년에도 대한민국 대표 괴담 블로그로서 새벽을 함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7. Terri

    꺄악 안오는 사이에 이런일들이<- 어이

    음음. 뒤늦게(...)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번영되는 블로그 되길 기원합니다!
  28. thering

    shushu님| 역시 태터툴즈 초기때 오셨었나요?^^ shushu님도 거의 터줏대감[대감이 아니라 마님인가]이십니다!

    릿님| 역시 태터툴즈중에서도 두번째 스킨때가 가장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름시즌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길삐삐님| 오프한번 나가면 미소년 더링이라는 말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겁니다.( -_) 그러고보면 지금 오시는 분들의 대다수분들이 거의 초기때부터 꾸준히 오셨던 분들이십니다. 이렇게 꾸준히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_ _)
  29. thering

    Chie.님| 저도 1년이나 홈페이지를 꾸준히 운영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잠밤기가 계속 될 겁니다. 블로그든 홈페이지든 말이죠.^^

    지렁이님| 정말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만들려고 바둥바둥거린 게 벌써 1년 전 이야기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_ _) 지렁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o_o/

    hippie..님| 그래도 바다흑서때면 잠밤기 오신 반년정도 되시는 걸요~^^ 왠지 대한민국 대표 괴담 블로그라 해주시니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괴담블로그가 되겠습니다. hippie..님도 새해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
  30. Snakecharmer

    축아함니다~
  31. cool_shock

    축하합니다, 에... 저도 무척이나 어두운걸 좋아해서.. 그냥 놀러차오면 항상 글만읽도 쪼르르 도망가기 일쑤였는데. 용기내어 몇자적었습니다. 이제 대학교가는데, 대학생활하면서 틈틈히 들리겠습니다!
  32. thering

    Terri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2주년 되기 전까지 축하해주시면 유효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블로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Snakecharmer님|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댓글 순위를 매겨보았는데, Snakecharmer님이 상위권에 있으셨답니다.

    cool_shock님| 오옷! cool_shock님의 용기에 박수 짝짝짝-! 사실 댓글을 다는 게 은근히 어려운 일인데, 댓글을 다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33. 달의축복

    더링님이 미소년이라...후후훗(이 음흉한 웃음..-_-)
    소녀의 목록에 추가시키겠어요+_+
    수많은 코멘트 중 들어오는 미소년 더링님 이 여섯글자!!!
    냐하하하하~
    더링님, 밤길 조심하세요+_+ 후후후후후;
  34. thering

    달의축복님| 아니아니 절대 미소년이 아니라는 제 해명글도 보셨어야죠!!! 오히려 밤길따라 오셨다가 저한테 &#51922;기시는 일이 생길 겁니다. 우후후...
  35. 콜드

    여기도 링크오류가 있네요. 음 링크오류는 어디 따로 묶어서 올리셔야 보시려나-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