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툴즈 0.94 RC 업데이트 [주목할 점]

태터툴즈 0.94 RC로 업데이트했습니다. 먼저 언제나 수고해주시는 JH님께 감사드리며...

사실 태터툴즈를 업데이트했다는 것까지 공지[내지 포스트]할 필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번 버전에서 업데이트된 사항중에 알려드려야할 것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이번 버전에서 업데이트된 부분은 대부분이 블로그 관리자에게 유용한 부분입니다만, 이번 버전에서부터는 코멘트[또는 댓글, 덧글, 답글등등] 수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부터 코멘트 달고서 맘에 안 든다고 삭제하셨던 분들은 삭제 버튼을 누르시고, 팝업창이 뜨면 [수정]을 눌러 내용을 수정하시면 됩니다.

[추신] 이번 버전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예약전송]입니다. 글을 작성하고 전송[=공개]하고 싶은 시간을 입력하면 그 시간에 자동으로 글을 올라가는 편리한 기능이죠. 이로서 제가 자릴 비워도 괴담이나 실화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무서운 블로그로 변신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후후후...
  1. soyou

    "예약 전송을 했으니 잠이나 한숨 자볼까?" 하고 잠이 든지 몇시간이나 지났을까?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 깨어 컴퓨터쪽을 바라보았더니 익숙한 뒷모습이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다. 저건 나..? 그럼 여기 있는 것은 누구? 인건가요 thering님?^^
  2. 안졸려

    오, 아는 동생이 한밤중에 채팅하다가 잠깐 물마시러 갔다 와보니 자기가 컴앞에 앉아있더래요 한 5초 서로 뚫어지게 쳐다봤다던데 (그 다음은 기절-_-;)
  3. Lynn

    저도 바로 윗분과 거의 비슷한 체험을 했다지요;
    자다가 화장실을 갔다 와보니 저랑 똑같은 애가 침대에 누워있더군요;
    몇초 얼어있다가 결국 동생방가서 잤습니다;
  4. seimei

    아니, 여기서도 괴담이..
    과연 잠밤기군요!!
  5. thering

    soyou님| 오우- 태터툴즈의 편리한 기능이 아니라 [무서운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약 전송이 아니라, 제 자신도 모르게 유체이탈시켜서 싱크버튼을 누르게 하는 것이었다니... 참으로 무섭습니다.ㅜ_ㅡ

    안졸려님| 앗앗- 도플갱어를 보셨나 봅니다. 세상에 자기랑 똑같은 사람이 3명이 있다고 하죠. 소문에는 핀란드에도 제 도플갱어가 있다고 합니다. 자기 전에 괴담을 한다고 하죠.( -_)

    Lynn님| 도플갱어 현상을 겪으신 분이 또 계셨다니, 도플갱어 현상만 따로 투고받아서 정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옹고집 얘기마냥 오리지널 행세를 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6. 드레스가면

    오옷... 핀란드에 도플갱어가 있으시군요. 휘바휘바~ ^^
  7. thering

    seimei님| 저도 공지사항에서까지 괴담이 계속될 줄은 몰랐습니다. 언젠가 오프를 하게 되면 어떠한 얘기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옥스포드 사전에 [잠밤기]가 실릴때까지 괴담은 계속됩니다-!

    드레스가면님| [휘바]라는 뜻이 궁금해서 네이버 지식인을 찾아봤습니다. 역시 지식인답게 정확한 뜻이 있어서 드레스가면님께서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1&dir_id=102&docid=620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