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예매 시작

제브라맨

오늘 오전 11시부터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일반상영작의 예매가 시작됩니다.[개막작및 폐막작의 예약은 지난 28일부터 시작했죠]



전년도와 달리 대중적인 작품보다는 고어성이 짙은 공포영화들이 대거 상영작에 올라가 있어 전년도보다 크게 끌리는 작품이 적다는 일반적인 평입니다만, 수도권에 인접하여 가장 참여적이고 대중적인 영화제인만큼 오늘 중으로 예매매진되는 작품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올해도 11시부터 전쟁이 시작되리라 예상되는 가운데, 제가 예상하는 인기작은 미이케 다케시감독의 제브라맨입니다. 오디션착신아리로 유명한 감독의 신작인큼 아마도 순식간에 매진되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제브리맨 예매를 노리고 있습니다.+_+]



[링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사이트: http://www.pifan.com/



[링크] 제브라맨 소개 페이지: http://www.pifan.com/program/detail.asp?Film=173
  1. thering

    혹시나 방문자의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방문자들이 제대로 예매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매가 안되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ㅜ.ㅜ
  2. dana

    역시나 예매 안 되고 있습니다. 부산도 그렇고 영화제 첫 날은 항상 이렇군요;;;
  3. 치노

    저도 보고싶었지만 역시나 본가에 내려와버린 관계로 무리무리-_ㅠ 더링님만이라도 성공하셔서 꼭 보고오세요!!!
  4. wislearn

    흑..저도 보고 싶지만 지방 사는 설움이..ㅠ.ㅠ
  5. 자하

    오디션을 너무너무 괜찮게 봐서 착신아리도 기대중입니다>_<
    [지만, 취향이 맞는 친구가 없어서;ㅁ; 오디션때처럼 극장 혼자 가야할지도]
    피판은 작년인가.. 한 번 가보고 다시 갈 기회가 생기질 않네요.
    메말라가고 있어요ㅜ_ㅜ
  6. Sensui

    부천이라..지역이름만 아는 곳..분명히 가까울 듯한데.
  7. xizang

    가고는 싶으나 다리가 좀 다쳐서리 집안에만 콕 ;ㅁ; 틀어박혀 있답니다..;;;
  8. cranberry

    와아..와아..[머엉] 다 멋져보입니다 어쩌면좋아요[..]
    일단은 시험 뒤이지만..역시 성적이 뭣처럼 나오면 근신해야 되려나요; [별볼일없는 학생의 말로랄까]
  9. Ardennes

    고어라... 좋군요. (히죽)

    회사원과 같은 생활이라 갈 수 있을지는... ;;
  10. 예지맘

    후우.....

    저에게는 저 너머 세계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ㅠ.ㅠ

    가까운 영화관이라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11. thering

    dana님| 부천도 이제 8년째가 되어가는 데, 여전히 예매 시작날에 서버가 마비됩니다. 조금은 아니 관객들에겐 아주 중요한 일이니 정말 신경써야할 일인데 안타깝습니다.

    치노님| 아, 종강하셔서 본가로 내려가셨다니.ㅜ.ㅜ 치노님 몫까지 보고 오겠습니다!!! ...라고 쓰고 싶지만 어제 서버가 마비되어 몇시간째 새로고침만 누르다가 예매실패했습니다.-.- 7월 5일에 예매 재개한다는 데, 그날은 성공할 수 있을련지...

    wislearn님| 영화제같은 경우엔 지방사시는 분들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전주나 부산영화제같은 곳은 너무 멀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죠.ㅜ.ㅜ

    자하님| 저도 올여름에 개봉하는 여러편의 공포영화중에서 착신아리를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_+ 오디션의 미이케감독 신작이라는 것만으로 두근두근한데, [배틀로얄]과 [환생]의 시바사키 쿄우라니... 이미 버닝중입니다. 그런데 국내개봉명은 누가 지은거죠?; 정말 작명센스하곤...

    Sensui님| 부천은 서울에 가까운 곳입니다. 지하철로 왔다리갔다리 할 수 있죠. 허나 어제부터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어 영화제때 교통비로도 꽤 출혈이 있을 것 같습니다.ㅜ.ㅜ
  12. thering

    xizang님| 앗, 다리를 다치셨다니,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부천영화제도 오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cranberry님| 저는 학교다닐때 기말고사를 망쳐버리고 부천으로 도피했던 적이 있었죠...[외할머니댁이 부천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Ardennes님| 고어영화를 좋아하시는 군요?! 나중에 알려드릴 곳이 있으니 꼭 방문해주시길.^^ 그나저나 저도 사실 거의 회사원같은 생활인데, 칼퇴부대라서 끝나자마자 부천간답니다.;;

    예지맘님| 예지가 어서 자라서 예지맘님께서 풍족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부천에도 어린이영화 많은데 안타깝습니다.ㅜ.-
  13. 자하

    어. 착신아리 말인가요? 전 원제 그대로 인 줄 알았어요;;
    그나저나 제브라맨은 개봉 안하려나요ㅜ_ㅜ 부천 못가는데에~~
  14. thering

    자하님| 착신은 한자를 우리나라식으로 읽은거고 아리는 없다라는 일본어죠. 우리나라발음과 일본발음의 애매한 조합. 뭡니까 이게?;
  15. 적루

    제브라맨?

    얼룩말맨...입니까?-_-;;;;;
  16. thering

    적루님| 큭큭, [제브라맨]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복장이 얼룩무늬입니다.;; 그것도 극중에서의 특출물 히어로가 입는 옷이라죠.;;
  17. 자하

    그렇군요~! 전 막연히 착신의 발음이 일본과 우리가 비슷한가 보다 했지요-_-;;
    듣고보니 정말 이상한 제목이네요. 훗.
  18. thering

    자하님| 일본발음으론 차쿠아리죠.^^ 차라리 번역제목인 [수신메세지가 없습니다]가 의미파악에서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