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456화 - 비오는 날 데이트

대학교가 충청북도 충주에 사는 저는 절대로 가지 않는 장소가 한 군데 있습니다.

탄금대.

충주 자체가 안개가 많은 곳이라 학교 앞에 서 있어도 학교가 안 보일정도로 무척 안개가 많이 끼는 곳입니다. 탄금대 자체도 옆이 바로 호수라 그런지 더더욱 안개가 많이 낀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입니다.

비가 오는 날, 너무 걷고 싶어서 평소에는 생각도 한 적 없던 탄금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안개가 많이 끼어서 음산한 가운데, 아랑곳 하지 않고, 남자친구와 함께 산책 갔습니다.

그런데 조금 걷다보니 멀리서 이상한 소리가 났습니다.

허억, 허억, 윽 하는 소리.

꼭 다친 사람들의 소리 같았습니다.
거친 숨소리와 고통에 찬 신음소리 같달 까요?

남자친구는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그 소리를 향해서 달려갔습니다만 (저는 사람을 다치게 한 사람도 같이 있을까봐 겁이 났습니다) 분명히 가까이 나는 소리 같았지만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상한 분위기에 겁이 난 저는, 남자친구에게 차로 돌아가자고, 집으로 가자고 졸랐고, 남자친구와 차를 향해 뛰었습니다. 얼마나 뛰었을까요? 갑자기 시야에 피투성이인 사람들이 한 사람 두 사람씩 보이기 시작했는데 여자, 남자, 아이 할 것 없이 머리가 반쪽으로 쪼개진 듯 피가 철철 흘러 온 몸이 피투성이였습니다. 분명 살아있는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 아닌 그런 존재들이 저희를 향해 오고 있습니다.

그 순간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손발이 벌벌 떨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손을 꽉 잡아서 저를 끌고 가지 않았더라면 저는 그 상태로 기절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차로 돌아가 남자친구와 저는 자취방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그 때의 그 모습은 잊히지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다행입니다. 구체적인 모습들은 기억나지 않으니까요.

참고로 그때 저를 이끌어주었던 남자친구와는 지금은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가 바람나서…….
흠, 그 때 그 귀신들이 남자친구 차에 붙어서 따라다니길 빕니다.

[투고] 깡통님
  1. rhena

    머리가 갈라진 귀신보다 제일 뒷 말이 더 무섭네요.

    근데 이런 공포 이야기는 어디다가 투고해야 하나요? 하고 싶은데 어디다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1. A! C!

      상단에 보시면 투고하기 가 있습니다 살포시 클릭해주세용
    2. 뤵뤵

      훗 이러면 내가 위에서 3번쨰 ㅋ

      나름 순위권 ㅋ
    3. 천재다

      와우 난 4번째
    4. 드래곤

      난5번째
    5. ㅋㄷ

      그냥그건좀비지뭐냨ㅋㅋ만났으면좀비DNA도가져오지아쉽네ㅋㅋㅋ글고마지막말왜어디서들은거같지?
  2. A! C!

    ...이...이거슨...1등!? 씽...1분차이로 2등이야 ㅠㅠ
    아무튼 마지막 글이 더 무섭군요 ㄱ=;;;
    바람피면 귀신이 따라다니는게 유행하려나!?
  3. -ㅁ-

    갑자기 1시에 글이 올라와서 더 무섭...
  4. 2플릿

    =_=...마지막 문장이 더 무섭네요.
    사람이 은혜도 모르고 !!!
    1. 오노

      바람핀것도 만만치 않은듯 ㅋㅋ
    2. 헐...

      여자의 한은 오뉴월에도 서리를 내리게 한다는데...

      마지막말이 압권
  5. Yakkha

    어머... 역시 귀신보다 더 무서운건. 여자의 한이죠!!!

    그나저나... 머리 잘린 귀신들... ㅠㅅㅠ

    죽어서도 제모습을 찾지 못하고 ...ㄷㄷ
  6. dslfa

    배은망덕한 마무리결말 ,.....
  7. 바라마

    ㅎㅎ 왜 웃음이 날까요.. 무섭지가 않고..
    1. 간땡이

      마지막에 여자가 한말이 더 무섭네요ㅣ...
  8. 붉은달

    헐~ 마지막의 투고자님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
    이상한 소리에, 피투성이에...
    정말 눈으로 보게 되면 정신줄 놓을거 같아요ㅠ.ㅠ
    1. 이거슨 반전

      ㅋㅋㅋㅋㅋ 최고의 반전 ㅋㅋㅋ
      일분쯤 웃은듯 하네요
  9. 아르헨티나백브레이커

    커헉...
  10. 소녀오알

    아 요즘 괴담 업뎃 안돼서 풀죽어있었는데

    즐감했습니다 ㅎㅎ

    근데

    [대학교가 충청북도 충주에 사는 저는 절대로 가지 않는 장소가 한 군데 있습니다.]

    무슨 말이신지...
  11. 하이에나

    투고자님의 마지막 문장이 지극히 정상적으로 느껴지는 1 人
    하긴 저였다면, 합의하에 헤어진게 아니고 바람나서 헤어지게 되었다면 귀신따위보다는 뭔가 현실적인 복수를 할 거라는... 함정을 파서 어떤 범죄의 혐의를 뒤집어씌운다던가 ^^
  12. 체스터

    마지막 한줄이 제일 무섭네요... *_*
  13. 무한미소

    그래도 님을 구해줬던 남친인데...너무하네요ㅣ..쳇
  14. 알콜스펀지

    마지막 문장!!
    바람난 남자친구한테 붙었다가 바람핀 여자로 옮겨가서
    서로 싸우다가 죽이는 그런 스토리...
    제가 영화를 너무 많이 본걸까요?;;;;
    음 그런게 있으면 진짜 무섭겠다ㅎㄷㄷㄷㄷ
  15. 그래도

    아무리 바람나 헤어진 남친이라도 돈이라도 같이 들고 튀어서 집안이라도 망하지 않는한 귀신붙어 (급살 맞으라는 소리 같은) 건 아니지 않나요. 원망스러운 건 이해해도 친한 친구들과 술마시면 이야기하는 거랑 여기 같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올리는 건 틀리다고 생각해요.
  16. 키세츠

    마지막 문장이 가장 소름끼치네요. 아흑.
  17. 카미링

    흠, 그 때 그 귀신들이 남자친구 차에 붙어서 따라다니길 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_-;;

    좀 bagger같은 글이군요... -0-;;
  19. 류크

    그 남친분도 그때 그 귀신들이 님께 붙어다니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20. rheeh

    마지막 문장 최곱니다.^^
  21. 멍메

    헐.. 바람나서 헤어졌다니
    그존재들이 붙어다니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ㅇㅇㅇ

    ㅋㅋㅋ 왜들그러세요 ㅠㅠ
    설마 전 남친이 진짜로 죽기를 바라는건 아니겠죠

    바람핀게 화나서 그냥 하는 소리겠져-_-;;
  23. 으흐흐

    마지막 줄 너무 무서워요
  24. 오잉

    고향이 충주인 사람인데요. 탄금대가 그렇게 무서운(?) 곳인지 몰랐네요?
    학창시절 자주 소풍갔던곳인데... 말씀하신게 사실이라면 다른 분들도 체험한분들도 많을텐데
    그런소문들은 들어본적이 없어서 좀 이상하네요.
  25. 김개코

    저두 부모님이 충주에 있는 사람이구 중고등학교를 보낸 사람인데
    탄금대가 안개가 잘 끼긴 하지만 저런 일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어떤 내력이 있는걸까요- 궁금합니다..
  26. 구름둥실

    임진왜란 과 탄금대 신립만 함께 검색해도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수있으실듯하네요. 충주라.. 1년을 살았음에도 탄금대를 한번 못가봤네요 . 기회가 된다면 충주호와 함께 한번 가봐야할듯
  27. 작은절망

    임진왜란과 탄금대 신립 한번 검색해봐야겠네요;;
    마지막줄이 무섭기는 하네요'';
  28. 해운대몸짱^^

    그래도 사귀실때는 그당시 그런상황이었을때 남자친구아니었으면 어떻게 되셨겠어요 그나마 남자친구가 그때 손잡고 끌고 왔기에 망정이지 그때 남자친구도 무서워서 그냥 내버려두고 도망와버렸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1. 그래서 더 원망스럽겠져ㅡㅡ기대가큰 만큼 실망이 크다고 믿음이 큰만큼 배신감도 큰법이져 ㅜㅜ 난 여자분 맘 완전 이해합니다
  29. 김매

    음......탄금대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아시면 왜 그런 귀신들이 나왔는지 아실겁니다
  30. 국나리자

    아 귀신이 심심했나보지
  31. 절루가

    사람들 바보아냐? 바람나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설마 귀신붙으라고 그렇게 썼을까?
    죽자살자 달려드네...나참.....
    1. 문장에 흠, <이런 문구도 장난스럽게 같이 쓰신 걸 보니 농담조로 적으신 걸로 보이는데,
      정말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게 우습네요.
  32. darklady

    머리가 반쪽으로 쪼개진 듯이죠... 머리가 반쪽만 있는 귀신은 아닌듯 하네요##
    즐감~~
  33. 고양순이

    제보자님 그래도 그 상황에서 구해줬잖아요. 그냥 그걸로 비긴셈치세요
  34. 배은망덕

    바람핀건 나쁘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 자기도 무서웠을텐데 손을 꽉잡고 끌고 가준 남자친군데..
    그렇게 용기있는사람 흔치않을거라봐요 ㅋㅋ
  35. 왜다들배은망덕하다고 하는지ㅋㅋ

    둘이 어떤식으로 더럽고 힘들게 헤어진건 다들 모르시잖아요ㅋㅋ
    둘 사이 일은 모르는거에요
    딱히 여자분이 말씀이 거슬리거나 배은망덕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데..
    다들 남자분들만 계시나? 아님 바람피고 남친 차서 찔리는 게 있나?
    아님 제가 나쁜 구남친때문에 이루 말할수 없는 맘고생을 한번 해봐서 열폭하는건가?ㅠ^ㅠ
    저여자분도 진심으로 그 구남친이 이상한 귀신들에게 쫓기기를 원하는건 아닐거에용
    것보다 그 귀신들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고 성불했으면 좋겠네요
  36. 앨리스

    저저도 남자친구랑 탄금대 가본적있는데.. 저도 지금은 헤어졌지만요 신기신기 좀 섬칫하네요 제가갔던그날도 좀 안개가 낀..거같이 뿌연날이엇어여 ㄷㄷ
  37. 어머

    탄금대에 신립과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사실도 있지만,
    신립장군이 탄금대에서 전투를 하기로 결정하는데는, 한을 품은 귀신이 어시스트를 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도 있죠...
    1. 리버풀

      네 신립장군이 젊은시절에 산속에서 여인을 만났는데
      괴물이엿나 아무튼 그것으로 부터 여인을 구해주고 여인이 신립장군에게 자신을 맡긴다하였으나 신립장군은 이를 거부하고 그 여인이 자살한 후에 신립장군을 데려가기 위해 세재에 진을 치려는 장군 꿈에 계속 나타나서 신립장군이 자신이 구해준 여인이니 이 여인을 믿어보자하고 탄금대에 진을 치고 결국 패하여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전설과 왜란종결자란 소설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2. 리버풀

      하지만 그때 신립 장군 휘하 군사들은 대부분이 정예가 아닌 민간인 모집병이었기 때문에 숲이 우거진 세재에 진을 쳤다간 겁을 먹은 민병들이 도주할 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에 이를 우려한 신립장군이 탄금대에 배수진을 쳤다는게 신빙성이 있죠
    3. kikero33

      저 신립장군 귀신이야기
      심심당 한화에도 실려있는 이야기인걸로 압니다.
  38. 이런......

    저 충주에 사는데 어떻게 하라고.........
    어윽.
    그나저나 앞으론 비오는 날에 탄금대 가지 말아야 겠네요ㅋ
  39. gks0726

    오호
  40. 롤롤

    마지막 문장에 폭소
  41. biho

    ㅋㅋㅋㅋ 마지막이 최고
  42. 이경구

    아무리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어도 남자친구차에 그 귀신들을 보고 따라다니라는 건 좀
    1. ㅋㅋ

      남자 본인이 스스로 끝맺음을 더럽게 했으니 저주받아도 할 말은 없죠ㅋㅋ
  43. 햄스터사돈의팔촌의막내의구촌의친구즉난햄스터

    여자친그ㅡㅜ잔인ㅜ
  44. 별 이상한 놈들이 다

    아주 열을 띠고 달려드네요 바람을 피고 아주 난리를 쳤나보죠 여자분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과연 반대 상황이었으면 답글이 어땠을까 ㅋㅋ
  45. 충주에 살았던 사람

    전 충주에서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사람입니다
    탄금대는 글쓴 분이 말씀하셨듯이 안개가 많이 끼는 지역으로
    사고가 짖은 지역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조회시간에 선생님이 급우 중 하나가 죽었다는걸
    알려줬는데 사고사례는 이렇습니다
    그 녀석이 오토바이를 타고 탄금대를 지나가다가 안개가 많이 낀
    탓에 가드레일을 보지못하고 들이 받았답니다. 오토바이와 함께 도로옆
    풀숲으로 떨어진 녀석은 소리를 질러 구조를 요청했지만 자동차를 타고
    빨리 지나가는 사람에게 들릴리도 없거니와 안개가 심하게 끼어서 풀숲에
    쓰러져있는 녀석을 발견하지 못했다는겁니다. 그렇게 그는 피를 흘리며 고통스럽게
    과다출혈로 죽어갔던거죠.
    아주 비슷하다고는 할수없지만 그와 유사한 사례들이 그곳에선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아마 글쓴이가 본건 그 사고를 당해 떠도는 귀신일지도 모르죠
  46. su

    탄금대에 귀신이라... 금시초문인데요
    그곳이 안개가 많이 끼게 되면 다소 음산하긴 합니다만;
    저는 밤에도 소주 한병 들고 친구들이랑 놀러 가기도 하는 곳인데 ㅎ
  47. kikero33

    뭘 그렇게 죽자사자 달려들어요?
    정말로 귀신이 따라다니기를 바래서 한말도 아닐거고
    합의 하에 헤어진것도 아니고 바람펴서 헤어진건데
    나쁜놈이면 구남친이 나쁜놈이고 또 어떻게 더럽게 헤어졌을수도 있는거죠
    나같아도 저렇게 생각하겠구만
    정말로 여친이 바람펴서 헤어진거였으면 사람들이 뭐라고 말했을지 궁금하네
  48. 잘 봤어요

    빨간 글씨 때문에 댓글들이 산으로 가네요;;
  49. 재밌네요

    근데 탄금대전투에는 약8천가량의 남자들로만 전투를치뤄 대패하고 거의 전멸한전투인데 여자들과 어린애들은 왜 나온것일까요 신립이 여자와 어린애들을 데리고 배수진을 치지도않았을텐데
  50. 마지막줄보고 풉 하고뿜었는데,

    투고하신분 가볍게조크하신거같은데 다들반응이넘격하신듯^^;
  51. Rin

    농담을 던졌더니 다들 다큐로 받네
  52. 드레드로드

    신립장군과 조선군이 아직도 그곳을 헤매이는듯하네요 ㅎ
    그나저나 바람난 남친님... 신립장군에게 쫒기는거 아닐지??
  53. 햄짱

    정말 본문보다 마지막 한 줄이 더 섬뜩하네요; 일부러 노린 더링 효과?;;ㅋ
    농담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더 무서운 건 저밖에 없나요?^^;
  54. 티페리트

    오잉?? 3대가 충주에 살았던 저지만 저런 얘긴 금시초문.. 여름밤이면 탄금대 가서 신나게 잘만 놀고 오곤 했는데요.;;
  55. a

    일관성이 없어..
  56. 가오리

    저두 충주에서 20년 살았는데.. ^^

    탄금대에서 그런일이 있다는건 금시초문 이군요.... ㅎㅎㅎ

    안개가 많이 끼는건 맞지만... 저두 친구들이랑 여름이면.. 저녁이나 밤에 놀러가구 그랬는데...

    그런일이 있다는건 첨 듣네요.. ㅎㅎㅎ ^^:;
  57. zz

    zzzz아...마지막 문장..ㅋㅋㅋ
  58. 1111

    솔직히 저 마지막 문장이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는데...
    누구라도 바람나서 헤어졌으면 그런 기분 안 들어요??
    남자든 여자든 자기 애인이 다른 사람이랑 놀아났다고 생각해봐요 기분 더럽지..
    진짜 진심으로 죽으라고 저런 말 한거도 아닌 거 같은데...
    그리고 솔직히 더링님이 괴담 올린거 적당히 필터링 안 하시고 고대로 올리시면서
    저런 말을 강조까지 해서 올리신게 더 문제라고 보는데...
    1. 공감입니다.
      더링님도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여러 경우의 댓글을 보아 오셨을 테니,
      조금이라도 위험한 농담이 있으면 필터링을 하셨어야 했는데.
      남의 제보 옮긴 글이라고 너무 무심하신 것 같습니다.
  59. 충주 사람

    저 충주사는데!!!!!!!!!!! 헉 제가 사는 곳 나오는 거 이번이 처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충주만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보니 저도 저번에 학원 튀고 탄금대로 간 적이 있었는 데 그 때가 아마 7시 쯤 되었을 거에요 약간 어슴푸레한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끄읅ㅂ읍ㄹ 하면서 뭐라고 해야하나 저 투고자님처럼 비명소리라기 보단 고통에 찬 끓음 소리? 주위엔 아무것도 없는데 자꾸 그런 소리가 나서 무서워서 결국 내려왔거든요. 근데 탄금대가 의외로 저런 얘기가 더 많은 가 봐요. 친구한테 들으니까 친구 아는 사람의 남친이 외국인인데 약간 심령사? 그런 분이래요 근데 탄금대 지나가다 귀신들보고 기절할 뻔 하고 다시는 가지 않는 다더라고요 아마도 신립장군이 마지막까지 싸우다 죽은 곳이라 병사들의 한이 많은 가 봅니닫ㄷㄷㄷㄷ
  60. DDD

    죽자살자 달려든다고? ㅋㅋ

    별로 까는댓글도 없고만 지들이 더 이상하게 반응하네
  61. DDD

    반대 상황이면 어떤 반응할지 궁금하다고?

    난 니들이 어떤반응 보일지 그게더 궁금한데
  62.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63. 5793

    조..좀빈가
  64. 지나가던 군바리

    저희 가족이 할부지 때부터 탄금대 사는데요

    옛날부터 물귀신들이 집단(행렬)으로 출몰하고 그랫데요;;

    74충북 대홍수 때 사람 거기서 엄청 많이 죽고...

    충주댐 만들고 탄금대섬이 육지랑 이어지고 나니까

    귀신들 별로 안나온다는데 그전에는 정말많이 나왓데요

    특히 터미널 쪽에서 탄금대 지나가는 다리랑 탄금대공원 앞에

    마을에(저희 할머니댁임ㅠ);;;
  65. 배없선

    헉헉헉~반쪽이없는건 좀비???????????
  66. 충주산다

    내가충주서 이십년을 넘게살고 틈만나면 충주탄큼대 중앙탑가서 처놀았는데 한번도 그딴거본적없습니다 읽다가충저욕하는거같아서울컥해서올렸다만 말도안된다구요 충주는 사람도좋고 왜란밖에 사람들때죽음당한사건이없는데그런일이어떻게일어나!!
  67. 충주산다

    솔직히군바리님말도맞긴한데 피로물들여죽었다는말들은건 첨임ㅈㅈ
  68. 셜력홈즈곤란

    갑자기 다비치의 바람피지마란 노래가 생각 나는건 멀까
  69. 나림이

    어릴때 충주 살았어요 고향이 충주거든요 안개낀날이 딱 하루 기억나네요 한번 안개끼면 온 세상이 뿌옇게 변했던거 지금도 그런가요?
  70. 써니

    그냥하능소리갖고 구분못하고 열폭하는건멍미 나라도 저런소리나오지..
  71. Char

    재미있게 읽읍시다 ^ㅡ^*
    자신의 지역 이야기하면 예민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으려고 온 거니 재미있게 읽고 맙시다! :)
  72. 산삼보다좋은중삼

    열폭하는놈들뭐꼬
  73. 남자혹은여자

    오우ㅋㅋ마지막말 호러ㄷㄷ 나도 여친있었으면!!
  74. 부럽군요

    충주 토박이로서 탄금대쪽이 달천과 남한강의 합수머리여서 몰래 낚시 많이 다닌 전 그런걸 못봤는데 ㅠㅠ 맨날 심심하게 낚시나하고
  75. ♥ 카라멜마끼아또♥

    남자가양다리를걸친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