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436화 - 언니와 나

약 4년 전,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겪은 일입니다.

아마도 방학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다들 일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나가서 모두 저녁 늦게 들어옵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저녁 6시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일 나가시고 없으니 휑하니 텔레비전만 켜있었습니다.

출출하던 참에 전에 만들어 먹고 남은 핫케익가루가 생각나 핫케익이나 만들어먹으려고 부엌으로 갔습니다.

프라이팬을 꺼내서 씻고 있는데, 언니가 부엌으로 얼굴을 배꼼 내밀더니 "뭐해?" 하고 물었습니다.

"응~ 핫케익 해먹으려고. 언니도 먹을래?"

언니에게 물었지만 대답이 없었습니다.

"싫음 말고~ 나 혼자 다 먹어야지."

프라이팬을 마저 씻으며 혼잣말을 하는데,
순간 전 멈칫하며 씻고 있던 프라이팬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집엔 저 혼자뿐이었습니다.

잠이 덜 깨서 헛것을 보았나보다 하고 다시 언니가 있던 부엌문 쪽으로 고개를 돌려봤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언니가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아까처럼 고개만 배꼼 내밀고 무표정하게 뭐하냐고 묻던 언니가 이제는 저를 보며 비웃듯이 웃고 있었습니다…….

전 너무 무섭고 소름이 끼쳐서 소리도 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습니다.

1분여동안 언니와 눈이 마주친 채로 멍하게 서 있다가,
다리가 확 풀려 주저앉는 순간,
언니의 얼굴은 웃는 모습 그대로 서서히 반쪽으로 사라졌습니다.

저는 부엌에 주저앉은 채로 아무것도 못하고 10분을 있었습니다.
그 후 정신 차리고 핫케익이고 뭐고 내동댕이친 채,
바로 방으로 들어와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혹시나 언니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언니에겐 아무 일이 없었고 바쁘지 않아서 집에 일찍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전화를 끊은 뒤, 아직까지도 놀란 가슴을 가라앉히고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억지로 잠을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날 들은 이야기 인데, 그 날 언니가 집에 오는데 저희 집 대문 앞에 제가 앉아있더랍니다.
언니는 제가 아까 그 일 때문에 무서워서 자길 기다리고있나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언니는 추운데 밖에서 왜 이러고 있냐며 얼른 들어가자고 했는데, 제가 아무 말 없이 쭈그리고 앉아서 땅을 짚고 있었답니다.

아무리 가자고 해도 가질 앉자 언니가,
"들어오기 싫으면 마라~ 거기 있다가 또 나 닮은 귀신 나올라~ㅋㅋ"
이러고 혼자 들어갔답니다.

그런데 웃으며 방으로 들어오던 언니는 갑자기 놀라며 가방을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분명히 밖에서 만났던 제가 방안에서 곤히 자고 있던 것입니다.

놀란 마음에 언니는 저를 깨우려고 했지만 아까 일도 있고해서 제가 더 무서워할까봐 깨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그 이후에는 그런 일을 겪지 못했지만,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치고 무섭습니다.

[투고] 후유님
  1. 김치볶음밥

    가족으로 나타나는게 제일 무서워요..
    어? 첫댓글이닷-!
    1. 영국

      핫케이크가너무먹고싶엇던모양
    2. 산소

      그런데 만드는 사람이 도망..
    3. 바람너구리

      그래서 마당에서 땅파기...
    4. 유리

      알고보면 배고픈 귀신...
    5. 우옹

      난 그저 핫케이크가 먹고싶었을 뿐인데..!
    6. 귀신

      나 귀신은 햄보칼수가없써!
    7. 귀신2

      나도 햄보까고시쁜데!!
    8. 귀신

      핫!챳! 이렇게 이렇게 구우면 돼는거야!
    9. 귀신4

      이렇게라도 먹을수 있는것인가..
    10. 한글 ㅋzzzzzz

      대박.........ㄷㄷㄷ
      전 무서운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이건쫌 소름끼침 ㅋㅋㅋㅋ
      나엄마랑 둘이사는데 ㅠㅠㅠ퓨퓨ㅠㅜㄷㄷㄷ
      오늘 엄마한테 핫케익만들어줘야지
    11. 구신

      그런데 핫케잌을 드실 엄마는 보이지 않고...
    12. 엄마

      "여기서 뭐해 큰딸,작은딸? 들어가자. 또 나닮은 귀신 만날지 몰라"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큰 딸은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고, 작은 딸은 자고있었습니다.
    13. 괴담무서워...

      ㅋㅋㅋ 말이 되긴하지많 그젆에 달라는
      말도 없이 먼저 사라졋음
  2. 코딱지굴려봐

    ㅋㅋ 아싸바리오 ~
  3. 뚜둥

    사진 땜에 깜놀 ㅠㅠㅠ 무섭다
    이빠네영
  4. 광신교

    선 리플 후 감상..ㅎㅎ
  5. 아니 첨으로 순위권이네요!! 으아...진짜 저럼 눈물날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서 어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은근팬

    사진....ㄷㄷㄷ;;;
  7. 냥...

    비슷한 일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겪은것은 아니고 저희 언니가 겪었던 일인데.. 언니가 욕실에서 씻다가 절 불렀더니
    제가 와서 언니가 하는 말을 계속 따라하더래요. 전 방에 있었는데 말이죠..
    언니가 갑자기 저한테 엄청 화를 내기에 무슨일이냐고 물었다가 둘다 황당해했었습니다.
    전 욕실에 가지도 않았고 부르는 것도 듣지 못했었거든요.
    그 후 며칠동안 언니가 씻을 때, 제가 뒤에서 지켜봐줬었답니다.
    정말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요.
    1. 우헿

      욕실에서 소리가 울리기떄문에 그런게 아닐깝요
    2. 냥...

      일단, 그 집의 욕실은 매우 작았고 소리가 울리지 않았었어요. 그런 것들을 못보던 저도 그 집에서는 몇번 봤고 언니는 저만 본것이 아니라 엄마의 형상도 봤었어요. 지금이야 웃으면서 그집에 마가 낀거라고 하지만 당시에는 무서웠었답니다.
    3. 옥주

      엇..저도 비슷한(?) 일 겪었었는데 할아버지가 지으신 주택에서 살았을때 일인데 마당에 화장실이 있어서 아버지께서 화장실에서 거사를 치루고 계시는 동안 저는 마루에 앉아서 컴퓨터를, 어머니는 바로 옆방에서 청소를 하고 계셨는데 아버지가 얼마 안돼서 나오시더니 절보고 '너 왜 노크를 해? 너땜에 일 다 보지도 못하고 나왔잖냐'라시길래 저는 그냥 어리둥절. '나 노크 안했는데?'라고 대답하며 옆에 계시던 어머니도 '응, ㅇㅇ이 계속 여기서 컴퓨터만 했는데? 노크 안했어'라셨죠. 아버지는 눈이 휘둥그래진 채 '그럼 누가 노크했어? 노크 세번 하길래 난 아빠있다~그러고 똑같이 문 두드렸는데?' 라며 어이없어 하시더군요.
      그냥 우리끼리 '귀신이 급했나보다'라며 웃어넘겨버렸더랍니다..ㅎㅎ
    4. 개망이아빠

      저도 비슷한?경험했어요
      예전에 누나랑둘이 자취했을때 방에서 혼자자고 있다가 가위에눌려 온몸이 굳어버렸어요 거실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레 겨우눈을떠서 거실을봤는데 누나가지나가더군요 저는 제발절보고 흔들어주길 바라고 쳐바봤습니다 그네 누나는 뭔가를들고 자기방으로 지나가며 저를 겹눈질로 쳐다보곤 웃으며 방으로그냥 들어가버리더라구요 전겨우 가위에서 깨어나 그냥지나간 누나에게 화도나고 무서워서 누나방에 들어갔는데 불이꺼져있고 누난없었습니다...ㅜ.ㅜ 누난가게일로 12시가넘어서 들어왔고요...아직도 생생합니다...겹눈질로 살짝쳐다보곤 입꼬리가올라가 방으로들어가는걸요...
    5. 그릴회전스위치

      비슷한 경험이 많군요..
      제 친구도 그 집에서 아침에 학교에 가려고 머리를 감고있었는데 누가
      "자. 수건" 이러면서 수건을 주더랍니다.
      어머니인줄 알고 "고마워요" 이러고 머리를 닦고 나오는데 어머니께서 티비를 보시면서 빨래를 개고 있어서
      "수건 감사요" 라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무슨 수건? 나 빨래개고 있었어"
      라고 하셨답니다.
      제 친구 너무 놀래서 학교 오자마자 저한테 얘기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알고봤더니 그 아파트 귀신은 참 유명하더군요..ㅎㅎ 옥상에서 비명소리가 들리지않나
    6. 유미하

      수건을 주다니...친절하다 진짜
  8. 우왕 순위권

    오오...눈팅 하다가 오랫만에 써봄 그나저나 무서웟을듯...ㄷㄷ 저사진은 남자인가요?
  9. HounDog

    마지막 사진은 뭐죠...
  10. cojette

    사진 뭔가요 ㅠㅠ 놀랬어요 ㅠㅠ
  11. 비형여자

    사진에서 깜놀,ㅋ
  12. 모모

    역시 제일 무서운건 가족이라고말하고 싶은데...
    사진에서 조금 놀랬어여ㅎㅎㅎ
  13. 밴드삳ㅇ

    사진 너무 약함 ㅇㅇ
  14. SECRET

    요새 글이 자주 올라오는거 같아 기분이 좋으네요. ++++
    밑에 사진보고 흠칫했습니다.
  15. 더링

    앗, 이런 실수를.
    원래 섬네일 용으로 올려서 가려두는 건데, 깜빡 했습니다.
    놀라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16. 집행인

    요재지이에 보면 이름을 알려주지 말라고 쓰여있죠.
    (요괴가) 이름을 불러서 대답하면 혼을 뺏긴다고 하니, 본분의 사례는 장난이 심한 경우로 보이네요.
  17. 작은절망

    변신의 귀재 귀신...
    후암..
    아는 사람으로 나타나면 진짜 식겁하겠어요..
  18. 소녀오알

    그냥 핫케잌 만드는게 신기해서 뭐하냐고 물어본 것일 뿐이고..
    귀신모습으로 머하냐고 물어보면 투고자분께서 놀라실까봐 언니로 변신 했을 뿐이고..
    투고자분께서 당황하는 모습이 조금 귀여워서 웃다가 변신하는 집중력을 잃어 버려서
    내 모습이 사라졌을 뿐이고..
    언니에게 연락을 했다길래 언니되시는 분도 무서워하실까봐
    마중 나가봤을 뿐이고...
    1. 우왕ㅋ굿ㅋ

      그렇다면 귀신이 귀엽네요 ㅋㅋㅋ
  19. freecia

    으허허;; 소름끼치는군요^^;
    [지금 집에 혼자 있는데 나타날까봐 무섭..;;;]
  20. 아오무셔

    아오 ㅋㅋㅋ 사진 보고싶엇는데
    너무 늦게 들어와 버린건가??ㅠㅠ
    줸장...ㅋㅋㅋ
  21. 폭풍설사단장

    헐...진짜 가족으로 나타나면 무섭겠다;
  22. gks0726

    오 진짜 무섭네요;;;
  23. 류크

    귀신주제에 변신까지ㄷㄷ
  24. 진유온

    범인은 메타몽입니다. 메타몽. 이런 어줍잖은 트릭은 나한텐 안통한다.
  25. 멀미

    최근에 본것중 제일무서워요;; 아 소름쫙
  26. 피모가지

    훈훈하네
  27. 이에나

    ...무슨사진이요?...
    1. 워그레이브 판사

      옆에 최신글 목록에 자그맣게 나와있는 사진 아닐까요..
      여자가 문을 손으로 잡고있는..
  28. YJ

    반쪽으로 -> 방쪽으로ㅋㅋ

    ...이거 무섭네요.
  29. 도플갱어임?

    도플갱어임?
  30. 피카츄

    헐........ 무섭네요 ㅠㅠ
  31. 언니

    아이 엠 어 유어 마더
  32. 일레드

    밤에 왔다가 괜히 머리카락만 쭈뼛! 낮에만 놀러 와야겠네요. 무서운 이야기는 늘 말보다 글이 더 무서워요. 늘~~~ 쭈뼛!!!
  33. 셰이디

    제대로 무서운 글이네요! 아 저도 사진 보고싶었는데..아쉽군요 ㅠ^ㅡ
  34. 상큼한 ㅇㄹ

    재미있네요! 태클은 아닌데요~근데 과연 이런게 정말 실화일까 싶어요~ 실화는 아닌 것 같고 그냥 괴담같은 느낌이랄까요...?
    1. ㅎㄷㄷ저도 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괴담같지는 않네여;;전 심지어 그귀신을 안고 잤답니다. 제 사촌동생 모습으로 나타났더라구요 그런데 누워서도 눈을 말똥말똥뜨고 쳐다볼때부터 알았어야함ㅠ.ㅠ
  35. 무서워ㅠ-ㅠ

    으아.. 지대로 무서워요..ㄷㄷ;;;
    보통 귀신 봤다고 하면 순식간에 사라졋다~라고 하는데..
    이번귀신님은.. ㄷㄷ;; 돌아봤는데도 그자리에..끼아ㅇ아ㅏ아아악...
    완전 더 무서워 ㅠ0ㅠ 귀신류 최강..ㄷㄷ;;
  36. 꿈_1

    글쓴이가 서술한 내용을 토대로 잘 읽어보면

    글쓴이는 언니에게 방금 일어난 기이한 현상을 전화상으로 이야기하지 않은듯 싶습니다

    그런데 언니는 그 상황을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요

    평범하게 안부만 묻는 전화였다면

    "들어오기 싫으면 마라~ 거기 있다가 또 나 닮은 귀신 나올라~ㅋㅋ"

    이런 대사를 할수가 있었을까요

    과연 미스터리합니다
    1. 잘읽어보세요..

      동생이 무서워서 언니보고 언제오냐고 전화했자나요..
  37. 꿈일

    글쓴이가 서술한 내용을 토대로 잘 읽어보면

    글쓴이는 언니에게 방금 일어난 기이한 현상을 전화상으로 이야기하지 않은듯 싶습니다

    그런데 언니는 그 상황을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요

    평범하게 안부만 묻는 전화였다면

    "들어오기 싫으면 마라~ 거기 있다가 또 나 닮은 귀신 나올라~ㅋㅋ"

    이런 대사를 할수가 있었을까요

    과연 미스터리합니다
  38.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9. 똥기저귀

    위에, 개망이아빠 님..
    가위눌림에서의 환청이나 환각증상은,
    솔직히 귀신과 관련이 없다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제가 백수시절로 심신이 허약했을 때에,
    매일마다 가위에 눌렸던 적이 있었답니다
    주로, 꿈을 꾸다가 가위에 눌리거나
    얕은 잡을 잘때에, 가위눌림이라기 보다는
    환청이 꼭 실제처럼 들리는 경우가 있죠~
    아버지께서 막노동 하신다고 아침일찍 출근을
    하시는데요.. 그 때쯤 제가 잠깐 잠에서 깼었답니다
    나가시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요..
    방문열고 닫고, 대문 열고 닫고.. 그리고는 조금 있다가
    그냥 들어오시더니 옷을 벗으시고 TV를 켜시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눈은 감고 귀로만 들었습니다
    '아~ 현장일이 취소되어서 다시 귀가하셨구나'라고 생각하고
    푹 자고 일어나니 아버지가 안계시더군요.. 어디 외출나가셨나 했죠
    왠걸~ 퇴근 시간에 들어오시는데 일하시고 오신겁니다..
    출근 안하신거 아니냐고.. 여쭤보니 출근했다고 하시고,
    한번 출근시간에 나가고는 들어온적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가위 눌림은 귀신을 떠나서, 본인 심신이 약하거나 다른 램수면 장애로
    인한 환청이나 환각증상입니다.. 저는 여러 가위눌림 을 겪어 봤답니다
    귀접도 경험했고, 가위 눌린채 눈을 떴는데 얼굴 위에 커다란 물체가
    깔깔 거리며 맴도는것도 보고 듣고 했으며, 방 창문이 열리고 신선한
    바람과 햇살이 들어오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흘러 들어 온적도 있고,
    이상한 도사가 제 머리에 손을 대고, "천지를 받들어 암행하라" 라는
    주문도 들어봤습니다.. 이런거 다.. 단순 램수면 장애입니다.
    1. 토정

      동감입니다... 지금은 가위눌림이 전혀 없지만
      저도 예전엔 종종 당해봤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면 가위시 봤던 상황과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가족이나 소리는 물론 심지어는
      가구 배치까지 다를때가 있습니다... 저도 가위시
      보이는건 환청이나 환각증세이고 수면 장애라고
      생각됩니다...
  40. 한글대왕

    존코너가 미래에서 보낸 T-1000이 한국으로 번지수를 잘 못 알고 온것 아닐까요?????ㅎㅎㅎ
    ㅡㅡ;; 이상 헛소리였습니다....ㅋㅋ
  41. 말빨의신

    따따블도플갱어
  42. LYS

    헛것을 본것이나 유체이탈 한게아닐까염
  43. 클라우스

    도플갱어인듯
  44. 여명현

    정말 무서웠어요...
  45. 나 이제 잠은 다잣다...그ㄹ두무서운게 땡기는걸 어뜩해.....
  46. Ejr

    한기.. ㅋ
  47. 이토 준지....

    ....님이 생각난다능... '벽' 이었든가...??
  48. 지후니

    언니한테 핫케익 먹을꺼냐고 묻는 대목에서
    예전에 자주 본 '너도 먹을래?'의 괴담이 생각나는군요.
    자꾸 묻길래 과자먹으라는 말인 줄 알았는데
    '네꺼도 먹을래'라면서 달라들었다라는 괴담이었나?
    언니와 동생, 그리고 과자, 귀신에 관한 얘기...
  49. 후유

    앗 제 얘기가 올라온걸 이제야봤네요....
    제가 빠뜨리구 안 썼나본데 언니한테 전화할때 자초지종을 이야기했습니다.
    무서워 죽겠다구 또 튀어나오면 어떡하냐구... 그래서 언니가 끝나구 일찍온다구 했구요...
    제가 정말 겪은거 맞습니다 ㅠ_ㅠ 아직두 생생하게 기억해요..
  50. 유미하

    핫케익이 얼마나 먹고싶었으면..
  51. 핫케이크

    제발 난 먹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2. 배없선

    ㅠㅠ무서워요..ㅠㅜ
  53. 김치볶음밥은내가잘만들어맛있게먹어줄수있는여자

    헐헐 ... 무섭다 언니랑 보고있는데 우리언니 아닌것같음 너무 못생김
  54. happy leaf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요,

    언니가 결혼을 하고 시카고에서 살 때였어요. 저는 그곳으로 여행을 갔었고요.
    어느 날인가 언니가 제가 커피를 마시고 숟가락을 싱크대 위에 놓아 커피 자국이 났다고 투덜대면서 화를 내더라고요. 언니네 집에 머무는 동안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랬는데, 그거 하나가지고 저렇게 화를 내나... 싶었는데...

    다음 날 제가 거실에 누워 설잠을 자고 있는데 또 언니가 커피 숟가락 때문에 화를 내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정말 언니의 목소리였습니다.)저는 내가 또 그랬나... 아닐텐데... 하면서 잠이 더 깊이 들었는데 일어나 생각을 해보니 그 때 언니는 학교에 가고 집에 없었더라고요. 물론 싱크대에 숟가락도 없었었고요. 악마가 투덜거리던 소리를 따라했나 싶더라고요.

    정말 특이한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이야기는 훨씬 특이하고 정말 무섭네요.
  55. ♥ 카라멜마끼아또♥

    혹시도플갱어괴담레스토랑에서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