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15화 - 분신사바 [2]

제가 대학교 1학년 때의 일입니다.



동아리 방에 있던 한 선배가 심심하다고 하며 분신사바를 하자고 했습니다만, 저는 그런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어서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저를 제외한 친구 두어명이 선배와 함께 분신사바를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선배의 손이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선배는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해서 분신사바의 영혼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탐탁치 않는 모습이었기에, 귀찮아진 저는 귀신이 떠나라고 몰래 주기도문을 외웠습니다. 그러던 중, 선배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기에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러자 곧바로 그렇다는 응답이 왔고, 선배가 연이어 누구냐고 물었을 때... 분신사바하는 손이 갑자기 제 쪽으로 가르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종이에 삐뚤삐둘한 글씨로...



"ㅈ..ㅜ...ㄱ...ㅇ...ㅣ...ㄹ...ㄲ....ㅓ...ㅇ...ㅑ.."





라고 써지는 것이었습니다. 모두들 놀래서 바로 그만 두었고, 그 후로 다들 분신사바를 하지 않았습니다.



투고: 지렁이님
  1. 가야수련

    주기도문;;; 무교인 저는 열심히 나무아비타불이나.. ←그게 왜 나와!!
    근데 정말 저런 상황 되면 엄청 섬찟하겠죠?
    마음속으로 말한거니까 선배가 자작극을 했을리도 없는 일이고..
    혹시나 그 귀신이 지렁이님을 방법하지나 않았을지;;
  2. 예지맘

    음...그 귀신이 비기독교인이었나봐요^^;;;
    1. 미남이다 나는 후후

      귀신은 사탄즉 예수님으로부터 반기를든 타락천사의
      종입니다. 귀신,마귀,악마,사탄 모두 비슷한 의미로
      쓰이지요. 보통 흔이말하는 죽은사람을 봣다~
      뭐 이런것은 혼령 이라고 하는것입니다.
      귀신은 당형히 주기도문 외우는것을 싫어하지요
      예수님과 관련되말이라면 무조건 싫어합니다.
      성경에서도 귀신이 잇다고 쓰여잇지요.
      귀신을쫒을려면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쫒아야귀신이
      나간다고 씌어잇습니다.
    2. 열혈김군

      글쎄요...이제와 답글다는건 우끼지만..
      타락한 악마나 귀신등도 예수님의 존재를 믿습니다.
      주기도문의 경우 주님에게 소망하는 기도문이기에
      귀신도 따라 외운다고 합니다.
      사도신경을 외우시는게 좋아요.
      사도신경의 경우 소망이 아닌 내가 주님과 예수님을 믿는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기도문'과'신경'의 차이가 생기는 거죠...이런경우 악마나 귀신은 괴로워 한다고 합니다.
    3. 그리버스

      사탄의 종이다 뭐다 하기 보다는, 종교적인 위치에서의 정화의식에 대한 반발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대부분의 정화의식에서의 내용은 부정한 것을 부정하여 정화시키는 것이 주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그다지 이롭지 않은, 즉 부정한 영은 이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요.
      가만히 있던지, 무엇을 했던지, 방해받으면 싫어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3. sensui

    역시 다국어로 말하는 군;;
  4. thering

    가야수련님| 다행히도 경고에 그친 모양인지, 방법당하시지 않고 저한테 투고하실 정도로 잘 살아계시는 듯 합니다.^^;;

    예지맘님| 반대로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싫어했을련지도 모릅니다. 기독교인이었다면 과연 주님을 믿는 성실한 사람이구나하고는 감탄했을 지도...^^

    sensui님| 일본의 분신사바 괴담에 나오는 영혼들에 비해, 우리나라 영혼들은 의사소통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 같습니다. 일본에선 화가 나면, "시네" 라고 분신사바(콧쿠리)판에 쓰여진 히라가나를 가리키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화가 나면 성이 안차는 모양인지, 직접 죽여버릴꺼야~! 하고 글씨가 쓰죠.^^;; 이것도 민족간의 특성이 아닌가 합니다.
  5. 예지맘

    thering님|....제 덧글 잘 읽어 보세요...."비"기독교인이라고 적혀있답니다....에헤헤헤
  6. thering

    예지맘님| 흑흑, 면목이 없습니다.^^ 요새 띠용띠용하다보니 답글도 제대로 못 달아드리네요.;;
  7. 강이스이

    아무래두 예수 라는 존재를 싫어한다기보다 . 귀신을 무시했다는 기분에 .... 화를 냈을꺼 같네요 ...
  8. 귀염도도민트♡

    저기요 !!
    ㅡ ,ㅡ 이거 책에 있는데;;
  9. 바다

    저기요 - - 이 글 분신사바 책에 있는 글인데.....
  10. 지렁이...

    바다 님께..
    이 일은 제가 직접 99년도에 겪은 일입니다..
    분신사바라는 책이 언제 나왔는지 모르지만,
    전 그 책을 모릅니다...
    아마도 비슷한 유형일꺼라 생각되어집니다..
  11. 미냉이

    독실한 기독인에서 불교로 개종한 저는
    예전에는 주기도문을 외웠지만 요즘에는
    반야심경으로 바꿨습니다-_-
    어떤 '어휘'가 '소리'쳐진다 한들, 그 마음에 비하리요.
    설령 '코카콜라'를 염원한다해도, 그것이 마음을 안정시킨다면
    저는 마땅히 코카콜라를 염원하겠습니다~
    1. ㅇ오

      어떤 계기로 개종하셨을지 궁금하네요. 기독교 신자가 불교로 개종하는건 흔한일이 아닌데..
  12. 은주

    악한영은 주기도문 그런거 싫어하고 무서워 하죠..
    -__-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마귀는 저주 받고 떠나갈 찌어다..
    이렇게 말하는 거죠
    분명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를 꼭 붙이는게 중요하구요
    믿는 사람은 이렇답니다
  13. 교황알렉산데르6세 타락

    주 기도문은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기도 입니다.

    퇴마의식 엑소시즘을 행할떄도 주 기도문을 맨 먼저 읽는다는 것

    아시는지요?
    1. 앗!

      영화 엑소시스트에서도그러던 것이긴해요. 혹시교회를다니십니까?
  14. 뮤크뮤크

    오옷..
  15. 루이아나

    섬뜩 하네요;;
  16. 인터넷실명제

    퍼가요~♡^^
  17. Archer

    아아 , 무섭군요 . 주기도문 . .
  18. 젤당~!~!

    만약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하나님은 존재하지않는다 네여,,,,,,
    1. 아이고맙소사

      그럴수록 하나님은 더욱 더 확신되어지죠 성경에 쓰여있습니다 사탄과 귀신은 존재한다고 게다가 주기도문 같은거에 반응했으므로 귀신. 즉 사탄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가 확정되죠
  19. 퇴마사

    주기도문을 잘못왜운것아닐까요? 아니면"소금을 아예부어버리셈 글면 쫄아서 나갑니다". 퇴마1장1절
  20. 왜냐하면..

    분신사바를 해서온건데... 쉽게 말해서 불러서 왔더니.. 귀신 쫓는 주기도문을 외우고 있으니.. 귀신도 열받을만 하죠.. 부르질 말던가..
  21. 으흐흐흐

    귀신은 주기도문 별로 안무서워하는거같아요...

    그냥 어린양의피 이거나. 기도를하면 효과좋던데.
  22. 유키

    종교는 믿음을 부여할 뿐 절대적이지는 못하지요~
  23. 씽요

    분신사바를 할때...
    귀신에게 말을 하지 않고 갑자기 중단을 하게되면...
    귀신의 화를 부른다는 소리를 들은적 있는데 말이죠;
  24. 주기도문 외우면 없어지나봐요~~ 무섭다 ㅋㅋ 근데 왜 나는 분신사바 안했는데 죽일거라니..;;
  25. 2208

    뭔가바뀌었네요..파란글씨가빨간색됐네..
  26. 뉴뮤뉴뮤

    죽일거야라니... 알고보니 너무예쁜게 부러워ㅅ..........<<
  27. ㅇ오

    전 친구들하고 분신사바를 할때 일부러 손을 움직였죠..
    귀신인줄 알고 무서워하는 친구들을 보니 정말 웃겼다능ㅋ
  28. K인페르시아

    죽일꺼야 하라네요
  29. 온누리

    아우...무서워요
  30. ehdrud

    전 꾸란을 기억나는 데까지 외우죠.
  31. 하늘

    저거..저글씨..
    '죽일꺼야'라는 말 아니예요..?
    아아..너무 섬뜩해요ㅠㅠ
  32. 뉴이란

    주위의 누군가가 분신사바를하면

    ㅂ..바바예투를 불러야겠군요
  33. 냐냥

    영안 띄인 사람들 중에 하는 말이 귀신들은 사탄들과 달라서 주기도문 보다는 찬송을 외치는것이 좋다 하더군요 또한 귀신은 평소에는 죽은자리에 있다가 여럿이 귀신이야기를 하면 그때 나타난답니다.
    저도 영안 띄인 사람들과 밤에 귀신 이야기를 했다가 등뒤가 서늘 하고 닭살이 돋았는데
    별로 내색은 안하고있다가 영안 띄인분이 절 유심히 지켜보다가 "등 시려우시죠?"라 고 뭍길레 깜짝놀랐습니다. 그때 교회 캠프여서 찬송은 널렸기 때문에 그날 이야기 도중 그만두고 미친듯이 찬송했다가 다른방 애들 다 깨우고 ㄱ-.....
  34. 黑龍帝

    부적을 들고 조용히 불경을 외우시거나 아니면 도중에 귀신말을 끊어먹고 펜을 부순다음 절에가시거나 하세요
  35. ♥ 카라멜마끼아또♥

    ㄷㄷ무섭다더위가날아가고소름이오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