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때까지 만화가가 꿈이었던 그녀는 우연히 에이전시에 의해 드라마에 출연했다가 배우가 되었다는데, 그 때문인지 인터뷰 때마다 항상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인 이토준지를 언급하곤 합니다.
이번 호 무비위크(통권 282호) 역시, 여름 휴가지에서 읽을 만한 책으로 조안은 이토준지의 <어둠의 목소리>를 추천하여 이토준지에 대한 변하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조안의 추천사 <어둠의 목소리>
이토준지의 <어둠의 목소리>를 권하고 싶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고, 다른 작품에 비해 잔인한 그림의 수위가 가장 약하(난 솔직히 강렬하고 잔인한 장면을 더 좋아한다).
시실적인 묘사로 공포장면을 극대화한 그의 만화를 단지 잔인함과 공포스러운 장면 때문에 좋아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읽어보라고 권하는 건 아니다. 상상력과 신선한 소재,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의 구성은 공포라는 것이 일상생활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서 기분을 묘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 책의 묘미다.
이토준지 작품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는 그녀에게 감탄하며, <므이>도 흥행해서 다음에도 좋은 공포영화의 주연으로 대중 앞에서 서길 기원합니다.(혹시 이건 덕담이 아닐지도)
[추신]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오늘부터 저는 조안 팬클럽.
noirapple
더링
pbkq
더링
유우
이토준지의 만화를 좋아한다니_
갑자기 호감이 드는데요 ?
영화 또한 기대됩니다 !
더링
(음흉한 더링)
J.E.J
더링
윈드토커
더링
루나
더링
LONG10
만일 만화가가 되었다면 미인 만화가라고 소문나고
사인회에는 줄이 길게 섰겠군요. ^^;
그럼 이만......
더링
아마 저는 어시스턴트를 자처했을 겁니다.
(점점 빠블로그가 되고 있는 잠밤기)
은세준
그런데 므이라...
그거 무서운가요?
더링
seimei
달의 축복
랄랄라
알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