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72화 2007/06/18 12:00 • 도시괴담 한 여름의 괴담이란?제72화어느 날 U는 드라이브 중에 고양이를 치었습니다. 기분 나쁘다고 생각한 U는 고양이에게 신경 쓰지 않고 지나쳤는데 백미러를 보니 아까 고양이가 피투성이가 된 채로 뒤쫓아 오고 있었습니다. 무서워진 U는 고양이로 친 장소로 돌아왔는데 고양이는 이미 숨져 있었습니다. U는 고양이에게 사과하고 무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더링 고양이 괴담 뺑소니 한 여름의 괴담 도시괴담의 다른 글한 여름의 괴담 제74화 (28)2007/06/23한 여름의 괴담 제73화 (20)2007/06/19한 여름의 괴담 제71화 (28)2007/06/17한 여름의 괴담 제70화 (39)2007/06/17한 여름의 괴담 제69화 (27)2007/06/16
오옷..첫번째 댓글이라니 영광입니다>ㅁ< 그나저나 고양이와 관련된 괴담은 참 많아요. 어릴적 만화 잡지에서 본 어떤 공포만화도 고양이가 소재였는데... 임신한 부인을 태운 차를 빗길에서 과속으로 몰던 남자가 고양이를 치었는데...그 고양이 역시 새끼를 밴 상태였죠~ 아내 때문에 무시하고 급히 병원으로 향하던 남편은 결국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부부는 둘 다 죽게되지만. 영안실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뭐..이런 내용으로 전개되던 만화였는데 혹시 보셨던 분 계시려나요? ㅎㅎ 그 아기는 나중에 결국 고양이의 환생?? 고양이에 씌인 거였다고 해서 꽤나 오싹해서...고양이 싫어했었는데... 그러나!! 지금은 고양이 정말 좋아해요>ㅁ<
헙 ㄷㄷㄷ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고양이에 대한 무서운이야기는 많군요... 저희집은 냥이를 키우다보니 어처구니없이 떠나게 된 우리 아가들 보면...ㅠㅠ 눈물이 찔끔ㅠㅠ 역시 동물을 치어놓고 뺑소니치면 안된다는 그런 교훈이 들어있는...<<
Mirai 2007/06/18 16:16 실례지만 조금 문제가 되는 느낌의 말씀을 하신 것 같네요. 고양이 우선으로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사람을 치였든 고양이를 치였든 쉽게 뺑소니 친다는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지요. 동물이니 가볍게 여기고 갈수도 있는거긴 하지만요.
실례지만 조금 문제가 되는 느낌의 말씀을 하신 것 같네요. 고양이 우선으로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사람을 치였든 고양이를 치였든 쉽게 뺑소니 친다는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지요. 동물이니 가볍게 여기고 갈수도 있는거긴 하지만요.
예전에 고양이 좋아하는 학원국어선생님이 그러기를 고양이 보고 복수를 하네 어쩌네 하는데 기억력이 너무 나쁜데 무슨 복수를 하냐고;;;; 이러더군요. ㅡㅡ; 기억력이 나빠도 원한의 대상은 쉽게 잊을 수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ㅎㅎ 저는 예전에 고양이한테 원한이 좀 있었는데요 저는 예전에 살던 집 옥상에 고양이가 덩을 막 여기저기 싸놓은게 싫었어요 ㅠㅠ 작은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훌라후프 주변에 덩을 싸놓아서 다신 그 훌라후프를 가지고 놀지 않았지요.. 그 훌라후프 되게 좋았는데 ㅠㅠ
wheelo 2007/07/03 07:10 역시 정남이인가요 ㅋ ㅋ갑자기 마음의 소리 그림체로 괴담이 다가오기 시작했네요 -_-(;) ㅎ 럽모무스 2007/07/08 22:07 푸하하 ; 정남이 . 근데 화해했던걸로 알고있
고양이는 단지 가엽게도 치여 죽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고양이는 싫다느니 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생명인데,눈빛과 울음소리가 묘하다는 이유로 당당하게 싫다고 이야기할수 있다니..흠 가여운 고양이.
말 못하는 생명이라고 감정이나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생명의 세계를 무너트린 U는 최소한의 조처와 안쓰러움을 표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고양이 싫어합니다. 저만 보면 할퀴어서요. 친해질 수 없더라고요.
카오리
그나저나 고양이와 관련된 괴담은 참 많아요.
어릴적 만화 잡지에서 본 어떤 공포만화도 고양이가 소재였는데...
임신한 부인을 태운 차를 빗길에서 과속으로 몰던 남자가 고양이를
치었는데...그 고양이 역시 새끼를 밴 상태였죠~
아내 때문에 무시하고 급히 병원으로 향하던 남편은 결국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부부는 둘 다 죽게되지만.
영안실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뭐..이런 내용으로 전개되던 만화였는데 혹시 보셨던 분
계시려나요? ㅎㅎ
그 아기는 나중에 결국 고양이의 환생?? 고양이에 씌인 거였다고
해서 꽤나 오싹해서...고양이 싫어했었는데...
그러나!! 지금은 고양이 정말 좋아해요>ㅁ<
sksksk
엄마밥줘
오오
너무무섭죠.
눈도 못 감고 죽은 아가도있는데...불쌍할따름이죠.
젓가락
Mirai
고양이 우선으로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사람을 치였든 고양이를 치였든 쉽게 뺑소니 친다는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지요. 동물이니 가볍게 여기고 갈수도 있는거긴 하지만요.
궁극미색
지후니
고양이 보고 복수를 하네 어쩌네 하는데
기억력이 너무 나쁜데 무슨 복수를 하냐고;;;;
이러더군요. ㅡㅡ;
기억력이 나빠도 원한의 대상은 쉽게 잊을 수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ㅎㅎ
저는 예전에 고양이한테 원한이 좀 있었는데요
저는 예전에 살던 집 옥상에 고양이가 덩을 막 여기저기 싸놓은게 싫었어요 ㅠㅠ
작은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훌라후프 주변에 덩을 싸놓아서
다신 그 훌라후프를 가지고 놀지 않았지요..
그 훌라후프 되게 좋았는데 ㅠㅠ
인터넷실명제
trick
wheelo
럽모무스
seimei
죄책감에서 나온 환상이었겠죠
윈드토커
전 고양이 정말 좋아해서 정말 기르고 싶은데
부모님은 요물이라 안 된다 하시고...ㅠㅠ
솔직히 요물이라도 기르고 싶네요 ㅎ
절대 요물일 리는 없겠지만
모하비
유즈
난데없이 고양이는 싫다느니 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생명인데,눈빛과 울음소리가 묘하다는 이유로
당당하게 싫다고 이야기할수 있다니..흠
가여운 고양이.
뮤크뮤크
grace
사람이어도 그랬을지..
동물이지만 생명을 하찮게 여기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햄짱
슈리안
카푸치노
나도 웃긴댓글 해봐야징
파더프로그
한 생명의 세계를 무너트린 U는 최소한의 조처와 안쓰러움을 표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고양이 싫어합니다. 저만 보면 할퀴어서요. 친해질 수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