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319화 - 한밤중의 미용실

동네 아주머니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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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ONG10

    우와......
    1번부터 98번까진가 봤는데 글이 하나 밀려있어서
    1페이지를 보니 새 글이 올라와있군요.
    가뜩이나 섬집아기 이야기를 본 후 얼마 안된 시점이라 소름이......

    그럼 이만......
  2. 잡귀(雜鬼)

    자신이 죽은줄 모르고 이승을 계속 헤메이는 령 인가 보군요..

    안타깝습니다..
  3. dune

    요즘 여름이라서 그런지 업데이트가 자주되서 정말 좋아요~

    더링님 수고하시네요~
  4. St.Stone

    그 귀신도.. 숱이 적어 머리밑이 너무 잘 보여
    고민이었나 봅니다. 귀신이라 낮에는 들를 수 없으니
    밤에 고단히 주무시는 아주머니를 깨워 머리밑 좀 덮고
    노총각 귀신 좀 만나려 했는데...
  5. naRiM

    10여년 전...이면 구포에서 있었던 그 사고인가...
    구포열차탈선사고 이후 괴담이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ㅅ;

    ...항상 눈팅만하다가 요로코롬 글도 한번 남겨봅니다'ㅂ')/;;;
  6. luark

    허어.. 역시 괴담의 계절이 돌아오니 다시금 잠밤기의 수위가 높아지는 군요.
  7. 마하라자

    겨울에는 진짜 업뎃이 안되서 서운했는데,

    역시 여름이라 글이 매일 올라오는 군요.. 너무 좋습니다..

    미용실에서도 괴담이 있을 수 있군요.
  8. 골뱅이

    부지런한 업데이트 고맙습니다.
    저도 부산 구포역 탈선 사고 이후, 아이를 업은 혼령이
    목격되는 등 한동안 그 일대에 많은 괴담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나마 최근에는 좀 잠잠해졌다고 들은듯...)
    대기업인 삼성 계열사가 연루된 사건이라 그런지 관련 자료도
    거의 없고 이제는 기억 저편에서 잊혀져가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9. 미유탱

    저도 이글보는 순간 구포열차사고가 딱 떠오르네요..
  10. 세상™

    -ㅁ-;;; 무슨사연이길래 머리를 해달라고할까..
    안쓰러워라ㅠㅠ
  11. Sinablo

    으윽.뇌가 다 보인다니..
    근데 어디 간다고 그렇게 머리를 해달라고 하였을까?
  12. 윈드토커

    편히 잠드셔야 할텐데...
  13. Silver

    여러 분이 추측하신대로 열차 타고 가다가 사고 난 거라면... 원래 열차 타고 가려던 목적지에 가야 한다고 머리를 해 달라고 하는 게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무섭기도 하지만 안타깝네요...
  14. 아피니아

    남동네가 아니라서 정말 무섭게 다가옵니다;;
  15. Kmc_A3

    더헉, 뇌...;
  16. 루나

    .....무섭다기 보다는 가슴 아프네요.
    편히 쉬지도 못하고 저렇게 떠돌다니..
  17. seimei

    한 밤에도 손님을 받는 아주머니의 투철한 직업정신이 화를 불렀군요.
  18. 강소영군

    귀신님은 사실 그냥 심심했을 뿐인거다. 오늘은 누굴 놀려줄까~ 웃흥~~
  19. 부타

    예전에 테레비에서 해줬던 그 '돌아보지마' 비스무리한 공포물 생각나는건..나뿐?
    머리잘라줘- 를 연발하던 그 귀신;;
    머리잘라주니까 머리카락이 막 손을 휘감고 나중엔 목이 잘려버렸던 그 귀신이 생각나는건 나뿐??
  20. miakko

    안타깝네요.. 아기도.. 엄마도.. ㅠㅠ
  21. ㄱ9ㅅ

    ㄱ래게
  22. 진짜실렸다!

    제가 올린글이 실리다니..감격..ㅠㅠㅠㅠ그치만 가슴 아픈 얘기죠..
  23. 뮤크뮤크

    마침 이 이야기를 읽다가 마지막에 광고중에 모발이식병원 광고가 있었단...
  24. 입흔이

    한편으론 무섭고
    한편으론 안타깝네요..
  25. 강이스이

    그나저나 ... 그녀는 .. 자신의 주머니에 .... 돈이 있다고

    생각한걸까요 ? ㅡㅡ?
  26. 취조반장ㅡㅡ+

    안타까운 이야기네여
    어머니께선 정말 마니 놀라셨겠어요 ㅠㅠ
  27. 호옹

    그 귀신 자기가 죽은것을 모르고 떠도는 혼령 아닐까요 .. 정말 불쌍하네요 .. 빨리 깨달으셔야할텐데 .
  28. 햄짱

    그나마 기절하셔서 다행;
  29. 샬망

    미용실아주머니가 기절하고나서 투덜대며 돌아갈 아주머니귀신을생각하니 살짝쿵 웃음이 -_- ㅋㅋㅋ
  30. 황우석

    아기를 등에 엎고있다니..
    아기는 엄마 뒤통수보고
    하루종일 토를 해야할듯 ..?
  31. 뇨롱

    으아..정말 무섭네요;;
    구포열차사고가 꽤 옛날이야기인가 봐요 제가 2살때인가 있었던일이라니..엄마께 물어보니 어머니 아버지께서 열차를 타셨는데 바로 그 다음 차가 탈선이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ㅠㅠ 그때는 핸드폰도 없고 그래서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으앗..
  32. 개미핡기

    오우.. 정말 파격적이군요 ㅠㅠ
    무서워여 그 유령아주머니도 편안히 잠드시길빌게요.
  33. 모리스

    아,,쫌 슬프네여
  34. 이상 無 개념 無!

    귀신들 헤어커트 전문 아주머니
  35. ???

    저승가려고 머리 해달라는 건가????
  36. 지니

    ............뇌뇌뇌뇌뇌뇌뇌뇌뇌뇌뇌뇌뇌뇌
  37. 귀신의재구성

    아줌마 머리는 언제 해줄거에요. 손님은 왕인거 몰라?
  38. 보살아들

    잡귀인듯... 잡귀가 억울해서.. 장난친듯하네요.. 미용실에다.. 부적이나... 달마그림을 놓아보세요.. 염주도 좋아요.. 온 곳곳에....ㅇㅋ?
  39. 해운대 몸짱^^

    혹시 거기가 부산 구포 아니에요?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아주 예전에 한...20년전쯤에 부산 구포에 열차사고가 일어났는데 뉴스속보에나올정도로 그당시 엄청 사람들 많이 죽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그동네에 밤마다 귀신울음소리며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는 애기가 많았습니다
    그당시 굉장히 유명한 일화가 MBC PD수첩에서 기자들이 그동네에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고 해서 가서 촬영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일은 그당시 찍은 필름이 사라져 버리고 없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귀신을 담을 그 테잎을 방영한다고 했었는데 취소됐던걸로 압니다 ^^
  40. 뒷북

    없는걸 주라하니 네이놈은 강도로구나.
    읽다가 갑자기 마음의 소리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뒷북이 쩌는듯,.
  41. 꼭두각시인형

    요번 여름에두 자주 업뎃 해주세여~
  42. 이런

    아무래도 되게 슬펏겟네요... 누구나 자기가 지나가는 자리에는 사람이 ㅆ러져 잇ㅅ으니
  43. 소지나

    무서운 이야기 굳입니다 ^^ 그래도 뇌..는 좀 잔인하네요?
  44. chhota-bheem-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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