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시사회 후기

안녕하세요? 잠밤기의 더링입니다.

먼저 사이렌 시사회를 협찬해주신 민음사 관계자 분께 감사 드리며 오늘 시사회에 참석해주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이 말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링크] 사이렌 FORBIDDEN SIREN(2006)

저의 사이렌 리뷰는 링크를 참고해주시고, 다음 유실물 시사회때 뵙겠습니다.
  1. madcat

    정말 무서웠어요 ㅠ
    좋은영화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더링

      시사회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버지 얼굴은 정말 놀랬습니다.
  2. 윤도균

    저희 부모님 재밌게 보시고 오셨데요~
    흑흑 ㅠㅠ 보고 싶었는데
    아무튼 감사해용~
    1. 더링

      핫핫~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 재미있게 보셨다면 다행입니다.^^
  3. siisuun

    오늘 시사회를 일행들이 조금 늦게 도착해서 이름이나 뭐 그런거 체크를 못했는데요...^^; 혹시 꼭 출석체크라던지를 했어야 하는 거였나요?; 시사회 당일날 불참하는 사람은 다음 시사회 때 불이익 준다고 하신거가 맘에 걸려서^^: 그래서 하는 말인데...오늘 갔었어요;ㅁ;)!! 알아주세요(??)^^a
    그리고 잠밤기에서 이제 시사회도 열(??)고, 정말 잠밤기의 위치가 높아졌다는게 막 느껴지는 거 같아요ㅋ 앞으로도 계속 성장 쑥쑥해서 더 많은 영화사들이 공포영화 시사회는 당연히 잠밤기를 통해야 한다고 생갔했음 좋겠네요^^ㅋ
    1. 더링

      저도 잠밤기 부스가 따로 있을 줄 알았는데
      무비스트의 표를 저희가 할당받은 것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무비스트 측에서 제가 뽑은 명단을 무시한 채(또는 받지 못한 채)
      표를 나눠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노력해서 공포영화 시사회 전문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주객전도)
  4. zerror

    이히 잘 다녀왔습니다~미소년 더링님도 잘 보고 왔습니다아~!!!!깔깔깔
  5. 재소년

    우음, 잘 보았습니다… 만은 뵙질 못했군요[←]
    휴대폰의 알이 몽땅 떨어져서 연락을 취하지 못했습니다Orz.
    두근두근하고 들어가서 웃으면서(허탈하게)나왔습니다. 확실히 사운드는 좋았지만 영화 자체의 완성도를 따진다면 조금 회의적인 의견을 갖고있습니다.
    언제라도 다음기회가 된다면 꼭 뵙고싶습니다. 맛있는 것 사드리게[←]
    1. 더링

      핫핫...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주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6. erniea

    잘 봤습니다. 극중 아버님 얼굴이 무섭더군요 [..]
  7. 44oka

    더링님 미워요(..)
  8. chillybug

    (*주의*스포일러 조금)
    영화 보는 내내 게임이라면 이런 퀘스트를 하겠구나 (...) 싶은 장면들이 많았네요 ㅎㅎ
    게임은 안 해봤지만.. 히데오를 찾아다니는 거나; 사다리 올라가기 등등이 아닐까 싶 ;;
    더링님 목소리..+_+ 잘 들었습니다 으햐햐햐;; 영화도 잘 봤구요 ^ㅡ^
    1. 더링

      저도 게임은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목소리가 별로 좋지 않아서 귀가 아프셨을겁니다. 히힛.
  9. 사악루피

    기대를 그리 안하고 갔었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봤네요.
    같이 갔던 동행은 영화가 끝나자 눈물을 흘리며 웃었지만 -_-;;;
    개인적으로 제 옆자리에 앉아계셨던 부부님...맥주와 오징어는 너무하잖아욥!
    영화보는 내내 어찌나 땡기던지~~
  10. miracle

    시사회에 잘 참여했습니다. 근데 더링님은 어디 계셨는지 ㅋㅋ
    극장 앞에 시사회쪽지 (라고해야하나 -_-;)를 받을때 맨 처음 이름을 말해서 없다고 했는게
    얼마나 당황스러웠던지 ㅋ 두번째는 잠밤기요 하니까 이름 확인 안하고 표를 그냥 쑥하고
    주셔서 그게 더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공포영화가 갑자기 재밌어지던지 ㅋ 시사회장에서는 온통 웃음소리가 ;;
    1. 더링

      저는 2층 E54에 앉아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웃음소리가 굉장히 유쾌하게 들렸습니다. 핫핫.
    2. 44oka

      농농-
      더링씨가 앉아 있던건 E45
  11. 김동천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릴께요.
    저도 미라클님처럼 잠밤기에서.. 라고 하자마자 바로 주시길래
    당황스러웠습니다. 같이 간 동행이 같이 헉 하면서 당황해하더군요^^;;
    영화는 뭔가 게임을 해보고 보면 더 좋을 듯 하더군요.
    더링님은 어디 계셨나요?
    1. 더링

      일설에 의하면 잠밤기라는 이름이 매직워드라고 합니다.
      "잠밤기" 라고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데...
      (사실 제가 다 돈 냅니다. 흑흑)
  12. 모군

    아 하루만 더 일찍 했어도 갈수 있었을텐데
    아쉬워요~ ㅠ_ㅠ
  13. 찌라시갱

    저도 이름 확인도 안하고 표를 덥썩 주시길래 놀랐지요..
    어제 놀란건 그게 다인듯;;;
    더링님 시사회 초대 감사합니다.^^*
    1. 더링

      저도 극장가서 깜짝 놀랬습니다.
      잠밤기 표 하나도 없는 줄 알고 25분께 몰매맞겠구나... 라는 생각도 했었죠.
  14. 홍대리

    무서운 이야기는 좋아하면서..이토준지만화도 좌부녀도 안빼놓고 보면서 영화는 못보겠어요..사운드에 서서히 느껴지는 불안함..이런걸로 공포영화는 못보니..넘 아쉬워요.포스터보면 넘 궁금한데요..유실물도 궁금하구..원래 내가 잘 줏어오는데..
    공포영화를 볼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제 언니는 잘만 보던데..전 예전부터 영화는 못보겠더라구요..흑흑..
  15. 께록님

    저도 역시 이름 확인때 대따 당황했어요.
    저도 위에 다른 님들처럼 이름 찾다가 없어서 잠밤기요 라고 했더니
    "아~ 진작 말하시지" 라고 하시며 표를 띡~
    첨에 잠밤기 말을 안한건 갑자기 생각이 안났다구요 ㅠㅠ

    영화는 뭐랄까~
    카메라 기법은 정말 좋았거든요^^
    (전 영상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음-_- 부전공으로 바꿨으니 전공이 아니군-_-)
    그래서 그런지 영상기법이라던가 사운드라던가 그런 것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는
    암턴...
    그런데 마무리가 영~ 별로였던 영화라고 해야 하나요?
    다들 이게 끝이 아니지? 응? 이게 뭐야? 하는 반응들이 웃겼어요^^
    하지만 워낙 겁이 많아서 호러는 즐기지만 잘 못보는 저로서는 매우 매우 만족스런
    영화였답니다^^
    일단 중간은 최고로 무서웠으니까요^^ 그 아빠... 훗~~

    암턴..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같이 간 후배도 너무 좋았대요^^

    근데 더링님은 어디 계셨죠? 보고 싶었는데^^
    (보고 싶었다라는 표현이 이상하다^^)
    암턴..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매우매우매우 감사해요^0^
  16. 께록님

    영화가 끝나고 남친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잘 봤냐~ 재미있냐~ 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게임 얘기를 하길래 게임은 어떤 내용이야? 라고 물었더니
    남친이 문자를 보내줬거든요^^

    사이렌~ 왱왱~
    끄악~
    푹푹~
    살려줘~
    도망쳐~
    죽어~!
    어디야?
    찾았다 죽어~!
    엔딩

    너무 간결하고 함축적이라 막 웃었거든요^^
    게임도 한번 보고 싶어요(겜에 재주가 없어서 해보고 싶은건 아니구요^^)
  17. feveriot

    더링님 한번 만나뵈고 싶은데
    유실물 시사회라도 어뜨케 안될까요 흐하핫 ^ㅡ^;
  18. 스티치

    덕분에 영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기대이상이라고밖에... ㅎㅎㅎ
    같이 갔던 분도 게임업에 종사하시는지라 무척재미있게 보시더군요.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9. coolgirl

    미소년 더링님이 살짝 궁금해지네요.
    다녀오신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20. trick

    잠ㅂ.......이라고 말하자마자 이름도 확인 안 하고 표를 받은 분이
    저뿐만이 아니군요 (헉)

    잠브로타나 뭐 그런 거면 어쩔려고 ;ㅁ;
  21. 박정아

    후기를 너무 늦게쓰네요 ㅠㅠ 전화 한 5번은 한거같은 ;ㅅ; [죄송합니다]결국 늦어서 한 5분늦게 들어갔더니;;
    '어디서 오셨어요?'
    '어... 잠밤기요 '
    '아 지금시작했으니깐 그냥 들어가세요'

    네...에? ㅇㅁㅇ;; 그냥 들어가라구요?;; 네. 저와 일동 3명은 그냥들어가서 빈자리찾아서
    영화보았습니다;; 심히 깜짝놀란;; 댓글보니 저같은분이 한두분이아닌지라;; 암튼
    영화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웃고나와버린;;]담에도 이런기회가 있으면 다시한번 가고싶네요♥[폐끼쳐서 죄송해요 ㅠㅠ 명동은 처음간거라;ㅅ;]
  22. 앗 이건!

    일본 공포영화라 하면 쓴 웃음이 나오는 저인데, 사이렌 이거는 꽤나 반전도 있고 흥미(?)롭게 봤던 작품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