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실화 투고했으나 채택은 되지 못했던 제 모교 음악실 괴담...
그 당시 같이 음악실에 있었던 친구에게 몇년만에 그 얘길 해줬더니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군요-_-
원래 겁이 많은 친구라 겁먹었나보다, 싶어서
'니가 그렇게 겁먹고 연습못할까봐 말 안했어'했더니
자기도 다른 친구랑 있을 때 이상한 일이 있었다더군요.
다른 친구는 트럼펫 연주하는 친구였는데 그 친구 연주를 듣고 있는데
누가 그 곡을 허밍으로 따라 부르더랍니다.
음악실엔 제 친구랑 그 트럼펫 부는 친구 밖에 없었는데.
근데 음악실의 느낌이 그렇게 나쁘거나 무섭진 않았나봅니다.
저도 아무 의심없이 지나쳤고
수학여행때 친구가 밤에 장난쳤다고 울정도로 겁많은 친구가
그 뒤로도 계속 음악실에서 실기연습을 한 걸 보면요.
안녕하세요.‘하루의 시작, RSS리더 피쉬’ 운영자 3fisher입니다.
더링님의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가 피쉬의 ‘추천채널 (http://www.3fishes.co.kr/fishstory)’ 에 소개되었습니다.
피쉬의 ‘추천채널’ 은 좋은 정보가 있는 사이트나 블로그를 3fisher가 선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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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에 앞서 미리 동의를 구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리며, 혹 원치 않으실 수도 있다는 염려에 늦었지만 더링님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더 많은 분들께서 더링님의 블로그를 통해 좋은 정보를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이니 긍정적인 검토 부탁 드리고요.
만약 블로그 소개를 원하지 않으실 경우 이 글에 덧글로 의사를 알려주시면 저희가 방문해서 확인 후 '추천채널'에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webmaster@3fishes.co.kr로 메일을 주시면 상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글 읽고 가는 길에 한 자 남기오..
이봐, 당신!! 일욜에 어찌된겨~ 문자도 씹구~ -_ㅠ
그런 사람 아니었자나아아아아~ 보고 싶었는데에에에~
멸X도 약속시간에 깨는 만행을...
다음에 다시.. 날 잡으시오.. 장소는 울동네로..^^
(나 인제 늙어서 신촌 대학로 이런 곳은 멀어용..ㅠㅠ)
감기 조심하구 잘 지내~~
안녕하세요 형 ^^
요샌 고3이라 봄방학도 없네요..
점점 피곤해지고 피부병도 나고 코피도 자주 터지고...
요새 몸이 말이 아닌것 같아요.
거기다가 우연히 "오란고교 호스트부"라는 만화를 봤는데
이게 또 무지하게 재밌는거에요...!!
이것때문에 지금 공부에 지장이 생기고 있네요..
자꾸 보고 싶고 공부하다가 생각나고 해서요..
아이 참 타이밍도 안 맞게 봐버려서 그만;
뭐, 내일이 종업식이라 학교 일찍 마쳐서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neko
그 당시 같이 음악실에 있었던 친구에게 몇년만에 그 얘길 해줬더니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군요-_-
원래 겁이 많은 친구라 겁먹었나보다, 싶어서
'니가 그렇게 겁먹고 연습못할까봐 말 안했어'했더니
자기도 다른 친구랑 있을 때 이상한 일이 있었다더군요.
다른 친구는 트럼펫 연주하는 친구였는데 그 친구 연주를 듣고 있는데
누가 그 곡을 허밍으로 따라 부르더랍니다.
음악실엔 제 친구랑 그 트럼펫 부는 친구 밖에 없었는데.
근데 음악실의 느낌이 그렇게 나쁘거나 무섭진 않았나봅니다.
저도 아무 의심없이 지나쳤고
수학여행때 친구가 밤에 장난쳤다고 울정도로 겁많은 친구가
그 뒤로도 계속 음악실에서 실기연습을 한 걸 보면요.
더링
나중에 올려야겠다 했는데, 살짝 묻혔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Whiteday
게시판 오른쪽에 잠밤기가 있군요 -ㅂ-;
더링
이 기세로 시사회까지 하는 겁니다. 흐흐흐.
3fisher
더링님의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가 피쉬의 ‘추천채널 (http://www.3fishes.co.kr/fishstory)’ 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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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 그리고 피쉬와의 제휴로 RSS리더가 서비스되는 다른 곳에도 함께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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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에 앞서 미리 동의를 구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리며, 혹 원치 않으실 수도 있다는 염려에 늦었지만 더링님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더 많은 분들께서 더링님의 블로그를 통해 좋은 정보를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이니 긍정적인 검토 부탁 드리고요.
만약 블로그 소개를 원하지 않으실 경우 이 글에 덧글로 의사를 알려주시면 저희가 방문해서 확인 후 '추천채널'에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webmaster@3fishes.co.kr로 메일을 주시면 상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링
이왕이면 더 많이 노출 부탁드립니다. 으하핫.(민망)
류~
이봐, 당신!! 일욜에 어찌된겨~ 문자도 씹구~ -_ㅠ
그런 사람 아니었자나아아아아~ 보고 싶었는데에에에~
멸X도 약속시간에 깨는 만행을...
다음에 다시.. 날 잡으시오.. 장소는 울동네로..^^
(나 인제 늙어서 신촌 대학로 이런 곳은 멀어용..ㅠㅠ)
감기 조심하구 잘 지내~~
멸X
더링
그 날은 몸이 너무너무 아파서.ㅜㅜ
담에 뵈요!
Yuma
더링님의 도시괴담 중에 젓갈편을 보고 온 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작년때 일인데...
젓갈은 아니지만 김치하고 밥을 먹고 있었거든요.
할머니가 얻어오신 김치였는데 꽤 맛있게 보였어요.
그래서 먹게 되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Oh, My God!!!!
김치 속에 길다랗고 하얀 게 들어있는거예요. 한 2~3개정도로 들어있었나??
그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발견하고 밥도 못먹고 울었답니다...ㅠㅠ
더링
으으,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토닥토닥.
윈드토커
요샌 고3이라 봄방학도 없네요..
점점 피곤해지고 피부병도 나고 코피도 자주 터지고...
요새 몸이 말이 아닌것 같아요.
거기다가 우연히 "오란고교 호스트부"라는 만화를 봤는데
이게 또 무지하게 재밌는거에요...!!
이것때문에 지금 공부에 지장이 생기고 있네요..
자꾸 보고 싶고 공부하다가 생각나고 해서요..
아이 참 타이밍도 안 맞게 봐버려서 그만;
뭐, 내일이 종업식이라 학교 일찍 마쳐서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예지맘
오란고교 호스트부 좀짱이죠.
.....고3이 되면..끌리는 만화가 더 많아지는법..
공부하다가 머리 식힐때마다 짬짬이 보면 오히려 학습능률이 오를지도...
feveriot
책방에서 만화책을 빌려다 본 경험이 있습니다.ㅋㅋ
만화책에 대한 유혹은 아마 영원히 계속 될 것 같네요.ㅋ
더링
하지만 너무 무리하는 것도 나빠.
건강을 생각하면서 공부하길 바래.
주변에 수능날 아파서 셤 못 본 사람만 수두룩하니.ㅜㅜ
그나저나 집중력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딱 몇달만 만화책을 끊는게 좋을 듯.
나도 고3때 만화책을 봤는데,
그닥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성격이라서 결국 좋은 결과 못 봤단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