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23화 - 일어나

제 친구가 할머니 댁에서 겪은 일입니다. 마침 할머니께서 외출하셨던 날. 친구는 친형과 친척 형과 할머니 안방에서 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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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낙서

    오오 다중 경험담이군요 -_- 경험한분들 모두 오싹했겠네요
    1. 베떠리다나가스라

      할머니집에서 격은일이엇으니깐..
      실제로 할머니가 장롱위에 올라가셧다가..
      사람들깨우는사이에
      내려가시고.. 하는것을 반복하신것은..?
      이름하여 담력훈련
    2. 내자리야

      비켜
  2. 소금이

    처음에 할머니방에 가서 잤다는 것이 무서운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이어지는 글이 있었군요. ^^; 다 읽어보니 왠지 오싹하다는.. 킁;
  3. luark

    오호. 새유형의 괴담 등장! 아.. 아니군. 예전에 부부가 서로 깨웠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군요. 장롱위 꼬마들얘기까지 합쳐진 버전이군요 이건.
  4. St.Stone

    이거, 그 할머니 시각에서 생각해 보니 뭔가 난감하군요. 할머니는 한 명씩 돌아가면서 깨워서 작업을 거셨을까요? 아니면 동시에 세 남자에게 작업을 거셨을까요? 할머니의 절륜한..(틀려!!)
    1. 백작하녀

      절륜하신 할머니...!!! +.+
    2. 루미D

      동시작업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컴퓨터처럼 대화창이 분리된 식으로
      시공간도 나눠져서 서로 거는 줄 몰랐을 듯.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작업설=_=;
  5. Jae-Hyeon Lee

    제가 투고한 괴담이 올라왔군요 ^^ 뭐... 지금은 투고괴담의 1번 괴담부터 읽고 있습니다. 아직 130번 정도밖에 읽지 못했네요 ㅎㅎ
  6. 비묘

    후와... 진짜 희안하네요.
    근데 장롱 위라면 틈새가 별로 없었을 텐데
    할머니께서 고생 하셨겠어요 ㅠㅠ
    틈이 넓은 곳인가? 흐흠... 이상한 것에 관심을 ㅋㅋ...
  7. 지렁이

    유체이탈을 동시에 해서...
    서로의 유체를 못봤다...라고하면 될까요?
    ..
  8. Moon

    그 할머니 취미한번 고상하시네
  9. 판톰

    할머니께서 손주뻘되는 사람들을 희롱하시다니...
  10. 닭띠소녀㉪

    할머님 , 옆방에서 할아버지가 찾고계ㅅ .. ( 질질질 )
  11. Kmc_A3

    워메...; 왠지 예전에 이곳에서 본 장롱 위의 아이들이 생각나네요;[투고괴담이었던가?]
  12. SECRET

    그 할머니 천장과 장롱사이가 엄청 비좁았을 텐데, 사람 겁주려고 무던히 애쓰셧네요
    ^^;;
  13. 연신

    틈새노파...
  14. seimei

    헛..그거 참....
  15. Jae-Hyeon Lee

    오늘 보니까 장롱 위에 귀신이 출현했던 글이 있군요
  16. Jae-Hyeon Lee

    뭐... 제가 듣기로는 이러한 이유때문에 장롱 위는 상자같은걸로 채워 놓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1. 아사쿠라

      아!!~ Jae-Hyeon Lee 님! 님 댓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저희집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장롱위를 상자같은걸로 채워놔서 첨엔 저도 답답해 보이고 지저분해 보이게 엄마는 왜 자꾸 저기를 상자로 채워놓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이유였군요!! 암튼..생각해보니 갑자기 무섭다는;... 옛어른들 말씀이 역시 틀린게 없군요..
  17. margarita

    어지러워요/ㅅ/;;아아.. 냉장고괴담이 떠오르네요. 위에 빈칸있으면 안된다고..
    1. Kain

      다행히 지금 집은 냉장고 위에 틈이 없어요^^
  18. 커커걱

    ㅋㅋ 기묘하네욤~
  19. 王宜南子..

    ㅋㅋㅋ
    전재밌었음
    저3학년땐가?
    그때장롱위에서잤는데./
    재밌었음..
    내려올때고생좀했지만...
    ㅋㅋ
    1. 루미D

      ㅠㅠb 장롱 위는 저도 로망이었습니다.
      엄마가 제게서 압수한 것들도 다 장롱위에..ㅠㅠ
      정작 올라가보니 정복하기엔 널판지가 부실해서 잘 수가 없었지만요..ㅠㅠ
      갑자기 읽자마자 공감이..;
    2. 귀여운가정부

      저도 어렸을 때 장롱 위에서 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20. m

    결론:셋이서 방에서흘러나오는 기운때문에 꿈을 꾼거죠, 장롱에 나타날때 모두자고있었지만 그순간 꿈을 동시에 꾼것이죠.
  21. 비달삼순

    헐.....=_= 무서버요 ㅜㅡㅜ
  22. 대뇌직격

    결론은 3명 모두 잘 안일어나는 잠꾸러기 라는 것이군요;;
  23. 배짱이

    보통 방의 높이와 장롱의 높이를 생각할때...사람이 앉아있는것이 상상이 잘 안됩니다만...그래도 무서워요~ㅡ.ㅜ
  24. 쑥이양乃

    아! 지렁이님의 말도 일리가 있는것같네요..
    서로 유체이탈을 해서 자신들을 못보고 다른사람들을 깨웠으니 당연히 다른사람들은 모르겠죠.... 혹시 아이에 관한 원한이 있는건 아닐지.. 할머니시대에는 아들이 귀했으니 그때 겨우난 아들이 죽었거나..... 그래서 데리고 가고 싶었는지도....
  25. 모모

    제침대에서 일어나면 바로 장롱이 보이는데
    이제 장롱위도 못보겟어요;ㅁ;
  26. 취조반장ㅡㅡ+

    귀신들은 틈새를 좋아한다고들 하죠
    그래서 할머니 귀신이 거기 계셨었나봐여
    시간차 공격을.. 따시~
    1. 몹시화가나있어

      오오오..귀신에게 틈새시장을 예측하게 하면 어떨런지 ..ㅋㅋㅋ
  27. 네꼬히메

    덜덜덜 -_-;
    그냥 할머니 귀신만 나왔음 음 그러려나 보다 할 텐데
    서로가 서로를 깨우는데 서로가 다 자고 있었다니!!!
  28. 명탐정

    우기기는...
  29. 보살아들

    음.. 그 할머니 귀신이란.... 무슨 귀신인지 모르겠네요..ㅎ 조상인가?..
  30. H유

    그 할멈니 누구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