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22화 - 후배

몇 달 전 군대에서 제대한 친척 오빠가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대학에서 친하게 지내던 후배가 있었는데, 후배와 함께 입대를 했었다고 합니다. 입대를 하고 나서 몇 달 후, 후배와 함께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후배가 어디론가 달려갔답니다.

계속 읽기...

  1. 비묘

    흐아... 밤중에 괜히 들어왔다는 ㅠㅠ
    자꾸 뒤에 누가 없는지 보게 되잖아요;;
    왜 한밤중에 여자시체가 있었는지 자세히 알고 싶지가 않아요 ㅠㅠ
    얼른 어머니방으로 피신 가야죠; 혼자 자긴 글렀어요 훌쩍...
    1. 베떠리다나가스라

      ㅡㅡ 왜 다죽여버린다고하지?
      그리고 보통 그렇게말하면 도망가거나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그 후배분 상당히 과격하신듯 ..? ㅋㅋ
      그나저나 , 그여자분도 불쌍하네요 ㅋㅋ
      너희들..다죽여버릴꺼야! 하고 소리는치고
      실제로 개패듯맞고 복수도못햇으니 ㅋㅋㅋㅋ
    2. 저승가이드

      와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어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쿠나이

    수늬꿘 아~//
    것보다.. 다 죽여버릴꺼야 에서 화상고 생각나는건 왜지...;;
  3. luark

    오 간만에 소름이.....;
  4. Kain

    왜 죽여버릴라~~ 그랬을까요?

    어디서 죽은 귀신이길래..
  5. 단청연화

    정말 어디서 어떻게 죽은 여인이길래 시체가 그런 곳에 있었을까요...
  6. 커커걱

    너희들 다 죽여버리겠다 그말이 무서움 -0-;;
  7. 지나가다

    저는 왜 청춘의 덫이 생각나는 걸까요.;;
  8. 피피

    청춘의 덫은 다 부셔버릴꺼야 요거 아닌가요?
    아무튼 무섭네요~
  9. Astarot

    혹시 예전에 군인들에게 윤간을 당한 뒤에 죽은 시체라거나 그런 건 아닐까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중;) 그래서 한이 맺혀서..; 요즘 들어 실화에 군대 괴담이 많네요. 근데 저 후배분 의외로 담이 크신 듯; (저같으면 여자를 때릴 정신도 없었을 것 같은데..)
    1. 류자키

      오호. 나름대로 가장 비슷한 상황일 듯
  10. 판톰

    군인들 놀라게 하려고 '죽여버릴꼬야~!!!' 한번 했다가 뒤지게 얻어맞는 불쌍한 귀신...
  11. 이상한뽈.

    시체를 때린?것도 죄가 되지 않을까요??
  12. 농약먹고캬

    판톰님압권...ㅋㅋㅋㅋㅋㅋㅋ
  13. seimei

    지나가다님 ㅋㅋㅋㅋ
    청춘의 덫...부셔버릴꺼야 말씀이신가보군요...
  14. margarita

    말한번 잘못하면 맞는......ㅋㅋ
    후배분 심정 이해가 갑니다ㅋㅋ 무서우면 때리게 될 것 같아요..말 멈추게 하려고..
  15. 얼터메이텀

    저기..... 여담입니다만......

    포 닦는 귀신은 언제 나오나요?
  16. 닭띠소녀㉪

    무섭다아아아아아=_= ;;;;;;;;
  17. 신나라

    `시신모독죄`에 속할것이 분명한데도, 별 조치없이 풀려났다는게 이상하군요.
  18. 이런../

    동기끼리는 보초 못섭니다.
  19. SECRET

    어어~한기가....;;;군대는 참 여러모로 얘깃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무서운 얘기가...^^
  20. 강이스이

    멋지네 ....... 나라면 , 달려들어서 때리지 못할꺼 같은데 ......
  21. 귀여운가정부

    으~ 소름돋아..
    >ㅇ< 오늘 밤에 강아지 꼭~ 안고 자야겠어요
  22. klowl67

    소름이 오싹~~~~~`
  23. ==

    저두 소름이... 그런데 왜 웃찾사의 화상고가...
    그여자 화상고의 팬?
  24. 타라쿠니

    음.. 다 죽여 버릴꺼야.. 라고 하면 도망가는게 보통 아닌가?
    아니면 이유라도 물어보던지..
    다짜고짜 때리다니.. 총으로 때렸다면 개머리판.. ㅡㅡ;;
    그 후임병 뭔가 아주 찔리는게 있었던거 아닐까요?
  25. 타라쿠니

    음.. 다 죽여 버릴꺼야.. 라고 하면 도망가는게 보통 아닌가?
    아니면 이유라도 물어보던지..
    다짜고짜 때리다니.. 총으로 때렸다면 개머리판.. ㅡㅡ;;
    그 후임병 뭔가 아주 찔리는게 있었던거 아닐까요?
  26. 대뇌직격

    역시 군대와 학교는 괴담의 천국~
  27. jogi

    확실히. 군부대 안에 시체가 있다는것도 그렇고요
    시신모독죄 나 시신훼손죄(?) 같은 죄였음에도 불구하고
    별 탈이 없다는것은 미심쩍네요.
  28. 지워니

    제글이올라와있네요. 제가 글을 쓰다가 빼먹은부분이있는것같지만
    그시체는 귀신인지 아니면 정말 시체인지는 잘모른다고합니다.

  29. 모모

    에에에에에에에.... ㅠㅠ 군대에선 정말 아리송 다리송한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군요
    둑은둑은 .. 나도 가고싶다 +ㅁ+<<
  30. 질투마스크

    오타있군요. 그 말에 들은 ->그 말을 들은
  31. 취조반장ㅡㅡ+

    영화 같은거 보면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계속 찌르고 있다거나 그런 경우 있잖아요
    그 후배분도 너무 무서워서 그런일을 저지르지 않았을까...
    시체지만 자신에겐 보이는 귀신이니...
  32. 깡보

    그 말에 들은 후배는 -> 그 말을 들은 후배는
    이렇게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ㅎ
  33. 명탐정

    맞을만하다.
  34. 보살아들

    잘했네요.. 잡귀가 장난친거니까 ... 뭐 괜찮아요....
  35. ♥카라멜마끼아또♥

    너무무섭으꿈에나오면어떡
  36. 굿무브장관

    동기끼리 경계근무를 서려면 짬이 되야가능하지만 입대후 몇개월 후라면 이등병이나 일병일텐데 절대 같이 근무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