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아기 할때부터 뭔가 느낌이 오긴 했는데요...으윽;;
보통은 미친 며느리가 애를 삶아버리는 이야기가 많은데,
요건 좀 색다르군요.
앗 이거
어떤 의사가 치매의 심각성을 알리기위해 쓴글이랑 내용이 너무 비슷해요
혹시 어디서 들은 내용 쓰신거아닌가요?? 이 일 실제있었던일 맞아요 조금 틀린건 백숙이아니라 곰국끓여놨다고해서 아들내외가 솥을 열었더니 아기가 안에 있었다는것... 찹쌀 채워놓고 이런건 심각하게 와전됐네요 -_-;;;;; 배까지 갈랐단소린데 -_-
Kara대시
저도 이런 애기 좀 많이 들어봤습니다. 근데 혹시...저 동네가 대구인가 구미인가
암튼 그쪽 동네 아닌가요? 저 회사다닐적에 경상도에서 올라온 형이 하나 있었는데
그형이 저런 애길 해줬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고 덧붙이면서 말이죠.
그리고 그형도 워낙 호남형이라 실없는 소리는 잘 안하시던 분이셨는데 그래서
들을때 더욱 무서웠다는-_-
실화네요
'시골의사 블로그..'의 시골의사님이 몇년 전에 직접 겪은 일이라며 적으셨던 걸 봤었습니다. 작년 12월 포스팅이었을걸요. (지금 확인해보니 맞네요.)
보고나서 한동안 저나 부모님의 노후대책을 진지하게 고민했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던지라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괴담이라기보단 비극 아닐까 싶네요...
호러고양이
아...정말 비극이네요...
치매에 걸려도 정신이 계속 나가는게 아니라
정신이 돌아오곤 한다는데...
할머니가 정신이 돌아오시면 그 충격은 얼마나 크실지
아기는 뭔 죄인지...
아아 치매...치매도 빨리 고쳐져야 할 병이네요
우리 할머님 할아버지는 안 그러신 것을 감사해야겠군요
정말 저도 도시괴담이길 바라는데...실화가 맞는가 보군요 후.......
zeizei
치매는 완치가 되는 병은 아닐껄요. 퇴행성 질병이라 다만 속도를 늦출 뿐이죠.
flytoto
저도 괴담보다는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최악의 비극이라고 생각해요. 더링님의 의견에 한 표 더합니다.
zerror
헛;;읽지도 못한글이 삭제되었군요;
그래도 언제나 고생하십니다 더링님+_+/
윈드토커
헛... 언제 실렸다가 언제 지워졌지...?
무슨 내용인지 좀 말해주심 안될까요?
궁금하네요...
버즈찾아삼만리♡
죄송하지만.. 이거 무슨 내용이었죠?;;
근데 왜 삭제하셨어요?ㅜㅜ
아...
글아래에 달려있는내용만봐도 써있던 내용 짐작할수있을것같은데요?..
margarita
무슨얘기인지 대강 알 것 같아요..ㅠㅠ
고모할머니께 얘기 들은적 있는데......
실화라구요???;ㅁ;[허걱]
신나라
보통은 미친 며느리가 애를 삶아버리는 이야기가 많은데,
요건 좀 색다르군요.
앗 이거
혹시 어디서 들은 내용 쓰신거아닌가요?? 이 일 실제있었던일 맞아요 조금 틀린건 백숙이아니라 곰국끓여놨다고해서 아들내외가 솥을 열었더니 아기가 안에 있었다는것... 찹쌀 채워놓고 이런건 심각하게 와전됐네요 -_-;;;;; 배까지 갈랐단소린데 -_-
Kara대시
암튼 그쪽 동네 아닌가요? 저 회사다닐적에 경상도에서 올라온 형이 하나 있었는데
그형이 저런 애길 해줬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고 덧붙이면서 말이죠.
그리고 그형도 워낙 호남형이라 실없는 소리는 잘 안하시던 분이셨는데 그래서
들을때 더욱 무서웠다는-_-
실화네요
보고나서 한동안 저나 부모님의 노후대책을 진지하게 고민했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던지라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괴담이라기보단 비극 아닐까 싶네요...
호러고양이
치매에 걸려도 정신이 계속 나가는게 아니라
정신이 돌아오곤 한다는데...
할머니가 정신이 돌아오시면 그 충격은 얼마나 크실지
아기는 뭔 죄인지...
아아 치매...치매도 빨리 고쳐져야 할 병이네요
우리 할머님 할아버지는 안 그러신 것을 감사해야겠군요
정말 저도 도시괴담이길 바라는데...실화가 맞는가 보군요 후.......
zeizei
flytoto
zerror
그래도 언제나 고생하십니다 더링님+_+/
윈드토커
무슨 내용인지 좀 말해주심 안될까요?
궁금하네요...
버즈찾아삼만리♡
근데 왜 삭제하셨어요?ㅜㅜ
아...
margarita
고모할머니께 얘기 들은적 있는데......
실화라구요???;ㅁ;[허걱]
feveriot
글에도 올렸지만 역시나 애써 실화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었는데
정말로 있었던 일인가 보군요.. 더링님 판단이 옳으신 걸로 생각합니다.
feveriot
집이 거창인 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실화다 보니 이야기가 좀 왜곡되서 퍼져있었나 보나군요.
아무튼 죄송합니다.
더링
feveriot님 죄송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투고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싶었답니다.^^
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