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에 링의 사다코가...
그런 저에게 장르적인 컨셉으로 세분화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좋아하는 영화제이기도 하죠.
그래서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상영작이 발표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드디어 오늘 사이트의 업데이트와 함께 상영작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링크] #1 미쟝센 단편영화제 공식사이트
[링크] #2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시간표
역시 제가 기대하고 있는 건, 단편 공포영화로 구성된 절대악몽 섹션입니다. 특히 1, 2, 3편을 (저렴하게)모두 볼 수 있는 심야상영(25일 밤 12시)을 노리고 있죠.(심야 같이 보실 분?:ㅁ:)
또한 기획적으로 열리는 고스트 리턴도 주목해볼만 합니다. 고스트 리턴은 공포영화의 천국 일본을 비롯하여, 태국, 타이완, 말레이시아의 단편영화을 만나 볼 수 있는데, 무섭기만한 귀신이 아닌 다양한 성격의 귀신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단편영화의 묘미에 빠지시는 건 어떠세요?
[추신] 상영관이 시설좋기로 소문난 용산CGV로 변경되어서 아쉽습니다. 물론 용산CGV은 시설은 좋지만, 전 회의 상영관인 아리랑 시네센터가 집에서 매우 가까웠기 때문이죠.
IRONY
보고싶습니다! 보고싶어요;_; 질러버릴까....
으아-_- 서울 올라왔더니 이런 갈등을 하게 되는구나;_;
조금만 더 고민을........OTL
린레이
딩딩
근데 고스트리턴은 평일에만 해요 ㅜ_ㅜ
thering
린레이님| 헉~ 저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더 부럽습니다. 한번도 못 가봐서 말이죠.:ㅁ:
딩딩님| 그럴땐 연가를 써주는 센스~!
대뇌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