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네이버 뉴스 - 딸이 무서워해서 침대 밑 괴물 사가세요
저의 경우에는 침대의 다리가 없어서 저런 상상을 하지 않게 됩니다만, 침대에 다리가 달려있는 분(사람다리가 아님)들은 비슷한 상상, 즉 침대 밑에 누군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1]
괴담중에서도 침대 밑에 누군가 있다라는 설정은 상당히 많은 편인데, 가장 유명한 이야기로는 기숙사(또는 일반 가정집)에 친구가 놀러왔는데, 친구가 방에 앉자마자 빨리 편의점으로 가자고 하더랍니다.
기숙사생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재촉하는 친구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나오게 되었고, 친구는 집에서 나오자마자 가까운 파출소가 어디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아니 편의점가자면서 왠 뚱딴지같은 소리냐?라고 물었더니 친구왈.
"아, 아까 네 방에 앉았을때, 침대 밑에 칼을 든 남자가 숨어있었어"
라는 이야기죠. 주로 친구의 언니에게 일어난 일로 실화라고 알려진 이야기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는 아니고, 유럽에서 전해진 이야기가 일본으로 전해지고 다시 우리나라로 전해진 이야기중의 하나입니다.
[2]
지인중에서도 혼자 사시던 분이셨는데, 새로 이사한 자취방에 들어왔더니 침대 밑으로 하얀 여자다리가 나와있더랍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그대로 문을 잠그고 친구네서 날새고 아침에 오셨다고 하죠.
이윽고 친구와 함께(혼자선 무서우니까) 돌아왔을땐 침대 밑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집은 밖에서 열쇠를 채우는 구조였답니다.
닭띠소녀㉪
난천재다!
사람 세명정도가 숨을수 있는곳이라...
난 천재다! 그렇다!! 난 누가 숨기전에 내가 먼저 들어가 있었다. 우하하하하하하!
이제 여기가 내 침대닼ㅋㅋㅋㅋ
비오는날좋아
이런....
쿠쿠
착하지
포로리
무슨소리지?????
음
닭띠소녀㉪
홍애청월
별로 무서운 이야기가 아닌것 같은데 왠지 소름이 끼치네요-
[에; 본인은 침대가 없어서 오늘밤 무섭진 않겠지만 말입니다;]
44oka
첫번째 이야기 좋다;
안졸려
테이프 귀신들이 날 잊지말아줘.. 이러면서 절 둘둘 말아버린다면... 크헉
(par)Terre
남자 다리도 충분히 이쁠 수 있습니다!(괜한 딴지 -_-a)
thering
nykkun
먼지
Ryuha
스티븐킹 단편 중 그런 게 있죠..
부기맨을 피해 도망쳐서 동부에서 서부로 이사하지만 결국 부기맨이 뒤쫓아와서..ㅋㅋ 판다고 효험이 있으려나?
seimei
뭐 또 그런얘기도 있잖아요.
기숙사생들이 불꺼진 방에서 더듬더듬 물건을 찾아가지고 나왔는데 아침에 보니까 거울에 립스틱으로 "만약 니가 불을 켰으면 그날 밤 너는 죽었다"라는 멘트가 쓰여있고 룸메에트가 칼에 찔려 죽어있었다나 뭐라나...
예전 10년도 전에 미국사는 사촌이 놀러와서 우크라대학에서 (ㅡ_ㅡ;;;) 벌어진 실화라고 얘기해줬었는데 진짜일까요?
날개
무서워라..ㅠㅅ뉴
자일리톨~☆
이것말고도... Seimei 님 이야기와 비슷한.
클럽에서 만난 여자와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에 깨어나보니
거울에 "에이즈에 걸린걸 환영한다" 라고 적혀있었다나 뭐라나..
미국 어느 마을 농장을 경영하는 부부가 급한일이 있어 집을 하루 비우게 되어
그 부부의 딸과 딸의 애견 제니만 남겨놓고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밤 너무 무서워 침대 밑에 자고 있는 제니에게 손을뻗었더니 제니가 위로 하기 위해선지 손을 핥더랍니다.그리고 다음날 제니는 침대 밑에 죽어있고 그옆에 쪽지엔 손을 핥을수 있는건 개만이 아니야 하라고 적혀있었다고...
[손 핥기] 라는 어느정도 알려진 도시전설입니다...[글주변이 없어서 엉망진창-_-]
먼지
제길삐삐
Hark
........ 저 대사는 친구가 두려운 나머지 말을 더듬은게 맞겠죠?!
( ...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아, 그거. 라는 투로 말했다고 한순간 생각; )
까웅
침대에 자고있는 사람이 침대크기보다 작으면 다리뼈를 뽑아서 길이를 맞추고
키가 커서 침대보다 크면 침대크기에 맞쳐 자른다고 한다는...
생강
저도 잘 기억은 안나지만 헤라클래스였던거 같은데, 임무 수행 중에 어느 장소를 지나가야 하는데 묶게 된 집 주인이 그런 식으로 나그네들을 죽이고 금품을 갈취하는...-_-;; 그런 인간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헤라클래스가 (아니면 다른 영웅 누군가가;; ) 무찔렀으니 걱정 마시고 푹 주무시길 :)
한원
ssyb422
같이 자는것도..ㅋㅋ
깐따삐야
그거 보고 엄청 무서웠습니다;;
통행료
먼지
으니
에비에비이준기
떨어져..
이건 무슨어떤감정이지?
화리트
qnrlnsk
꽃돌이소녀 ㅎ
땡깡한톨
비달삼순
숨막혀서 죽것네 ㅋㅋ
luark
이런 기사가 떴군요-.-;;; 괴담의 현실화 ㅋ
아르니엘
먼지
아르니엘님,제 친구네 집 침대밑에도 잡동사니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어느날 친구네 집에서 잤는데,친구가 하는말"침대 밑에서 손 나올지도 모르니까 조심해~"
아무리 공간이 좁아도 사람 손정도는 나오겠죠?(왜 공포심을 주는거냐;)
뮤크뮤크
울트라바지올려
카드긁은체리
사랑먼지라구해^^*
내 침대에두 만화책이 마나서 ㅡ..ㅡ;;
글구 내 동생이 만화책 보느라 나는 방에두 잘 들어가지 못하구 거실에서 합니다.
잠두 거이 쇼파에서 zzz;;;
1305
!!!!
그 침대를 사용하지않고... 옆방바닥에서 저는 뭘까요 -_-
항가
혼자사는 자취방...침대밑...하얀 여자다리...하앍...
벡두인
저는 남자인데!!!
YHVH
통짜로 막혀있지요
개초딩(개념모드)
꽤나......므훗^ㅅ^
('ㅁ')a <-----<< {
학생
아 더워
드래곤
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