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밤기가 여러분의 더위를 사드립니다 + 상영회 소식

[1]
오늘 일어보니 카운터가 어느새 300,000을 돌파했습니다. 200,000일때보다 빨리 도달한 것 같은데, 이는 전보다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대보름이기도 해서 괴담 찌라시를 표방하는 잠밤기가 2005년 여러분의 더위를 전부 사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올해 여름은 시원하게 보내시길~ (괴담과 함께라면 더더욱 시원...이 아니라 서늘한 여름이 될 겁니다)

[2]
[저번에 살짝 언급했듯이 이토준지 공포콜렉션으로 상영회를 하려고 합니다.(이토준지 공포콜렉션은 이토준지 공포만화를 실화한 오리지널 드라마 비디오입니다)

허나 (서울에)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유료상영회(4, 5000원 4000원~5000원 이하의 부담되지 않는 대관비)로 갈 예정이라서, 상영회에 오실 분들의 대략적인 인원수가 관건이 될 듯 합니다.

일단 3월중으로 할 예정으로 금요일 저녁시간에 상영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상영회에 오실 분들은 3월 11일, 18일, 25일중에 참석가능한 날짜들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의견수렴하에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는 날짜로 결정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_ _)[남녀노소 가리지 않습니다]

[링크] 이토준지 공포콜렉션 [두둥]
  1. 푸른달빛。

    3o만 hit 축하드립니다! 자, 그럼. 사 주시겠다고 하시니 사양않고…,
    “제 더위 사가세요~~!!” (탕)
  2. 파한

    30만힛 측하드려요~ 그런데 여긴 지방이군요...[암울] 제 더위도 가져가세요!
  3. 44oka

    왜 금요일 저녁이야--;
  4. 알루미나

    아니, 이렇게 감사할 데가... *^^* 고향 사투리로 외쳐 봅니다.
    "내 더위 사이소!!! "
    30만 hit 경하드리나이다. 천세 천세 천천세, 만세 만세 만만세~

    오오, 3월이라... 이번달은 이미 파산했지만 날짜들을 보아하니 모두 3월 월급날 이후로군요.  ̄ㅂ ̄ 날짜 결정되면 KTX의 차비압박을 이겨내고 가겠습니다. 오호호홋♥
  5. thering

    알루미나님| 만세입니다.(_ _) 아직까지 참석하신다는 댓글이 없어서 [상영회 어떻게 하지.ㅜ_ㅡ] 라고 좌절하고 있었답니다. 후후후-
  6. 멋진언니

    더위를 사주신다는분... 처음 봤어요..ㅠ.ㅠ (감동먹었음)
    상영회는, 운동을 빼먹고라도(같이 하는사람들에게 몰매맞음)참석하려고 합니다,
    제발 놀토주의 금요일이 걸리길 빌어야징..ㅎㅎ
  7. 멋진언니

    궁금한게 있는데요,, 잠밤기 오시는 분들이나, 상영회에 오실분들은 무서운 영화를 잘 보시나요? -_-a

    사실 전, 무서운거 너무너무 싫어해서 소리지르고 손발 떨면서 보거든요..-_-a 제가 가면 많이 시끄러울것 같기도 하고..;;;;
  8. 야옹이형

    뿌듯하겠다. 상영회 잘 치뤄~~
  9. 제길삐삐

    헉, 근데.. 유료상영비 4,5000 원입니까?? ' 0 '이 하나 더 붙은 압박이;;;
    그리구 전부 다 금요일이네요. ㅠ.ㅠ 열악한 월급쟁이는 토요일도 일한다는..
    일단 금요일이라면 아무때나 괘않습니다.^^

    글구 사악한 친구들의 무리들이 이미 내게 더위를 다 팔아버려서
    제게는 더위가 많습니다.. 다 사주신다니.. 감사..^^ 히히히~~
  10. thering

    멋진언니님| 오신다니 감사드립니다.(_ _) 그리고 질문해주신 사항에 대해선 곤란한 점이 다른 분들과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댓글로 파악해볼때 공포영화를 좋아하지만, 무서움을 잘 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상영작은 그다지 공포스럽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야옹이형님| 헤헤- 그런데 뿌듯한 것보다 혹시 사람들 안와서 또 무산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서.ㅜ_ㅡ 여하튼 격려해줘서 고마워.>_<

    제길삐삐님| 아니아니 4000원 아니면 5000원이 된다는 뜻입니다. 가련하고 미스테리(...)한 더링은 주말에도 알바를 하기때문에 평일밖에 시간이 없어서 금요일로 택했습니다.^^
  11. 하루

    이토준지도 좋지만 괴담신이대도 보고 싶었는데
    괴담신이대는 어찌된건가요?ㅠ_ㅠ
  12. 닭띠소녀㉪

    더링님 감사해요>_< 제가 산 제 언니더위, 할머니더위까지 덤으로 다 드릴께요+ㅁ+ 제 더위 사가세요오오~~캬앗^^ㅋ
  13. thering

    하루님| 아- 죄송스럽게도 괴담신이대 상영회는 연기되었습니다만- 이토준지 상영회가 잘 되어서 상영회를 고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며 괴담신이대가 바로 다음 상영작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4. Ardennes

    휴학해서 시간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만, 이번에는 몇 분이나 오실지...
  15. 모카

    더위산다고 하는 데가 여기군요! 제 더위도.. :)
    30만힛 축하드려요~
  16. zerror

    이번에야말로!!더링님과 약속한 모종의 비리(&#48085;;;?)를 받아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가겠습니다(__)*
  17. 후이

    에고. 여기 어찌어찌 타고 왔는데요, 재미있는 포스트들이 많습니다. 즐겨도 될까요? ^_^
  18. thering

    Ardennes님| 오오- 저번엔 실례가 많았습니다. 이번엔 많은 분들이 오리라 믿습니다.ㅜ_ㅡ[믿어야죠...]

    zerror님| 핫핫- 솔직히 말하자면 상영회가 무산되면서 까먹고 있었습니다.( -_) 여하튼 그 날 오시면 꼭 드리겠습니다~^^

    후이님| 하핫~ 그 기묘한 경로가 궁금해집니다. 실화를 제외한 나머지 글들은 함량미달이지만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 (par)Terre

    -ㅁ-! 드디어 하는군요.
    금요일이라 좋긴 합니다만.. (이젠 장소만...)
  20. 복숭아

    더위를 사주시는군요^^ 이번 오프는 잘 되면 좋겠습니다..전 아직 어느날이 딱 된다 안된다 확정할순 없지만 날이 정해지면 맞춰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 seimei

    ㅎㅎ 아무때나 좋습니다.^^
  22. nate24

    저 공포물 잘 못 보는데...괜찮을까요...'');
    미이라 극장에서 보다가 비명 질렀던 인간이라;;
  23. 날개

    오..제 더위도 사가주세요.
    올 여름, 100년 만의 폭염이라던데..
    더링님이 견뎌내실 수 있으실지 심히 걱정되는군요..

    상영회는..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겠네요..
    근데 저 가도 될라나요? ///ㅅ///
  24. 44oka

    더링아...내 더위는 좀 비싸..-_-;;
    하여간 될수있으면 가는쪽으로...
  25. 안졸려

    더위먹고 살쫌 빠지게 다~ 저한테 몰아주세욧! 그나저나 이토준지! 안갈 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친구들이 외면하면 혼자서라도 갑니다 아싸!
  26. JJin

    오옷! 이토준지~~저두 가고픈데여;;
    아는분 하나도 없지만 용기내서 가도 될런지..
    뻘쭘할까여....;ㅁ;
  27. thering

    복숭아님| 감사합니다.(_ _) 그러고보니 오신다는 분은 많은 데, 언제 오신다는 분이 없으셔서 다시 날짜 선택의 고민에 빠져들었습니다.ㅜ_ㅡ

    seimei님| 흐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번 정모때 오신다고 하시고 안 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약간 불안합니다.( -_)

    nate24님| 괜찮습니다!!! 다같이 못봅니다.^^ 그리고 상영작은 그다지 무섭지 않습니다. 오히려 컬트적인 재미가 다분하죠!
  28. thering

    날개님| 안 될리가 있습니까? 이토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괜찮습니다.^^

    44oka님| 글쎄, 안 산다니까.( -_) 그리고 상영회는 -가는 쪽으로- 가 아니라 꼭 와야된다. 우하하하-

    안졸려님| 그렇다면 안졸려님께도 절반 가량 양도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엔 꼭 오실거죠?+_+
  29. thering

    JJin님| 아닙니다. 사실 저도 다른 분들 모릅니다.( -_) 다들 처음 뵙는 얼굴이니 그날 와서 친해지시면 됩니다.^^
  30. 제3세계

    이번엔 꼭 갑니다 >ㅁ< 정말 날짜 얘기들이 없으시네요. 전 3월엔 아직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더군다나 금요일은 아직까진 아무날이나 괜찮은 상태인데- 11일, 18일 둘 중 하나로 하면 좋겠어요. (25일까진 못 기다;;)
  31. thering

    제3세계님| 이번에도 제가 후딱 정해버리면 스케쥴이 안 맞아서 못(또는 안) 오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예시를 정했는데, 이번엔 전부 다 되는 날들이신가봅니다.+_+ 제3세계님의 의견을 크게 수렴해보겠습니다.^^
  32. 알루미나

    3월에 본사에서 사장님이 오실지도 모른다는 정보 입수...;;;
    사장님 오시면 토요일에 회사 나가야 하는데 OTL
    부디 상영회에 걸리지 않기만 빕니다;;; 날짜 알게 되면 보고하겠습니다. ㅠ_ㅠ
  33. thering

    알루미나님| 어흑- 그런 엄청난 사태가... 두둥!!! 부디 사장님 안 오신다는 정보를 입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34. 아줌마

    토요일은 정녕 안 돼는 건가요?
  35. 가센

    이번엔 오겠다는 사람이 좀 있어서 다행이네;; 파이팅~사람들 많이 오면 좋겠다.
  36. 선우린

    ..나이제한은 없는 겁니까? 300000힛 축하드립니다,
    이번 여름은 잠밤기 덕에 그다지 덥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웃음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37. thering

    아줌마님| 안타깝게도 주말에는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기 때문에 토요일은 안될 것 같습니다.ㅜ_ㅡ 생계유지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답니다. 흐흑

    가센님| '이번엔'이 아니야. 사실 저번에도 엄청난 인원이 참여했었어. ( -_) ...거짓말이지만.ㅜ_ㅡ 파이팅~

    선우린님| 일단 15세 이상이면 참석 가능합니다.^^ 300,000히트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8. 아줌마

    장소는 아직 모르겠지만 퇴근시간과 이동시간등을 고려해서 너무
    이른 시간이 아닌 일곱시이후였으면 좋겠네요
    (울 낭군이랑 시간을 맞추려니...^^)
  39. thering

    아줌마님|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장소는 아마 신촌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시간은 7시 반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0. mari

    가고싶다...ㅠㅜ;; 정확한 날짜 정해지면 갈수있는지 없는지 다시 덧글붙여도 될까요?
  41. thering

    mari님| 그러셔도 됩니다.^^ 그런데 일단 되는 날과 안 되는 날이 언제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최종적으로 결정할때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42. SeaN

    서울에서 개최되는건가요??
    흐음..ㅏ고싶은데..서울은 많이 부담스럽네요..ㅠ_ㅠ
  43. thering

    SeaN님| 안타깝게도 제가 서울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영회는 서울에서 해야될 것 같습니다.ㅜ_ㅡ
  44. mari

    알바 목은 사장님의 결정에 달린 거라서..일단 날짜를 알게 되면 사장님과 쇼부를 보려구요;;
    아, 그런데 평일알바가 그만둔데다 다음 평일알바가 구해지지 않는 상황이라 사장님이 허락을 해주실지 어떨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평일알바만 나타나면 허락받을수있을텐데.. 이렇게 생각해보니 25일이 제겐 가장 좋을 것 같네요. 25일이라고 나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다음알바를 구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45. 가이너카쉬냅

    3월 11일, 18일, 모두 좋습니다...가능한한 저도 참가 할께요!
    최근 서울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아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