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볼수도 있었을텐데 의자까지 갖다놓고 앉아서 본거라면 꽤 장시간 관찰했단 얘긴데요;;; 죄송한데요.... 저 3명의 귀신 왜이렇게 귀여운겁니까 ^^; 그나저나 저 사람모형 최고로 무섭습니다
아아!!! 뭔가가 생각났어요 고딩때 기숙사생활시절 비몽사몽(꿈)간에 본 이상한 귀신! 옆침대친구가 마침 아팠는데 꿈결에 그친구침대 옆에 누군가 앉아있더라구요 가만 보니까 삐에로 비슷한 형상! 그래서 전 "이리 와봐! 이리와봐!"하고 중얼거렸죠(물론 꿈속에서) 그랬더니 몸은 그대로 있고 목이 죽 늘어나면서 머리만 제침대쪽으로... (횡설수설 ㅜㅜ)
dd
루피였군요.
저승가이드
오로치마루였군요.
빠샤~
식탁이라도 차린듯한 분위기..
짧지만 강해요..너무 강해요..
와우
이..이봐요.. ㅅ..식..식탁이라니..식탁이라니..
disaster
솔직히 짤린줄알았는데 올라오다니 대감동 ㅠㅠ 감사합니다 더링님
제게도 이런날이... 디시에서 순위권에 들었었을때보다 훨씬 기쁘군요 ㅠㅠ
그리고 나이쿤님 전혀 심기 안불편해요 흐흐
릿님| 정말 사랑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침대에서 떨어질까봐 의자로 바리케이트까지 쳐주는 친절한 귀신들. 쓰리 고스트?
쿠마님| 저도 예전에 [의자를 꺼놓내고 자면 귀신이 의자에 앉아서 자는 사람을 본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자기 전엔 꼭 의자를 책상에 넣고 자곤 했죠. 손도 가슴에 가지런히 모으고 자던 적은 절대 없었고요.[손을 가슴에 가지런히 모으고 자면 죽을때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저승사자가 데려간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새우님| 저희집 귀신들은 제게 관심이 없어서 침대에서 떨어져도 신경쓰지 않나 봅니다.ㅜ.ㅡ 어쩌면 귀신이 아예 없는 걸지도.
가야수련
엄청 짧게 끝나서 그런지 임팩트가 상당하네요, 신선~신선~乃
잘대 의자가 머리맡에 있으면 귀신이 앉아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미케츠 아키
괜시리 마지막 문장에 쫄게되네요.ㅠㅠ
저거 왠지 코난...에 나오는 살인사건에 쓰이는
그런 그림이라는 생각이 문득..
나이쿤=nykkun
귀신2:정말 더러워 악; 그손을 왜 빠는거야?
귀신3:보는것만으로도 힘겨운데 옆에서 그렇게 상황중계까지 할 필요 없잖아?
disaster님:으응~ 음..
귀신일동:앗, 깨어난다?! (샤샷~!!)
뭐 그런게 아닐까요?
어디까지나 웃어보자며 만든 농담입니다.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지우겠습니다. -_-
안졸려
아아!!! 뭔가가 생각났어요 고딩때 기숙사생활시절 비몽사몽(꿈)간에 본 이상한 귀신! 옆침대친구가 마침 아팠는데 꿈결에 그친구침대 옆에 누군가 앉아있더라구요 가만 보니까 삐에로 비슷한 형상! 그래서 전 "이리 와봐! 이리와봐!"하고 중얼거렸죠(물론 꿈속에서) 그랬더니 몸은 그대로 있고 목이 죽 늘어나면서 머리만 제침대쪽으로... (횡설수설 ㅜㅜ)
dd
저승가이드
빠샤~
짧지만 강해요..너무 강해요..
와우
disaster
제게도 이런날이... 디시에서 순위권에 들었었을때보다 훨씬 기쁘군요 ㅠㅠ
그리고 나이쿤님 전혀 심기 안불편해요 흐흐
검은머리소녀
Snakecharmer
모카
혹시 침대서 떨어질까봐 바리케이트를 쳐놓았던 것일까요....
릿
쿠마
새우
유령씨들의 사랑이 지나친것 같군요♥
삐양
faris
HaDoll
왠지 변태스런 유령들☆
thering
나이쿤=nykkun님| 앗. 너무 리얼하게 묘사한 거 아닌가?; 그렇다면 혹시 경험담? [내지 관찰담]
안졸려님| 으아아악. 목만 주욱~ 늘어나서 다가오는 귀신이라니... 꿈에서 볼까 두렵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 귀신 혹시 인도사람 아니였습니까?;[모 격투게임에 나온 그 분...]
빠샤~님| 헉. 식탁이라면... 귀신들이 침대를 식탁삼아, 침대에 누으신 disaster님을 먹으려고 했던 걸까요? 빠샤~님 말씀에 소름이 주악~ 돋았습니다.
MIki
카방클
thering
검은머리소녀님| 문득 모닝구 무스메의 야구치 마리가 쓰는 [섹시빔~]이 생각났습니다. 더불어 여곡성의 그것도. 큭큭.
Snakecharmer님| 설마 [토이 스토리] 3편였던 걸까요? 제 방엔 인형이 없어서 그럴 위험[?]이 전혀 없습니다. 흐흐... 생각해보니 혹시, 레고가 밤마다 움직이고 있을지도.
모카님| 역시 그림이라 그런지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맨 첨에 봤을땐 disaster님의 정성에 감동했었죠.
44 Magnum
전 자다가 눈을 떴는데 의자에 걸쳐두었던 청바지가 꼭 투명인간이 입은 것 처럼 의자에 앉아있는걸 보고 정신을 잃었던 적이 있었죠.
그냥 의자 얘기가 나오길래..넋두리했네요.
그 땐 진짜 무서웠는데..
thering
쿠마님| 저도 예전에 [의자를 꺼놓내고 자면 귀신이 의자에 앉아서 자는 사람을 본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자기 전엔 꼭 의자를 책상에 넣고 자곤 했죠. 손도 가슴에 가지런히 모으고 자던 적은 절대 없었고요.[손을 가슴에 가지런히 모으고 자면 죽을때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저승사자가 데려간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새우님| 저희집 귀신들은 제게 관심이 없어서 침대에서 떨어져도 신경쓰지 않나 봅니다.ㅜ.ㅡ 어쩌면 귀신이 아예 없는 걸지도.
삐양님| 생각해보면 의자 셋에 귀신 셋. 분명 책상의 정령과 컴의 정령과 피아노의 정령의 짓이 아니였나 추측됩니다.+_+
thering
HaDoll님| 그래도 의자였기에 다행입니다. 만약 침대 주위를 컴책상과 책상과 피아노를 둘러싸고 있었다면...
MIki님| 정말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이 잘 나타나서 효과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퍼가시는 건 출처만 밝히시면 환영합니다.^^
카방클님| 사실 친구가 이 그림을 보더니 [졸라맨 괴담]이라고 하덥니다. 큭큭. 그나저나 그림 두장일 뿐인데 임팩트가 정말 강렬하죠?;^^
朔夜
(잘때 방 문을 잠그고 자버릇 하는데..깜짝 놀라서 불을 켰더니 아무것도 없더란..)
오니즈카 카부토
thering
朔夜님| 저도 어렸을 때는 방문을 잠그고 잤는데 왠지 방문을 잠그고 자면 밀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을 그냥 닫고만 잡니다.
오니즈카 카부토님| 사실 밤새도록 서서 보다가 다리가 아파서 의자를 갖다놓고 본 게 아닐까요?;
Snakecharmer
thering
Snakecharmer
보노보노
thering
보노보노님| 그럴때를 방지해서 의자에 다리를 올려놓고 자는 겁니다~![니가 달심이냐;;]
Snakecharmer
thering
seer
thering
Snakecharmer
흑흑..인형들은 다어디로 없어젔고요..아아..그리어라..
thering
뮬리아나
시체는..
둥글둥글...
스럽게 그릴거같던데....
thering
snakecharmer
저기 피자숍 레고..인디안 레고...성 레고..
전..
반지에 제왕레고가 가지고십어요!
thering
Snakecharmer
thering
Snakecharmer
닭띠소녀㉪
상황 : 귀신 1,2,3 : 오늘은 여기서 놀자! 귀신 1 : 여기 인간이 있다. 자면서 어떤짓을 하는지 구경할까? 귀신 2 : 저기 의자도 있는데? 앉아서 편하게 구경하자고. 귀신 3 : 어엇! 저것봐! =ㅁ= 졸라맨이다! 귀신 1,2 : 야!! -_-++ 귀신 3 : 농담한거야 =ㅁ= 귀신 1,2,3 : 자면서 원맨쇼를 하네. !#$^@#$,,,, disaster님 : 후아아암~=ㅁ= 귀신 1,2,3 : 앗! 인간이 일어난다! 쉭~ disaster님 : 으앗! 의자 세개가 돌려져 있다! -ㅁ- 이렇게 된게 아닐까요?
thering
닭띠소녀㉪님| 으하하하~! 재미난 꽁트 잘 보았습니다. 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들중에서 인상깊은 이야기중 하나인데 닭띠소녀㉪님의 코멘트 또한 인상깊을 것 같습니다.^^
닭띠소녀㉪
thering
sp
비슷한일이..
와우
이얍~! 합챱챱!! 소림무술! 합챠! 아뵤!
wen9360
죠낸 재밌어요 아하하하하
콧구명 .. <
zzz
세상™
취조반장ㅡㅡ+
CAD로 그리셨나 ㅎㅎ
아무튼 그림으로 보니 이해도 빠르고
더더욱 소름이... ㄷㄷㄷ
총각김치 귀신
귀신2日복근봐 쩐다
귀신3日내 이상형이야 딱걸렸어
남자를 못만나 한맻힌 귀신들인가효? 담엔 좀더 일찍 일어나세요
zizizi
공
명탐정
1305
gksqlsskdwk
검은드레스
뜨앙아아아아아
drgblue
그림까지 있어 상상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머리 속에 그려지는군요.
누군가 의자에 앉아 진짜로 관찰하고 있었던 걸까요? 머리끝까지 쭈뼛 섭니다.
Star
의자를 집어넣지 않고 자면 귀신이
그의자에 앉아서 새벽내내 그 사람을 쳐다본다는;;
하하.. 근데요 괜찮을거예요 전 잘때 제 머리옆에 의자가
놓여있네요.. ㅋ
운명
라라
라라
엠m
강동원
ㄴ
당근
여기저기서 많이 봐왔는데
짧고 강한 이야기로
종종 생각나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