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영구폐쇄합니다.

아까 낮에 보니까 어디서 온 무뇌아들인지 몰라도 악플로 수십개 도배를 했었습니다.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인거 같은데. 악플이야, 매일같이 달리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도배를 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더 어이없는 건 지우는 도중에도 악플을 남기는 것이었는데, 아마도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 악플을 올라가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되니, 내 돈 내면서. 내 시간 투자하면서 이렇게 블로깅 할 필요있나 싶습니다.



그동안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를 찾아주신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더 이상 블로그를 운영할 기분이 안나서 말이죠.



[추신] 악플러들, 블로그 문닫기 전에 도배 한번 해보시지?
  1. Hark

    아앗 뭐 그런 무뇌아적인 아해들이 다 있답니까 !!!! TㅂT
    더링님 힘 내셔요 ;;; 악플러들따위 그냥 캭 T_T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를 즐겨찾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블로깅 그만둔다는 말씀만은 제발T_T ;;;
  2. 에버LG

    아앗..여기를오는낙으루살고잇는데..ㅠ.ㅠ 도대체어찌된일인겝니까...
  3. crazyjam

    이런... 덧글을 단 적은 없지만 매일 들르는 즐거운 블로그였는데 말입니다. 악플러들의 만행이 얼마나 짜증스러운지 알고 있으니 블로그를 유지해달라고 조르기도 죄송스럽군요.
    힘내시길 빌겠습니다.
  4. fob

    이런 오늘 발견해서 정말좋은 블로그라고 생각해서 링크도 해뒀는데..ㅜ.ㅜ 이렇게 내실있는 블로그가~~
    사라지다니 악플이나다는 무뇌한 자식들
  5. 구녕이

    아~ 그놈의 악플~ 저도 몇번 당해봤는데 정말 참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잠들 수 없는 밤의 이야기'가 뭐 어쨌다고 그런 몹쓸X들이 와서 그런데요? 아~ 진짜 화날라구 하네요. 운영자님 힘내세요~ (ㅠ.ㅠ)v
  6. 朔夜

    악플이라니.....
    더링님.힘내시고 언젠가 다시 돌아오세요;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덧/원래 그런 놈들이 오프에서 만나면 쪽도 못쓰죠.(=_=) 신경 안쓰면 자연히 사라집니다.저런 @@@들은 이쪽이 열받아하거나 지우거나 하면 쾌감을 느끼는 웹상 개찌질이 변태새#들이거든요.(화났음;)
  7. 가야수련

    헛.. 근데 왜 저는 한번도 못본걸까요 -_ㅠ
    에잇, 그런 초딩들은 오프에서 자근자근 밟아줘야 하는데..
  8. 가야수련

    이제야 봤.. 어엉 -_ㅠ 닫으시면 안돼요~
    아이피 추적할수 없을까요? 전번 알아내서 까주면..
    하는 짓거리를 보니까 정말 초짜 쵸딩아니면
    초딩인척 하려는 정신병자 사회부적응자일 것 같네요.
    아니면 아예 코멘트 다는 걸 제한하면 안될까요?
    귀찮아도 여기에 글쓴다면 어디라도 가입할 건데.. -_ㅠ
  9. 朔夜

    코멘트 제한!그거 좋은데요?회원제 해버려요;ㅁ;
    그럼 적어도 저런 찌질이들은 없어지겠죠.
    가입할때 정보 모두공개/자기소개란에 질문같은거 해서 적절한 대답이 없으면 등급업같은거 안해버리고 회원제로..ㅠㅗㅠ적어도 코멘트만이라도 제한해버리면 나을 거 같은데...흑ㅠㅗㅠ
  10. 스티치

    아쉽군요... 악플러때문에 이런일을.. 저는 주로 악플러가 많을땐 회원제로 돌립니다만.. 블로그라 그럴 수는 없을테고..
    악플지우는 알바를 하나 쓰심이^^
  11. 모카

    내 생각과 다른 덧글을 봐도 욱하는 성질이 나오는데 악플에 도배까지 된다면 참 할 맛 안나겠네요.
    폐쇄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아쉽군요.
  12. xizang

    헉!! 오..오늘 발견하고 좋아했는데..ㅠㅁㅠ
    대체 어떤 놈들입니까..그것들..ㅠㅁㅠ
  13. 예지맘

    정말..
    회원제로 바꾸세요.

    팬들이 이렇게 많은데...

    잠시 쉬시다가..
    나중에 꼭 재 오픈해주세요..ㅠ.ㅠ
    1호점이 사라지면 2호점은 어쩌라구요....흑..
  14. Ardennes

    그동안 매일 찾아오면서 등골 오싹한 이야기들을 비명 질러가면서 즐겁게 봤는데... 폐쇄하신다니 안타깝군요.

    폐쇄 말고 무언가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덧. JH님께 IP추적 기능이라도 달아달라고 건의해 볼까요...
  15. 미르~*

    저도 공포매니아라서..
    이곳 닫으시면 엄청나게 아쉬울꺼 같네요...ㅠ.ㅠ
  16. 서울사는 노총각

    안녕하세요?
    우연히 님의 사이트를 알게?
  17. 멸치

    헉 이게 뭔일이래 -_-;; 이렇게 일이 커지다니 -_-;;
    일단 릴렉스해라 (힘들겠지만 =_=)
  18. thering

    Hark님|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관둘 수 있나요~ 이번 야후사태로 인해서 저는 [잠들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가 이미 제 것이 아님을 알았답니다. 이렇게 관심을 쏟아주시는 데 어찌 함부로 닫을 수 있나요?^^

    에버LG님| 저도 제 블로그에 다른 분들이 관심가져주시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답니다.^^ 아, 맞다. 한가지 여쭈어 볼 것이 있는데, 에버LG님 닉네임이 무슨 뜻이에요?;

    crazyjam님| 악플러들이 찾아오는 링크도 막았고, IP 차단 방법도 알았으니 이제 다시 재개해야죠~! 니들이 이렇게 악플 달아도 난 떳떳히 운영한다고 보여줘야 겠습니다.^^

    fob님| 저는 맨처음에 [어디 사는 초딩같은 무뇌아일까] 라고 생각했답니다. 할일 없는 백수나 정신나간 고딩 또는 대딩이겠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정말 초딩이었답니다.-_-

    구녕이님| 감사합니다, 구녕이님.^^[오랜만이에요] 방금 블로그 운영을 재개하면서 쌓인 악플을 지웠는 데, 어제 오후에 지운 것과 합치면 백개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지우면서 괜시리 약오르는 것이... 지금은 릴렉스중입니다. 휴.-_-
  19. thering

    朔夜님| 저런... 화내는 건 저 하나로 족해요, 화 내시면 정신건강 및 이쁜 얼굴에 안 좋습니다.^^;;

    음, 코멘트 제한을 하면 일단 모든 문제는 해결되겠습니다만, 그러면 제가 심심해져서 곤란하고요, 태터툴즈가 업그레이드되길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JH님 죄송해요.^^;;]

    가야수련님| 예전에 못 봤던 건, 악플이 서너개씩 찔끔찔끔 올라와서, 제가 보는 즉시 잽싸게 삭제했었기 때문이죠.^^[근무하면서 농땡이]

    만약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긴다면, 아무래도 회원제로 운영이 가능한 zog 블로그로 갈 생각입니다. 그 전에 태터툴즈에 그런 기능이 생기면 만세죠.^^[은근슬쩍 압박;;]

    스티치님| 저도 요새 블로그 관리하면서 악플 지우는 알바하느랴 바쁩니다^^;; 이제부턴 악플 달리면 삭제&바로 IP 차단 시스템[무려 제가 직접 하는 아날로그 시스템]을 가동할 생각이니, 그런 일이 없길 바래야죠.

    모카님| 사실 이 포스트엔 비밀이 있답니다. 원래부터 폐쇄할 생각은 아니였죠. 일부러 자극적인 포스트를 써서 악플을 유도한 다음에, 악플에 달린 IP를 전부 수집해서 IP를 차단할 생각이었는데, ivyro 계정에서 알려준 차단방법이 안되서 말그대로 폐쇄까지 간거죠.-_-;;

    xizang님| 이런 별 볼 없는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막 문닫을려다가 손님들의 폭주로 다시 연 가게에 오셨네요.^^ 앞으로 자주 놀러와주세요~!
  20. thering

    예지맘님| 게시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일론 폐쇄하지 않는 답니다.^^;;[IP차단 실패의 아픔은 있었습니다만;;] 저기 빛나는 달님을 보세요! 저 달님처럼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는 마음속에 살아있을 겁니다!

    ...아니 이게 왠 70년대 청춘 드라마.

    Ardennes님| 정말 Ardennes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보다 더 애써주셔서 놀랬답니다.^^ 앞으로 Ardennes님 계속 비명지르시도록 엄청나게 노력해야겠어용~!

    서울사는 노총각님| 안녕하세요? 초면에 이렇게 장문을 써주시니 저야말로 황송할 따름입니다.^^ 저도 [글 쓰기에 대해서] 회원제로 돌리싶은데, 툴에서 지원하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ㅜ.-

    이번 일로 인해서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 오히려 서울 사는 노총각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알게되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속 운영할 터이니 앞으로 자주 놀러와주세요~! 아참, 호러 특히 호러영화 좋아하시면, 조만간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죠.^^

    멸치| 릴렉스라... 와타시와 우루또라 리렉스? 갑자기 울트라 리렉스 오프닝이 보고 싶어지는 군.@_@
  21. 설탕하나

    님의 홈피를 방문하고 생각나서 간단하게 ip차단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소스는 트랙백으로 올려놨습니다.
  22. thering

    설탕하나님| 으아, 정말 감사합니다.^^ 방금도 초딩이 지나갔는데, 이제부터 바로 차단입니다. 우후후.
  23. 원숭

    허헛, 이 글이 바로 공포네요.;
  24. thering

    원숭님| 설마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한 5초정도 문 닫을까 했는데, 마음 고쳐서 악플러 IP를 수집하는 용도로 저 글을 썼답니다.;
  25. Archer

    처음부터 보는건 좋군요 . .
    이런 과거의 잔재까지 볼수 있다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