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 차린 야후 꾸러기

안녕하세요? 더링입니다.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실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허나 그와는 반대로 지금 상황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일단 오늘아침에 메일 2통 보냈는데, 읽기만 하고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야후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전화받는 이는 관계자가 아닌 말단직원이라 이야기를 듣는 선에서 끝나고, 그 직원이 나중에 연락을 주겠다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후로 8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다가 지친 저는 다른 내용의 메일을 2통 더 보냈습니다만, 역시 7~10번 읽기만 하고 답장을 보낼 끼미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 답장을 하나 받았습니다. 4통의 메일중 하나는 악플이 달린 저의 블로그와 야후 꾸러기가 도용한 공포 이미지를 캡쳐해서 보낸 메일인데 놀랍게도 답변내용은 [스팸메일 차단]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이 사람들, 제대로 일 처리 하는 건가요?



점심을 먹고보니 [야후 꾸러기]의 공포 이야기에 올려진 글들중에 일부[첫 페이지의 글들]만 지워져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처리한 것입니다.



이건 고의적으로 사용자를 기만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사용자라고 무시하는 건가 본데, 일개 개인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지금 이 글 보고 있겠죠? 최근에 올린 [산속의 마을]도 링크할 정도니까. 지금 사태에 대한 적절한 조지가 없다면 각오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1. thering

    일단 조언자님의 조언대로 [야후 꾸러기]에서부터의 링크를 막았습니다.
  2. 가야수련

    휴우, 링크라도 차단하셨으니 다행이지만,
    이건 정말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네요!
    초딩이나 야후 관계자나 뭐가 다른지 -_-
    게다가 스팸메일 차단????? 정말 어이가 없어서 -_¨-
  3. 가야수련

    음.. 사과 코멘트가 올라왔네요?;;
  4. Ardennes

    아직도 제대로 해명이 된 메일이 오지 않았다니...

    개인이라고 우롱하는가 봅니다.

    인터넷 신문같은데라도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DC나 웃대같은데에선 가볍게 웃어 넘기거나 오히려 이곳이 다시 트래픽 폭주 할것 같아서 하기가 꺼려지는 군요.
  5. deuxign

    으음.. 이전글에 운영자라는 사람의 코멘트가 올라오긴 했는데 코멘트만으로, 해당내용 삭제만으로 그냥 넘어가기엔 정신적, 물질적손실이 클듯 합니다.
    누가 대체 방안 좀 강구해 주세요...^^;
  6. 朔夜

    적어도 운영자라면.자기 이메일이나 기본정보는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요?익명이라니...
    막 들고 일어나니까 무섭긴 무서웠나봅니다.

    지금 보니 아예 공포 이야기라는 컨텐츠 자체를 삭제했군요.
    이제 남은 건 인형 사진인가요?만약 지금 허주환님 여기 보고 계시면 거기 비스크인형란도 삭제해주시는게 좋을 겁니다.인형쪽 사람들 줄줄이 들고 나서는 것 보기 싫으시면요.
  7. 비둘기

    이곳에서 (혹은 thering님께) 사과를 하는 건 기본적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냥 이쪽에서만 조용히 대충 해결하고 넘어가자 - 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P
  8. 릿

    으..으와아아..
    위로위로! 위로위로! 위로위로 광선!!;_;)++++
  9. litconan

    일단 블로그 이외의 공간에서 뭔가가 터져나와야 합니다. 블로그에서 해결하기엔 영향력이 너무 적어서..
  10. thering

    가야수련님| 그쪽 말로는 메일 시스템이 잘못된 거라는 데, 제목은 제대로 되고, 내용만 바뀌다니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정말 변명도 참 가지가지하는 야후네요. 이런 야후같은 놈들.-.-

    Ardennes님| 디씨나 웃대 이쪽도 만만치 않습니다. 웃대에 한번 링크된 적 있었는데, 악플 도배는 아니였지만 악플이 좀 달렸었죠. 게다가 트래픽 오버의 연속.-.- 안 하신 것 정말 현명한 판단이셨습니다.^^

    deuxign님| 저도 너무 얄밉고 고생한 게 있어서 보상받고 싶었는데, 얍샵하게 빠져나갔습니다.-.- 이미 사전에 짜둔 계획이었겠죠...

    朔夜님| 사실 저도 이렇게 일어나 주시니,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놀라기도 했습니다.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가 이렇게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구나 하고 말이죠. 저작권으로 인한 문제가 전에 두어번 있어서, 여기 오시는 분들도 같이 민감해지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둘기님| 제가 마지막 경고를 올리자, 그제서야 조치를 취하는 야후의 뻔뻔함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사과도 관계자가 아니라, 고객센터 직원이 하던군요.-.- 아침에 통화했을때 분명 관계자가 다시 전화해준다고 했는데, 사람을 물로 보는지...

    릿님| 하하핫, 릿님 너무 귀여워요.>_< 릿님의 그 광선덕분에 우울함을 말끔하게 떨칠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litconan님| 맨 처음에 사건이 터졌을때 인터넷 신문같은 곳에 올릴 걸 그랬나 봅니다. 한번 크게 터져야 정신을 차릴텐데 말이죠.
  11. 미르~*

    그나마 지금은 못오게 막으신듯하니 다행이군요...
    이대로 방학이라는 걸 해서..
    '그들' 이 몰려왔다면...
    대재앙의 시작이죠...= =;;;
  12. thering

    미르~*님| 그렇죠. 방학을 안한 시점에서 꾸러기에서부터 링크타고 온 망나니들이 하루에 7000명이나 왔었으니, 방학했었으면... 어휴 끔찍합니다. 한가지 웃긴 점은 역시 초딩이라서 그런지 밤 10시이후로는 악플이 달리지 않았었답니다.^^;;
  13. 원숭

    초딩들은 아직 방학이겠군요.; 허헛 얼른 학교가라 초?捉
  14. thering

    원숭님| 이제는 개학했겠죠? 다행히도 다음번 테터툴즈에는 IP차단기능도 추가된다니 기쁩니다.^^ 야후 관리자들은 정말 도덕시간에 잠만 잔 것 같습니다. 뭡니까 이게 야후 나빠요!
  15. 김수린

    야후 꾸러기 제섭어! 씨발.. 이런 거 쓰려면 잠이나 자라! 새끼들아..!
  16. thering

    김수린님| 요새도 카운터의 리퍼러를 보면 야후꾸러기쪽에서 오는 것 같은데,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으니 난감합니다.
  17. 달의 축복

    김수린씨. 제섭어가 아니고 재수없어 혹은 재섭써겠지요-_-;;
    그러게 국어 시간에 졸지말라니까!!
  18. thering

    달의 축복님| 바른 말 고운 말을 권장하는 달의 축복님의 코멘트는 매우 아름다웠습니다.>_<
  19. 달의 축복

    잇&#55203;~! 더링님께 칭찬 들으니 므흣하기 그지 없군요>ㅂ<
  20. thering

    달의 축복님| 허헛~ 사실 저 코멘트를 올릴 때까 한참 술에 취해...[코멘트 쓴 시간을 보고나서] ...허헛~ 거짓말입니다.( -_)
  21. 아츠키

    야후 사기다..
  22. 이르가

    그것 뿐 만 아니라 네이버카페에있는 글이나 플래시 작품 올리는 홈페이지에서 인간들이 불펌해서 얼마나 짜증 나는지 몰라요.
    님 혹시 http://cafe.naver.com/yahookillhttp://cafe.naver.com/yahoodie 에 가입할 생각은 없나요? 야후 안티카페입니다
  23. 이르가

    아니 야후 꾸러기안티 카페입니다.
  24. 선인장엿

    야후는 정말 뇌가 없습니다.
    네이버 허무계인 작품들을 허락도 없이 퍼갑니다.
  25. 선인장엿

    아니. 야후는 조금 괜찮고 야후 꾸러기가 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