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떻게 아는거지?

매일 집에만 있으니 감각이 날카로워 진다.

인기척이나 소리에 민감해져서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다.
문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 아줌마들 무리는 정말 최악.

내가 뭐 잘못한 거 있어?

102호실 남녀 커플은 밤마다 너무 시끄럽고,
203호실 녀석은 문 닫는 소리가 너무 거슬린다.
1703호는 왜 밤마다 세탁기를 돌리는지 모르겠다.
도시괴담의 다른 글
  1. 낑깡

    세탁기를 돌리는지 모르겠다가
    끝인가요?
    1. 코미디언

      스토커인가.. 놀라운 능력을 가진 사나이군요.
    2. 그거아님

      태그보니까 유령이라고 되있는것 보니 주인공이 유령인듯요
    3. 집앞의아줌마

      귀신이니까밖으로못나가는건가?
    4. 어뎌노몸

      하도 민감해져서 천리이가 생긴듯
    5. 코미디언

      하핫..
      남녀는 밤에 시끄럽죠..
      ㅡㅡ::하하핫..
    6. 인간

      천리이 ㅋㅋㅋㅋㅋㅋㅋ
    7. 102호-1층, 203호-2층인데 갑자기 17층인 1703호의 소리는 어떻게 들을까요;;
    8. dasd

      102호-1층, 203호-2층인 17층인 1703호 라는 거는 어떻게 아는거지 혹시..........
    9. 걍...

      3층부터심심해서1701호
    10. 혹시.....

      견문색 패기!?
      그래서 인기척을 느끼는 건가!!!
    11. 태그 짱

      주인공이 유령인것같네요 내용을보시면
      보통 아파트는 같은층에 두집씩있죠?
      102-맞은편
      203-윗층
      1703-이건아무래도 다른 아파트지 않을까싶네요
      이렇게 점점 넓어지네요
      ...아님 ㅈ ㅅ
    12. 인생뭐인나

      ㄷㄷㄷ전잘이해가...
    13. 인생뭐인나

      ㄷㄷㄷ전잘이해가...
    14. 의 문 점

      태그 짱님 말씀이 맞다면 의문점이 생기네요!
      같은 층에 두 집씩이면 보통 (*01,*02)(*03,*04) 이런 식으로 되어 있지 않나요?
      아마 그냥 긴 복도 형식일 것 같네요!
      여기서 문제인 것은 1층이나 2층의 일은 주인공이 1층이나 2층에 산다면 충분이 알 수 있는 일이지만
      17층의 일을 호수까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 같네요;;
      아, 아님 말구요. ;;
  2. 보라

    생각할 수록 오싹해지는 글 같은데요...
    보통 옆집이 뭐하는지는 알지만 저렇게 전체가 다 뭐하는지는...모르죠.
    그게 무서운 거에요. 결국 화자가 귀신이라는...
  3. 류크

    1층이나 2층소리가 들린다면 글쓴이도 1,2층에 살텐데 17층의 소리는 들을수가 없지 않나요?
  4. 엘르키아

    도대체 어떻게 그 많은 소리를 듣는 것인지....이건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은 일이네요ㅡㅡ;;박쥐도 아니고;;
  5. 욘앤무

    집에만 있다고 하지만 이미 죽었나봐요..
    귀신이 되었다고 귀가 밝아지나? 자기도 모르게 천장을 뚫고 다니나??
    .. 대체 어떻게 아는건가요ㅋㅋㅋ 아 궁금해-...
  6. elyu

    건물이 얘기하는 건가..?
    1. 그레아

      참신하네요
    2. 낭천이

      그러니깐 이글의 화자는 건물??? ㅋㅋㅋㅋ
    3. 코미디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신..ㅋㅋ
    4. 햄짱

      대박.ㅋㅋㅋ 뭔가- 귀여워지는데요-ㅋㅋ
    5. 간땡이

      상상력이 좋으시네ㅋㅋㅋㅋㅎ
    6.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귀여워요 ㅋㅋㅋ
    7. 미하

      기발하세요ㅋㅋㅋㅋㅋ
    8. 상큼한 ㅇㄹ

      아 귀여워! ㅋㅋㅋㅋ
    9. 얘기하는건물

      눈치깟네..
  7. 맨뇽

    문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 아줌마들 무리는 정말 최악. <----설마 이 아줌마들의 수다때문에 알게 된걸까요??? 포인트는 아줌마들의 공포의 수다 랩배틀????
    1. 시로짱

      이웃집 아침밥 밥상에 어떤 반찬이 올라왔는지까지 알 수 있게되죠..
    2. 제로콜라

      아니면....아파트에 4집밖에 안살거나....음

      내려오는 물소리로 세탁기를 감지하는뭐 그런거..?;;
  8. 덜덜

    너무 시끄러운 커플이라..
    1. 후훗

      그것도 밤마다...술에취한 남자가 여자를 두들겨 패서라고 하면 제맘이 편하겠지만 차마 그렇게 말할수는 없겠고 만리장성 공사소음이 좀 심한가봐요.
  9. 금수강산

    소머즈!
  10. 집행인

    힌트는 항상 태그에...
  11. 딸기맛아수쿠림

    태그보니 ㄷㄷㄷㄷㄷㄷㄷ
  12. 시로짱

    저는 아파트 곳곳에 도청장치를 숨겨둔 히키코모리ㅂㅌ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태그를 보니...ㄷㄷㄷㄷㄷ
  13. 작은절망

    태그를 보고 ;;
    아하..~ 했다는 ㄷㄷㄷ
  14. 무서운얘기원츄

    집에만 있다보니라면;; 집에서 죽은건가보죵...? 집에서 죽어서 1층에서일어난일 2층에서일어난일 그리구 17층에서 일어난일까지 다 아는건가봐요...
  15. gkr.....

    아무래도... 집에서 죽은것 같고. 귀신이 된 후 모든층에서 나는 소리를 듣는것 같네요;;
  16. gks0726

    무섭네 ㅋㅋ
  17. ㅁㄴㅇ

    제생각에는 어떻게 층이나 호까지 아냐? 이거같은대요??
  18. 레일리

    난 알았다 그사람은 패기를 쓰는거야.....
    바로 견문색의 패기지... 대단하군 아파트전체의 소리를 듣다니..


    다 듣게되면은 귀아플텐데....
  19. ㅇㅇ

    저도 시로짱님과 같은 생각을 했는데...
  20. 밤경비원
  21. ㅋㅋ

    cctv얘기가 아니었구만
  22. 물먹는하마

    오우 이 이야기에 대한 해답은 제목에 있었군요 !!!
    도대체 어떻게 안걸까요?!
  23. 호러빵상

    죽어서...죽은지모르고 있는거아님 ..:::.. 신 이라서?? ~~ㅋㅋ<<ㅅㅅ>>
  24. 무서움을좋아하는슈퍼토끼

    헉 ㅡㅡ;
    1층에서17층까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이야기를 알고있다니....
    오싹하네...
  25. 멀봐

    아하 ㅋㅋㅋ
  26. 정말

    몰랐는데 댓글 읽어보고 다시 보니 문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 아줌마들은 이 주인공의 죽음을 가지고 얘기하고 주인공이 귀신이 돼서 1층~17층 이웃들의 일과를;;; 보고 있는거군요.
  27. 한글대왕

    백수의 하루......쩝...왠지 서글픈...ㅠㅠ
  28. 허억!!

    102호실 남녀 커플은 밤마다 너무 시끄럽고
    밤마다 왜 시끄러울 까요?ㅋㅋㅋ 이상한 생각 하지말아야 겠네요.ㅎㅎ
  29. 전설의레전드

    102호, 203호는 소리인데 어째서
    1703호만 본거지;; 진짜 유령?
    스토커인감...?
    1. 같은아파트유령

      시끄럽다고 햇으니 세탁기 소리겟죠
  30. 인간

    102호,203호는 몰라도 1703호는 보통 고층건물에는 없죠. 그리고 있다해도 보통 세탁기는 베란다에 놓으니까... 그리고 102호와 203호는 너무 멀어서 둘이 같이들리지가 않죠... 그렇다면 이글의 작자는 유령!?!? 오싹하다;;
    1. 인간

      아핫 이제알겟네 이 글의 작자는 1703호 윗호에서 투신자살해서 1703호,102호,203호를 본거군요 ㅋㅋ
  31. 스님

    오공아- 함부러 능력을 쓰면 아니된다하지 않았느냐,
  32. 얄흣한상상

    밤마다 세탁기를 돌리는 이유는...*-_-* 알아 뭣할려구...*__)
  33. 이름

    쿨하게 대답해드림 일딴 102호실 남녀 커플은 X스중독입니다. 그래서 밤마다 X스를 하는것이지요.
    203호실놈은 연애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매일 연애를 하기위해 주변 사람이나 친구들에게 소개팅,나이트클럽 등을 전전 하는데 일이 잘풀리지 않아 성질부릴때가 없어서 문을 탕소리가 나게 닺은후 잠구는것이죠
    1703호는 여자입니다. 이여자는 솔로입니다. 29년째 제대로된 연애한번 못해봤고 내일몰래 글패가 30인데 이러다가 결혼도 못하고 처녀 귀신되는거 아닌가 하며 신세 한탄을 합니다. 그리고 밤이 외로울때면 있지도 않는 빨래 돌리는척 하며 세탁기로 자위를 하는것이죠
    [출처]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http://thering.co.kr/2100
  34. 전국고딩대표

    오호 귀신인건가?
  35. 슈퍼맨

    슈퍼히어로네
  36. ehdrud

    그 아파트의 수호신입니다.
  37. ㅋㅋ

    건물이 가로로 길어서 바로앞이 1703호이고 옆집이203호,102호인거 아닐까요
  38. 방금 이해했따!

    오감중 하나를 잃은 사람은 대채감각이 생겨서 남은 4감이 강해진다잖아요?
    한 감각을 잃었다면 거기까진 못하죠.2~3감각을 잃어 남은 감각이 초인적으로 강해진 것입니다.
    그 중 귀가 특히 강해져 소리가 들리는 정도를 가지고 거리를 짐작해서 층수를 알아낸 것입니다.
    그리고 호수가 일의자리가 모두 2와3이잖아요? 자신이 2나 3호에 사는 것일겁니다.
    그 다음은 거리만 알면 되니 정확한 호수 알아내는 것은 숨 들이쉬는것 마냥 간단한 것일 겁니다.
    1. Lore

      203호와 102호는 그럴듯하네요
      그러면 1703호는...?
      어떻게 알수가 있는걸까요
  39. gggggg

    신이다
  40. 이야림

    천리안 있으신가봐 부러워요
  41. 콩순이

    알고보니 보청기 끼고있어ㅋㅋ
  42. 소지섭짱

    죽여서 그런거 아니에요 ? ..아님말그
  43. 청월

    다른 집일수도 있는데 정확하게 집을 지적하네?? 어떻게 아는거지ㄷㄷ
  44. kya9826

    1층,2층,17층이 어케다들림?
  45. adf.ly auto surf 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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