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413화 - 부대 이름이 바뀐 이유

제가 군 복무했던 부대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근무했던 부대는 ****단 이였습니다. 이 이름은 2000년도에 바뀐 부대이름입니다. 원래 부대이름은 ***여단 이였습니다. 그러니까 부대 이름이 바뀌기 전에 있던 일입니다.

저희 부대는 부대안의 산에 올라가는 지점에 탄약고가 있었고 조금 더 올라가보면 탄약초소가 있습니다. 탄약초소에서는 후문 및 후문을 지나면 있는 각종 훈련장 등등 보입니다.

그때 당시 새벽에 탄약초소에서 근무 중이던 근무자가 이상한 것을 목격하고 지통실에 보고를 했답니다.

후문은 해가 지면 잠가놓는데, 후문으로 하얀 옷을 입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오더랍니다. 근무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멍하니 있었는데, 더 기묘한 일은 어떤 사람들이 관을 끌고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서있는 후문을 지나오더랍니다.

근무자는 그제야 제 정신이 들어 지통실에 보고했는데 지통실에서는 근무 중 졸았냐며 다시 확인해보라고 오히려 호통을 치었답니다. 직접 목격한 탄약고 근무자 2명도 억울해 하며 다시 확인해보았으나 이미 사라진 뒤였답니다.

그 후 영내순찰을 돌던 다른 근무자들도 하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부대 내에 관을 끌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다고 지통 실에 보고하게 됐답니다. 당연히 이번에도 지통실에선 정신 차리라며 호통을 치고 황당해 했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다음 순번 순찰을 돌던 근무자가 이번에는 의무대 근처에서 보았다고 보고하고 시간 간격을 두고 이리저리 귀신 제보에 지통실은 혼란에 빠졌었답니다.

잠시 뒤 또 다른 보고가 들어왔는데, 이번엔 관이 아닌 상여가 **대대 안 연병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참다못한 지통 실에서 근무자 및 5분대기조와 함께 상여가 들어갔다는 **대대연병장으로 갔지만 아무도 없었답니다. 일은 이렇게 마무리 되는 듯싶었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라 정확히 얼마 뒤인지는 모르겠으나 며칠 뒤에 상여가 들어갔던 그 대대에서 4월쯤에 충북 영동 민주지산으로 훈련을 나갔는데, 때 아닌 예상치 못한 한파가 몰아닥쳐 몇몇 병력이 산속에서 추위에 얼어 죽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죽은 군인들의 대부분은 며칠 전에 새벽 근무를 했던, 그러니까 새벽에 귀신을 목격했던 근무자들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여단에서 ****단으로 부대이름이 개명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투고] 고도리님
  1. 고양아짖어봐

    오옸! 일등이네ㅋㅋ
    귀신을 본 사람만 죽었다니..
    음..뭔가..
    근데 왜 난 안 무섭지 ..
  2. 소원을 말해ㅗ

    그럼 전 2등인가여?


    실제로 저런 부대가있을까여?ㅋ
    1. 다현 아빠..

      2000년도 인지는 몰라도 특전여단의 1개 대대가 천리행군 중 민주지산의 급작스런 기상악화로 여러명이 동사했습니다.
    2. d-day 360

      학원 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그건가.....
    3. 성년자

      헉 전 이런 인증 댓글이 더 무서워요 ㄷㄷㄷㄷ
    4. 전ㅋ역ㅋ자ㅋ

      1998년에

      흑룡부대 소속 특전대원들이 민주지산에서 행군을 하다가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로 6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답니다. ㅇㅇ
    5. 학생

      체육쌤 부대얘기랑 똑같네ㄷㄷ
    6. 잇힝

      제가 태어나자 얼어죽었군요.
      전2000년생입니다.
    7. 와 대단하다

      와... 2000년생이 글도치네;;;;
    8. 나도 2000년생인데

      잇힝님 저랑 나이가 같군요 ㅎㅎ..2000년생인데 저도.
    9. 답글

      저는 제 남동생이 2000년 생인데...
    10. 사람

      저도 2000년 생
    11. ㅁㄴㅇㄹ

      4월에 훈련나갔는데 눈이 와서 1팀먼저 구하고 2팀 구하러 가보니 동사하셨다더군요.
  3. runa

    와 순위권 처음..
  4. 카멜에옹

    이름을 바꾸면 뭐가 달라지나요.?;
    1. 만두래빗

      저도 그것이 궁금.
    2. 호숫가의늑대

      이름이란게 동서양 막론하고 그 자체로써 힘을가진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기때문에 작명가들에게 양기가 강한이름으로 지어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주는경우가 다수있다고 합니다. 내생각엔 주둔지를 바꾸는게 제일 좋을거같은데.
    3. 고도리

      지금은 모르겠으나 사고났던 대대는 한번에 정기강하를 하는것을 못봣습니다. 정기강하할 날에는 항상 먹구름과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이륙못하는등 여러이유로 제날짜에 정기하는 날이 없었습니다.
  5. 보라

    오싹하네요. 역시 무서운 얘기 중에 군대얘기는 빠지지않능군염ㅠ
  6. 금수강산

    으으.. 새벽에 괜히 들온듯
  7. 훌쩍

    jesus!!!

    아 완전 오싹해요ㅠㅠ 불쌍하기도 하고... 군복무중 얼어죽다니.. 이게무슨..
    어떻게 보면 저승사자인건가요? 한국판 잭 더 리퍼?
    (영국귀신 잭 더 리퍼는 죽음이 임박한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하죠?)

    어쨌거나 잠밤기 새글 올라와서 너무 좋은 1人!!
    1. 리퍼

      잭 더 리퍼는 귀신이 아니라 영국에서 한때 유명하던 연쇄살인마죠 아직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님이 말씀하신 서양 저승사자는 리퍼입니다.
      그래서 저 살인범한테 저승사자(리퍼)라는 별명이 붙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2. 잭더리퍼라니....

      19세기 영국 유명 연쇄살인마랑 헷갈리셨군요...
      뭐 잭 더 리퍼한테도 리퍼란 이름이 들어있으니깐...
    3. 음..

      잭 더 리퍼는 Jack the ripper - 아마도 창녀들의 몸을 거의 찟다시피해서 죽이는 방법을 써서 붙여진 별명이구요 - (항간에는 본인이 직접 그 이름을 써서 신문사로 편지를 보냈다고 하지만 요즘들어 그 편지가 아마도 신문기자가 만들어낸 가짜일수도 있다는 설이 있어요)
      서양 저승사자의 리퍼는 Reaper로 같은 의미의 단어가 아니예요^^
  8. 야호

    올만이네요!
  9. 와우

    군대이야기가 유난히 많은데 갔다 왔지만 못 겪은 저는 왠지 모를 아쉬움이..ㅋ
    잘봤어요^^
  10. 아르헨티나백브레이커

    하앍...... 군대가기싫어진다
  11. emeu

    민주지산 검색해보니 실제로 훈련중 군인이 동사했다는 예기가 나오네요.
    그러고보니 생각나는데 상당히 오래전(10년도 더 된듯?) 위 사건에 관한 것인지 비슷한 다른 사건인지
    재연드라마 비슷한 TV 프로그램을 본 기억이 납니다. 천리행군(이거 하는게 특전사죠 아마?)하던 부대가
    겨울산에서 비가 오는 바람에 몸이 젖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눈으로 바뀌고 몸이 젖은 상태에서
    찬바람 맞으며 탈진한 군인들이 하나둘씩 쓰러져 죽게 된 사건이었죠.
    사망자 중에 간부도 포함된 꽤 큰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위 사건이 그 사건인지 다른 사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오싹하기도 하군요.
  12. umakoo

    아마도 원래 부대이름 "***여단"에서 *** 의 마지막 글자가 '상' 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ㅎㄷㄷ
  13. 비형여자

    근데 부이름을 바꾸면..귀신을 안보게되나요,,?
    부대이름을 바꾼것과 무슨 상관이있는지,,
  14. PiB

    헉-_-검색하니까 진짜 나오네요;;97년 민주지산 천리행군 동사..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ㅜㅜ
  15. 소녀오알

    이름바뀌면 다 되나요;;
  16. 검은유령

    민주지산,혹한으로 군인들 사망 => 딱 보고 뭔지 감잡았네요. emeu님 말씀대로 특전사 5여단 부대원 분들의 천리행군중 민주지산의 기상이변으로 많은 특전사 분들이 동사로 사망한 그 일인가 보네요...국방홍보원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아마 이 사건을 재연한 영상이 있을 듯 합니다.(지금 기준으로 10여년전 영상이라 아직도 있을지 모르지만..;;) 당시 부대이름이 제가 알기론 5여단 흑룡부대로 알고 있는데, 부대이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 이야기가 정말인지는 투고자님 외 해당 부대 출신의 다른 분께 알아봐야 할듯 싶네요.
    1. 괴담무서워...

      흑룡 흠...검은용 그게 뭐
      나쁜 뜻은없는 것 같은데
      그냥 검은=나쁜거 라는인식 떄문인가?
  17. 어린양

    아~ 우리 부대에도 저런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상여가 아니라 1개 중대 병력이 행군하기에 보고했더니

    훈련병력 없다고....그 외에 귀신이야기가 몇 개 더 있었는데

    선임이 후임 겁주려고 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상당히 일관성 있더군요...

    그 이야기 들으면 밤에 근무 나가도 잠이 오지 않는다는...ㅋㅋ (그걸 노렸을지도...)
  18. 곰선생

    2000년에 이름이 바뀐 부대 중에서 "세자리" 여단에 "네자리"단이라면... 제가 있던 부대이고 제가 있던 시기이군요...^^;;;

    그런데 이름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XXX여단 예하로 XXXX단이 창설된 것이죠.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들어서면서 영종도 경비를 위해서 만들어졌죠.
    결국 XXXX단은 현존하던 부대가 이름이 바뀐 것이 아니고 괴담과는 무관하게 군 작전상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부대입니다.
    제가 있던 중대가 XXXX단 창설멤버로 차출되는 바람에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던 터라...ㅠㅠ
    원래 있던 대대에서는 이제 다른 예하대로 가는 중대라고 푸대접이고 영종도로 들어가니 막사 시설 공사중이고... 주민들은 [군부대 결사반대]플랭카드를 부대 입구에 걸어 두고 환영하고 있고... 쩝

    그리고 이 XXX여단은 잠밤기의 괴담에 한번 등장했던 부대입니다. 장도, 청라도 라는 섬아닌 섬이 등장하는 부대입니다. 한번 찾아 보시길...^^;;

    그리고 민주지산 사건은 1998년 4월 1일에 벌어진 사건입니다. 4월 1일에 때 아닌 폭설 때문에 순직하신 분들은 XXX여단이 아니라 특전사 소속이죠.
    XXX여단은 평범한 보병부대입니다. 게다가 XX대대는 예비군 대대...

    ps. XXXX단이 창설될 당시 부대 내에 괴담이 있긴 있었습니다. XXXX단이 인천국제공항 때문에 만들어 지는 것이다보니 [전투모 대신 베레모가 지급된다더라] 라든지 [부대마크가 좀더 세련되게 바뀐다더라] 같은 괴담은 있었습니다.^^
    1. 어쪄면..

      아는 분일지도.
      레이더 기지 옆에 있는 그곳에서 제대하신 듯
      제작년에 부대 소속이 또 바뀌었다지요
    2. 곰선생

      전 1중대여서 종교행사 때하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말년에 인터넷교육 받으러 갈때 말고는 단본부에 올라갈 일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몇년전에 근처에 17시에 퇴근하면 칼 맞는다는 부대로 소속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3. 고도리

      님께서 알고계신 부대가 아닌 특수전사령부 예하 여단입니다.
      정식 명칭은
      제5공수 특전여단 에서 특수임무단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대내에 예비군 대대는 없습니다.
    4. 곰선생

      아, 그런가요...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있던 부대가 OOO여단내에 XX경비단이 창설되었던 터라 자릿수도 같고 그 시기도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5. 검은유령

      인천이라면 혹시 101 보병여단 아니신지요?

      고등학교때 어느 선생님이 그 부대 출신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6. ㅎ_ㅎ

      101이 아니라 103여단 같네요
      그리고 지금 103여단은 xx사단에 흡수된걸로 알고있습니다.
  19. 진유온

    이래서 공익이 대세...
  20. 산소

    귀신도 방위에게는 안가는군요..
    1. 쓰잘데기

      아무래도 귀신이 나오기전에 퇴근하게 되니 그런것이 아닐까요
  21. 비슷해

    꼭 제가 근무했던 부대 같네여
    부대 이름 바뀐시기도 비슷하고 귀신나오는 것도 비슷하고 탄약고 위치며 지나면 각종 훈력장 위치며
    저흰 탄약고 가는길에 의무대가 있었는데 그것조차.......
    저희부댄 탄약고 야간근무가 없는걸로 유명합니다. 이유는 귀신이 나온다고 초소를 전부 부셨습니다.
    아직도 초소 근처에 가면 초소 부슨 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귀신을 믿지 않으나 이런 상황들이 당황스럽긴 합니다.
    1. 아나 웃기지마

      무슨개소리야 지나가는 애들마다 지가 근무햇던곳이래ㅋ;
      말이 되는 소리해라.
  22. 얼터메이텀

    민주지산에서 행군중에 동사 사고라면..... 특전사가 분명하고요 90년대 후반에 군 복무하신 분들은 거의 대부분 정훈 비됴로 보셨을 듯.....
    흠.... 특전사라면 전투요원은 전부 간부일텐데 초소근무를 직접 서는건가? 그건 잘 모르겠네요 행정이나 운전, 경계 같은건 부대 소속 일반병들이 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23. gks0726

    아 이제 군대갈날 몇일 안남앗는데
    갑자기 가기 싫어진다;;;;ㅠㅠㅠㅠㅠ
  24. 김매

    1998년 4월에 있던 5XX여단(흑룡부대)의 사고이군요.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저도 그 재연물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육군에서는 “부대원들이 분대별로 민주지산 정상 부근을 지나던중 강행군에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갑자기 몰아닥친 폭설과 추위로 탈진, 급격한 저체온 증상 때문에 희생자가 속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죠. 사고 당시 민주지산 일대에는 30㎝가량의 폭설이 내렸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급강하하는 등 악천후 상태였다고 합니다. 6명이 숨졌고 모두 부사관과 장교들입니다.
    X이버에서 아! 민주지산 블로그 검색하시면 첫 검색페이지에 재현다큐 동영상 올라와 있으니 그거 보시길
  25. seimei

    군대 귀신얘기는 참 다양하네요~
    대한민국 군대 귀신들 다 모으면 한 대대정돈 나오지 않을까-_-;;
  26. 훌쩍

    여단에서 단으로 바뀐 이유는

    병력규모가 줄어듦에 따라, 하위분류인 '단' 으로 내려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죽어서 여단급 인원유지가 안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27. 응얼님

    1999.4~2001.6까지 강원도에서 군생활했습니다. 우선 윗분말씀대로 여단이 단이 되는건 부대규모의 축소가 가장 큽니다. 단순한 이유로 여단이 단이 되지는 않죠 여단장은 준장이고 단장은 대령이니 이름이 비슷할뿐 규모차이는 큽니다. 단<연대<여단 이니까요. 그리고 2000년이면 제가 군생활할때인데 저런사고 터지면 분명 '사고사례'(두둥)이 전파됩니다. 2000년대는 아닌것 같네요. 제가 기억나는건 2000년 삼일절날 지급되는 떡을먹고 기도가 막혀 숨진 병사와 전역 3일전 말년휴가나와서 교통사고로 숨진 병장이 생각나네요 특히나 안타까운일이라 아직도 기억납니다.
  28. 예아

    또다른 사건이 있습니다 (슬펴요ㅠㅠ)
    옛날에 거세부대(지금은 고추부대) 란 곳에서 밤마다 내가 고자라니를 외치는 아저씨가 훈령장을 돌아다녓다고 합니다
    그걸 상황실에 보고햇지만 구라라며 다시 가라고 호통을 쳣답니다
    그후로 한달후 정체불명의 아저씨가 나타난 곳에서 훈련을 하고
    바다가서 훈련을 하다가 예상치못한 상어의 공격을 받아 대원 모두
    xx가 잘려 나가서 숨졋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죽은 이들은
    한달전에 이상한 아저씨를 봣다고 한 그 대원들 이었다고합니다 ㄷㄷㄷㄷㄷ
    그리고 그 아저씨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고추부대로 바꿧다고 합니다

    그후로 15년간 아무일없이 잘돌아 가고 있다고합니다
    고추부대라는 곳은............................................. 재 마음속에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상한 생각 마삼 >ㅁ<!)
  29. 지나가는행인

    헉..귀신을보면 허약해진다고하는데..그것때문에 추위도못버티고 돌아가신듯 ㅜㅜ
  30. 알고보면

    허약해진다고라? 귀신을 보면?
  31. 맨손맞짱

    어디서 들어 본 얘기군..실화라고 했던 것 같긴 한데..내 부대에서도..초소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귀신 같은 물체를 봐서..2번정도..5분대기조 출동했던 적이 있었는데..결과는 아무도 없었다는.....
  32. 양님

    중간까지는 왠지 재밌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결말을 들으니 무섭네요
  33. 냠냠

    제가 17사단 출신인데..아무 만주지산에 나온 부대가 특전사 5공수여단일겁니다..이 부대가 나중에 특임단으로 바뀌엇을겁니다.사고와는 부대변경이 무관하고요..그리고 특전사에도 병들이 있습니다..주로 행정병이나 부대 유지관리병으로 전투병과는 아니고요...부대 경계도 주임무입니다...그리고 위에 103여단 이야기도 나오는데..103여단은 17사단 옆의 예비군 동원여단인데...지ㅐ금은 17사단과 합쳐져 예하 여단이 되엇습니다,,.103여단은 민주지산 사건과는 무관한 보병여단이고요^^..아마 위 사건은 5공수여단,,일명 흑룡부대를 말하는것 같네요...제가 수색대대 출신인데.우리 행군하면 5공수 뒷산을 항상 올라 지나쳤지요^^
  34. ㄱㅐ소ㄹㅣㅎㅏㅈㅣㅁㅏㄹㅣ플들ㅇㅏㅋ

    ㄱㅐ소ㄹㅣㅎㅏㅈㅣㅁㅏㄹㅣ플들ㅇㅏㅋx2
  35. 전역자

    제가 저기 나왓습니다.
    지금 국제평화지원단으로 바꼈어요 다시.
    ㄷㄷㄷ 무섭네요.. 저 의무병이었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6. 특전사

    13공수특전여단 출신입니다.

    제 5공수특전여단의 이야기이네요

    저 사건이 있었을 땐 이미 특수임무단 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지만

    저 사건 후에 국제평화지원단으로 바뀌었어요.
  37. 흑룡부대사건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인터넷상에서 여러 황당한 괴소문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특전사 부대 초소에 쇠사슬로 묶인 관 6개를 끌고 다니는 귀신이 목격되었고, 사망자들이 전부 그때 야간 경계근무를 섰던 인원들이라는 괴담이 부대에 복귀한 1주 뒤부터 부대원들 사이에 떠돌았다. 잠깐, 대위는 경계근무 안 서는데? 이것 외에도 이 괴담에 기반해서 만들어진 여러 버전의 괴담들도 인터넷상에 떠돌았다.

    이 사건 때문에 그 사고가 난 대대가 아예 공중분해 해체되어서 원래 여단급 부대였던 제5공수특전여단이 더 작은 단급부대인 특수임무단으로 개편되었다는 아무 근거도 없고 설득력도 없는 황당한 소문도 언젠가부터 인터넷상에 떠돌았다. 하지만 사고는 1998년 4월에 제23특전대대에서 일어났는데, 특수임무단으로 개편된 시기는 2년 뒤인 2000년 6월이고, 이때 신설 특수임무단의 소수정예화 방침 때문에 규모를 축소하느라 해체된 곳은 제25특전대대이다.[7] 즉 개편시기든 해체된 대대든 민주지산 사고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5여단은 다른 여단들과는 달리 북한 내 특정한 침투담당지역을 미리 정해두지 않은 예비대라[8], 평상시에 다른 여단들이 늘 하는 북한 특정지역에 대한 연구와 예행연습이 필요 없었다. 그래서 다른 여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상시 훈련 스케줄 부담이 적었던 5여단을 평시에 별도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고, 결국 국가재난과 테러에 대비하는 부대로 개편하기로 결정했을 뿐이다.[9]

    즉, 부대개편과 이 사고는 전혀 무관하므로, 불행한 사건을 흥미거리로 삼아 누군가 창작해서 인터넷에 퍼트린 사실무근의 헛소문 소설들에 낚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