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소지품을 자주 잃어 버려서 부모님과 담임선생님이 늘 걱정했다.
그래서 선생님은 아이의 메모장에 오늘의 분실물이라고 적어주었다.
엄마는 메모장을 보고 오늘은 3개나 잃어버렸어? 한숨을 쉬었다.
어느 날, 아이는 소지품을 1개도 잃어버리지 않았다.
선생님은 무척 기뻐했고, 크게 칭찬했다.
아이는 엄마한테 빨리 알리고 싶어서 학교가 끝나자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마음이 너무 급했던 것일까.
신호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횡단보도를 뛰어나가다 트럭에 치었다.
아이는 즉사…….
그런데 경찰이 아무리 찾아도 시체의 일부분이 나오지 않았다.
다음 날 엄마가 아이의 물건을 정리하는데, 메모장이 나왔다.
열어보니 어제 날짜로 분실물 칸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잃어버린 것 : 내 머리
secret
음, 이번편은 평범하게 흔히 있는,
많이 들어본 괴담이군요.^^;;
ㅇㅅㅇ
이병헌
ㅇㅇ굳
86764
우옹
데스노트였나요
과거소년코난
그렇다고 내 머리는 뽑아가지 말거라 ㅋㅋㅋ
ㅋㅅㅋ
상펭
어째 이번 얘기는 많이 들어본거같은.
이거 표절이네
이거 초등학교 뒤에있는 문구점에서 파는
싸구려 500원 짜리 미니 공포책에 있는거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한 아이가 있었다.
오늘은 우산을 잃어버렸다.
"너 또, 잃어버렸니?"
"죄송해요. 다음부턴 잃어버리지 안을께요."
그러던 어느날...
그 아이는 횡단보도에 신형 로봇이 떨어진것을 보고
"와!! 로봇이다!!"
하고 주우려다.
트럭에 치여 사망한다.
그날 오후,
그 아이의 집에 노크소리가 들린다.
"똑똑"
그의 엄마가 문을 열었는데 아무것도 없다.
다시 문을 닫으려 하자 들리는 목소리
"엄마, 죄송해요. 실수로 몸을 잃어버렸어요."
이게 진짜임. 소재좀
위에건 소름이 돋을래야 돋지 않는군요.
머리
애기야 너 어떻게 노크했니?
핑
그리고
리락쿠마
헐
라디오키즈
월선
자유로귀신
귀신 좋아하는 사람
호롤로
아 귀랑 머리가 붙은건 당연한거구나
똥싼바지
웃으면 안되는곳에 있어서 그른가..
댓글들땜에 웃겨죽겠네 ㅋㅋㅋㅋㅋ
인형할래요
베스트셀러
소녀오알
SMC
감성
네꼬히메
저글링
유 라
펭귄의전설
추억의 공포특급 ㅋㅋ
아 이거
똑같이 메모장까지 쓰고 했는데 엄마가 "너 잃어 버린게 없는데 왜 안들어오니?" 라고 말하니까 아들이 "저.. 잃어버린게 있어요..." "뭐가? 다 있는데?" "제.. 몸을 잃어 버렸어요."
이런 만화 였다죠 ㅋㅋ
저도 이런 내용으로 본적 있어요~
마루에 앉아있던 애가 사라지고 없고
그자리엔 피뭍은 메모장만 있었다는;;
난 누구일까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읽지않았을까요?
개미목젖
ㅇ.ㅇ
^_^
곶아라니
잃어버려서 안되는것을 잃었어요 ㅠ
손주를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ㅠ
으음
우옹
꺄롱
럼블피시
ci
객사
아는 이야기가 올라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즐기면 되지, 뒷북 운운 하는 댓글들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진유온
이에나
Σㅇㅅㅇ
시전에 실패하였습니다..(미끄덩!)
아악!
좀 어리버리해서 준비물깜빡하는아이가 밤에 감딸려다가 감나무에 떨어져서
집에 머리만 굴러와서 피 흘리면서 엄마 몸 놔두고 왓어요하면서 끝나는 아야기
그거랑 좀 비슷하내요 ㅎㅎ
류사화
무덤덤 그 자체.
토페마마페트
ㅇ_ㅇ
저처럼 이 얘기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꽤 있을 거구요.
아오우제이
우옹
나는 살아있다
SMC
ㅋ?;;
^_^
여기분들 댓글 넘 재밌네요~
sohinyang
류사화
왠지 혼자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seimei
ㅇㅅㅇ
허,참.
트왈러팬
임해진
"이 녀석 칠칠맞은 건 다 아빠를 닮아서 그래."
하며 볼멘소리로 중얼거렸다.
빅뱅
귀신
직소
데스노트
엄마는 데스노트를 가지게 되었다
잼아저씨
나희영
어린냥이씨
그래 이이야기의 주인공은 아톰이야!!ㅋㅋ
우리집 강아지는 숏다리 강아지~
그때그 머리가 머리카락.........(???뭐지.....이.....한기는...???)
뻥입니...(빡)ㅜ.ㅜ 언니한테 맞았성.ㅠ.ㅠ
엄마
그래서 니 성적표가 이렇구나...........
오천원만
그나저나 이제 저 녀석은 세르티 스툴루손이 되겠군영
Gakupoid♥
이자야네집 한번 가보라고해요
뒤져보면 나와요
B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