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방문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와 살고 있었다.

하늘이 무너질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날 밤이었다.
엄마와 텔레비전을 보며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 벨이 울렸다.
밤에 우리집을 찾아올 사람이 없었기에 의아했다.

"누구세요?"

라고 묻자,

"죄, 죄송합니다.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라는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 느낌으로는 40대 정도.
묘하게 벌벌 떠는 느낌이 이상했다.

"누구세요? 혹시 엄마 아시는 분이세요?"
"모, 모, 모릅니다. …초면에 죄송합니다. …길을 잃어버려서, 그래서……."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없었다.
보다 못한 엄마께서 인터폰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대체 누굴까 하고 현관 옆 창문으로 봤다.

창문 너머로 본 여자는 이상한 사람이었다.
목소리는 40대였는데, 밝게 염색한 머리에 모자를 눌러쓰고,
밝은 초록 블라우스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었다.

분명 이상한 사람이 틀림없다!
엄마께 밖에 있는 사람이 이상하기에 절대 열어주면 안 되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엄마께서 쓴웃음 지으시며 말씀하셨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우산도 없이 걸어 왔다는 사람을 어떻게 그냥 보내니. 우산이라도 빌려드리렴."

그 날은 확실히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다.
나는 이미 그 사람의 모습을 봤기에 엄마의 친절을 원망했다.
나는 우산을 가지러 베란다로 가고, 엄마는 현관으로 향했다.

그 때였다.
엄마의 고함 소리가 들렸다.

"어서 돌아가! 돌아가라고!"

평소 엄마의 고함 소리를 들은 적이 없어서,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웠다.

현관으로 가니 여자가 체인 걸린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고,
엄마께선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하셨다.
나는 곧바로 현관으로 갔고 나까지 합세해서야 겨우 현관을 닫을 수 있었다.

"엄마, 무슨 일 있었어?"
"아니, 아니 괜찮아. 무서웠지? 얼른 자자."

그런데 이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도 갑자기 현관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나는 너무 위축되어 울면서 경찰에 전화하자고 했다.
하지만 엄마께선 침착하게 일단 지금은 무시하고 계속 그러면 경찰을 부르자 라고 하시며, 신경 안 쓰신다는 것처럼 잘 준비를 하셨다.

쾅! 쾅!

이윽고 현관을 발로 차는 소리가 들렸다.
30분 정도 지나자 소리가 그쳤다.
너무 시끄러워서 이웃집에서도 나온 것 같았다.
현관 너머로 이웃집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긴장이 풀린 탓인지 그대로 잠들었다.
이후 같은 일은 없었기에 어머니께서도 별 다른 언급은 하지 않으셨고,
그렇게 하룻밤의 해프닝으로 기억되었다.

몇 년이 지났다.
도시에 있는 대학에 합격하여 엄마와 떠나 혼자 살게 되었다.
자취방에서 첫 날, 엄마와 통화하는데 문득 그 날 일이 생각났다.

"엄마, 그 날, 무서워서 진짜 많이 울었던 것 같아. 괜찮을까, 자취하는 거?"

그러자 엄마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 날, 네가 너무 무서워해서 말하지 않았지만,
그 사람 정말 이상했어.

빗속을 걸어 왔다고 하는데, 비에 전혀 젖지 않았어.
그리고 왼쪽에는 방망이를 들고 있었고,
게다가 그 사람…… 남자였지."


나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그러면 왜 경찰 안 부른 거야? 경찰을 불렀어야지."
"경찰 불러도 바로 도망갈 것 같아서 그랬지. 이미 여자 둘이 사는 집인 걸 알려졌는데 괜히 경찰 불렀다가……."

분명 그 때 그 사실을 알았다면 그 공포를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엄마와 통화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앞으로 문단속을 잘 해야겠다.
자취 첫 날부터 왠지 무서운 밤이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며 잠이 들려는 찰나, 갑자기 현관벨이 울렸다.

"죄, 죄송합니다.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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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저도 눈팅족!! 첫댓글
    비오는 날!! 딱이네여
  11. 하르디

    첫댓글!
    잘 이해가 안돼는데, 귀신인가요, 사람인가요?
  12. 남자

    난.. 친구들과 야구를 약속했고
    비가 와서 우산 빌리려고 했을 뿐이고
    목소리는 원래 이랬을 뿐이고!
    나 엄마보고 싶고! 엄마앙아아아아~!!!!!!!
    1. a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니엔

      헐 그런 사정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누마루

    부부 강도단이었던거죠.
    여자가 불쌍한척하면서 문열어주면 남자가 난입해서 강도질.
    1. 바나오

      그게 아니죠. 경계를 늦추게 하려고 남자가 여장을 하고 벨을 누른 거죠. 본문 다시 읽어보세요.
  14. 히메

    귀신이겠죠?...근데 징그럽네요 ㅋㅋ 여자목소리에 남자..
  15. 카이니

    아..
    세상 참 무섭네...
  16. 시애틀리더

    이야... 비 한번 안맞았음 귀신아닌가?
    1. 후훗

      차타고 왔겠죠
      강도짓하는데 스테미너는 키핑~
  17. gg

    이젠 걍 경찰에 신고하면 되겠..
    아니 귀신인거 같으니 무린가여
  18. 진유온

    세상이 얼마나 각박하면 저런 사람까지 있을까용 쯧즛
  19. 후훗

    "아... 죄송해요 우산은 없구요
    레밍턴 870 샷건은 있네요? 철컥!!"
  20. 이해가 안 가네요..? 원래는 남자였는데.. 그래서 뭐..?
    1. 캬캬;;

      그니깐 여자 목소리인데 남자 였단거!
    2. 바나오

      이 글에서 무서운 점은. 남자없이 두 모녀만 산다는 것을 알고 계획을 하고 왔다는 거죠. 경계를 늦추려고 여장을 하고 방망이를 숨기고 와서. '우산을 빌려달라' 는 핑계로 문을 열게 하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방망이를 숨기고 있는 남자인데다가 비를 맞지 않은 것을 보고. 우산을 빌려달라고 한건 핑계였다는 것을 알아채셨다는 점이죠. 만일 어머님이 그냥 문을 열어주셨으면. 두 모녀는 강도에게 당했겠죠.
    3. 바나오

      비가 오는데 비를 맞지 않았다는 것은. 남자가 귀신이라서가 아니라. 애초에 우산을 썼다던가 차를 끌고 왔다던가 비가 오기전 주변에서 대기 하고있었다던가 해서. 비를 맞지 않고 모녀를 찾아왔기 때문이구요. 두 모녀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아마도 근처에서 남자는 출입하지 않는 다는것을 관찰했기 때문이겠죠. 방망이까지 준비하고 여장을 한것을 보면 우발적이 아닌 계획 범죄라는 것이구요. 실제로 계획 강도사건은 목표를 정해두고 관찰을 하며 범행시간과 방법등을 미리 계획하니까요.
  21. 심바

    헝...ㅠㅠㅠ무섭네여..!저두이런경험 잇는데/..
    아빠라면서 문열라구그랫어요유ㅠ
    아빠는집에잇엇는데ㅜㅜㅜㅜㅜㅜ
  22. 오호..

    호오.... 하나도 안젖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남자님..ㅋ.
  23. 저런 남자

    정말 스토커짓 잘 한다 쩝!
  24. 모모

    자취해서 저남자 왔을때 소리치지
    "우산 또빌리러왔냐?"
    "너줄 우산엄써."
  25. 꼭갱이

    ㅠ.ㅠ 너무 무서워요...;; 아잇 씨 ㅠ
  26. ab

    무섭당..ㅋㅋ
  27. gks0726

    아 내가 남자라 다행이다 ㅋㅋ
  28. 귀보벌무

    코난 음성변조 나비넥타이를 소유하고 계시군요.
    지금 저에게 파신다면 원하시는 가격에 드리겠습니다. 콜?
    1. 오우

      저도 그생각했는데ㄷㄷㄷ 남자분 저에게도 하나파세요(?)
  29. seimei

    따라서 찾아왔나봐요~~
  30. ..눈물..

    도... 도깨비 방망이? 죄송..;
    잠밤기가 업데이트가 잘되는거 보고 여름을 실감합니다...
  31. 옥주

    소심하게..그때 범행 성공 못했다고 쪼잔하게 스토킹을 하냐..ㅉㅉ 못난놈!
  32. 안단테

    근데... 이거랑 비슷한 이야기를 어디서 본것 같은데... 나만 그런가...?
  33. 소녀오알

    나쁜놈들 같으니
    역시 현관문 체인을 꼭꼭 걸어 잠궈야겠어요 ㅠㅠ
  34. 땡글공쥬

    우산 하나바께 엄쓰니까 그냥 가세요~ 이라고 돌려보내야죵-ㅁ-!!
    아놔 무섭..ㅠ_ㅠ
  35. 검은유령

    제가 저 상황이었다면 당장 제 방에 있는 가스총부터 집어들었을지도....
  36. 짐케리

    진짜.. 너무무섭다;;;;;;
  37. 짐케리

    ㅋㅋ 체인열린사이로 엄마랑 딸이 칼로 슉슉 쑤시면 되지않을라나.. 음음...
  38. G

    컹..무서워요 ㅠㅠ.. 저라면 없는척을()
    이라기보다 , 있다는걸 알고 왔을거같지만 ㅠㅠ..
  39. 깐따삐야

    헉........ 소름이./............. 아 무서워라...........
  40. 영감제로(前신기루)

    우산 사라 망할놈
    자려는데 벨이나 엄청눌러대고
  41. 제이제이

    저는 예전에 택배라고 사람이 왔는데
    인터폰으로 보니 아저씨 표정이 엄청 무시무시한거에요.
    뭔가 화가 잔뜩 난듯한 얼굴로 똑바로 노려보는데
    너무 소름이 돋아서.. 마침 집에 혼자 있었고
    그래서 문을 안열어 줬어요. 아무도 없는 척 하고.
    나중에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택배 주문한 것 없다고..ㅋ
  42. 김주연

    꺄 무서움
  43. [eM]..PirE

    와 ... 이 번글 너무 좋네요 ㅋ
    다른건 솔직히 좀 안무서웠는데,
    이번에야말로 대단한 무서운,
    이야기를 찾은것 같아요 ㅋ
  44. 아오우제이

    마지막에 주인공이 자취하는 곳 까지 찾아와서,
    강도짓 하려는걸 보면........
    왠지 끈기가 대단한 놈인듯.
    한번 계획한건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인가.
  45. 럼블피시

    오오... 이번은 마지막까지 무섭네요;;
  46. 겔4스

    하지만 거기 모녀와 함께 킬러조가 살고 있었다면?????
    아니면 터미네이터라도...
  47. Red Moon

    트랜스젠더였을듯
  48. 까누

    우왕~~ 지금 비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섭다
  49. 영감제로(前신기루)

    미안하지만 우산은 없고요
    간단한 화염방사기가 하나 있군요 .
    라이터 + 에프킬라 이젠 구워드리겠습니다
    저승구경 잘 하시고 다신 돌아오지 마십시오. ㅗㅗ
    1. 실루엣

      아ㅋㅋㅋㅋㅋ 에프킬라라이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뭔가 해보신적 있는듯ㅋㅋㅋㅋ
    2. ReKHaN+

      곱등이 등 여러 벌레들 가까이 가기는 싫고, 죽여야 겠고 할 때 쓴다는 그 전설의 화염방사기!!!
  50. 사앜!

    아빠가돌아가신게아니라..
    죽은척하고살다가여장해서모녀죽일라고!!!=ㅈ=
    새로운인생살아볼라고!!!=ㅈ=
    <<그저상상..ㅇㅈㅁ;;
  51. 진켈리

    길을 잃었다면 경찰에 전화해주는게 더 친절했을텐데 말이죠..
    뭐 우산에 네비가 달린것도 아니고-ㅅ-;
  52. 희소

    ㅋㅋㅋ잠밤기 야후분점에서 보다 왔는데 재미있네요
  53. dㅇㅇ

    허..많이 섬뜩한 글이네요 얼마나 무서울까..
  54. 제타군

    "죄, 죄송합니다.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오늘 비 안 오는데요?"
    "..칫."
    "후후, 바보 같으니"
  55. 영감제로(前신기루)

    " 우산좀 빌릴수 있을까요 "
    그러자

    "차 있잖아 ㅄ 아 "
  56. 사상

    지난주에 서점에 갔다가
    꾸러기 논술? 어린이 논술인가? 하는 어린이 잡지에 여름 특집 괴담 대동여지도라는 게 있길래
    보니깐 잠밤기에 실려 있었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서점에서 보니 내심 반가웠습니다 :)

    ps 설마 불펌은 아니었겠지요? ^^;;
  57. 오딘

    이보게 자네.. 빌릴 시간에 그냥 근처 피씨방에서 게임을하며 비가 그치는걸 기다리는건 어떻겟나..
    1. 곰보선장피시방 주인아저씨

      피시방 문닫을시간이라네 친구

      또한 그런 무서운 친구를 데려오면 어떻하나

      나도 죽게
    2. 영감제로

      왜 피씨방을 문닫나!!!!!!!
      제기랄 돈을 따따불로 줄테니 .. 제발
      닫지말게
    3. 피씨방 알바

      사장님. 우리 24시간이잖아요
  58. Blood sea

    안녕하세요 저는 이 블로그를 처음 방문한 사람입니다.
    여지껏 이 블로그 많이 들어보았는데요, 시험때문에 자주 못보았습니다.
    잘 부탁 드리겟습니다. 그리구.... 안녕하세요 더링님!
  59. 희생양

    집 한켠에 숨겨놓았던 죽도를 들고 나비텝을 선보이심이..
    1. 영감제로

      죽도 두개들고 입에는 식칼하나물고

      조로처럼 삼천세계(三天世界)를 선보이시는건.. ㅋ
  60. 챔니

    퍼가용~아완전무서워 ㅠㅠㅠㅠㅠ
  61. 음냐음냐

    음 , 이 글 보니까 예전에 겪었던 일이 떠오르네요
    2년전 밤에 아빠,엄마,나 다같이 앉아서 티비를 보는데 갑자기 벨이 울리는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인터폰을 봤는데 손으로 가리고 있는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 누구세요 ? ' 라고 했는데 말이 없더라구요.
    엄마는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인터폰 닿고,

    근데 몇분뒤에
    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

    소리 간격으로 봐서는 분명히 인간이 내는 소리였어요.
    그것도 문 밖에서, 계속 문을 미친듯이 두들이고 있는데 저는 무서워서 아빠에게 메달리고
    아빠가 일어나시더니 우산 (?)을 들고 문을 세게 두들인거였습니다.

    그리고는 ' 야 이 미x놈아 ! 어서 우리집에서 꺼지지 못해 ?! '
    (어린 나이에도 이 말은 크게 각인이 됬습니다)
    그러더니 소리가 멈추더군요, 상황이 다 끝난후에 옆에 이웃들이 무슨일인지 궁금하여 문을 여는정도 ?

    그리고 아침에 학교갈려고 나오니까 우리집 문 앞에 심각하게 떨어져있는 전단지들 ...
    저희집은 왠만해선 전단지 귀찮아서 안 때는데 ..

    정말 그때 어린나이에도 정말 무서웠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 그때 아빠가 없었다면 ..
    1. 영감제로

      잘봤습니다!!!

      그런데 망할놈이 우리집도 쿵쿵쿵쿵몇십번이나
      두들겨서 가검으로 찌를려다 말았고요

      그래서 내가 만든 욕콤보를 해드렷슴 ㅋ
    2. 이블레스

      전단지같은거 바로 떼주는게 좋대요!
      저번에 티비에서 전단지 잘안떼면 사람이 잘 안드나들어서 그런건줄 알고 도둑이 들 확률이 높아진대요!!
  62. 키르

    보통 여자들만 있는집이면 대담하게 문부시고 들어가야 정상 아닌가요 'ㅁ'?
    1. 뭌사마☆

      요즘엔 다 문이 강철?어쨋든 금속으로 되잇어서리
      부시지는 못할듯?시골에는 금속 유리 같이잇어서 부실수도..(우리 할머니집만 문에 유리 많은가?)
    2. 훗!

      문 부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 때, 경찰에 전화하면 시망이죠.
      그리고 요즘은 강철문이라도 부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피씨방 알바

      보통 여자들만 사는 집에 몽둥이 들고가는게
      비정상이죠
    4. 지나가다가

      옆에 다른 사람집도 있는데 대담하게 문뿌시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63. 사람

    "저 우산없어요."


    "..........."




    "쪼~오기 문방구 가보세요."
  64. 별난 떡볶이

    "우산 좀 빌려주세요."

    "거기 문앞에 비료푸대 있죠? 그거 쓰시면 되요."

    " 전 우산이 필요한데..."

    "싫으면 관둬요!"
  65. 흠냐흠냐

    남자가 미소년이엇던건가,,,,...;;
  66. 손목

    헐 지금 나빼고가족다휴가가서 3일동안혼자인데...
    더워서 문다열어놨는데...
    거실에혼자인데...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7. 하쉬

    저도 정말 무서웠습니다.
    주말에 혼자 TV를 보고있는데 밖에서 띵동띵동띵동띵동...
    계속 초인종을 울리더라구요. 대문밖으로 " 장난하지마 ! " 라고 왜쳤지만
    계속해서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열받은 나머지 대문을 박차고 골목을 보니까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살짝 봤습니다.
    전봇대에 숨어서 웃고있는 한 어린아이를.....
    .....
    크어억 열받는구나
    1. sugarartemisia

      "하지만 전 살짝 봤습니다. 전봇대에 숨어서 웃고있는 한 어린아이를....." 빵~ 터졌어요 [ㅋㅋ] 반전이군요!
  68. 그인간들.........

    나는 식칼을 꺼내들고 체인을잠근체 문을열었다 남자는당황하는모습을 보이고 도망간다
    추격의시작 결국 그남자는 자신이 범인데도불구하고 신고해서 여자를 경찰서에보내 유치장에 처넣고
    그녀의 엄마의 집으로 찾아갔다 띵동 띵동 저...저기..우산좀빌려주실레요?...
  69. 저라면 이렇게

    우산좀 빌려주세요


    단호한 한마디.


    싫어
  70. 차라리

    112에 신고해버리면 될텐데....;;
  71. 웅냥이☆

    "우산 좀 빌려주세요"
    "사다 써"
    쿵쾅쿵쾅
    "우산이 문 수리비보다 싸다. 사다 써"
    "...."
    "시끄러운 녀석 같으니라구"
    "훌쩍.. 또 실패.."
  72. 깜짝이야

    스크랩해가여~
  73. 냠냠

    댓글이 더 웃기다
  74. 근데

    엄마가 돌아가라고 했던게 계속 걸리네요 ㅡ.ㅡ
  75. 이요

    ;;
  76. kiol

    범프오브치킨 노래 아시는 분만 웃으시겠지만 ㅋㅋㅋㅋ

    자꾸 러프메이커가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ㅋ 러프메이커 농담하냐! 그딴거 부른 적 없어!
  77. 망상

    어차피 안열면 장ㅋ땡ㅋ
  78. 엄머...

    저도 그랬던적 있어요.
    저 지금 자취하기 전에 자취하던 집에 주공아파트 5층 꼭대긴데
    새벽 2시에 '똑똑' 하고 문두드리는 소리 나길래
    나가서 렌즈로 밖에 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 아 뭐야.." 하고 등 딱 돌렸는데
    쾅쾅쾅쾅쾅쾅쾅쾅!!
    헐.... ㅎㄷㄷ...

    그 현상 +2가 저건가요
  79. 엄허나.. 저두 기억이.

    저두 비슷한일 올림니다 제가 지금 중 2인데 초6떄 겪은 실화 입니다.. 전 그날도 어김없이 늦게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잠이 오질 않아 4시에 깨게 되었죠...그런데 갑자기 쿵쿵쿵 소리가 들리더군요.. 전 어렸을 때부터 절때 문부터 열어주면 안된다는 교육을 받은 상태라 먼저 모니터 화면을 틀어 얼굴을 봤습니다...
    그런데 전혀 생전 모르는 사람인데..그래서 인터폰을 열고 "누구세요..."라고 했는데 문을 계속 두드리더라구요...전 그때 너무 당황하기도 했구요..그렇지만 정신을 차리고 부모님을 불렀는데 깊이 잠드셨는지 일어나지 않으셔서 어절 수 없이 제가 처리하려고 인터폰에 대고 "꺼져!!"라고 했더니 씨익 웃으면서 가버리더군요...어휴..그 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80. 얄라숑

    헐 빨리 현관잘 잠궜나 확인해야됨
    내가 해주고싶다 ㅜㅜ 조마조마

    택배아저씨와도 집에없는척하는 <<<<<<<<
    겁많은 아이인 저에겐 최고의 공포임 ㅜ
  81. 천만다행이네요.
  82. SMC

    저희 집에도 체인을 꼭 달아놓아야겠습니다...
  83. 피바다

    역시 귀신보단 인간이 더 무섭네요... 지긋지긋한 인간.
  84. daka

    Bekkan soikka rembakra
  85. 또오냐

    또왔어..
  86. 스펀지

    방금 스펀지에 나오는거 봄 ㅋㅋ
  87. 제우스

    저도 저번에 누가 문 두드렸었는데 모른척 했음.근데 알고보니 택배 아저씨ㅠㅠ
  88. 오답노트

    자존심이 강한 모녀는 자신들에게 우산이 없다는 걸 알리고 싶지 않았다.
  89. 스크

    비도 안오는데 우산을 빌린다니
  90. Oneday★

    이거스펀지에서봣던거다!!>_<ㅋㅋ
    뭔가반가웤ㅋㅋㅋ
  91. 핑크냥이~

    그때는 '니 줄 우산없어 돌아가~' 라고 하면 그 강도 뻘쯤해서 갈꺼에요..
    그리고 TIP은 돌아가~할때 개그***에 나오는 미*라는 프로에 나오는 촌장님 목소리로 엄숙하게 하는게 팁 입니다..
  92. 핑크냥이~

    그리고 저 전에 그런적 있었어요..
    엄마 모임가시고, 아빠 회사에 계셔서 집에 동생이랑 있는데, 아빠와 통화하고 있었어요. 아빠 왈 "지금 회사야 오늘 늦어"라고 하셨어요. 딱 끊었을때 밖에서 "아빠 왔다"라는 소리가 들렸어요..
    집-회사 3시간 거리인데요.
    저희 아빠 순간이동 하시는 걸까요?
    근데..왜 그때 밖에 있었던 사람은 비밀번호 안 누르고, 계속 초인종만 눌르다 가셨을까요...?
    그 뒤 저희 집 이사갔어요..
  93. 오잉???

    이런게 은근히 오싹하네요;;귀신은 보이는 사람한테만 보이고
    저런 싸이코는 절대 남의 일이 아니니;;
  94. 나나나콤온

    무서운 애기듣고 님들 댓글 보면 무서운 기운 다 날아가네욬ㅋㅋ
  95. 고양이

    저희집 문이 가운데는 살짝 투명한데 모르는 사람이 발로 문 차고 두들겼을 때 얼굴을 문 앞에 붙였더니 짧은 비명과 함께 도망가는 소리가 들림!
  96. 태그 짱

    마침 잘만났다!!너 뒤졋어!!!
  97. 아 나 뭐하는지 ㅋㅋ

    갑자기 띵동거려서 헐 열면안대에 이러고있는데
    그래서 몰래나가니깐 아 .. 아빠 .. 비번을 까먹으면
    어쩌잔거야 식겁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