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모모타로(桃太郞)는 일본 전래동화로, 커다란 복숭아 안에 태어난 아이가 노부부에게 키워져 도깨비를 토벌하고 돌아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일설에는 젊어지는 복숭아를 먹고 회춘한 노부부의 아이라고도 합니다.
옛날옛적에 어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다.
할아버지는 산에 나무를 베러 갔고,
할머니는 강에 빨래를 하러갔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산에서 곰을 만나 죽었고,
할머니는 강에 빠져 죽었다.
결국 모모타로는 태어나지 못하고 복숭아 안에서 죽었다.
지금도 모모타로가 들어있는 복숭아가 계속 돌아다닌다고 한다.
시호
벌레가 반토막만 남아있을때의
그것같은 느낌이군요.-_-;
안그래도 벌레때문에 복숭아 공포증이 있는데
올여름도 복숭아는 다 먹었군요..
오신이시여
한자선생님이 그러셨는데 피부미인이 돼려면 복숭아 벌레를 먹어야 한대요.
죄송합니다..........
JM
모모타로가 들어있는 복숭아의 당도는 얼마나 높을까요.ㅋ
햄짱
삐끼쁠로ㅜ
모모타로도 복숭아도 썩어있어서
피부미인은 커녕;;;
쥬 아키루
잇힝
이매망량
내 1등!!!!
이웃집토털어
키아르네
전 왜 상상하니 무섭기 보다는 웃길까요OTL
gdgd
GODDETH
그림자날개
카라데스
거북이배
그래도 순간적으로 데모노포비아가 떠오르더군요...
불쌍한주인공
린다
이번 여름에는 작은 복숭아만 먹어야 하는 건가요;;<-뭥미
비밀방문자
더링
링고
더링
대나무에서 태어난 건 카구야히메가 아닐까요?;
airx4
그리고 대나무에서 태어난 건 카구야히메가 맞아요~
콜드
ciko
빵현
그건 다 타로가 위장한거임 ㅇㅋ?
별사탕
더링
keap
LEN
아름아 나야
사랑에지친소녀
그레아
그냥 조용히 계셨으면 적어도 누구한테 아름이라는 건지 아무도 모른 채 지나갔을 테지요/ㅅ/
은류월
keap
은류월님께서는 아름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소녀라는 거군요!+ㅁ+
네로
ㅋㅋ
사랑
룩룩룩셈부르크
yassi
오신이시여
근데 왠지 더 복숭아가 먹고싶어요!!
.....
히냐미루
후훗
햄짱
랄랄랄
사랑에지친소녀
ReKHaN
할아버지는 곰에 할머니는 강에....
모모타로는..... 아 복숭아 안썩나???
햄짱
seimei
옥주
나름 슬프기도 한데 슬픔 이전에 그저 웃어버렸다는..ㅠㅠ
검은마차
한푼 두푼 모아서 복숭아 하나 사서 먹을려는데
애가 튀어 나오면 어쩌라고~~ 먹지도 못하고 ㅠㅜ
니요나
모모타로를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왠지 이 이야기를 보니까 그게 생각나네요ㅠㅠㅋㅋㅋㅋㅋㅋ
신5차원소녀
금방이라도 베물면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탱탱한 분홍빛 복숭아.....
아 으스스하네요ㅠ
그와여명을함께
주말 지나고 들어와봤더니 너무나도 많은 업뎃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흠..
흠..
다른분 댓글보니 막막 부탁하면 들어주시던데요..
더링님 저도 아는체 좀 해주세요..^^
더링
방학해서 매일매일 업데이트중입니다.
(사실 포트폴리오 제작하기 싫어서 도피중입니다.ㅜㅜ)
산소
산소
Ami
"으악!!이게 뭐야아!!!!"한다면,바로 모모타로 -_-,,?
somewhere
햄짱
비밀방문자
젠장
그래도 복숭아는 맛나요!(?)
겨울이좋아으힝
biho
ㅇㅁㅇ 이런 표정이 되었어요;
*이치
도깨비를 없애기도 귀찮고 노인이 쇠약하여
자길 잘 보살펴 줄것
같지도 않으니까.
ㅇㅑ옹이~
복숭아 장수
천도복숭아가 되시면 손오공님 께서 드시는 데 그 천도 복숭아의 씨를 뿌려서 다시 모모 타로님을 환생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어떤 할아버지 할머니가 와 가지고 천도 복숭아가 못 되서 손오공 님이 많이 화내셨는데 이번 해는 잘됬지요 헐헐헐.. 으악!
keap
....하하
요호
keap
으억, 이게 뭡니까!'ㅁ'
아놔
아이고
구하라
1305
가만..아름..?학원에이아름있는데.ㄴㄱㅀㄴ
아햏햏
임자있는 그를 사랑하고있는 소녀
이별
일본이라니까 살짝 섬뜩하네요..
sugarartemisia
푸대접
모모타로스...
이 몸은 처음부터 끝까지 클라이막스다!
그냥 모모타로 하길레 생각나서 적는 뻘댓글..
용가리
임해진
37.
아, 먹어버린 것 같다.
복숭아에 반토막난 아이가 있어.
43.
분명히 복숭아를 베어물었다고 생각했는데...
묘한 고기맛이 난다. www
...라거나...
ehdrud
푸치니
모모타로!!
저 아가들이 읽는 그림 동화책 가지고 있는데!!!
일본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친구가 선물로 주었답니다~(때아닌 자랑;;하하)
내일이면 학교 다시 시작하는데, 에효.
아침에 어떻게 일어날지 걱정이네요:(
이제 매일 오진 못하겠지만, 그동안 재밌고 무서운 이야기 정말 잘 읽고갑니다.
고마워요 더링님: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링
그래도 겨울방학이니까 평소에 못해봤던 일들 꼭 해보세요!
회사 다니니까 정말 방학이 그립습니다. 흑흑.
뭣 좀 해보려고 하면 휴가내야 합니다.
(요샌 일이 많아서 글 쓰려고 휴가도 내야하는 상황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새해 복 많이 받고 날이 찬데 감기 조심하세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