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350화 - 할머니 누구세요?

몇 년 전, 저희 가족이 겪은 일입니다.

제가 중학생 적에, 서울 영등포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드디어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루신 터라 가족 모두가 기뻤습니다……만, 이사 온 날부터 이상한 일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1.
동생이 겪은 일입니다.

부모님이 외출하신 어느 날.
동생은 안방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한참 자다가 문득 잠에서 깼는데,
안방 화장실에 누군가 서 있더랍니다.

아주 하얀 소복을 입은 어떤 할머니가.

동생은 깜짝 놀랐는데, 더 놀란 사실은 그 할머니가 안방 화장실 거울을 통해 제 동생을 보고 있더랍니다.

동생은 너무 놀라서 안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침대에 계속 굳어 있었는데, 갑자기 하얀 소복을 입은 할머니가 획 돌더니 제 동생한테 스르륵- 다가와서 스쳐 지나갔다고 합니다.

2.
이번 일도 동생이 겪은 일입니다.

동생이 아침에 거실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고, 어머니께서는 출근 준비를 위해 화장을 하고 계셨습니다.

마침 전화가 울렸는데, 텔레비전에 너무 열중한 모양인지 동생이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왜 전화 안 받아?' 하시며 거실에 가셨는데, 아까까지 멀쩡했던 동생이 춤을 추듯 허우적대고 있더랍니다.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며.

어머니께선 동생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긴 줄 알고 급히 흔들어 깨우셨는데, 다행히 동생은 바로 정신을 차렸다고 합니다.

이윽고 동생이 말하길, 어떤 할머니가 목을 조르고 있었는데, 엄마가 오니까 사라졌다고.

바로 동생의 목을 보니 빨갛게 손자국이 있었습니다.

3.
이건 아버지께서 겪으신 일입니다.

휴일에 아버지께선 방에서 낮잠을 주무시고 계시고, 저희는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방에서 뛰쳐나오시는 겁니다. 땀을 흘리시면서.

어머니께서 무슨 꿈이라도 꿨냐고 하자, 아버지께선 어떤 할머니가 자꾸 아버지 손을 잡고 어딘가로 끌고 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너무 생생해서 꿈이 아닌 것 같으셨다는데, 혹시나 해서 동생이 할머니 인상착의를 물어보니 기묘하게도 동생이 본 할머니와 똑같았습니다.

4.
문득 동생이 이사오기 전 날, 이상한 꿈을 꿨다고 했습니다.

이사하는 꿈을 꾸는데, 어떤 할머니가 이사하는 곳으로 자꾸 따라 오더랍니다. 짐 보따리를 들고.

그래서 집에 빨리 들어와 문을 잠갔는데, 할머니가 자꾸 초인종을 누르며 열어 달라고 했답니다. 가족들은 초인종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아 동생은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결국 문을 열어주고는 꿈에서 깼다고 합니다.

5.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왠지 무서워 졌습니다.
그래서 같은 라인에 사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가 그럽니다.

"……너희 집도 그래?"

[투고] JinC님
  1. FeelBlue

    아....한창읽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갑자기 짖어대서 무서웠습니다 ㅠ_ㅠ
    1. 황우석

      진짜 집에 아무도없고 조용한데
      개가 짖으면 무섭죠 ..
      막 허공보고 으르릉 깽꺵 거림..
    2. 와..

      그거 바람불때 나무흔들리는거 보고 그러는거예요;;
    3. 푸들

      따라다니는건가?
    4. 진짜..;;

      저는 이거읽는데 아래집똥개가 방귀뀜 ㅡㅡ
    5. 낭천이

      귀신이야기를 하거나 보면 귀신이 근처에 온다고들 하...
    6. 가을

      저희 강아지도 성모상 보고 막 짖은적 있어요.ㅠㅠ
      혼자 집 보는데 짖어서 엄청 무서웠다는...
    7. 맨손맞짱

      저희 강아지도 가끔씩 아무도 없을 때 짖음...인기척이 있으면 짖는 건 당연한데..현관문 쪽에서 짖으면 몰라도 안방에서 가끔씩 조용할 때 막 짖고.가끔은 누가 간지려 피는 것처럼 뒤로 발랑당 누워서 몸을 막 흔들어 됨..~~
    8. Eden

      저희집 개는 너무 막 짖어데서 처음에는 무서웠다가 이제는 그러려니.....하고 사는데 얼마전 제사때 제사 시작하기 전부터 끝날때까지 전혀 짖지를 않는거에요ㅇㅁㅇ!!!
      제사 끝나자 마자 짖기 시작했다는!!!! 정말 무서웠어요ㅠㅠ
    9. 김영진

      왘 대박이다
    10. 큐브의비행

      와..님
      저희집 아파트 13층인데 저 혼자있을때는 전기값때문에 거실만불켜놓는데
      부엌이랑 복도로 연결되있어요..개집은 그 사이에있는데
      불꺼져있는 부엌을 보면서 우리집에서 나가라는듯한..그런식으로 짖더라고요.
    11. 시오2

      우리집개는 나만 보면 짖음...
  2. 류자키자키

    아소름쫙 퍼졋다...
    처음으로1등이다~~
    1. 코미디언

      청소부 할머니의 저주.

      쓰레기 버리면 털리는 거다.
  3. 류자키자키

    아 2등이구나.
  4. 류자키자키

    저런걸 부유령이라고하죠?????
  5. 더블젤리

    못된할머니군요....

    아버지를끌고 나이트로...
    1. nemoru

      그 할머니는 왕년에 한가닥 했던 호스티스인것입니ㄲ..[틀려]
    2. 햄짱

      그러나 이제는 한국관으로 전락...(엥?)
    3. 완소 펫

      할머니가 동생이 야동보는걸알고 목조르고 아버지한테 아들 야동좀 보지 말게하라고 말하려고 했던거 아닐까요
  6. 다클

    요즘은 실화괴담이 하루에한번 업데이트되네
  7. nemoru

    ㅎㄷㄷ
    무서운 할머니...-_-
  8. 골뱅이

    후덜덜;;; 만약 같은 라인 전부가 그런 거라면....
    요 몇년간 소복까지 갖춰입고 활동하느라 바쁘셨겠군요-_-;;;
    1. 銀江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웃기네요;
      몇년간 소복입고 출근(?)을..
    2. 햄짱

      =ㅂ=...요놈 저놈 때려주시고 졸라주시고 끌고 가시느라 고생을..;;;쿠쿠쿳;
  9. 聖수

    .. 설마 동생이 그 라인에 할머니 귀신을 들여놓은건가요??
  10. seimei

    문 열어주면 안 될텐데...
  11. 고양아짖어봐

    우어.. 하필이면 이순간에 문자가 딩동~
    순간 초인종 인줄 알고 ㄷㄷ
  12. 무서운 동네들이 너무 많아요

    어디 아파트입니까?

    절대 가지 말아야겠네요.
  13. 욕쟁이

    저는 귀신이나 인기척을 느끼면 바로 욕을 해대죠..
    그러면 걍 가버리더라고요
    저번 여름에 지리산에 놀러갔는데 가위 눌렸었을때
    눈 부릅뜨고 쌍욕을 해댔던...
    1. FeelBlue

      헉...대단하시네요-ㅁ-;

      저는 무서움을 많이 타지만 보는걸 참좋아해요(영화라던지 무서운얘기라던지..) ㅋㅋ

      무서움에 중독이..-ㅁ-;;

      그치만 진짜 귀신을 본다면- _-;;;
    2. 저랑 비슷하신;;

      저도 가위눌리거나 무사우면 걍 눈 부릅떠대고 일단 욕부터 막 하는데 ㅋ
    3. 햄짱

      겁을 내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그래도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대담하셔서 좋으시겠어요ㅠ
    4. 황우석

      뭘 보던간에 일단
      " 넌뭐야 ?? "
    5. 13혁재발냄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무서웠는데님때매퍽이나웃었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Self-Respect

      ㅋㅋ 저는 제 강아지가 짖으면 그 쪽을 보면서 화를 낸답니다^^ㅋ// "가!! 어디서 우리강아지보고!! 가!! 가라고오!!!!!!!!!!!!!!! " 이렇게 미치다 싶이 화를 낼 때도 있다는;;
  14. 명왕성해바라기

    귀신세계에도 방문판대가 있는걸까요...ㅎㄷㄷ
    (얼마전 dead like me를 보고온 사람;;;)
    1. 더링

      Dead like me 너무 좋아합니다!
      세상에 대한 시니컬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매력적인 드라마죠.^^
  15. 윈드토커

    이런...
    너네 집도 그래?
    이거 상당히 무서운데요;
    1. 햄짱

      저도 전체적인 내용보다 그 마지막 한마디가 훨씬 오싹했어요-ㅂ-;;
    2. 은세준

      동감입니다.
      그 마지막 한 마디가...
    3. 코미디언

      무서운 이야기를 대충 지어서 친구에게 말해 줫더니

      너희집도 그래?

      이씨봉 괜히 말했어

      집에서 ㄷㄷ
  16. 룩룩룩셈부르크

    문을 열어주지 말았어야 해...
  17. 설영

    정말로 무섭겠어요. 빨리 이사가셔야겠네요;;
  18. Elda

    할머니께서 배은망덕하시군요. 동생이 문을 열어줘서 찬바람을 피할 수 있었던 건데. 이러니 인정이 없는 각박한 세상이 된거죠. 역시 아무나 집에 들여놓으면 안되겠군요.
    이건 그냥 잡소리였고..
    그러니까 이사한 가족을 따라 새 집에 들어온 것 같은데.. 그런데도 같은 라인에는 다 나타나시는 걸까요.. 신기하군요;
    문득 처음에는 왜 동생을 보기만 하고 스쳐지나갔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하긴 귀신 속은 알아서 뭣하겠습니까만<<
    1. 햄짱

      친구집에서도 혹시 누군가 열어준 것이 아닐까요?
    2. 낭천이

      분명 문을 열어준 건 동생분인데 왜 다른 집들한테도 할매귀신이 보이느냐 이것이 문제겠죠?
      으음...이겁니다.
      그러니깐 글쓴분의 집이 1층이라고 가정합시다.
      할머니께서는 활동시간이 되시면 하늘에서부터 살포시 떨어지시는 겁니다. 마치 히로시마에 떨어지는 원자폭탄마냥 가속도까지 붙어가면서 슈우웅 이렇게 5층,4층,3층,2층을 거쳐 1층으로 당도하는거죠. 귀신이니 천장바닥 슝슝 뚫고 들어가는거는 문제도 안되는거죠.
      이것이 바로 한라인에 모두 귀신이 출몰하는 이유인거죠.(응??? 내가 봐도 먼소리하는건지 모르겠네?)
  19. 회색종이

    귀신만의 특권 남의 집에 눌러앉기...
    1. 류자키자키

      귀신만의 또 다른 특권=

      대놓고 훔쳐보기 ( 퍽팍 찰싹~~~ 퍽퍽퍽!타아앙~!)
    2. 다클

      이래서 귀신이 부럽다니깐 (철썩)
    3. 햄짱

      ...그럼 그 할머니...쇼타콤 or 로리콘...? =ㅂ=;;;
    4. ˚ ㅈi 독 한 o=I ㅈI- ◈。

      꺄 야해 *>///<*

      흫ㅎ흐흐흐흫흐 +///+ 캐ㅣㅋ킥ㅋ믹ㄹㅋ질ㄴㅂ!@32 나도 같이 보면 좋겠다 <...헐! *_ _*
    5. 뤼풋

      눌러사는데도 집세를 안 내십니다.
    6. 라이토이토

      류자키! 너.. 여기서 이러는거야? 시,실망이군..
  20. 욕쟁이

    그 할머니 욕쟁이 할머니한테 발릴거 같아요..
    할머니:목조르기
    욕쟁이 할머니:놔 이잡것아 이 썩을것이 뒤질라고. 너 오늘 잘만났다 십색히가 장사도 안되는데 쳐뒤질라고
    1. 김정일

      엄청 무섭네요 할머니가 장가도 안갔다니...

      할머니는 사실 알고보니 할아버지였다 이런건가요...

      엄청무서운데...?
  21. elyu

    헉..정말 무섭습니다;;;;전 그런 할머니 귀신을 만나면 해꼬지 당하기 전에 기절해버릴 듯-ㅂ-;
  22. 다클

    이글에 나온 아파트가 어디죠??
    이상하게 가보고 싶네
  23. 프레셔

    여름보다 겨울에 더 자주 올라오는 군요.. 반갑기는 합니다만...

    ㅡ.ㅡ;;;;
  24. 메이지

    읽고있는 데 등뒤가 서늘해지네요...
    소름이 쫘악~~~~ 돋는 게...;;
    히터를 틀었음에도 불구하고.. ㄷㄷㄷ ;;
  25. 비극

    뭔가 서늘하군요..
    영등포 어디입니까?! ㅋㅋ 궁금하네
  26. 눈팅맨

    동생이 연기지망생일수도..?
    조작된 할머니귀신소동에 진실은?!
    중얼중얼..
  27.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류자키자키

      이름: 비밀방문자

      내용: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빨간색)

      다 보이는걸요..ㅡㅡ;
    2. 더링

      관리자가 아니면 원 내용이 아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라고 보입니다.^^
    3. 더링

      비밀댓글 /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8. 세뇰

    관리자가 봐도 상관없는 댓글입니다.
  29. 겸둥이

    무서워용 ㅠㅠ
  30. 로마의 휴일

    무서운 할머니이시군요..........
  31. 햄짱

    대체 무슨 일일까요, 그 할머니? 혹시 이후에 해명투고같은 건 없나요'ㅅ'
  32. 쿤발년

    그할머니는 분명히 걸신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 그러한 현상이계속된다면 퇴마사를 불러보시지요.
    그러한 유령들은 자신이 집을차지하려고 가족들을 괴롭히는것입니다.
    그러니 귀신이나타나면 아구통을 날려버리십시오.
  33. 젠장
    우리동넨데......
    1. ˚ ㅈi 독 한 o=I ㅈI- ◈。

      훔쳐보기 좀 껴달라고좀.....?

      꺄~~ 야해 *>///<*~~~~ <뭐래
  34. 앗 이건!

    └ 어익후, 컭 님 동네이시다니... 댓글 속에 숨겨진 또다른 반전인가요?
  35. 깡보

    이사오자마자 저런일이 자꾸 일어나니..
    정말 기분나쁘고 무섭겠어요ㅠㅠ
    마지막말 정말 소름끼쳐요!
  36. 스퐁지밥

    무슨할머니가 그리 힘이쎈담...
  37. 얼큰이

    니 M이다
  38. 뷁;;

    ㅋㅋㅋㅋ
  39. 김풍만여사

    할무니이야기는무서워여0ㅠㅠㅠ
  40. 김허세

    왜 온가족이다 뀌신을 본거징 무셔웡
  41. 헐.. 우리 아파트도 가끔 그러는데...
    근데 우리는 할머니가아닌
    이쁜 누나라느 ㅋㅋㅋㅋ
  42. 키킼

    무섭다 ㅇㅅㅇ
  43. dm고스트

    무섭다
  44. ㅎㅎ

    데꼬가용
  45. zsdw

    다 필요없고 동생이 넘 불쌍하다는 1人
  46. ㅇ0ㅇ

    무서웠어ㅠ_ㅠ
  47. 하얀리본

    음.. 개를사는것도 또다른 방법
    이왕이면 불독같은거 충성심강하고, 또 한번물면 절대로 놓지안는다고ㄷㄷ
  48. 맨손맞짱

    예전에 이야기 속으로라는 프로에서 나왔던 얘기랑 비슷하네요. 할머니의 방!!.. 할머니가 자기 집이라며,밤마다 와서 목 조르고.흐미ㅠㅠ
  49. 그랬구만?

    그 할머니는 돈이없어서 그런거야 불쌍한 노숙자인생
  50. 미래소녀

    벨튀하는할머니
  51. 보살아들

    할머니 잡귀네요... 물 안열어줬으면 좋았을텐데 .. ㅎ 계속 아직도 나타나시면.. 무속인을 부르세요... 그집안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싶네요..
  52. 걒챠

    친구의 잛고 강력한 한방이었다
  53. ㅠㅠ

    ㅎㄷㄷㄷ ...;이거넘무서워여...그래서전신나는노래틀어놓고보고있슴ㅋㅋㅋ
  54. 하늘의색 물의색

    그 개가 허공보고 짖는이유가 개는 세상이 흑백으로 보요요..흑백으로만 보기 때문에 가끔 뉴런에 엉킨 물체의 상이 시신경에 오차를 일으켜서 그런다네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개의 뇌 속 형상이 시신경과 엉켜서 실체화되기 때문에 무의식속에 잠재된 형상이 개의 눈엔 보이는것처럼 느껴져서 그렇다는...←내가말해놓고도 이해못하겠음;;;
  55. ㄷㄷ 무셔라 ㅋ

    아나 진짜 이거 읽고 있는데 뒤에서 아빠가 어깨에 손 올려서 오줌 쌀 뻔 했네 ㅠㅜ
  56. 술파술파

    이이야기에서 할머니는 분명 무슨 억울한 일있기떄문에 사람들을 괴롭히는것같아요 ㅋ
  57. 19,2

    죽을!나잠못자겠다
    1. 무서운이야기가너무무섭네

      할머니가 원한이 있으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