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어릴 적에 꾼 꿈.

꿈에서 문을 열고 부엌에 가니
아버지가 나를 부엌칼로 난도질하고 있었다.

내 자신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너무 놀라 꿈에서 바로 깨어났다.
일어나니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아침.
세수하러 세면대로 가니 아버지가 있었다.
아버지는 스쳐지나가며 이렇게 말했다.

"아팠니?"
도시괴담의 다른 글
  1. 남궁코난

    난도질 하고 후시딘 발라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못본 아들..

    봤다면.. 감동극인데...
  2. 데카르

    오오.. 아버지..난도질하고 조각난 걸 다시 붙여 부활시키는
    포스를 발휘해주시다니..
    아니 그것보다 부엌에 무어라도 숨겨놓았었단 말인가.. 흠흠..
  3. zerror

    너라면 안아팠겠냐 십장생아...[.........]
  4. 원슝

    헉....
    태연하게 아팠니라니 그 뒤에 어찌 됐을지 궁금하군요;
    1. 오랜만에 컴백(말꼬리잡고달린다)

      아빠:아팟니?
      나:우선좀 맞고시작하자
  5. 너구링

    제 생각에는 발로 밟고 지나간거 아닐까 싶으네요 ㅡㅡ;;

    그래서 뜨끔한 마음에 '아팠니?'라고 ㅋㅋ
    1. 엔드리케리,

      대박 공감!!

      그 때 밟힌게 너무 아파서 아빠가 나를 죽이는 꿈을 꾼건지도 ???
    2. 아바다케다브라

      공감입니닼ㅋㅋ
  6. 여자가좋아

    밤에 악몽으로 끙끙대는걸 들으신게 아닐까요?
    아, 그래서 걱정되었다면 밤에 깨웠으려나?
  7.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궁금해? 당해봐... 기다려...."
  8. 신선꽃

    꿈꿀때 칼에 찔린 신음소리를 아파서 신음하는 줄 아신 거 같애요~
    전 총까지 목덜미에 맞아본 적 있지만 아빠가 아무 말도 안 하셨거든요...
  9. 월계꽃

    "(밤에 자다가 어디)아팠니?"
    ㅡ>그러나( )안의 생략된 부분을 모르는 아들은 아버지의 다정한 질문이 섬뜩하기만 할 뿐...
  10. Terry

    왜 난...근친상X이 생각나는 걸까;
    1. ㅇ_ㅇ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11. 이즈

    저만 그런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12. 개념이 뛰쳐나갔다.

    -_-;;순간 저 이거 투고글인줄알고 깜짝놀랐어요;;하하하하하.....
  13. seimei

    헉!!!
    역시 아버지가..
    근데 그 아들 매일 죽다 살아나는 남자 토미에인가...
  14. 포로리

    간밤에 화장실가느라 아들을 밟고 가신겝니다 ㅡㅡㅋㅋ
  15. 누님

    육덕지게 아팠습니다 아버님.
  16. 개그만

    후에 아들의
    분노의 360도 턴 플라이 니킥
  17. 누레오나고

    어익후 그 아버지란 분은 혹시 괴남숙의 왕대인.....후덜덜...
  18. Sinablo

    "이번에 아버지 차례입니다"
    -아들曰
  19. 라잇나우

    와 소름짱
  20. 취조반장ㅡㅡ+

    와~ 업댓 됐네여 ^^ ㅎㅎ
    좀 소름 돋아요 ㅜㅜ
    꿈과 현실의 연결이라니..
  21. 샤방샤방

    헉!!! 압권...
  22. 오죽했으면

    새 살이 솔솔 마데카솔
  23. 으핫항

    아들 왈

    "아빠도 대"
  24. ninano

    댓글이 더 무서워.. ㅎㄷㄷ;;;;
  25. 아니죠~

    그럼 안아파요..?
    당해봐요 아버지 얼마나 아픈지
    발을 밟았는데 안아프겠냐고요!!~!
  26. 된장할매

    하하 ; 전 이게 꿈인지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어느 날 새벽정도 됬을까요 ;; 발이 따끔 거려서 일어나봤더니 엄마가 발을 바늘로 갔다가 찔르고(?) 계셧답니다 ;; 아마도 발에 가시라도 박혔나 하고 생각했죠..엄마한테 뭐하시냐고 하니까 "시끄러! 가만히 있어" 라고 하시길레 어쩌피 가죽만 뜯고 계셔서 그냥 조금 따끔 거리기만 해서 그냥 냅둿죠 ;;; < 잠결에 봐서 그리고 다음날에 엄마한테 생각나서 " 엄마 어제 왜 새벽에 내 발 찌르고 있었어? " 라고 물으니까 엄마가 하시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 내가 언제 ????"

    ... ㅠㅠ;;; 차암..사는게..
  27. 동반심리

    앞으로 그런일이 잇을수 잇으니 주인공은 대비해야 겟군요.
  28. 무서워하면서도보는뇨자

    ㅇ,.ㅇ
  29. 아들

    네..
  30. 깜찌기

    "아팠니?"
    "개십창르세키야니라면않아프겟냐? 각목들고와"
  31. 호숫가의늑대

    흠. 그냥 밤새 아들이 끙끙대서 아버지가 밤중에 앓았었냐고 물은건 아닌가?
  32. 안녕심해

    아버지 똑같이 난도질하고 알보칠
  33. 젤리맛잇다

    아버지가참다정^^
  34. 해석

    해석이 여러가지군요
    1. 스리랑카십장생들모조리처형하기님

      ㅋ헐대박인디님아님도정신차려라
  35. 개초딩(개념모드)

    아버지정신을본받아kill?
  36. 와우 .

    아...
  37. 쉽네

    그냥 나는 난도질당하고 죽은거고
    그다음에 바로 아버지가 자살을 한거죠 ㅋ
    그리고 영혼이된후에 걱정을해준거고...
  38. 그냥 같은 꿈을 꾼거아님?
  39. 드누

    같은꿈을꾸고 혹시나하는마음에 스쳐지나가면서 이야기한게 아닐까요
    미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