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79화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79화

한 밤중에 인적이 드문 길을 걷고 있을 때 일입니다.
갑자기 핸드폰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아보니 여자가 괴로워하는 목소리로 "여기 와……." 하고 말했습니다.

당황한 순간, 갑자기 뒤에서 트럭이 덮쳤습니다.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서 사고가 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그 근처는 교통사고가 잘 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1. 菊花

    꼭 떠오르는 '죽었으면 좋았을텐데..'
    1. 라미

      어우;;그때 글과 정말 비슷하네요.
      다시 전화가 걸려와서 '죽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하면 정말 오싹하겠죠?
  2. Elda

    왜 괴로워하는 목소리였던 걸까요.. 그냥 연기...?
    ....뭐 어쨌든 목적은 역시 죽게 하는 거였을까요.
  3. Kmc_A3

    자기가 당한 걸 이유없이 그대로;?
  4. 윈드토커

    죽을라면 혼자 죽어라!
  5. 은세준

    니가 와! 어디서 감히 건방지게 오라마라야??!!

    ...라는 구도가 되었다면 어떤 결론이 났을까요?
  6. 구랑

    일본인들은 항상잘묻고 그지역에대해서잘알고있군요..
  7. 뮤크뮤크

    니가와.. 가 생각났어요
  8. 심심한아이

    와우 10번째 안에 들다니!!
    ㅋㅋ트럭이 덮쳣다면 어케됫을지...궁금하네요.
  9. 불타는옷

    그러다 진짜 오면 어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육식소녀

    전화 받은 주인공(?)은 당황스러움에 주위를 둘러보았을테고 그 덕에 트럭을 발견하고 살 수 있었던건 아닐까요?......더위 좀 식히자고 올려진 괴담에 '그것이 알고싶다' 쁼 나는 댓글이라니ㅋ ㅈㅅ
  11. 푸치니

    혹시 "여기 와...여기로 와...이쪽으로 피해봐(ㅋ?)..."는 아니었을런지?
  12. 파더프로그

    어렵네요.. 트럭을 예쁩니까 하기도 애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