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317화 - 막차 버스 Part 2

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314화 - 막차 버스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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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르

    어김없이 12시에 올라오는군요;
    시험공부하면서 틈틈이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오늘같이 더운날은 역시 잠밤기가 최고인거 같아요;
    그나저나.. 내일도 버스를 타야하는데 어쩌죠;
  2. 주온

    그 버스 나뻤으....
  3. ...

    흠... 그 버스 첫차를 타도 굉음이 들릴까? 궁금해지네요
    1. 그버스가네버스

      저도.. 그게 궁금하더군요. 그 소리가 막차에서만 들리는 건지..
  4. 은세준

    그 여자분 스토커...ㄷㄷㄷ;;

    아무래도 모든 이들이 섞여 타는 버스의 특성상, 귀신이 많이 꼬이는 걸까요?흐음...
  5. seimei

    으으..사고나서 죽었던 여잔가봐요 !
    1. 잇힝

      뭐, 역시 그렇겠죠. 하지만 보이는 사람은
      그버스가네버스님뿐이 아닐지도...
  6. 메루

    헉 ;ㅁ; 무셔
  7. 달빛

    저...인천에사는 학생인데-0-;;
    수원으로 통학하는...ㄷㄷ..

    이일을어쩔...
  8. 지후니

    그 여자분 급방긋은 비호감이라고 천천히 웃으셨는데
    소름이 스멀스멀 ㄷㄷㄷㄷ
  9. P군

    저는 투고자분 닉네임이 더 무서워요...

    ...이상한일이 자꾸 일어나는...

    ...그 버스가 네 버스...
    1. 그 버스는 간다

      그 버스가 네 버스 ' 로 읽으셨군요 , 저는

      그 버스 , 가네 , 버스 로 읽어서 코믹했는데...

      버스가 어디로 간다는 걸로 해석^^
  10. 윈드토커

    으엥?! 파트 2도 나왔군!
    천천히 썩소를 날리다니... 정말 무서우셨겠어요 ㅠ
  11. 菊花

    ..오 .. 그여자분 물건을 주우려고 허리를 숙였...((야;;))
    천천히 미소지으셨다면 투고자분이 마음에 드셨나봅니다.
    훈남이시군요*-_-*
    1. 그버스가네버스

      하하하.. 저는 여성입니다만.. ^ ^;;;
      중학때 남학생으로 오해받고 러브레터를 받은 경험은 있습니다.
      (어디서 자랑을!!)
      -자랑이 아닐지도..
  12. 에나

    뭐 결과적으로 모르는 사람 무릎에 앉아 오셨다는 이야기...
    그 여자분 다리가 무척 저리실듯 -_-
  13. 황씨요

    이런....
    저도 인천살아서 버스 자주타는데 어떡해요 ㅠ
  14. 젓가락

    저도 주로 버스를 타기 때문에 저 버스이야기가 남이야기 같지 않네요;
    게다가 더 중요한건 현재 수원에 살고있다는거;ㅅ;
  15. 유우_

    아아 이런_
    저도 수원=인천노선 버스 아는데 ;
    근처 살기도 하고 . .
    뭔가 제 주변에서도
    이런일이 생겼다는게 묘하네요 ;
  16. 농협

    괴담의 무서움을 간과하기 위해 스스로 뻘플로 무서움을 무마하려는 우리들의 모습..
    괴담 잘 읽다가 틀어지는 댓글을 보면 분위기가 깨져서 좀 멍-합니다 띠용^^:
  17. 잡귀(雜鬼)

    그여자가 미소지은 이유는 버스기사 아저씨는 물론 어느 누구에게도 걸리지 않고 무임승차에 성공했기 때문일겁니다. (끄덕끄덕)
    1. 원자폭탄

      와우! 깨서 죄송한데 글쓴이가 그 자리에 앉았다고했는데. 그렇다면면 깔고앉은 건가요?
  18. 광풍바루

    잡귀 님 댓글에 킥킥댔습니다.
  19. 골뱅이

    아무나 경험할수 없는 섬찟한 체험을 하셨네요
    그것도 무려 두번씩이나~;;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20. 풍운패자

    혹시 모르지만 않좋은일 겹치거나 그러면 그릇에 물떠놓고 가라고 비세요..
    1. 원자폭탄

      등뒤에 귀신이 보는것 같으시면 뒤돌아 보시지 마시고 찬물을 바가지로 세번 끼얹으세요
  21. 개살구

    투고자님!!! 저도 인천사는데,
    그 버스를 이용해 보고싶습니다. 평소 제가 흉가나 폐가 체험도 즐기고, 그런것에 관심이 많아서요~!!!!
    정확히 어느노선인지... 댓글로 자세히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
  22. L군

    저도 인천 살아요..

    군대있을때 많이 이용했는데 전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역시 보이는 사람한테만 보이나 ㅋ;
  23. 뮤크뮤크

    읽다보니 갑자기 그 여자 위에 깔고 앉고 싶어졌어요
  24. P군

    정말 무서우셧갯다
  25. 뻬꼬뻬꼬

    니가 앉는자리는 다 내꺼야 으흐흐흐흐 하는 괜한 약올리기 한마디로 앉지마!!! 하는 그런 짓일지도 ㄱ-
    -_-;;;
  26. 취조반장ㅡㅡ+

    그럼 내내 그 여자분 무릎위에 앉아 오신거???? ㄷㄷㄷㄷ
    그여잔 므흣한 미소??
  27. 햄짱

    아...혹시 사고로 죽은 사람들이 앉았던 자리에 앉은 사람들에게만 사고음이 들리는 게 아닐까요?
  28. 응?

    이럴 때 필요한 체조...
    1단계 달려오기
    2단계 발구르기
    3단계 공중동작
    4단계 정확히 코와 입사이에 무릎으로 리킥 갈기기
    5단계 착지.
  29. 앗 이건!

    └ 열심히 연습해둬야겠군요. ㅎㅎ
  30. 雲夢☆

    아~하하하하~ㅠ_ㅠ
    우리 동네라 깜딱!!!!
    그런데 수원역에 있는 버스터미널이라고 하시는 걸보니 한 6~7년전 이군요. 그땐 제가 고등학생 때인데.;;(언제 벌써 나이를 먹은게냐!!)
    지금은 저희동네와 가까운 곳으로 버스터미널을 옮겼거든요. 히익!!
  31. showtan

    의자위에서 버로우하고있었음 ㅋㅋ
  32. 개미핡기

    혹시 ㅋㅋ 진짜 그여자분이 물건을 떨어뜨리셔서 줍는데
    투고자님이 실수로 무릎위에앉았고
    참고있던여자분은
    님이 버스에서 내리셨을때
    억지웃음을..핫.하하하핫..무릎이 굉장히 저리셨을듯
  33. 사랑에지친소녀

    저는인천에안살아서상관없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사랑에지친소녀

    죄송해여개인주의자라서...
  35. 인천도

    위엣분질문에 대한 대답.
    인천 구터미널이라고 하면 수원가는 회사가 하나였는데 최근에 태*(비공개를위해)버스 말고도 다른 회사들이 경쟁하듯이 있게되었구요, 42번 산업도로를 타고가기에 많은 일이있었겠지요.
    그리고 모르시는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그노선이 영화 실미도에서 탈취하는 버스 알지요?
    태*라는 회사의 그 노선버스입니다.
    증거자료를 찾던 도중에 발견했지요 태* 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는버스와 앞유리창에 써있는이정표 (인천<->수원) 을요.
  36. 귀신의재구성

    오늘도 나는 버스를 탔다. 어떤 남자가 내 자리에 앉고 싶어한다.
    나는 착하니까 양보해야지. ㅋㅋ 이제 남자가 내린다.
    다시 앉았는데 남자가 날 꼬라본다. 난 미소를 지어주었더니 질겁을 하며 나간다.
    우씨 다음에 만나면 아작 내야지. 하지만 다음날부터오지 않았따 ㅜㅜ
  37. 보살아들

    잡귀가 장난친거같네요.. 여기 내자리인데..하면서.. ㅎ 그냥 신경쓰지마세요..다음부터 염주나 부적을 가지고 다니거나 아니면 오방실도 좋고요... 달마그림도 좋고요..ㅎ
  38. ..........

    수원으로 이사하셨나요??
  39. 보지로사는사람들

    확 보내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19금 이내

    ㅋㅋㅋ 여자가 앉고잇던 자리에 앉고있어ㅋㅋㅋ 쩌는 경험을 하셧숨다
  41. 나그네

    다들 왜 글쓴분을 자꾸 남자로 여기고 여자귀신 무릎에 집착을 하시는지. ㅋㅋㅋ
    본문에 봐도 '여자는 저와 다른 아주머니뿐' 이라며 본인을 여자로 밝히셨어요. 걍 여자(글쓴분)가 여자귀신 무릎에 앉은거. ㅋㅋㅋㅋ
    남자가 여자무릎에 앉은게 아님
  42. 파더프로그

    ((외전 챌린지)) 그래서 그 여자 이뻤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