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303화 - 벌레소리

3년 전 겪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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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스

    정말 소름끼치네요; 저도 신림동에서 3년간 자취를 했었는데;ㅁ;
  2. truth

    덜덜..;ㅁ;
  3. buug

    흐미 ㄷㄷㄷ;;
  4. ENDLICHERI

    저희 누나 남자친구도 신림동에 살지요..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오피스텔이 완전히 고시원 분위기 ..
    그 동네 분위기를 아니까, 더 오싹해 지네요..
  5. Kmc_A3

    워메; 방 안에 나 아닌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현실 자체가;
    1. 강태공

      혹시 그 여자분이 거기 갇혀서(?) 그대로 죽으신건 아닌가 생각이..
  6. 집행인

    새로 거처를 정할 땐 될 수 있으면 그런분(?)을 대동하여 살펴보고 입주하셔야 할 듯합니다.
    순대님은 2층이라는 것만 보셨다고 했는데 다음부터는 기(?)가 있는 친구분에게 보여준 다음 결정하세요
    어쩐지 이시대는 예전보다 원망과 안타까움이 많은 시대인것 같군요
  7. seimei

    음....천장까지 긁었다니, 좌부녀의 그녀의 자세가 생각나는군요
    1. 모르덴티아 엘렌

      ㅋㅋㅋ그런데 그 자세보단 폴짝폴짝 뛰어다니면서 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뛰면서 할퀴기ㅋㅋ
  8. 참이슬분수

    아 ..느므 무서워요
    안그래도 추운데 닭살 오소소소소...아아아..
  9. 긁고나서 그다음에는 어찌하려는게아닌가 걱정이 ㅠㅜ;;;

    무섭네요..신림동에 이사가려하는데..덜덜 ㅜㅠ
  10. razell

    처음엔 쳐다만 보다가.. 다음엔 벽지를 긁고...
    그 다음엔.. 으으윽;ㅁ;ㅁ;ㅁ;ㅁ;ㅁ;ㅁ;ㅁ;ㅁ;
  11. 은세준

    나중에 긁은 당사자 분께 등 긁어 달라고 부탁해 봅시다...-_-;;
    구석구석 잘~ 긁어주실지도......<-;;
  12. margairta

    혹시 등 긁어달라고 했다가..피보지 않을까요..ㄱ-;;;;;;;;;;
    귀신들은 다 손톱이 긴가봐요. 아 부러워-_-;
    전 손톱을 다 물어 뜯어서...;
  13. 푸른수염

    아..진짜 무서우셨겠네요. 저도 혼자서 자취를 해본터라..작게 다른 소리만 들려도 흠칫흠칫하는데 낯선 언니까지.... 벽지에 금바른 것도 아닌데..왜 긁으셨을까요...
  14. 피피

    여자분 혼자서 무서웠겠어요 유리창만 안긁으면돼 ㅠㅠ 유리창 끍는 소리 넘 싫어여
  15. 월계꽃

    ...신림동의 어느 벽지가게에서 고용한 귀신이 아닐까요?
    (죄송합니다. 요새 제가 돈독이 좀 올라서...)
  16. 류~

    저 신림동 사는데........ 반지하인데..ㅎㅎ
    그냥 반지하 계속 살아야겠어요. ㅋ
  17. 꿈을꾸어요

    전에 보았던 글이 생각나는군요.
    이상한 소리가 나서 기분이 나뻐 그다음날까지 집에 안들어 갔는데, 아침에 가보니 온방이 다 긁혀있었다는;;;;
    무서워 죽겠어요ㅡ,ㅡ
  18. 꿈을꾸어요

    전에 보았던 글이 생각나는군요.
    이상한 소리가 나서 기분이 나뻐 그다음날까지 집에 안들어 갔는데, 아침에 가보니 온방이 다 긁혀있었다는;;;;
    무서워 죽겠어요ㅡ,ㅡ
  19. 꿈을꾸어요

    전에 보았던 글이 생각나는군요.
    이상한 소리가 나서 기분이 나뻐 그다음날까지 집에 안들어 갔는데, 아침에 가보니 온방이 다 긁혀있었다는;;;;
    무서워 죽겠어요ㅡ,ㅡ
  20. 11층거주자

    아... 무서워요ㅜㅜ 옆에서 오빠는 자고ㅜㅜ
    엄마아빠 다자고 ㅜㅜ 무서월~~
  21. 달의 축복

    헑;ㅅ;
    삭삭 긁는 소리가 떠올라 오싹해진 새벽입니다..;;
  22. 강이스이

    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이요 ......... 사람보다 무서운건 돈 입디다 .... 그 벽지 새로할라면 돈이 .... 덜덜덜 . 귀신 씹할놈아 -_-;;;
  23. 미친사람

    천만에요 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이요 사람보다 무서운건
    벌레입니다 ㅡㅡ
  24. 허허헜...

    ...... 그거 전에 살던사람한테 어케 해야하는거 아냐?!
  25. 비듬엔 니지랄

    비오는날 보니까 무셥네 ㄷㄷㄷ
  26. 류자키

    알수없는 누군가와 같은공간에 있다는건.. 무섭죠..;

    지금 천장이 쿵쿵 대네요 ..
  27. 갱이

    갑자기 뒷골이 오싹...
  28. 뮤크뮤크

    벽에 칠판 없었던게 다행이네요
  29. 치요

    손톱 안 빠졌을라나 모르겠네요 ;
  30. 염산원샷

    이글을 읽고 한번 벽지를 손톱 으로 찢어봤는데 ;;
    무진장 아프 군요 ㅋㅋ ㄷㄷ;;
  31. 뽀요

    헉 무섭습니다 ㅠㅠ
  32. 뽀요

    헉 무섭습니다 ㅠㅠ
  33. 취조반장ㅡㅡ+

    아 긁은 손톱자국 ㅠㅠ ㄷㄷㄷ
  34. 쿠로코

    ㄱ- ;;염산원샷님 저도 함께...
    텅 빈 벽지를 긁는 소리란...
  35. 쿠로코

    ㄱ- ;;염산원샷님 저도 함께...
    텅 빈 벽지를 긁는 소리란...
  36. 깡보

    혹시 손목까지만 있는 손이 벽지를 막 긁고 다닌건 아니었을지..


    ..이런 생각 하니까 무서워지네요;
  37. 잇링

    저두 벽지를 긁어보니←왜 했니?
    벌레 소리 같네욤~←결국 해..했구나
    손톱은 아프구 ㅠ.ㅠ←그러게 왜했니...
    벽지에 손톱자국도 안나염 ㅜ.ㅡ←다..당연한것같은데...
  38. 모리스

    전 좀 웃기네여..ㅎㅎ
  39. sjs

    ㅋ 저도 신림동사는데 반가워요
  40. 르누아르

    아;;; 글 읽다가 깜짝놀랐습니다 . 몇년전에 제가 모텔에서 살았었는데 그 모텔에서 유난히 이상한체험을 많이했었거든요 그중하나가 침대 주변밑에서 무언가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소리인지 아니면 종이를 마구 샤삭하는 그 구겨지는소리였는지.. 대충그런소리가 미친듯이 침대밑을 돌아다니는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저는 그날 죽는구나하고 엄청난 공포감에 온몸을 움직일수없었는데 .. 그 모텔 벽지가 워낙 더러워서 찢어져있었는지는 몰르겠지만.. 여튼 비슷한 경우라 그저 놀란..
  41. 보살아들

    음.. 그런경우가 계속나면 빨리나오시지.... 잡귀가 있는듯하네요..... 잡귀가 괴롭혔네요.. 님께서 머리아픈건 그귀신이 괴롭힌거같네요,,, 그러니까 잡귀가... 잡귀는 자기싫어하는 사람을 괴롭히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괴롭혀요.. 데리고 갈려고...ㅎ 그러니까 그냥 넘어가세요...ㅎ 잡귀가 장난친거라 생각하시고...ㅎ 아니면 굵은소금은 온방에 던져보시지... 아니면 온방에다 쑥향을...ㅎ 잡귀들이 젤싫어하는겁니다...ㅎ 아니면 부적이나.. 달마그림도...
  42. 온누리

    무서워요...ㅠ.ㅠ 혹시 손톱깎이 같은 것을 선물로 주고는 귀신과 타협을 해 볼 생각이 있으신지요..
  43. Redin

    이것은 분명 무서운이야기 뭐 소름끼칠정도로 무서운 사람도 잇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잇다 벌레소리라면 사삭 이라고햇을텐데 어떻게 벽지찢는소리가 사삭 일수잇는가 실제로 벌레가 기어다니는소리까지 듣는사람들은 별로없다고 본다 Hz기준 2~16Hz정도 듣는다고 햇을때 우리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을것이다 사실 소리는 우리가 말하고잇는소리가 바로 없어진다고 생각할텐데 그런게 아니라 공기중에 계속 떠다니면서 한없이 진동하고잇다 그소리는 없어지지 않지만 우리귀에는 안들리기 때문에 없어졋다고 생각하는것이다 사실 귀신이야기 를 들으면서 이런 과학적상식으로 이해할수없는 부분들이 많은건 사실이다 초자연현상으로 다리 두짝만 걸어다니면서 축구를 한다던지 인체는 하나의 구조로 뇌와 신경이 잇어야만 움직일수잇지만 귀신이니까 라고생각 할수도 잇기야잇다 실화가 아니라면 들을만한 이야기지만 만약 그런게 실화라면 끔찍하다 ... 두다리만 움직이는데 공포감을 느끼지않고 오히려 라이벌 의식과 우정 친목맺기 등등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고잇다. 이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이야기에서 비롯된 말이지만 아직도 이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잇는 것 같다.
    1. jwu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그리고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해줄 수 있는 건 아닌 것같아요. 과학은 세상을 보는 방법들 중에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대사회가 과학의 발전을 통해 이룩된 것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과학에 의존하고 있다보니 우리가 모든 일을 과학으로만 보려고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