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55화 - 구슬공장

약 10년 전 이야기 입니다.

저희 집은 맞벌이 가정이었는데, 회사원으로 승승장구하시던 어머니께서 IMF에 해고당하시고 한창 우울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께서 친부모님이 보고 싶었던지 어머니께서 시골에 계시는 외할머니 댁에 며칠 동안 가자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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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ick

    역시 어른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거군요.
  2. Neodream

    비가 오다말다 하는 새벽이라 잠이 안오는 김에 오랫만에 들렸는데..
    아무래도 오늘 잠은 다 잤습니다 T.T
  3. boltgun

    처음으로 댓글을 다는데 가끔 와 잘 보고 있습니다. 영력제로의 둔감인간이라?! 이상한일은 겪어보진 못했지만 이런 이야기를 보면 은근히 겁이 나는군요 ㅡ ㅡ; 아하하.....어쨋든 잘 보고 갑니다.
  4. Jae-Hyeon Lee

    간만에 긴 글인것 같군요 무섭습니다.
  5. 단식소녀

    잇힝.. 무섭네요.
    그 아이가 너무 불쌍ㅠ
  6. 휴프논

    빨간색문장이 더욱 저를 미치게합니다;;
  7. 이타카

    그윽그윽 거리는 소리..정말..잠다잤네요..아아아아
  8. 오드리햅번

    오랜만에왔는데으악무서움ㅠ.ㅠ
  9. SECRET

    아아, 오싹했습니다.ㅜㅁㅜ;;;
    무려 그윽,그윽거리는 소리라뇨....
    아무도 없는 곳에서 갑자기 쾅소리가 나면 정말 무서울거 같아요.^^:;;
  10. 잔라이

    오옷 무섭네요^^ 음 불쌍해요 그 아이도 그렇지만 그 자살하신 공장장님도....
  11. 피피

    무서우면서도 안됐어요ㅠㅠ 근데 저두 발목이 갑자기 시큰거리네요 ㅠㅠ
  12. seimei

    발목 붙잡은 게 그 아이였나보군요...가엾어라.
  13. 사유리

    함께 숨박꼭질하자고 잡은걸까.
    예전에 살던 동네엔 단추공장이 있었는데 공장가는 길이
    불량 단추로 쭉 깔려서 도로시가 된 기분이였는데..(무서운기억이 아니라서 다행;)
  14. (par)Terre

    아이의 명복을..;;
  15. 안졸려

    부녀를 위로해주는 무언가를 해줘야할것 같아요 딸의 원한이 장난 아닌것같은... ㅜㅜ
  16. 무니

    새벽에 현관앞에 세워둔 골프 우산이 넘어지는 소리에 간이 콩알만해졌다는...새벽엔 아주 작은 소리도 무섭게 들린답니다!
  17. margarita

    정말..불쌍하네요ㅠㅠ
  18. 니요나

    어으... 조금 말하기는 뭐하긴 하지만 저 공장장의 따님이 저의 작은할아버지와 비슷하게 죽었군요. 저희 작은할아버님도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만드는 기계에 빠져서 돌아가셔서 왠지 연민이 느껴집니다...
    1. 죠팽

      사탄의 인형에서 쳐키가 사람을 죽일 때 쓰던...그 기계?
  19. Kain

    으음. 콰앙.....거인이 걷는 소리....대목에서 왜 아이언 자이언트가 연상이 되는지...

    몇년 안된 일이군요...
    두 고인께 명복을 빕니다.
  20. 윈드토커

    어떡해...
    편안히 천국에 가시길...
  21. 아이넷걸

    상상만으로 충분히 공포가.....
    여기 알게된지 얼마 안되서....밑에서부터 보다가 최근글이 있을가해서 봤더니..ㅎ
    나중에 친구네 집 이야기 들어와서 올려야겠네요.....
    친구이야기 무서웠던 기억이..ㅎ
  22. 아리

    무섭다기보다는 안됐네요.
    그나저나 궁금한 게 있는데, 더링님도 과연 무서운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ㅋㅋ
  23. treat

    아..무섭긴 한데 그 딸이 너무너무 불쌍해요 ㅠ,ㅠ
  24. gEreat

    한국조폐공사 사장딸 김민지가 떠오르는건 저뿐인가요..덜덜;
    근데 정말로 피묻은 자국이 날 수 있나요? 의심하는게 아니구요; 가끔 유사하게 피묻은 자국이 몸에 묻어있다고들 하는데 저라면 담담하게 글을 쓸순없을거 같아요..
  25. 모모

    아.. 역시 새벽에 봐야할까요?
    무튼 지금도 무섭지만 말이에요 ㅠ
  26. 만성피로

    아... 갑자기 발꼬락이 간지러워지네...

    무좀인가?
  27. 폭행몬스터

    조각나죽다니;;
  28. 조각

    가끔 요기에 들려서 무서운 이야기를 외어가곤 합니다.
    외어서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무서워서 어쩔줄몰라 하지요.ㅋ
    저번엔 슥탁귀신을 해주엇는데 어떤애는 울었다는 ;;
    곧 수학여행임다 ㅋㅋ
    밤에 애들 잠 못자게 해줘야지 ㅋㅋ
    1. 귀신소녀

      조각님은 입담이쩌시나보네요
      저도애들에게 이야기(광주G고교괴담)했는데막웃고그랬는데
      그입담이부럽네요
  29. 노양노군

    사...사일런트힐..?ㄷㄷㄷ
  30. 불타는팬티

    묵념
  31. 저를아나요?

    그윽..그윽은.... 숨바꼭질이끝났다고 말하는거 아닐까요 ?
  32. 취조반장ㅡㅡ+

    흠.. 참 잔인하게 죽어서 안타깝네요
  33. merial

    컴터실이라 두근두근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덜컥. 다리에 느껴지는 뭔가 !!!!
    해서 보니까 컴퓨터 선이네요. 응. 절묘한데 ?
  34. 다은

    거의 영화스토리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굉장하네요 내용이;;;; 그윽그윽이래 ;;옴마야..
  35. 모리스

    실화라면 정말 무섭겠네요~~
  36. 마산신월초의 초딩

    잘린발목이 사라져서
    발을 가져갈려고;;
    초딩올림
  37. 보살아들

    음.. 그공장에 원한을 풀어줘야 될거같네요..그래야 안나타나죠..
  38. 귀신소녀

    제생각엔 같이놀자고그랬을듯싶네요
    부녀의원한을빨리 풀어야겠네요
  39. 狂氣女

    ...공장장과 공장장 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