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놀토 전 프라이데이 나잇이라 정말 좋군요!
내일은 놀토고 하니 친구들과 시골에 내려갈 생각이에요.
명목은 지구과학 수행평가 별 관찰이지만, 내용은...
산에다 텐트치고 밤새도록 놀 예정이었지만(술,담배 X)
아무래도 날이 많이 추워진듯 하여 친구네 외할머니댁에서 자려구요..
뭐, 대충 새벽에 별 관찰하고 놀아야죠~ ^^
아이고... 그건 좋은데 걱정거리가...
요번 일요일은 빼빼로데이잖아요?
빼빼로데이 하니 2년 전 중3때의 아픈 기억이....;;
그건 그렇다 치고, 이번에도 줄 여학생이 생겼는데요.
문제는 일요일이라 어떻게 빼빼로를 줄 기회가 없다는거에요..
집까지 찾아갈까 생각해봤지만 그건 좀...
아~ 어떡해야 좋을지 참 ㅎㅎ;
조신하게 생각해봐야겠네요 ㅎ
이제 아침에 등교할때면 잘린 머리가 시릴 정도로 추워졌는데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
핫핫핫!!! 안녕하세요!!!
어제 머리 자르고 몇 시간동안 침울하게
책상 앞에 앉아서 손가락만 만지작거리니까
보다못한 아버님께서 만원짜리 한장을 쥐어주시며
다독거리시더군요..
오늘 학교 가는길에 다른학교 아이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더군요.
교실에 들어선 순간, 이런!
새로운 별명이 생겨버렸네요!
게임 스페셜포스에 나오는 ROKMC 캐릭터 아시죠?
그 헤어스타일이랑 닮았다고 애들이 ROKMC 라고 부르네요 ㅠㅠ
짜증나서 반삭하려고 퇴근한 담임한테 야자빼달라고 전화했더니
담임선생님 왈 :
"임마 쌤은 니처럼 단정한 머리는 첨봤다!
뭘 또 반삭한다고 지x하노?
니 야자 튀거나, 머리 한가닥이라도 건드리고 오면
내일 뒤진데이. 뚝"
으아아아아!!!!
저 이 머리로 계속 등교하다간 미칠것 같다구요!!!
Kmc_A3
아아, ROKMC...; 설마 진짜 해병대 머리이신 건...'ㅅ';; 군대 삭발 중 가장 잔혹해 보이는 그...[?]
저도 중학교 때는 휴가 나온 군인 스타일이었죠[...] 그나마 고등학교가 인문계에 알아주는 곳인데도 머리 제한이 심각하지 않아서;
윈드토커
지금은 놀토 전 프라이데이 나잇이라 정말 좋군요!
내일은 놀토고 하니 친구들과 시골에 내려갈 생각이에요.
명목은 지구과학 수행평가 별 관찰이지만, 내용은...
산에다 텐트치고 밤새도록 놀 예정이었지만(술,담배 X)
아무래도 날이 많이 추워진듯 하여 친구네 외할머니댁에서 자려구요..
뭐, 대충 새벽에 별 관찰하고 놀아야죠~ ^^
아이고... 그건 좋은데 걱정거리가...
요번 일요일은 빼빼로데이잖아요?
빼빼로데이 하니 2년 전 중3때의 아픈 기억이....;;
그건 그렇다 치고, 이번에도 줄 여학생이 생겼는데요.
문제는 일요일이라 어떻게 빼빼로를 줄 기회가 없다는거에요..
집까지 찾아갈까 생각해봤지만 그건 좀...
아~ 어떡해야 좋을지 참 ㅎㅎ;
조신하게 생각해봐야겠네요 ㅎ
이제 아침에 등교할때면 잘린 머리가 시릴 정도로 추워졌는데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
더링
빼배로를 핑계삼아 데이트를 할 수도 있으니. 흐흐.
오늘도 일어나니 상당히 춥던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렴.
Chelsona
중간에 해외출장 1주일도 끼어있었는데 그때 오히려 더 보게 되더군요;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그리 대단한 건 아니지만 신기한 이야기를 몇 가지 겪거나 들은 게 있는데, 일단 하나 정리해서 투고라도 할까요...)
더링
사실 정주행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예전 실화괴담들을 다시 수정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정주행하시면
살짝 달라진 내용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힛힛.
아, 그리고 투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신나라
역시 잠밤기는 진지한 괴담블로그보단 진지한것같은 착시를 일으키는 만담블로그가 맞는듯 싶네연.
무튼, 십만원권 초상으로 김구를, 오만원권 초상으로 신사임당을 선택한것은 미스인듯.
정석대로 나가자면 십만원권엔 차범근 초상을, 오만원권엔 장르 불문하고 국내 여가수들 초상을 일개월 주기로 교체하는것이 적절할듯. 뒷면엔 각각 차범근 경기사진과 여가수 전신사진.
솔직히 독일 가면 코리아는 듣보잡이라도 차붐은 킹왕짱이지 않슴미카. 차기 대권도 명바기나 회창이 형님 제끼고 차범근이 잡는것이 적절할듯. 일단 대한 축구협회 물갈이부터 하고, 국정목표를 남아공 월드컵 우승으로 잡은 뒤에 달리는겁니다!
더링
하늘 모르고 치솟는 땅값을 잡아주소서.
메이지
역시나 팩까지 포함해서...
... ... 괜한 동질감에 토닥토닥 해 드리고 싶어지네요.. ㅎㅎ
더링
보름 만에 보호필름이 거지가 되었습니다.ㅜㅜ
Kmc_A3
예전에도 그렇게 바뀌고 있었지만 공포 소설을 찾아다니고 있노라면 대부분 좀비, 흡혈, 살인 등의 스릴러물이 많더군요'ㅅ'; 순수하게 귀신, 아니면 심리적인 압박을 주는 그런 소설이 많이 사라진 느낌...
물론 스릴러물을 쓰시는 분들의 필력도 대단하지만 확실히 취향이 다르면 눈에 띄지 않게 되더군요;
요즘 또 공포, 귀신과 관련하여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약간 씁쓸하긴 하네요'ㅅ'
더링
미야베 미유키 여사님 소설에 푹 빠졌습니다! +_+
윈드토커
어제 머리 자르고 몇 시간동안 침울하게
책상 앞에 앉아서 손가락만 만지작거리니까
보다못한 아버님께서 만원짜리 한장을 쥐어주시며
다독거리시더군요..
오늘 학교 가는길에 다른학교 아이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더군요.
교실에 들어선 순간, 이런!
새로운 별명이 생겨버렸네요!
게임 스페셜포스에 나오는 ROKMC 캐릭터 아시죠?
그 헤어스타일이랑 닮았다고 애들이 ROKMC 라고 부르네요 ㅠㅠ
짜증나서 반삭하려고 퇴근한 담임한테 야자빼달라고 전화했더니
담임선생님 왈 :
"임마 쌤은 니처럼 단정한 머리는 첨봤다!
뭘 또 반삭한다고 지x하노?
니 야자 튀거나, 머리 한가닥이라도 건드리고 오면
내일 뒤진데이. 뚝"
으아아아아!!!!
저 이 머리로 계속 등교하다간 미칠것 같다구요!!!
Kmc_A3
저도 중학교 때는 휴가 나온 군인 스타일이었죠[...] 그나마 고등학교가 인문계에 알아주는 곳인데도 머리 제한이 심각하지 않아서;
그나저나 요즘도 반삭, 삭발하면 반항으로 보는 학교도 있나 보네요ㄱ-;
어쨌든 방문객 입장 밖에 안 되지만 위로의 말씀을...;
더링
여하튼 만원으로 NT를 사서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래.